「죽기까지∼~하고 싶은 것이∼~생기면 좋겠구나∼~」
라는 가사였다.
뭐 때문에 그리 울분에 빠졌느냐 아들아!
근데 예전부터 궁금한게있었는데
갑자기 눈알이 아픈건 무슨경우야?
긍까 뭔가 들어간거같긴ㅇ한데 뭔지도 모르고 넣은적도없고 그런거
존: 그럼 다른 질문, DJ 씨는 왜 여태껏 애인이 없습니까?
DJ: 잠깐만, 눈에 샴푸가 들어간 것 같다......
맞아요 만화책 우주형제에 나오는 대복이네요 ㅎㅎ
이 만화책 재밌죠.
요즘 웹에 돌아다니는 짤방 중에 샤워하는 컷 효과음은 "샤워어어 샤워어어", 우유 마실때 효과음은 "우윳 우윳", 바지 입들때 효과음은 "바짓" 이라고 적힌 만화책 스캔 이미지가 있는데 그게 우주형제..
다른 곳 번역에서는;
"벗기면 화내는 게 수영복, 벗기지 않으면 화내는 게 속옷"
이렇게 해석하는 게 문맥이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그 외에도 몇 가지 있는데 수위상 삭제하신 건가?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62146
35
교복 데이트
29
여자 급우와 함께 방과 후 축제 준비
10
많은 친구와 와글와글 돌아가는 길
편의점에서 과자 같은 것을 사서 …
13
부탁합니다 그만해 주세요
2
여자와 여름 축제
24
여자와 둘이 자전거 타고 놀기
46
「우산 안 가져왔어? 가는 길까지 같이 쓰고 가줄까?」
하고 둘이 함께 우산을 씀.
갈림길, 그녀는 갑자기 우산을 하나 더 꺼내더니
「나 사실은 하나 더 갖고 왔는데」
40
남녀 친구 몇 명이 해수욕장이나 바다
50
남녀 그룹이 여름에 강변에서 바베큐
33
석양까지 함께 달리기
54
여자 친구
47
학교에 여자가 있다
52
친구와 대화
44
수다
55
보다보나 마음이 괴롭다
48
시험성적 전교 1등,
교내에 순위에 죽 나열되어 그 첫 번째에 내 이름
60
>>48
그거 만화나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장면인데,
실제로 하는 학교 있어?
70
>>60
우리 학교는 모의고사 성적 실제로 그렇게 했어
68
>>60
우리 학교는 1등에서 30등까지는 그렇게 했어
105
서점에서 책장의 책을 뽑으려다가
여자와 손이 닿는다
123
졸업식이 끝난 뒤의
그 미묘한 공기
124
>>123
언제나 함께 놀았던 그 친구도,
친구라고 생각했던 그 친구도
졸업식이 끝나고, 내 곁에는 없었다
나는 혼자서 돌아가는 길을 걸었다
72
여기서 본 내용은 거의 다 경험한 적이 없다.
보다보면 가슴이 미친듯이 아파지니까 제발 좀 그만해라
94
학교를 제대로 나갔더라면 좋았을텐데
75
오늘의 우울 게시판은 여깁니까
97
하지만 현실에 충실했다고 모두 좋은건 아니야
그런 최고의 순간을 맛본 다음에는 파국, 상실, 인간관계의 속박, 고독 등 최악의 요소가
언젠가는 덮어온다고.
103
>>97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지.
우리들이 하고 싶었던 일들은 막상 해 보면 의외로 생각보다 귀찮고 싫고 힘든 점도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
그렇지만, 여친을 너무나 갖고 싶었지만 끝내 가질 수 없었던 인간이,
「아니, 혼자가 마음 편하고 좋아 w」라고 하는 것과
실제로 여친이 있다가 헤어진 인간이
「아니, 혼자가 마음 편하고 좋아 w」 라고 하는 것은,
비슷하면서도 다른거야.
122
>>97
그건 감정의 기복을 맛본 이후에 할 말 이겠지
아무 변화도 없는 루틴에는 아무것도 없다
100
게다가 이제 슬슬 여름 축제나 불꽃놀이 시즌 아닌가·······
49
밴드부가 악기가 저 멀리서 아련히 울리는 소리나 야구부의 구령이 창 밖으로 들려오고
어둑어둑해진 방과 후
저녁놀이 지는 교실에는 동급생 남녀 두 명
그 공간에 서로 마음이 있는 두 명
몇 초 전까지 단순한 "친구" 였던 둘은 어느사이 "연인"으로 변화한다
같은 환상적인 일이 전국의 학교에서
수도 없이 전개되고 있단 말인가……
56
>>49
밴드부 소리나 야구부 구령 같은거 정말 그립다.
고등학생으로 돌아가서 딱 한번만 다시 느끼고 싶다
151
>>49
가 너무 너무 안타까워서 괴롭다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왕따를 당했습니다.
선생들과 부모들은, 아니 주위의 모든 어른들은 말했지요
'지금만 꾹 참고 견디면 앞으로는 좋은 일이 있을거야.'
저는 그 말을 믿었습니다. 꾹 참고 걸어나갔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갔지만 중학교 때부터의 인간들이 많아
그곳에서도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믿고 조금만 더 참고 견뎌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괴롭힘 당하는 일도 몇 년 동안이나 지나면 무감각해져 갑니다.
어떤 일을 당해도 그다지 화나지 않고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습니다.
어느새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어른들은 말했습니다.
'잘 참았어! 앞으로는 전부 괜찮을거야!'
고등학교 졸업후 2년 저는 대학에서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괴롭힘은 없습니다.
아프지도 슬프지도 즐겁지도 않은 그런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에 와서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그 수많은 어른들 중 단 한 명이라도 나에게
'지금을 살아가!
아픔이 끝나기만을 기다리지 마! 도망치든 맞서 싸우든 뭐든 행동으로 옮겨!
가만히 앉아서 무언가가 끝나기만을 기다리지는 마!'
지금을 살아가라고,
앞으로의 일을 상상하며 가만히 앉아 젊음을 죽이지 말라고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저의 아둔함으로 그것을 깨닫지 못했기에 제 책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누구하나 그렇게 말해주지 않았다는 건 조금 원망스럽네요.
하아..
일본이고 한국이고 위에 열거한 저런 장면이 현실에 있기나 한지요? 설령 있다한들 그다지 드라마틱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미화물은 자기도 그런 추억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의 시점에서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무슨 뜻이냐? 현실에 없지만 뇌 속에는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청춘물 작가는 대체로 현실에선 찌질이입니다.
절망하지 맙시다. 여러분이 느꼈던 그 무미건조함!! 퍽퍽함!! 실은 그것이 진짜 청춘입니다. 그것이 현실의 청춘이라는 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ㅅ^
남녀공학 합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저런 센티멘탈 시추에이션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무슨 뜻이냐? 현실은 모에하지 않다는 것이다.
진짜 청춘과 로맨스는 이미 지나간 학창시절이 아니라 바로 당신 곁에 있습니다. 당신이 만들면 됩니다. 물론 못찾으시겠지만서도... 호호 ^ㅅ^
열심히 마스터베이션에만 열중하는 안여멸도!!
프라모델 수집에 눈 돌아간 오타쿠도!!
카레를 물 대신 마셔대는 뚱땡이도!!
나름대로의 충실한 청춘을 보낸 것이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어째서 남녀가 시시덕거리는 일만이 빛나는 청춘으로 불려야하는 것인가?
백명의 사람이 있고, 백명의 청춘이 있다.
나는 충실한 청춘을 보냈음이 틀림 없다.
청춘은 있다...
현실에는 없다고 하시는 분들.... 이걸 봐주세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25629&no=2&weekday=thu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간만에 개인소식. (이 시간에 왠 업데이트냐, 하면 요번 주는 낮과 밤이 바뀌어서 오후 2시 출근 오후
11시 퇴근의 근무로 일하는 상황이라 잠이 안 오네요. 아 뉴스 피플의 슬픈 운명이여)
요즘, 가죽공예에 재미가 들렸어요. 말 그대로 가죽으로 가방이나 지갑, 악세사리 등을 만드는
공예인데 요샌 취미로 많이들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취미로 얼마 전부터 시작했는데, 이게
참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직은 실력이 부족해 큰 가방을 만들거나 그런 수준은 아니고 간단한 악세사리나 키홀더, 가죽 머니
클립이나 만드는 수준입니다.
그러던 중에 또 주변에 생일을 맞이한 친구가 있어서 팔찌를 만들어 봤는데 실력이 일천해 남 부끄러운
작품이 나왔지만 어쩝니까. 들인 공이 있는데. 그냥 이걸 줘야지. (-_-)
생일_맞이한_사람은_한명인데_생일파티_참석할(안할_사람도)_일행_것도_다_만들어_줘야해_아_귀찮어.jpg
나중에 요런 거 취미 갖고 계신 분 있으시면 함께 만들어보고 그러면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머니클립 같은 거 만들어서, 뭐 이벤트 하면 그걸 선물로 걸어도 좋을 거 같고. (물론 받는 사람은
별로 안 기쁘겠지)
여튼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되니까 즐겁네요. 여러분도 삶이 나른하다면,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진지 좀 먹고 마지레스 달자면
그런 상황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긴 있는 모양이던데
진짜 그런 상황이 되면
1. 당황.
2. 누구인지 확인.
3. 정신이 좀 이상한 여자인지 확인.
(이쯤에서 슬슬 서-_-기 시작하고 여자 몸을 힐끔거리며 살펴보기 시작함.)
4. 어쨌든 무단가택침입이니 경찰서 신고.
이런 순서를 타게 됨.
대개 남자들은 자기가 공들인 여자 아니면 하려고 들지 않음. 남자도 여자에게 강간당하고 나면 여자 못지않게 기분 더러운 거랑 마찬가지.
(분기)
2번에서 아는 사람이면 약간의 대화 후 어익후 ㄳ
(분기 2)
어익후 ㄳ 하고 잘 하고(???) 나니 어느날 찾아오는 경찰. "쟤가 먼저 하자고 내방에서 옷벗고 기다리고 있었어요"하면 참 잘도 믿겠다. (그런데 비슷한 예가 모 대학에서 실제로 있었다고 함 뉴스에도 나왔음 ㄷㄷㄷ)
(분기)
3번에서 정신이 이상하다 싶으면 대개 꼴림-_-보다 두려움이 먼저 듬. 담요로 잘 포장해서 경찰서행.
(분기)
3번에서 멀쩡하다 싶으면 대화 후 얌냠쩝쩝(???) 그리고 며칠 후 찾아오는 경찰. "쟤가 내 방에서..." (뭐임마)
꿈에도 그리던 그녀라면 똘이가 너무 놀래서 외려 잘 안되지 않나요?
그래서 적절한 자극이 필요한데 그걸 자연스럽게하기엔 상대가 너무 의식되고,
그 상황이 또 스트레스가 되어서 잘 안서고..
물론 그러다 결국은 전투모드가 되는데..
하지만 왜 그런지 전격전의 신화를 창조.
올라가는데 엄청 시간 잡아먹고 올라가자마자 바로 하산함.
"진짜 이런건 내 평생 처음이야. 믿어줘."
제 얘기는 아닙니다. 그냥 그럴거 같다는겁니다.
이 자동차를 장만하시면
저를 경품으로 드립니다!
제 몸값따위 자동차의 1할도 않되니 안심하세요
마음씩 착하고 참한 여성분들 기다리겠습니다.
210 수고 ;ㅂ;
두번 읽고나서 경품법에 대해 이해가 갔군요.
근데 저 법대로라면 예전 조리퐁에 1등경품 컴퓨터-
이런 경품은 위법인거군요?
우리들의 리라하우스에 대해선 이 게시물 참조
http://newkoman.mireene.com/tt/1575
(왠지 올드비 vs 뉴비 병림픽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
16
꽃미남 「사진 찍는 것이 취미입니다」
너희들 「사진 찍는 것이 취미입니다」
37
꽃미남 「후~음」
너희들 「후~음」
15
꽃미남 「두려워 하지 말고 이리 와」
너희들 「두려워 하지 말고 이리 와」
24
꽃미남 「···」
너희들 「···」
54
꽃미남 「어제 2시간이나 잤어」
너희들 「어제 2시간이나 잤어」
60
꽃미남 「이제는 머리에도 신경을 써야지」
너희들 「이제는 머리에도 신경을 써야지」
46
꽃미남 「아이들은 너무 귀여워」
너희들 「아이들은 너무 귀여워」
88
꽃미남 「여고생? 에이 말도 안 돼····」
너희들 「여고생? 에이 말도 안 돼····」
62
꽃미남 「하지마」
너희들 「하지마」
82
꽃미남 「일본의 피겨는 레벨이 높아」
너희들 「일본의 피겨는 레벨이 높아」
81
꽃미남 「다른 사람들이 모두 싫어하는 일을 제가 하려고 합니다」
너희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싫어하는 일을 제가 하려고 합니다」
184
꽃미남 「공부보다 중요한 일은 많아」
너희들 「공부보다 중요한 일은 많아」
386
꽃미남 「난 밥 혼자 먹는거 좋아하는데」
너희들 「난 밥 혼자 먹는거 좋아하는데」
426
꽃미남 「취미는 서핑이야」
너희들 「취미는 서핑이야」
325
꽃미남 「솔직히 내 얼굴은 중하급 정도?」
너희들 「솔직히 내 얼굴은 중하급 정도?」
216
꽃미남 「콘돔? 써본 적 없는데」
너희들 「콘돔? 써본 적 없는데」
458
꽃미남 「화장 진한 여자는 싫어」
너희들 「화장 진한 여자는 싫어」
16.
꽃미남 http://goo.gl/5p4B7
너희들 http://goo.gl/RdTay
이런 식으로 만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군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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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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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에 벌써 허무주의에...
하긴 뭐...
쓰다가 눌러졌네 ㅋ 하긴 예전에 초 6학년이 나 왜이리 나이들었지 라고 한탄하느것도 있었고 예전에 바송애도 나왔지만 7살짜리가 공부하라고 하니까 막 신세 한탄 한것도 있었죠
으악! 아버지 그거슨!! 울분이 아닙니다!!!
6살... 인생의 감회가 느껴질 시기...
은호같은 기분이당...ㅋㅋㅋㅋ어린 아가야들, 뭔가 있네용ㅋㅋㅋㅋㅋ
6살인 아들과 같은 저는 웁니다,
6살에 인생을 관조하게 된 소년
초등학교 4학년때 삶의 목적이 뭔지 궁금했었다.
물론 지금도모른다.
그땐 정말로 심각했지.
데체 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삶의 목적을 모르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초 6인 저도 아직
모르니까요. 저도 초등학교 5학년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지요. 데체 왜 사람은 그런생각을 하며
살아갈까요.
그니까 이상한건 내가 왜 그 어린나이에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냐는거.
다른애들한테 물어보니까 다 그냥 살더라고.
자라면서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고등학생 정도 되면 사는게 허무해질지도.
그거슨... 중2병의 징조!!!!!!!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사라짐..
아니 사라진다기보다는 세상에 치어살면서 그런거 생각할 겨를도 없게됨 ㅎㅎ
열살때 문득 했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태어나서 이제 10년 살았음 -> 사람 수명이 보통 칠팔십 -> 지금까지 산 기간만큼 여섯일곱번 더 살면 끝이네? -> 인생 의외로 짧다...'
.....할말 없습니다
열살때 문득 했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태어나서 이제 10년 살았음 -> 사람 수명이 보통 칠팔십 -> 지금까지 산 기간만큼 여섯일곱번 더 살면 끝이네? -> 인생 의외로 짧다...'
.....할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