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4
질문
도요타→창업자 도요타 씨
혼다→창업자 혼다 씨
마츠다→창업자 마츠다 씨
스즈키→창업자 스즈키 씨
미츠오카→창업자 미츠오카 씨
어째서 일본 메이커는 창업자의 이름을 그대로 회사 이름으로 쓰고, 이후에도 변경을 안 하고 계속 쓰는거야?
너무 촌티나. 혹시 해외 메이커도 그래?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는 재규어인가?
966
페라리:엔초 페라리
포르쉐:페르디난트 포르쉐
람보르기니:페르치오 람보르기니
오펠:아담 오펠
시트로엥:안드레 시트로엥
푸조:아르만 푸조
르노:루이 르노
벤틀리:월터 벤틀리
맥라렌:브루스 맥라렌
롤스로이스:찰스 롤스 프레데릭 로이스
시보레:루이 시보레
크라이슬러:월터 크라이슬러
포드:헨리 포드
닷지:닷지 형제
애스턴 마틴:라이오넬 마틴
부가티:에토레 브가티
란치아:빈센트 란시아
마세라티:마세라티 형제
브릿지스톤:이시바시(石橋) 형제
촌스러운지 어떤지는 너의 감성문제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23
나 「누나 괜찮아?」
누나 「아, 설마 기름이 산화해서 썩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어. 배 너무 아프다」
잠옷을 입은 채로 배를 살살 문지르는 누나. 은근하게 가슴이 엿보였다.
나 「···그렇게 아파? 내가 문질러줄까?」
나 「그러면서 내가 아프다고 막 이상한 곳 만지려고 그러지?」
나 「하, 이상한 곳은 무슨. 누나 동생 사이에 너무 의식하지마. 아무튼 나한테 맡겨 봐」
나 「여기, 여기가 아픈거야?」
나 「어디 어디? 여기? 잘 모르겠어? 그럼 여긴가?」
나 「흥! 너 왜 이상한데 만져!」
나 「이상하긴 무슨」
나 「누나 따위는 만져도 안 기쁘지?」
나 「응? 아냐~ 어릴 때부터 누나를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나 「기뻐...짝사랑이 아니었구나. 누나 꼭 안아줘~!」
누나 「망상을 소리내서 지껄이는 버릇을 고치는건 포기했지만, 조용히 해줘. 그리고 내가 저기 벗어놓은
속옷이나 좀 가져와」
나 「응」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22
기본 정보기술자 시험용 참고서를 사오자, 안에 케냐어인「스와히리어 강좌」라는 부록이 들어있었다.
그 표에는 스와히리어 예문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Kwa muda wa siku tatu, sijarudi.
Nimeenda kuoga kwnye dimbui la kijapani.
3일간 집에 못 갔기 때문에, 목욕탕에 다녀오겠습니다.
Huyo si mdudu. Ni taratibu iliyotumiwa.
그것은 버그가 아니라, 사양입니다.
Ohh. Kama ni huyo purogurama, alitoroka jana.
아, 그 프로그래머라면 어제 도망쳤습니다.
Bajeti au pesa zote zilizokadiriwa zimekwisha.
예산은 다 사용했습니다.
Itakuwa sawa nikirudi kesho?
오늘은 돌아가도 좋습니까?
Huyo mdudu amesababisha hasara kubwa sana.
이 프로그램의 버그는, 치명적이네요.
Nimeamua kuacha kazi.
저는, 전직하기로 했습니다.
………(’A`)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21
-
Tracked from darjeeling's me2DAY
2009/02/01 23:29
삭제
너무 현실감있는 개그
-
Tracked from monologue's me2DAY
2009/02/02 11:20
삭제
전 세계 IT 인들의 현황
· 결혼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이 격감해 버린다(실수령액의 10분의 1이하)
· 이성과의 교제가 부자유스럽게 된다
· 프라이버시가 큰 폭으로 제한된다
· 공동생활에 따르는 인내, 타협, 부자유를 피할 수 없게 된다
· 자유시간이 줄어 든다
· 자유공간이 줄어 든다
· 결혼을 하면 아이나 집 등으로 인하여 억 단위의 막대한 돈이 든다
· 아이 양육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가정을 가지면 전직이나 독립 등의 「도전」이 어렵고, 방어적, 보수적인 삶을 살게 된다
· 친척 등을 만나야 하는 일이 급격히 증가, 귀찮아진다
또 미혼화의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은 이유도 들 수 있다
· 옛날만큼 결혼에 대한 압박이나 중압감이 없어졌다
· 독신생활이 예전에 비하여 편리하고 쾌적해졌다(결혼의「필요성」저하)
· 불황으로 수입이 불안해졌다
· 이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지 않다
· 결혼의 메리트는 하나같이 주관적인 것 뿐으로, 사실상 결혼은「막대한 돈이 들어가는취미」나 다름없다
· (남성의 경우) 부권 실추로 아버지를 업신여기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 친밀한 기혼 동료가 생활비와 용돈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면 결코 행복하게 보이지 않는다
· 결혼하면 부모가 넷으로 증가, 지출이 더욱 증가하며 저축도 어려워져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다
· 결혼을 하더라도 실질적인 노후문제는 무엇 하나 속 시원히 해결하지 않는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20
* 역주 : 2ch를 비롯, 일본의 웹상에서는 "~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널리 퍼졌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폐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이 우스갯소리,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모 에로게임이
원 출처인 유명한 한 짤방 덕분에 저 "~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25세"로
낮춰서 알려졌지만 2ch를 비롯, 일본 웹상에서는 "30세"가 원조입니다.
「요즘 30세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웹 상에 널리 퍼져있습니다만, 그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영능력자랄까 스님 같은 사람한테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그럴 수도 있겠지. 이성과의 접촉을 끊고, 식욕이나 수면욕보다 게임을 우선시 하는 행위는 일종의 수행과도
같은 행위니까, 어떤 경지에 이를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고.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9
심한 숙취로 눈을 뜬 잭은, 필름이 끊겨서 어제 어떻게 집에 돌아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실수라도 하지 않았나 곰곰히 다시 생각했습니다.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침대 옆 테이불 위에 있는 두통약 2알과 물이었습니다.
그 옆에는 장미꽃이 한 송이가 놓여있었있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일어나 보니, 그의 옷이 예쁘게 다림질되어 놓여져 있습니다.
근처를 둘러 보았습니다. 모두 제대로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방도 매우 깨끗하고, 방 이외에도 모두
청소가 되어있었습니다.
우선 숙취를 달래기 위해 두통약을 먹고는, 세면실에 갔습니다.
거울을 보자, 놀랍게도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던 시퍼런 멍이 한쪽 눈에 나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거울의 한쪽 구석에는 메모가 있었는데, 붉고 작은 하트마크와 키스마크에 이런 메세지가 써있었습니다.
「달링, 아침식사는 스토브 위에 올려놓았어요.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저녁식사를 위해 슈퍼에 다녀올께요.
사랑해요 달링!」
비틀비틀 주방까지 가 보자, 확실히 스토브 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와 아침식사가 있었습니다.
마침 아들이 아침식사를 먹고 있었기에 잭은 물었습니다.
「어젯 밤 도대체 무엇 일이 있었던거야?」
아들은 말했습니다.
「파파는 어제 새벽 3시에 들어왔어. 완전 취했었고.
테이블 위에 넘어져서 테이블을 부쉈고. 게다가 방바닥에 토까지 했어.
심지어는 문에 무딪혀서 눈에 멍이 들기까지」
잭은 더욱 더 곤혹스러워하며 물었습니다.
「그럼 어째서 집 안이 이렇게 퍼펙트한거야? 갑자기 장미꽃에다 왠일로 아침식사까지 준비한건데?」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아, 그거? 어제 마마가 파파를 침대로 질질 끌고 가서, 토사물이 묻은 바지를 벗기려고 했어.
그랬더니 파파가 갑자기 외쳤어. "손대지 마! 나에게는 아내가 있다!" 하고」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8
-
Tracked from mrkwon's me2DAY
2009/01/25 10:53
삭제
이! 이거! 이것이다!
어느 날 밤, 내가 환락가를 걷고 있자 한 직업여성이 다가왔다.
그녀
「여자를 찾아? 400달러에 어때?」
나
「400달러? 너무 비싸. 100달러에 하자」
그런 입씨름이 계속 되었지만, 결국 둘의 협상은 실패로 돌아갔고 나는 그대로 떠났다.
며칠 후, 내가 아내와 함께 그 길을 다시 걷자, 그 날의 직업여성이 다가와 웃으며 말했다.
「거 봐, 100달러로는 저 정도 밖에 못 구한다니깐?」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7
더이상 서로의 인생에서 마주칠 일은 없겠죠.
우연히 만날 일 따위도 없을테니 한 달 전 만난 그 날이 마지막이겠네요.
더이상은 얼굴도 잘 생각이 안 나지만....
당신의 길고 가는 손가락을 좋아했습니다.
그 손가락과 내 손가락을 걸어서 잡는 것을 좋아했어요.
키가 큰 당신의 얼굴을 올려다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일년 내내 까칠한 당신의 입술로 키스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언제나 잠에서 잘 못 일어나서 억지로 깨우려고 하면「아~ 같이 자자」라며
이불 속으로 끌어들여 꼭 껴안아 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대로 자 버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당신의 새 여자친구에도 똑같은 것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니 괴롭습니다.
당신을 잊을 수는 없겠지요.
추억으로 바뀌리라고는 생각하지만,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안타까운 마음이 들겠지요.
언젠가, 몇 십 년이 흘러도 좋으니까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했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6
-
Tracked from maee's me2DAY
2009/02/01 22:35
삭제
http://newkoman.mireene.com/tt/2316
연인, 친구, 자신에게 주는 올 겨울 최고의 선물
179 페이지, 컬러유광코팅커버, 100g 고급 모조지 사용, 비닐 책커버 제공
불행을 부르는 호프 다이아몬드의 저주부터 프랑켄슈타인, 임진란 당시의 노예무역, 미국 정부에 관한
음모론 등을 비롯하여 시체닦이 아르바이트의 진실, 마녀재판의 실체, 쟈니즈 사무소의 비밀,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의 의문에 이르기까지, 괴담천국에서 소개된 바 있는 다양한 괴담과 오컬트, 범죄,
미스터리, 사건사고를 총망라! + 회지에만 추가되는 특선괴담도 다수!
거기에 굽시니스트, 그레아, 나라카, 나츠키 님 등의 호화 일러스트진의 괴담 일러스트, 그리고
네이버 웹툰 작가 귀귀 님의 축전 일러스트까지!
괴담천국2 회지의 통신판매를 시작합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입금계좌 : 농협 130036-51-194493 고용환
위 계좌로 만2천원(책 가격 9천원 + 우송료 3천원)을 입금하신 후, 본 게시물에 비밀댓글로
책을 받을 주소와 입금자명, 받을 분 성함을 남겨주시면 입금확인 후, 해당 주소로
괴담천국2 회지를 보내드립니다.
! 2권 이상 구입하시는 분께 드리는 말씀 -
* 2권을 구입하시는 경우, 우송료 4천원 + 책값 18,000원 = 22,000원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3권을 구입하시는 경우, 우송료 4천원 + 책값 26,000원(1천원 할인) = 30,000원만 입금해주세요.
* 그 이상의 권 수를 구입하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우송료 4천원에 책 권수에 더한 계산으로.
(총 결재필요 금액에서 1천원 빼주세요)
* 단, 각각 권별로 다른 주소로 배송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권별로 1만 2천원씩 입금하셔야 합니다.
* 기타 문의는 아래 비밀댓글이나 리라하우스 괴담천국2 회지 판매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242
-
Tracked from Lomi
2008/12/20 19:08
삭제
179 페이지, 컬러유광코팅커버, 100g 고급 모조지 사용, 비닐 책커버 제공불행을 부르는 호프 다이아몬드의 저주부터 프랑켄슈타인, 임진란 당시의 노예무역, 미국 정부에 관한 음모론..
작년, 돌발성 난청이라고 진단을 받은 아내. 병원을 다니며 이런저런 치료를 계속해 온 아내였지만,
드디어 지난 주「아마 이 정도의 청력으로 점점 안정될 것 같습니다」라는 선고를 받고 말았다.
분명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하고 생각하며 함께 집에 돌아왔지만 의외로 언제나처럼 밝은 아내였다.
「나, 수화 배워야 하나?」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조용한 장소라면, 조금 영향은 받는 느낌이지만
알아들을 수 있고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정도의 청력)
밤에 아이가 잠든 후, 앞으로는 필요하게 될지도? 라면서 둘이 함께 글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처음에는
별 의미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아내가
「미안해요, 괴로워지면 언제라도 말해요. 나 이런 몸이 되어버렸으니까, 언제 이혼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하고 썼다.
그 말을 본 나는 나도 모르게 무심코 큰소리로「너, 이혼하고 싶은거야? 고작 귀 좀 안들린다는 이유로
내가 너와 이혼할 리가 없잖아!」하고 소리쳐버렸다.
아내는 가냘픈 소리로「나,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까, 버리지 말아줘요…」하며 울었다.
아내가 이 건으로 처음 운 것을 보고, 나도 울었다. 쭉 참고 있었겠지만 불안했을 것이다. 괴로웠을 것이다….
얼싸안은 채 울고 있는 우리들을 보며 놀라 깬 3살바기 딸이 훌쩍훌쩍 울길래 토닥여 주었다.
이 따뜻한 가족, 앞으로도 내가 지켜가려고 한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4
240
소위 '국민게임'이라 불리우는 드래곤 퀘스트입니다만, 제가 그 제작스탭으로 일할 때 이야기입니다.
이제 더이상은 양심의 가책을 견딜 수 없는 탓에 고백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전원을 켰을 때, 갑자기 디디디디디디디디디딩♪하는 음악이 흘러나오면서「모험의 책이 사라졌습니다」
하고는 세이브 파일이 날아간 적 있으셨죠?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프로그램한 것, 접니다.
저의 제안입니다,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버그나 그런 것이 아니고, 몇 %인가의 확률로 우연히 나오도록
한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진지하게 게임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 음악과 함께 데이터가 사라지면 어떤 얼굴을
할까, 하고 궁금해서. 이상한 설정을 덧붙여서 죄송합니다.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243
>>240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저 시스템에 의하여 아무리 괜찮아, 하고 스스로를 타일러도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과 불합리함과 상실감을 배웠습니다.
그와 함께 처음부터 다시 하면 된다, 라는 끈기와 인내를 배웠습니다. 이제 와서는 오히려 중요한 공부였다,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용서는 커녕, 제가 감사할 지경입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용서해주길 바랬냐? (˚Д˚#)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3
1. 아내의 침묵을 용서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2. 분노를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 화를 냈을 때는 정말 끝장이다, 라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3. 나의 부모님은 아내에게 있어서는 어쨌든 타인, 아니 오히려 적에 가까운 존재
4.「나쁜 뜻은 없었다」는 절대 변명이 되지 않는다
5. 아내의 지나가는 한 마디, 같은 푸념은 귀중한 정보수집의 기회다
6. 임신 전후의 아내는 무조건 극진하게 떠받들어라
7. 끝난 일을 끝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남편 뿐
8. 결혼했다고 모든 것이 끝이 아니다. 낚시한 물고기에게도 먹이는 필요하다. 아내는 사랑을 갈구한다.
참고로 아내의 산후조리 기간에 부모님이 방문하는 것은 핵탄두를 던지는 행위와 마찬가지이며,
위의 조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즉시 아내에게 진지하게 마음을 터놓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다만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더 최악의 상태로 진행될 위험도 있으니 부디 신중히.
· 과거의 연애를, 파일관리에 비유하자면 남자는 '새 이름으로 저장', 여자는 '겹쳐쓰기로 저장'
· '냄새'라는 문제가 있다고 치면 남자는 그것에 뚜껑을 덮어서 사태를 무마하고자 하고, 여자는 그 냄새의
근원을 발본색원하여 사태를 해결하고자 한다.
· 남자가「용서한다」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이름의 컵에 고인 물을 모두 버려버리는 것이고,
여자가「용서한다」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이름의 컵 용량을 더 늘려 마음의 허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2
-
Tracked from darjeeling's me2DAY
2009/01/23 01:02
삭제
아내에게 차이지 않기 위한 8가지 수칙
-
Tracked from lina0730's me2DAY
2009/01/23 09:08
삭제
이 수칙들만 따른다면 정말 대부분의 부부관계가 원만할 것이다- _-
-
Subject: 펌.
Tracked from 우워어어업
2009/07/01 08:42
삭제
1. 아내의 침묵을 용서라고 생각하지 말아라2. 분노를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 화를 냈을 때는 정말 끝장이다, 라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여라3. 나의 부모님은 아내에게 있어서는 어쨌..
카네기였던가 누구였던가? 여튼 미국의 대부호가 젊고 가난하던 시절, 양복가게에 면접을 보러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탈락.
그리고 그렇게 면접을 마치고 방을 나오던 찰나, 마루바닥에 바늘이 한 개 떨어져 있었기에 그는 그것을
주워 책상에 올려놓고 방을 나왔다.
그랬더니 면접을 주관하던 주인이 다시 쫒아나와「미안하지만 우리 가게에서 일해주지 않겠는가」하고
매달렸다고.
면접의 내용 자체보다는, 채용이 되지 않았음에도 그 가게를 위해 바늘을 주워준 태도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1
나는 뚱땡이였다가
어떻게든 인기를 얻기위해 필사적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대신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탈모가 진행되어 대머리가 되었다
거기에 절망해 다이어트를 게을리하자 다시 뚱땡이가 되어
이제는 뚱땡이 대머리가 되어버려 수습할 길이 없어졌다
더이상 운명을 저주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어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10
· 옛날이 좋았다.
· 지금 세상은 다 우리가 만든거야. 너희들이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도 다 우리가 피땀흘려 일궈낸 덕분이라고!
· 요즘 세상, 요즘 젊은이들은 다 글러먹었어.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흔히 말하는 이 셋을 하나로 합치면
· 옛날에는 살기 좋았던 일본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버린 것은 우리다
라는 말이 된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09
-
Tracked from redbaron's me2DAY
2009/01/23 00:58
삭제
옛날이 좋았다…라고 말씀 하시는 어르신들의 진짜 의도.
회사 회식자리에서「나이=여친없는 세월」이라는 것을 동료들에게 들켜서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러다가 중간에 한 명이「그렇다면 장난식으로라도, 5분간 사귀는 걸로 하고 곧바로 헤어지는 걸로 하면
어쨌든 일단 그 '여친없는 세월'은 리셋되는거 아닌가?」하는 제안을 하길래 '5분 연인인가..'라고는 생각
했지만 어쨌든 나름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술기운도 있고 해서 전부터 조금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애한테
「사무책상에 앉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좋아합니다!」하고 농담 식으로 고백했다.
그랬더니, 그 애도 그 분위기에 웃으면서「저도 전부터 좋아했어요」하고 말해줬고, 회식 분위기는 더욱
즐거운 분위기가 되었다.
그리고 5분이 지나 자, 그럼 이제 헤어질 시간, 이라고 했지만 그 애는
「아니, 안 헤어질래. 나 정말로 좋아요」하고 생긋 웃으며 말해주어 나는 맥주를 뿜었다. 그리고 주위는 더욱
즐거운 분위기.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에, 지금은 그녀가 나의 아내.
흔한 이야기라서 미안하지만, 인생은 정말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
인기 없는 너희들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한다.
힘내라.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08
-
Tracked from gendoh's me2DAY
2009/01/22 11:35
삭제
5분연인: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드라마 ㅠ.ㅠ. 아씨 집에 내려갈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난 명절이 싫어요~
마누라하고 부부싸움을 한 그날 밤, 왠지 끓어오르는 성욕에 혼자 자위로 만족했지만
슬슬 화가 풀린 아내가 섹스제의를 해왔고,
그러나 자위를 끝낸 직후라 전혀 성욕이 없어서 거절한 것을 계기로
이혼한 내가 짱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307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런 경우 좀 많죠. 외국어 사대주의라고 해야되나...
헐.........
그런데 외국어 사대주의는 갑자기 왜 나오는건가요?
자국어 사람이름브랜드는 촌스러운데 외국 사람이름브랜드는 간지다...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 같네요. 외국어 사대주의..
그러고보니 한국에는 창업자 이름을 딴 자동차 브랜드는 없는 것 같군요.
"네. 올해부터 주영자동차 다닙니다."
"성곤모터스 신차 개발!"
"철호차가 신뢰도가 높으니..."
....엄. 964가 이해되는 나는 사대주의자 ㅇ<-<
자동차 회사는 아니지만 서태지컴퍼니...
태지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의 타이지에서 따온 것이므로 무효..
야옹님//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401&eid=DXWNO9y4mPeno1jXQ0/7KSL+n+RkPdP8&qb=xcLB9iDFuMDMwfY=
타이지에서 따왔다-는 얘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들은바 있어서 그냥 검색 좀 해봤습니다. 진위여부는 확실히 모르지만 저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어요.
거의 대부분이 한자 3개로만 구성된 이름이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사람을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할 때 동명이인이 많다는 게 일단 너무 짜증납니다;;
삼국시대 이전, 이런 중국식 성과 이름 형식을 가져오기 전에는 이름이 훨씬 다양했는데 (성이 없어서였기도 하겠지만)
차라리 중국은 모택동이라고 해도 읽기는 마오쩌둥으로, 발음이 3자에 국한된 게 아닌데 말이지요.
http://www.ukopia.com/newsCorner/?page_code=read&sub=&latest=&uid=41648
성만으로 사람을 불러도 구별되는 외국에서조차 독특한 이름을 찾는 마당에, 현재의 중국식 이름 체계는 너무 재미도 없고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입니다.
뭐 영화 크레딧 같은 데서 한국인 찾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하지만 그 영어 표기도 전부 제멋대로..)
일본에서 특이한 성, 이름을 쓰는건 애니메이션에서나 그렇지
현실에선 일본의 이름은 다나까 이치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동명이인 훨많음
깜장// 외국에서도 당연히 흔한 이름이 많기야 하겠지요.
일본의 예를 드셨는데, 일본에서 제일 흔한 성 사토, 스즈키, 타카하시 3개 합치면 520만명이라는군요. 하지만 총 종류는 27만개가 넘습니다..
우리나라는 약 275개. 그 중 김씨가 천만명, 이씨가 680만, 박씨가 390만 합쳐서 2천만명 이상 차지합니다. 거기다 이름 2자에 쓰이는 한자도 제한되어 있는 걸 생각하면...
작은 데이터베이스라도 이름 한 번 검색하면 동명이인 수백명 뜨는 건 일도 아니에요;;
일본도 많다라고 하셔도 사실상 성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이 구분갈정도로 다양한 성을 쓰고 있죠.
학급의 대다수가 복수의 같은 성을 가진
우리랑은 비교할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오쩌둥을 4글자 발음이라고 하는 것은 한글표기일때 뿐이지, 중국인들도 3글자 써놓고 발음은 4글자라고 생각할까요...그리고 삼국시대 전에는 이름이 다양했다는 것은 구체적인 내용이 있는 말씀인지 궁금하네요..신라 이차돈도 우리말 이름은 고슴도치...요새 식으로 하면 특이하지만, 당시 작명 수준이 그다지 다양했으리라고는 생각안되서 말씀입죠.
마오쩌둥// 중국 이름은 사성(四聲)까지 더해져서 한글로 표기한 것처럼 단순한 발음이 아니어서, 더욱 다양하게 들립니다(표기야 한자 3자지만).
옛날 작명 수준이 다양하지 않았을 것이란 과거에 대한 막연한 무시보다는 역사책만 찾아봐도 을파소 같은 이름이 있는 것에서 현재의 정형화된 이름 체계보다 다양할 것이란 추측이 낫지 않을까요.
더 찾아보시려면 이런 자료들도 있습니다만, 인터넷보다는 도서관을 추천합니다.
http://cafe.naver.com/park2886/20
사실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탓할 건 성+이름 체계라기보단 조선 후기에 일어났던 족보 매매겠죠. 김씨 이씨 박씨 등등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건 이 때니까요.
작명에 제한이 많지요. 획일적이라고 해야하나(...)
동의합니다. 일본은 성이 다양하고 중국은 한자 표기 자체가 다양한데다 읽을 때엔 음이 여러글자가 되고 사성? 성조? 억양이 붙어서 혼동되기 어렵죠.
우리나라 이름체계가 가장 열등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이름을 2글자로 한다는 법률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길게 하면 어색할지는 모르겠네요.
이름을 2글자로 한다는 법률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길게 하면 어색할지는 모르겠네요.
없죠. 제가 이름'만' 세글자걸랑요-_-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보면 이름칸 세개 캐안습-_-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1/h2009012802484321950.htm
5년 연속으로 같은 이름이 가장 흔한 이름이라.. 동명이인이 얼마나 더 늘어날 것인가!
결국 라스트 네임이 럭셔리한 사람의 승리.
영문표기 기준으로 Toyo't'a의 창업자는 Toyo'd'a입니다.
일어로는 '豊田自動車'라고 안쓰고 'トヨタ自動車'로 쓰고 있죠.
혹시나 회사가 망할 경우에 가문이름에 먹칠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차이를 두었다고 합니다.
잘못알고 계시네요.
히라가나로 썻을 때 탁음 표시 때문입니다.
점쟁이에게 의뢰 했을 때 획순을 맞추라고 했거든요.
가문의 먹칠은 무슨....ㅋㅋ
그래도 외국에서 발음하면 둘다 토요다.
어쨋든 이 사람들 네이밍 센스 작렬. 이름 짓기 귀찮았니?
그런 점에서 이시바시->브릿지스톤은 조금 나은 건가요...
진지하게 나가도 되나 싶긴 하지만... 자기 이름 걸고 작게 시작했다가 그게 커서 큰 회사가 되었을 뿐입니다만. -_-; 'ㅇㅇ네 빵집' 같은게 커서 'ㅇㅇ제과'가 된거죠.
우리나라야 가게에 자기 이름 붙이는 사람이 없다고 봐도 되겠지만...
많아요..;; 동네빵집도 xxx베이커리라든가... 병원이나 전문직(변호사 변리사)은 상당수가 이름 달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이름걸고 하는 집들 은근히 꽤 있죠.
개인적으론 자기 이름 걸고 하는 곳은 왠지 믿음이 가는 미슷헤리
그런데 자식 이름 걸고 하는 가게도 많던데, 그건 자식이름 파는 걸까요[..]
좋게 보면 자식사랑이긴 한데.
중년쯤 되면 '철수엄마' '영희아빠'이런식의 호칭이 많아져서...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꼭 자식의 이름을 판다기보다는.
네 우리나라 이름 체계는 열등하죠
일본, 중국 만세!
미국을 빼먹으셨군요...
우리나라빼고 다 최고!!
지금 우리나라 이름 체계가 "중국식" 이름 체계라고 분명히 적은 것 같은데? 난독증?
어쨌든 님들은 다 사대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라고 다신 댓글 아닌가?
건희중공업
건희전자
건희조섡소
병철중공업
병철전자
병철조선소
등등....
왠지 병맛? ㅋㅋ
잘 사는 나라의 이름은 좋아보이는 것.
동남아나 아프리카, 음절이 아무리 길고 다양해도 럭셜하게 느껴지지 못하잖습니까.
카메룬 축구선수 이름 들으면 다 웃고,
아랍은 다 알리라고 생각하잖습니까.
음절이 좀 짧고 같은 성이 많긴 해도, 우리 나라가 세계의 주도권을 잡았다면
모두들 세 음절 이름을 쿨하다 했을지도...
김앤장- 이 이름도 촌스럽다면 촌스러울지도 모르나
우리 사회에선 최고 럭셜로 통하는 이름 아닙니까?
이름이란, 돈이든 힘이든, 그 권력과 비례하는 포스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혹 모르는 분들을 위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숨은 권력
삼성-->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권력
.
.
.
조선일보--> 나발
아마 포스 정도는 이러할 듯.
뭐, 어차피 다 한 식구지만.
혹시 제 글을 보고 적으신 거라면.. 전 외국 이름이 멋지다라고 한 게 아니라 성이 1자인데다 이름이 2자로 규격화되다 보니 너무 단조롭고 중복되는 이름이 많아서 불편하며 이름을 부르는 재미도 없다고 했습니다..
사견이지만, 아프리카 이름이라고 웃긴 건 아니겠죠.
아직도 과학적으로 완전히 해명되지 않은 "Mpemba effect(음펨바 효과)" 멋지지 않습니까~
아프리카 이름에 웃는다는 건, 그 이름이 정말 우습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문화와 언어에 대해 일반적으로 보이는 반응을 말하는 겁니다.
음운의 연결이나 어감이 부드러운가 격한가 언어에 따라 차이가 있고, 말씀하신대로 우리 이름의 음절이 짧기에 빈약하다는 느낌도 들 수 있지만, '이름'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것은 현대에 와서는 어감보다는 그 가치라는 얘기를 한 것이구요. 우리가 우리 문화에 가지는 자존감이 이름에 대해서도 비례하여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한 겁니다.
어쨌든 결국 세계적인 대기업은 그 이름 글자야 어쨌든 이름 너머의 본질을 보게 되니까 그닥.
중요한건 그 기업 자체죠. 멋있네 촌스럽네 왈가왈부 하고 웃고넘길 정도의 별거 아닌 문제...
어디건 자기나라 이름이 촌스러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자국어 이름은 '사람 이름'이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기 때문에 "사람 이름을 그대로 회사에 붙였네" 라는 느낌을 받게 되지만, 별로 들어본 적도 없는 외국 이름에서는 그런 느낌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외국 이름이라고 해도, 예컨대 회사 이름이 '포드 자동차', '크라이슬러 자동차'라고 하면 멋있게 보이지만, 회사 이름이 '존 자동차', '잭 항공', '메리 일렉트릭' 이라고 하면 좀... 그렇잖아요?
진리다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마돈나닷컴은 어떤 느낌이죠?
(실제 가수 마돈나의 공식 사이트)
이런느낌이다!! 이런느낌이야!!
...나도 아프다
마돈나 닷컴은 포르노사이트 같은 느낌이 나네요
실제로 미국등지의 영어권 국가에서도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이름이 있죠..
메리나 그레이스 같은거..
우리야 익숙치 않으니까 외국 이름이 멋있어 보이지만 그네들 나름 촌스러운 이름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고보면 심형래가 하는 영화사무실이 '스투디오 제로나인'이었죠. 제로나인…
아 최고
MS - 빌게이츠전자 또는 게이츠전산,게이츠소프트,게이츠와컴퓨터,게이츠연구소,게이츠텍.원도우게이츠 등등
애플 - 잡스컴퓨터 또는 잡스PC, 잡스컴,잡스닷컴,잡스나라,잡스존,잡스테크,잡스IT.....
아냐 이건 아냐.....
게다가 위에서 "츠"를 뺸다면....
츠를 왜빼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빼냐고 물으시면 그냥 웃지요.
http://en.wikipedia.org/wiki/Gay_(surna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