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7'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1/07 수험생이 재수를 하고 난 이후에 알게 된 것 (22)
  2. 2008/01/07 원코인아줌마 (30)
  3. 2008/01/07 말해주고 싶은게 있지만... (25)
1
나는 도대체 뭘 한거야아아아아아아wwwwww



4
나에게 얼마나 주위 사람들이 필요했던 것인가.



7
내가 바보같다



9
교복이 최고다



13
참고로 >>9는
오덕후는 사복이 없어서 곤란하기 때문에 교복이 최고라는 뜻과
여고생의 교복은 최고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17
재수생은 백수 다음으로 신분이 낮다



22
얼마나 자신이 애같은 녀석이었는지.
성적은 둘째치고, 사람으로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다.
조금은 어른이 되었달까.



23
공부는 사회를 향한 기본적인 첫 걸음이며, 그것조차 할 수 없는 놈은 결코 사회 속에서 성공할 수 없다.
즉 재수까지 했는데도 공부하지 않는 놈은 이미 똥 제조기에 불과…
아…나



26
여드름이 는다



27
곧잘 역 근처에서 대학생으로 오해받아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말을 건다.

「재수생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상대의 반응이 진짜 쓰라리다



31
영어나 수학보다 인생을 공부하는 1년



38
학교수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사실



39
까짓거 재수하면 뭐 어디라도 합격하겠지www


따위를 지껄이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43
자신의 능력과 무능함...



50
내 성욕의 힘과 모근의 무상함



51
재수해서 겨우 조금 성적이 올랐을 때 처음으로 깨달은, 와세다/게이오의 위대함과 그 진입장벽.




인생의 어려움.



52
성적은 분명히 올랐다
그러나 매일매일의 스트레스가 위험하다. 모두 스트레스가 위험한 수준 아니야?



62
>>52
미칠듯이 동감
히스테릭한 성격이 되었다…



67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라! 하던 자신감을 잃었다...




69
내가 구제불능의 쓰레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72
재수한다고 성적이 꼭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공부방법이 나쁜가?…



75
재수생의 최대의 적은 고독이라는 사실



76
내 최대의 적은 2ch




84
최대의 적은 자기자신



114
입을 옷이 없다



115
>114
동감wwwwww
예비소집 때 가니까 모두 너무 세련되게 입고 있어ww나만wwwww



138
밤하늘이 매우 멋지다는 사실



139
재수만 하면 성적이 분명히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141
>>139
동감 동감 w
근데…눈에서 이상한 국물이…



328
재수는 곧 패배라는 사실



317
어쩐지 갑자기 어른이 되었달까? 늙어버렸다.

얼마 전까지 바보처럼 살던 시절이 그립다



140
나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었다.
각오였다.



172
보통의 매일이 얼마나 행복했었던가.
내가 얼마나 시간을 쓸데없게 흘려보냈는지(′;ω;`)?
190
좀 유명한 소문이랄까? 도쿄 역 인근의 원코인아줌마라고 알고 있어?

500엔만 주면 섹스를 해주는 노숙자 아줌마라던데.


 
191
그거 진짜 무서운데...



192
>>190
아, 그 이야기 들어봤어. 친구가 그 아줌마한테「300엔에 어때?」하고 제의하니깐
「나는 그렇게 싼 여자가 아니야」라며 욕 먹었다고.
 
416
5년 전에 결혼했지만, 아내와 결혼한 이후 동침을 한 건 딱 4번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세 명입니다. 대단한 히트율이랄까.
덧붙여서 제 연봉은 800만엔 정도입니다.


422
>>416
너한테 말해주고 싶은게 있지만 과연 이걸 말해도 될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