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뭘 한거야아아아아아아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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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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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9는
오덕후는 사복이 없어서 곤란하기 때문에 교복이 최고라는 뜻과
여고생의 교복은 최고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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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둘째치고, 사람으로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다.
조금은 어른이 되었달까.
즉 재수까지 했는데도 공부하지 않는 놈은 이미 똥 제조기에 불과…
아…나
「재수생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상대의 반응이 진짜 쓰라리다
따위를 지껄이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인생의 어려움.
그러나 매일매일의 스트레스가 위험하다. 모두 스트레스가 위험한 수준 아니야?
미칠듯이 동감
히스테릭한 성격이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라! 하던 자신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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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제불능의 쓰레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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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이 나쁜가?…
내 최대의 적은 2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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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wwwwww
예비소집 때 가니까 모두 너무 세련되게 입고 있어ww나만wwwww
동감 동감 w
근데…눈에서 이상한 국물이…
얼마 전까지 바보처럼 살던 시절이 그립다
나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었다.
각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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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시간을 쓸데없게 흘려보냈는지(′;ω;`)?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앗흥 일단 1착...
재수는 아니지만 편입재수도 쓰라립니다.
수능도 아예 안봤으면 어느 정도 레벨인가요??
이렇게 될까봐 무서워서 그냥 학교 열심히다닙니다 [...]
일본도 똑같군요;; 흡사 수겔에서 퍼온듯한;;
아 이거 진짜....
...퍼갈께요....후우...
....제길..... 비웃을 수가 없다...
후...저것도 벌써 먼 얘기군요(...)
재수생들아, 재수때를 즐겨라!!
...사회는 서럽다ㅠㅠ
재수때 즐기면 사회에서 더 서러워 집니다.
재수때는 열심히
그래도 2ch 치곤 대단한데
정말 공부 못하면 재수 안하니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요...-_-;
공부는 못하면서 꿈만 꾸는 사람들도 재수는 하죠;;
몰라 젠장
교복이 최고다♪
흐으... 재수생 입장으로서
전부 완전 공감합니다
심지어 50번도 공감하고 있어!! ㅠㅠ
단 22번은 빼고... OTL 철없는 애새끼;;
아아.... 반수를 하게될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무서운 글이다 ㅠ
중대야... 붙어라 ㅠㅠ
메신져에서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재수하는 애들밖에 없는 이 상황 ㅠㅠ
───재수하기전에 성적이 오를를꺼라 생각했다.
조금 올랐다.
그러나 오르나마나였다 ; A ;
성적은 꽤 올랐지만
등급으로는 오르지 않았다.
orz.........후
재수하면서 23킬로가 빠졌기 때문에 성적이 조금밖에 오르지 않았어도 만족했어요 ㅋㅋ
지금 합격자 발표 기다리는 중인데 돌겠네요.
재수하면 사람이 바뀐다더군요.(부정적인 쪽으로)
수능 본 날, 부모님이 수고했다며 외식을 하러 갔었는데, 고깃집 가든;;에서 혼자 밤하늘을 보며 슬퍼하던 기억이... ㅜㅜ
그날 새벽에 욕조에 몸을 담그고 또 한번 눈물을 흘렸죠 ㅜㅜ
고등학생때 이런 글을 보고 절박한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 했었죠...그런데 성적은 떨어졌어요..재수는 안했습니다만..
지금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서 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