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5'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1/15 청바지 (57)
  2. 2008/01/15 오타쿠 여러분은 어째서 이런 신발을 선호하십니까? (51)
  3. 2008/01/15 그 남자를 잊을 수가 없다. (78)

청바지

5ch 컨텐츠 2008/01/15 19:39
대학교 1학년의 봄, 시골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완전 깡촌에서 살다온 나에게는 도쿄의 모든 것이 너무나 화려해보였다.
곧바로 쇼핑을 위해 하라쥬쿠에 간 것도, 복장부터 일단 촌티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여지저기 두리번 거리던 도중 청바지 전문점이 보이길래 그래, 일단 바지부터! 하며 생각하고는 들어갔다.
한동안 가게 안을 둘러보던 도중…그래, 이거다! 멋진 청바지!

이 정도면 도쿄는 물론이거니와 도쿄의 그 어떤 간지남도 감탄할 것같은 그런 멋진 디자인!
다만 진열된 모델은 조금 사이즈가 작아보이길래 조금 더 큰 사이즈는 없나 싶어서 점원을 불렀다.
그런데 점원이 조금 비웃는 듯한 말투의 한 마디가, 시골에서 갓 상경한 나의 순진한 마음에 상처를 냈다.

「손님, 그 청바지는 여성용인데 괜찮습니까?」

그 말을 듣는 순간 전신에 식은 땀이 주르륵. 일단은 부끄러우니까「아 네, 괜찮습니다」라고 말한 후, 가게
입구 근처에 전시된 셔츠를 잠깐 보는 척 하다 곧바로 가게에서 나왔다.

그 다음부터는 다른 가게에 가봤자 왠지 또 그런 실수를 할 것 같은 두려움이 들었고 왠지 거리 전체가
무서워져서 곧바로 자취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나는 결국 대학 4년간을
학교<->자취방만 오가는 은둔생활만 했고, 정신을 차렸을 무렵에는 2ch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나도 지금은 하라쥬쿠의 청바지 샵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손님들은 혹시라도 나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랬기 때문에 여성용은 2층, 남성용은 1층 하는
식으로 확실히 구분을 두고 있다☆

하라쥬쿠에 오면 꼭 내 가게를 들러줘. 그리고「2ch에서 그 이야기를 봤는데요...」라고 한마디 해 준다면
싸게해줄께☆!
 
1

인터넷에서 적당히 주워온 사진입니다만...

초등학생이나 신는 싸구려 운동화를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이 신을 수 있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
>>1
그럼 니가 추천하는 신발 좀 가르쳐 줘




5
라고 컨버스를 신처럼 모시는 중딩이 소리쳤습니다




6
운동화야말로 정의다!




7
나도 확실히 내 센스는 최악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렇다면 >>1씨의 추천을 받고 싶은데.




8
움직이기 쉽고, 신기도 벗기도 편하다.
기능성을 중시한다면 운동화가 최강이지.
오히려 이런 신발을 신지 않는 놈이야말로 멋쟁이라는 이름의 착각 아래 자유를 빼앗기고 있는 죄수.




11
컨버스에서 산 15000엔짜리 구두가 3년차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별로 외출을 안 하기 때문에 아직도 새삥입니다




14
안경과 옷이 신경이 쓰입니다




15
>>1
어이, 내 사진 올리지 마




16
딱히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야
2천엔 정도에 쓸만한 신발을 찾아보니 운동화가 제일 좋았을 뿐




18
네네네, 미남이라면 뭘 신어도 간지납니다. 미남은 뭘 신어도 간지난다구요.




19
저 사진의 주인공은 왜 저런 사진을 저런 포즈로 찍었는지 궁금하다





22
던롭이나 뉴 발란스
 




23
보통은 구두를 신겠지^ ^ ;




28
저 사람은 너무 간지나는군. 나로서는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어...




33
산에 구두신고 가는 놈도 많던데.




36
걸어 다니는 데는 저런 운동화 이상의 신발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좀 쪽팔리기는 해




37
냄새만 안 나면 되잖아?





40
오타쿠의 시작! 던롭!




43
정장도 잘 차려입고 그럴 듯한 곳에 갈 때 비싼 구두를 신는다면 모를까, 단지 동네를 돌아다는데 비싼 구두를
신고다니는 것도 웃기지





44
>>1의 구두 : 나이키, 아디다스→올스타, 컨버스
 




46
요즘 초딩도 저거보단 세련됐겠다w




50
구두는 불편해서 영...스니커즈가 짱





51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구두따위로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놈이 진짜 쓰레기




56
>>51
괜찮습니까? 얼굴이 새빨개요( ^ω^)




57
기능성과 가격, 충분하지 않은가
오타쿠가 구태여 비싸고 신기도 불편한 구두를 사서 어디에 쓸건데?




63
그보다도, 오타쿠의 옷차림새에서 위에서 아래까지의 총액을 생각해보면 굳이 비싼 구두를 안 신는 것도
납득이 가겠지w




64
뭐 오타쿠는 무슨 신발을 신든지 상관없잖아




66
남자는 닥치고 군화




68
전신에 들어간 옷의 금액을 다 합해도 2천엔이 안되는군
 



69
>>68
헌 옷인가?
잠옷이나 싸구려 티라도 2천엔은 넘을텐데?




72
우리 학교 선생님이 정장에 스니커즈를 신던게 생각났다




73
>>69
잠옷이나 티셔츠라면 1천엔으로도 충분




79
>>73
유니클로라도 해도 그 가격은 어렵지 않을까?
아니, 유니클로도 아주 싸구려 메이커에 비하면 비싼 편이라고 해야하나



83
SAUCONY 스니커즈만 신고 있어...
부츠나 구두는 나에게는 너무 문턱이 높아




84
쟈스코에서 산 옷이나 입자고




91
오타쿠 전용 신발 메이커「뉴 밸런스」




92
솔직히, 신는 사람이 구두에 기울이는 신경만큼 주목을 받을 리도 없고, 또 신는다고 그리 멋있지도 않아

오히려, 주목도 못 받고, 멋지지도 않은 사람이 쓸데없이 옷차림에 돈을 쓰고는「아 요새 돈 없어, 나 거지야」
하고 떠들어대는 건 골빈 놈이지




94
>>92
애니나 게임, 피규어 같은 오타쿠 상품에 돈을 쓰고는「아 요새 돈 없어, 나 거지야」 하는 것도 마찬가지.




104
운동화를 신는 것이 용서되는 것은 여름한정




110
싸면 뭐든지 상관없지
타인을 업신여기고 자신을 자랑하고 싶은 것 뿐이겠지
 



111
3천엔짜리 노브랜드라도 꽤 멋진 것도 있다고




119
의외로 화려하게 꾸미는 놈들을 위한 브랜드 중에도 싼 거 많아.
다만 옷의 라인이 좀 타이트하게 나오는 편이고, 머리모양이 수수하면 잘 안 어울리는 옷이 많지만w



121
이러니저러니 하며 쓸데없이 외모 이야기들을 떠들어대지만-

뭐 일단 외출을 해야 꾸밀 필요라도 있는거겠지.

1
4월 ->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되었다.
5월 -> 만나고 싶어, 라는 소리를 들었다. 만났다.
6월 -> 만난 이후 그의 태도가 돌변, 얼굴이나 몸매가 역시....
7월 -> 내가 만나러 갔다.
8월 -> 맞고, 걷어차이고, 여러가지 물건을 망가뜨리고...
9월~ -> 가끔, 그가 살고 있는 동네에 간다.

지금-> 한번만 더 전화하면 휴대폰 번호를 바꾼다는 소리를 들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를 잊고 싶은데 잊을 수가 없다.





3
심하다




4
너 못생겼냐?




5
>>4





6
그 남자랑 섹스는 했어?




7
>>6
아니, 저런 전개인데 했을 리가 없잖아
머리카락을 쓰다듬은 정도?




8
얼굴 사진 올려봐





13
으음.....

무리해서라도 잊는 편이 좋지 않을까.

아마 다음에 다른 인연을 만날 기회도 있을테니까.




14
>>13
잊을 수 있다면 벌써 잊었지




19
그나저나 너도 빠져드는게 너무 빠르지 않나?
고작 한번 만난 정도로...




17
어느 정도로 못생겼는데?
죽고 싶어질 정도의 추녀?





21
>>1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얼굴입니다




23
제대로 화장하고, 헤어스타일을 정돈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24
>>23
그런 말 곧잘 듣지만, 화장하고 싶지 않아...




27
조금 각도를 바꿔서 찍어봐
저 표정과 저 헤어스타일만으로도 이미 인상이 어두운데, 고개까지 숙이니까 더 어두워 보이는데



28
>>27
못생겼어...
정면에서 찍으면 더 이상해...



30
생각만큼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일단 정면에서 찍어 올려봐.




31
>>30
사진 찍을 기력이...없어




32
나라면 그냥 같이 사귀었겠구만, 나쁜 남자였구만




36
평상시의 네가 어떤 얼굴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턱을 당기고 표정을 조금 더 밝게 지어봐.
10배는 좋아질거야



40
말하는 것을 깜박했지만
내 스펙

157cm/66kg/백수녀/21세
최악의 스펙

사용자 삽입 이미지






44
>>40
온라인 게임 그만 둬. 그리고,

체중보다도, 화장보다도, 제일 먼저...
좀 씻어라.




42
어릴 적부터 정신병을 앓았고, 지금은 신경과에 통원치료 중.

전에는 병원에 가는게 두려웠지만
그 사람한테 병원을 가라는 말을 듣고 간신히 갈 결심이 섰어.




43
그 사람은 「내가 도와줄께」라고 말해줬어.




46
혹시 손목 그은 적 있어?




49
>>46
있어
팔에도 있어
게다가 오른손에는 그 남자의 담배빵 자국도 있어.
엉망진창.




50
아- 인터넷 중독증이구만.
치료가 우선이다.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스스로 고치라고.



55
머리카락을 제대로 관리한다
화장을 하고 싶지 않다면 적어도 눈썹 정도는 예쁘게 정리한다.
그리고 살을 빼면 상당히 바뀔거라고 생각해




56
>>55
눈썹은 관리하고 있어
살은 나도 빼고 싶어




58
그런데 >>1이 정말로 하고 싶은건 도대체 뭐야?

· 그를 잊고싶다
· 그를 다시 뒤돌아 보게하고 싶다
· 심심풀이
· VIP에서 다른 좋은 사람을 구한다
· 메이크업 교실
· 사진 업로드 축제
· 그냥 이 사람 저 사람하고 친해지고 싶다



60
그 남자는 그냥 쓰레기잖아
돕는다고 해놓고 폭력은 뭔데?

반할거면 진짜 좀 멀쩡한 남자한테 반하라고.




61
>>60
나도 그렇게 생각해.
PC의 세계로 도망쳐왔지만,
나도 제대로 된 사람하고 사귀고 싶어...




64
여자애가 이런 익명 게시판에 함부로 얼굴을 올리는 건 안 좋은거야
그리고 자기 외모에 최소한의 자신감은 가지라고

정신과 치료로 먹는 약의 부작용으로 살이 오르는 경우도 있으니까, 굳이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말고.

마지막으로 현실세계의 만남을 중요하게 하라고.




68
근데 너희들 너무 상냥한데?




74
일단 사진은 이제 지워.



90
그 정도로 몰인정하게 다뤄졌는데도 아직까지도 호감을 갖고 있다는게 대단하다




70
아무튼 스스로 그렇게 좌절할만큼 최악의 나쁜 얼굴따위는 아니니까,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면 좋잖아?

자기가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76
어쩐지 잔잔한 감동이 짜증날 정도로 느껴지는 게시물이군



77
>>68
별로 상냥한 것도 아니야. 단지 객관적인 사실을 말하고 있을 뿐.




78
>>1 같은 얼굴의 친구 있지만, MIXI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그러니까 >>1 도 힘내라고w

(* 역주: MIXI - 굳이 예를 들자면 일본의 싸이월드 비슷한 서비스인데, 싸이월드를 통해서도 많은 커플이
                     탄생하는 것처럼 MIXI에서도 꽤 많은 커플이 탄생하고 있지요)
  


69
이런 이야기할 때는 친절하다 너희들w



80
내일은 병원(신경과는 아니에요)에 아르바이트가 있으니까 이만 잡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고맙습니다.

아마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게시물이 닫힐테니 조금 아쉽지만, 어쨌든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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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런 쓰레기한테 대꾸를 해주니까 VIP가 썩는거야




85
휴대폰으로 다시 접속했습니다!




96
... >>1이 자러갔으니까 하는 말인데...
그 얼굴은 정말 끝장이지...어떻게 생각해도.

생각만큼 나쁜 얼굴은 아니다 어쩌는 놈은 뭐야...
내가 이상한 건가...?




98
>>96
wwwwwwwwwwww




100
>>96
죽어버려





108
>>96
ww끝장 w 휴대폰으로 보고 있다고www




101
솔직히 1은 너무 못생겼어




104
요괴 같아




105
저는 고블린을 닮은 것 같습니다




109
지금 사진 봤다 >>1 이 너무 못생겨서 웃었다wwwwwww
잘도 찍었구나. 그 용기만큼은 인정하마, 추녀.




112
아무튼 내가 말하는 건 하나.

일단 핵버튼 같은 얼굴의 그 점인지 뭔지를 어떻게 좀 처리해라
우선 그것부터.




114
처음에는 그 남자를 만나는게 무서워서, 만날 때 제대로 된 장소를 지정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는 무려 5시간 반을 기다려줬는데, 그걸 뒤늦게 알고 사과한 나에게,


처음 만나는거라고 조금 무서웠지?
그럼 내일 또 올께


라고 말해주었으니까.


별로 이야기도 잘 못하는 나 곁에 쭉 있어줬어




115
카레에 독을 풀어넣은 듯한 얼굴이군




118
본인이 있는 앞에서 얼굴이 어떻고 하는 놈이 나타난 이후로
쓰레기같은 놈들이 마구 등장했습니다



133
몇년 전, 오프모임에서 알게된 여자.
스펙은 148cm, 95kg.
만나기 전부터, 만나면 섹스하기로 결정.

실제로 보게되자 무서워서 도망쳤었다...w




142
익명 게시판에서는 모두의 인격도 바뀌는 것일까w




145
추녀에, 뚱땡이에, 백수에, 정신까지 이상이 있는 온라인게임 중독녀인 >>1하고 진심으로
사귈 수 있는 놈이 정말 있기는 있는거야?

우리 솔직히 거짓말은 그만하자고.




146
우선 옷차림을 잘 꾸미고 나가. 그러면 어떻게든.




147
>>146
그럼 네가 사귀던지.



150
>>147
응?
잘 꾸민다 와 사귄다 가 너한테는 같은 말이란 말인가?


그리고 정말 하려고만 하면 1번 정도는 할 수도 있지.



151
>>150
하지만 그럴로는 >>1이 납득하지 않겠지.
>>1은 남자와 진지하게 사귀고 싶은거라고.

무리겠지만.




152
>>1은 단순한 추녀가 아니야.
머리도 나쁜 것 같아.
분위기도 못 읽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없고.
일도 잘 못할테고.

사진 한 장으로 나는 여기까지 분석한다.




169
아무튼간에-
추녀는 이런 곳에 얼굴사진을 올리면 안 돼.

얼굴을 올리지 않으면 모두 적당한 미인을 상상하며 친절하게 답글을 달겠지만,
추녀인 얼굴이 올라오면 김이 새버리지

동정인 주제에도 얼굴은 꽤 따지는 놈들이니까.




181
스스로 추녀라고 인정하며 사진을 올렸지만, 솔직히 정말로 추녀라고 상상하는 사람이 있었을까?
그렇지만 사진은 정말로 유감이었기 때문에 차마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는 그런 느낌.
용기를 쥐어짜서 사진을 올렸는데 눈 앞에서 뚱땡이라고 말할 수는 없잖아.
저런 우울한 아우라가 가득하기도 하고.




213
조금 망상해봤다.

사실 >>1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미녀인데, >>1같은 호박도 너그럽게 이해하는, 마음이 예쁜 남자를 찾기 위해 추녀인 척 하는 것일 뿐.
실제로 만나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미녀가 온다고...

그런 이야기.





158
너희들 갑자기 너무 심해w

지금도 >>1은 휴대폰으로라도 분명히 이 글 보고 있을텐데, 손목이라도 그으면 어쩌려고. 그만해w




164
결국 이런 곳에 이런 게시물을 쓰고 뭘 하고 싶었던 거냐고.
VIP는 인생의 궁지에 몰린, 어떻게든 답을 원하는 여자를 위한 구제센터가 아니야.
그런 것을 원하면 보건소에라도 가라고.


나름 훈훈한 이야기로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상당히 잔인하고 씁쓸한 이야기로 돌변해버린 게시물인데
(실제로는 조금 더 심한 내용의 댓글도 있었습니다만 심의삭제), 어떤 면에선 사람들의 어두운 속내를 살짝
들여다 본 느낌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이런 일은 꼭 2ch VIP판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