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하자「그럼 선수가 꼬추를 자꾸 만지면 꼬추를 자르라고 명령할건가? 웃기는 소리 마쇼」라고 말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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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자「그럼 선수가 꼬추를 자꾸 만지면 꼬추를 자르라고 명령할건가? 웃기는 소리 마쇼」라고 말한 남자다.
너희들이 살아있는 오늘은, 어제 자살한 사람이 죽어서라도 피하고 싶었던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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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kabbala의 느낌
Tracked from kabbala's me2DAY 2009/01/06 16:48 삭제‘너희들이 살아있는 오늘은, 어제 자살한 사람이 죽어서라도 피하고 싶었던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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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orz
불알통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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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 2009/01/07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학적인 견지에서 불알통(?) 말 그대로
밖에 나온 내장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입니다.
이 파이어볼은 어쩌다 보니 외부에 돌출된 형태가 되었지만 엄연히 하나의 내장기관이니까요.
따라서 여러분의 배를 연 뒤(다행히도 이 고통은 없다고 가정하고)
그 안의 간이나, 폐 같은 내장기관을 주먹이나 야구방망이로 힘껏 내리쳤을 때의 고통을 상상하시면 불알통의 고통과 거의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불알통 불알통 말들은 많지만 제대로 타격을 받을 일이 살면서 별로 없기에 망정이지
올바르게(?) 데미지가 가해진다면
통속적으로 말해서 산사람으로 겪기엔 너무 참혹한 고통이죠. 아마 전쟁터에서 칼침을 맞아도 불알통보다 심하진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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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 2009/01/07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비교가 불가능 하죠…
애초에 둘 다 체험해볼 수가 없고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성향에 따라
순위는 다르게 매겨지지 않을까요? -
고찰 2009/01/07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애초에 전, 내가 느끼는 고통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느낀다고도 생각 안해서, 불알통 생리통 비교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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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09/01/07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리통을 겪을 일이 없어서 모르지만
생리통 때문에 바닥을 굴렀다거나 '미칠 듯한 고통' '죽는 기분' 등으로 묘사하는
여자를 본 적도 없어서 당연하게도 남자가 느끼는 그 고통이 백배 크다고 생각.
적어도 유머 사진이랍시고 거시기에 타격받는 장면 사진은 많지만
생리통 겪는 여자 사진은 없잖아. -
k` 2009/01/07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격으로 인한 통증인지 그냥 통증인지는 구별해주셔야 ...
http://kr.youtube.com/watch?v=TfznJ_15JYM
이쯤에서 적절한 샘플. -
고기2 2009/01/07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니까, 불알통은 개인차가 거의 없지만
생리통은 개인차가 엄청나다, 는 거죠.
불알통은 지속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제 생리통은 만 이틀에서 사흘정도 orz 으어어어어어
불알통은 "...." 이라고 외치(?)면서 부여잡고 있으면 아무도 아무것도 안시키지만
생리통은 "괜찮아요 배탈이예요" 호호 웃으면서 진통제 먹고 싯파 시키는 일 다 한다능.
역시 주기 문제인가 'ㅅ' 뇨롱. -
돌돌 2009/01/08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아무리 이야기하셔도
남자는 생리통이 얼마나 아픈지 모르고
여자는 불알통이 얼마나 아픈지 모릅니다.
그냥, 남자분이라면 '여자에게 이런 고통이 있었군!',
여자분이라면 '남자에게 이런 고통이 있었군!'
하고 넘어가시면 될듯.
그러나 저러나 저는 주변에 남자가 얼마 없어서 잘 몰랐는데
불알통이라는거 진짜 아픈건가보네요;ㅁ;
하도 개그소재로 많이 나와서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왔는데 이렇게도 많이 말씀하시는것이;ㅁ;
아무리 화가 나도 그쪽 공격은 변태에게만 하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
지나가던1인 2009/01/08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링크가 아직까지 없다는게 의아하네요. 많이들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http://talkbox.geopia.com/bbs/bbsMain.ggi?type=VIEW&tbname=bdtalkbox8&start=210&idx=26496&number=26285 -
ddr 2009/01/09 0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리통 1년치 고통을 한번에 몰아서 받는게 불알통.
생리통은 진통제를 소지하면서 먹으면서 버틸수 있지만 불알통은 진통제를 구할곳이 막막함.
진통제를 구한다 하더라도 불알통 중엔 목구멍으로 뭔가를 넘긴다는 행위가 불가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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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 2009/05/07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껴볼 수는 없지만 부랄통이 무지 심한 격통이라고 들어서는 알고 있고,
제가 들어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끔찍하게 아플거 같기는 한데...
-_- <- 이 사람은 좀 QT 같네요.
자궁에 질환이 없어도 생리통 조낸 심한 저 같은 사람은 먼지?
첫날 둘째날은 기절도 해보고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프고 일주일 내내 죽어라고 아파서
부인과도 이병원 저병원 가보고 주기적으로 검진 받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고,
양약, 한약 다 먹어보고 뜸도 떠보고 했는데도 몸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서 차도도 없다고 하고,
근데 그걸 니 몸이 병-신이라 그런다?
나보다 약해도 약먹어서 싹 없어졌다는 소리는 들어보도 못했고,
그렇게 효과좋고 확실한 약이 있었으면 진작에 히트상품에 들고
개발한 사람 대재벌 됐을 듯. 웃기고 자빠졌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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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장난을 하고 싶었던 나는 친구들과 함께「유두」라는 이름으로 몇 백표나 되는 표를 집어넣었다.
그러나 그 투표결과 토끼의 이름이「흑점」으로 정해졌을 때, 나는 민주주의를 믿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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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09/01/06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파라니요.. 파맛입니다. 그냥 파맛.
그때 당시 파맛으로 투표한 분들의 본뜻이 어떠했는지 몰라도 전 개인적으로 진짜 파맛첵스를 원했었는데..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그리고 또 여기서 봤던가.. 일본야후였는지 피카츄 인기캐릭 투표도 있지않았나요. 아, 생각해보니.
그건 그대로 반영이 되긴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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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레스에마지레스야 2012/02/03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지레스는 이거겠지.
필자가 초등학교 투표에서 주변 지인들을 동원해 선거 결과를 확실하게 자기 의도대로 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많은 수의 표가 나온「유두」를 무시하고「흑점」을 사용했기에 글에서 '나'는 민주주의를 믿지 못하게 되어버렸다는 겁입니다.
웃으실 포인트는 민주주의를 표방한 투표를 해서「유두」라는 공개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단어가 최종적으로 선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흑점」이라는 단어로 결정되어버린 현실의 부조리입니다.
이 정도가 마지레스 비스무리한 거겠지.
뭐가 '그래서 마지레스잖아 멍청아'냐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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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s 2009/01/06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전교 1천명 밖에 없는데, 개표하니 투표용지가 1500장 나오고 그중 5백장이 유두 였다면....
몇백표를 집어넣기 전에 그만큼의 숫자만큼의 표를 뺏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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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은 진짜 뭐든지 할 수 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은 어이없을 정도로
아무 것도 못한다. 혼자서 사장부터 그 회사가 입주한 빌딩의 점검까지 다 처리할 수 있는 만능맨이
있는가 하면, 그 빌딩의 문을 여는 방법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그런 무능한 사람일수록 문을 연다거나 당겨본다거나 하는 시험적인 발상을 하지 못하고 그저
「열어줘!」하고 외치는, 아니, 외치기라도 하면 다행이다. 그저 입구에 멍하니 서서 다른 사람의 방해만
되는 사람조차 있어서 짜증이 날 따름이다.
그리고 그 빌딩에 입주한 회사 사장은 그 모습을 보고, 문을 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장사를 한다던지
하며 또 돈을 벌어들이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문을 못 여는 사람은「왜 나는 이렇게 가난한가, 세상은
왜 이리 불공평한가」라며 주눅이 들기 때문에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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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양배추를 반 통만 사고 싶은데요」
점원은 남자를 무성의하게 돌아보며 대답했다.
「고객님, 저희 가게에서는 양배추는 모두 한 통 단위로만 팔고 있습니다」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셔도…」
하지만 점원이 무슨 말을 해도 남자는 물러서지 않았기 때문에, 점원은 어쩔 수 없이 점장에게 상담하러 갔다.
「점장님, 왠 미친 놈이 양배추를 반 통만 팔라고 계속 물고 늘어지지 뭡니까. 완전 짜증납니다」
그러자 점장이 그의 뒤쪽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쪽의 고객님은?」
무슨 소리인가 싶어 점원이 뒤를 돌아 보자, 방금 전의 남자가 바로 뒤에 서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점원은 안색 하나 바꾸지 않고 재빨리 말했다.
「하지만 이 신사분이 친절하게도 나머지 반 통을 사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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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가 없어도「나중에 줘요」하며 격려하는 그런 고매한 인격의 의사 선생님이 세상을 떠났다.
작은 여자 아이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지금 신 님은 얼마나 아프신거야?」
어머니는 놀라며 왜 그런 질문을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어제 모렐 선생님이 돌아가셨잖아. 분명 신 님이 아프셔서, 선생님을 부르신 것이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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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레스 2009/01/06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련은 없는 것 같지만 2차 세계대전 때 테오도르 모렐이라는 의사가 히틀러의 주치의였다는군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orldwar2&no=5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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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학교였다면 그냥 몽둥이질 당했겠군요.
↑ 아하! 그래서 한국에 마라도나가 안나오는거군요!
고자라니!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아아아아아아아아~~~~
그것과는 약간 다릅니다.
고자는 주머니 아이들을 못 쓰게 되는거지만
저기서 말한 '꼬추를 자른다'는...
두발자유라길래 머리 길러서 학교에 갔더니
두 발로 걷는 게 자유라고 시비 걸길래 싸우고 자퇴
그건 그렇고
한심해 보이는데 왜 하는지 모르겠음
공부나 기타 1등을 못 해서 자위행위의 일환으로 하는 겐지...
그렇다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아무 리플도 안 달린 상태를 보면 나도 모르게 1등을 외치게 됩디다
개인적으로... 저도 동감합니다...
특히 무슨 100등안이라던가 500등안은 뭔 의미인지 -_-;
ㅌㅅㅈ//저번에 리플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1등이라고 안적으신 분들도 있고, 저도 그렇구요 ㅇㅅㅇ;;;
운이 좋은[?] 것을 반가워하고, 그 반가움을 공유하려는 행동이 아닐런지요.
본능입니다...
저도 몇년전까진 순위놀이 디럽게 싫어했는데..
아주 귀하게.. 댓글이 하나도 안달린글을 보는순간..
1등..인가? 라고 소심히 리들을 다는 내자신을 발견하곤..
-_- 그냥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특별하게 주어진 상황이 닥치면 자신도 모르게 해보고
싶다는 호기심과 재미로 인해 하게 되는 겁니다.
ㅋ 리플이 없는 글을 클릭할때의 두근거림을 아직 모르는구만
우와... 돌아오셨네요~
꼬추는 기르고 싶어도 못 길러요...엉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다
...눈물이
미소녀만 있다면 길러집니다
하지만 마라도나는?
좋아, 우리학교는 내일부터 꼬추자유다! 기르고 싶은 만큼 길러라!
............웃을 일이 아닙니다. 당사자는 굉장히 절망적임.
ㅁㅁ님 힘내세요.
이거다!!!!! 오랜만에 빵터지는 리플 나왔구나
이런 댓글 덕분에 댓글이 액기스 취급 받는 것이지요. +_+
흑흑.. 마라도나에게 한마디 해주고 오자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슴가를 기른다면 어떨까?
할머니들 처럼 되겠지요...
키우는것도 아니고 기른다니...
그런 몹쓸짓을..
그리고 얼마후 마라도나는 공을 만졌다.
신의손'ㅅ'
삑!! 헨드링 입니다.
공을 잘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