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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9 뚱땡이의 변명 (20)

1
「개봉한 후에는 가급적 서둘러서 먹으러고 써있잖아」




2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데 뭘. 유전이야. 어쩔 수 없어



8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게



 
4
과일은 괜찮아
영양가 있는 건 일단 괜찮아


294
TV에서도 아침은 많이 먹으라고 하잖아

 



16
해봤는데, 걷는거 정도로는 살이 안 빠지더라구


25
아 애가 남긴걸 그럼 다 버려?



32
맘 먹고 살 빼면 금방 뺄 수 있어 걱정마


 

63
배가 터져라 먹은 후
「내일부터 안 먹으면 돼」


 


87
「옛날에는 나도 말랐어」
「우리 자매는 나 빼고 다 말랐어」

………그러니까 어쩌라고?


 


103
체질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이야
엄마가 맨날 밥을 이렇게 산처럼 주는데, 어쩔 수 없어
데이트하면서 밥은 먹어야할 거 아냐

어디까지나 자기 탓은 아니다


 
275
먹지 않고 참으면 스트레스가 되니까 그냥 먹으라는 소리를 들었다w


337
나도 근육 있어~


456
젊었을 때 꽤나 빡세게 웨이트 했기 때문에, 이래뵈도 체지방률은 한 자리수야

.......라고 뚱땡이 아저씨가 말했다


 
389
거울을 보고 손으로 뺨의 살덩어리를 만지며  
「살만 빼면 완전 꽃미남인데···」


 



302
내가 지금까지 들은 적 있는 뚱땡이의 변명

·살찌기 쉬운 체질이니까(살이 안 빠지는 체질이니까)
·물만 마셔도 살찌는 타입이니까
·공기만 마셔도 살찌는 타입이니까
·약물 부작용으로 살찐 사람도 있대(하지만 그 말을 한 본인은 아님)
·애 키우다보면 힘이 들어. 말라깽이는 애 못 키운다
·나이 서른 지나서도 마르면 없어보여



303
공기만 마셔도 살찌는 타입은 뭐야w





354
나는 통뼈라서 그래!

하고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먼저 멋대로 말하는 뚱땡이 여자가 있었다




384
「일단 내일부터」
「오늘까지는 세이프」

이건 내가 자주 사용한다




524
「엄마가 먹을걸 사다놓는단 말이야」


 


526
체중이 있는만큼 기초 대사량도 높아. 많이 먹어야 돼


 

720
야근 하다보면, 아무래도 하루 4끼를 먹게 되어서


 

738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인데, 맛있는거 먹고 행복한 기분으로 죽고 싶지 않아?



474
다른 문제도 아니고「식욕」인 만큼, 변명거리도 천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