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동양 라이트급 챔피언 시절, 이케부쿠로의 노상에서 남동생에게 시비를 건 야쿠자 8명을 상대로
싸움을 벌인 갓츠 이시마츠.
그는 홀로 야쿠자 8명을 모두 KO시키는 사건을 일으켜(당시 그 사건의 신문 헤드라인은「이시마츠,
장외에서 8명 KO」였다)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그 후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석방).
경찰조사 당시 갓츠는「'챔피언은 언제 어디에서라도 그 누구의 도전이라도 받아들여야 한다 '라고
챔피언 상장에 써있었다」라고 진술했기 때문에, 그 후로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상장에서 그 문장이
삭제되었다. (원래 그 문장의 의도는「제안된 시합을 받아들여야 할 의무」규정이다).
참고로 제 아무리 갓츠라고 하더라도 8명을 동시에 상대하면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그는 좁은 골목
으로 야쿠자들을 유인, 8명에 대해 모두「1대 1」로 승부를 거둬 승리를 거둔 것이었다.
'2009/11/03'에 해당되는 글 6건
- 2009/11/03 전설의 남자 갓츠 이시마츠 (28)
- 2009/11/03 빌게이츠와 별명 (39)
- 2009/11/03 보물찾기와 지뢰찾기 (39)
- 2009/11/03 면접 찻집 (18)
- 2009/11/03 나는 독재자다 (46)
- 2009/11/03 자신감 (21)
그 때문에 학교의 친구들에게「prn(인쇄물을 의미하는 print에서 따온 호칭)」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당했다.
이제는 어른이 된 빌게이츠지만 지금도 당시의 별명을 아주 싫어하는 듯, 그는 windows에서 새 폴더를
만들 때 prn 이라는 이름은 붙일 수 없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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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09/11/03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위에 천하무적님 말처럼 도스시절 어셈블리 언어와 관련된 잔재입니다.
Prn은 print가 아니라 printer의 약자로 컴퓨터가 데이터를 출력 할때
우선적으로 컴퓨터 내부에 파일을 만들지 않고 프린터로 바로 데이터를
보내고자 할때 쓰이는 이름이며 nul은 출력을 버릴때, con은 모니터로
바로 보내고자 할때 쓰이는 이름으로 이것들을 가지고 컴퓨터로 여러가지
장난을 칠수도 있습니다. 여튼 본문 개그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입죠.-
치즈크래커 2009/11/03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의 두분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지만
살짝 부족하네요.
console은 모니터가 아닙니다, 그런데 키보드도 아닙니다. ㅋ
표준 입출력장치의 모음입니다.
console 는 입출력 장치이니까 입력을 받을 수도 출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DOS에서 표준 입출력장치는 기본적으로 출력은 모니터 입력은 키보드 입니다만, 설정에 따라 OMR/OCR같은 입력장치를 사용할수도 있고 프린터와 같은 출력장치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프린터를 표준 출력으로 해두고 키보드를 표준 입력 장치로 해두면 dir 명령을 입력하면 프린터에 결과가 찍히는 식이죠.
쓰기 엄청 힘들고 엄청난 종이 낭비가 있겠지만 dos나 unix/linux등의 콘솔은 모니터가 없어도! 프린터와 같은 장치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어렸을때 신기해서 해본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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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09/11/03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학창 시절 사이가 안 좋았던 Tom Rodney(탐 로드니)를 욕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윈도우에 집어 넣었는데...
탐색기
아 재미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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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라 2009/11/04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되는 이유는
copy *.avi prn
이라고 했을 때 프린터로 출력하라는건지
prn폴더로 복사하라는건지
모호해지기 때문입니다
마지레스는 많은데 정작 중요한 이야기가 없군요
승리자들에게 있어서 인생은「보물찾기 게임」과 같다.
보물이 숨겨진 장소나 그것을 파낼 방법을 궁리하다보면 여러가지 보물이 손에 들어온다.
당연히 좋은 일도, 힘든 일도 있겠지만 어쨋든 노력을 다하다보면
거기에 알맞은 대가 = 보물이 들어온다.
즉, 보물이 없다 = 노력을 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패배자들에게 있어서 인생은「지뢰찾기 게임」
파도 파도 나오는 것은 지뢰 뿐.
그대로 방치하면 지뢰를 밟고 결국 피해를 입는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뢰를 찾아내 처리하던지, 제자리에서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던지.
지뢰를 찾아내도, 아무 것도 돌아오는 것은 없고 그저 지뢰를 밟지 않은 안도감 정도.
단지 그 뿐.
게다가 지뢰를 파냈다고 해도 그것이 폭발하지 않는다는 보증은 없다.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으면 지뢰를 밟을 일이 없지만, 행동범위도 전혀 넓어지지 않고 좁아질 뿐.
그러나 적어도 성과없는 아비지옥에서는 해방된다.
어느 정도의 행동범위를 얻기 위해 지뢰를 찾던지, 리스크를 떠안고 그저 몸을 움츠리고 있을지
둘 밖에는 선택사항이 없다.
「지뢰찾기 게임」의 플레이어는 스스로가「보물찾기 게임」의 플레이어와 완전히 다른 게임,
다른 룰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보물찾기 게임」의 플레이어는「지뢰찾기 게임」의 플레이어도 자신과 같은 게임, 같은 룰이라고 생각하여
「너도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꾸자꾸 땅을 파라구」라고 부추긴다.
「파면 보물을 찾아낼 수 있다니까」,「너는 찾는 방법이 서툴러서 그래」,「조금 더 노력해라」등.
그러나 그 설교가「지뢰찾기 게임」의 플레이어의 눈에 들어올 리 없다. 왜냐하면「지뢰찾기 게임」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중엔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것은「지뢰찾기 게임」인데 그것을「보물찾기 게임」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녀석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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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09/11/03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을 그저 편하게 살고싶은 사람은 지뢰를 찾게되고, 뭔가 이루려고 하는 사람은 보물을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임의 종류가 정해져 있듯이, 삶이 어떤 삶이냐 가 주어진 삶은 없지 않을까요.
전 그저 그 삶을 사는 사람의 자세 그 자체가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가난하고 지뢰뿐인 인생이라도 전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ㅇㅅㅇ;; -
A 2009/11/03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배주의적인 내용이 다분한 내용이군요;
단지 지뢰가 몇개이고 나머지는 보물일 수도 있는데
앞의 지뢰 몇개만 보고 움추려서 나머지 보물을
찾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그러므로 저런글은 한귀로 흘러 보내버리죠 ㄱ-_-ㄴ -
123 2009/11/03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이야기를 패배자의 푸념으로 보다니 좀 그렇군요
하고 후회하는것보다 안하고 후회하는게 낫습니다.
부자아빠는 돈버는 방법을 알기에 부자가 된거고
가난한 아빠는 그것을 모르길래 가난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운에 의해 결정됩니다)
물론 노력은 필요합니다. 노력없이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이것과는 별개로 방법이 다르면 절대 되는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치 마라톤을 거꾸로 달리는것과 비교하면 좋습니다. 뭐 실제로
인간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길래 거꾸로 달리는일은 하지 않겠지만
제자리 뛰기인 셈입니다.
그래도 무조건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나 싶지만 이것은
부정적 사후결과에 따른 학습을 무시한 결과입니다
해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게되면 인간은 지나칠정도로 나약하게 됩니다
물론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 말이라는게 창조력이 있어서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할 수 있습니다만
몸이 그렇게 생각해도 효과가 계속 나오지 않는다면 이런 일시적 효과는 상쇄되고
맙니다.
실제로 긍정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얼마나 암시를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성취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운이 좋게 보물을 많이 발견한 사람은 지뢰를 밟아도 낙담하지 않습니다만
지뢰를 많이 밟은 사람은 보물을 발견해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경우 부익부빈익빈현상이 발생해서 보물을 많이 발견한 사람은
더욱 더 보물이 발견될 확률이 높아지고 지뢰를 많이 밟은 사람은 지뢰를
밟을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긍정의 힘이라는것 때문입니다. 효율성 자체가
다르죠 (물론 방법적인 면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만 이부분은 제외하겠습니다
단지 전, 그 심화적 양상에 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엘리트주의에 대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들이
해쳐나갈 수 있는 방법은 쇄신밖에 없습니다. 쇄신하지 않으면 가라앉을
뿐입니다.
안타깝지만 세상의 모든것은 확률에 따라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확률이란
운으로 규정되는데 이러한 운은 인간의 인지를 변화시킵니다
사람이 인지로 원동력을 갖는건 참 아쉬운 문제입니다만 정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긍정의 힘이라고 (제 맘대로) 규정하겠습니다)
글이 엉망이라서 제가 써놓고도 뭔 소리르 써놨는지 읽히지 않습니다만
지뢰군에 속했다 보물군으로 이동한 사람으로서 지뢰군에 속한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게 나쁘다는 식으로 써놓은것에 글 한자 적어봤습니다
이것은 정말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제 과거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제
가 바라는 이상향 국가는 노력하면 누구나 잘 사는 사회가 되는것입니다-
123 2009/11/05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엠피//
저도 정도의 차이의 문제에 있어서 존재한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과거 왕후장상의 씨로서 환대 받는것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꽤 부풀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확실히 우싸인 볼트보다 느리지만
(물론 마라톤에 필요한 어떤 스킬도 받지
못했고 그걸 감안했을 때),우싸인 볼트보다 10배
100배 씩이나 느리진 않지요. 그런데 수영이나 피겨는 왜
다를까요? 피겨나 수영은 그래도 그나마 양반인게,
뇌를 기본으로하는 학문들은 격차가 더 심합니다
왜 한 청년은 28살에 뉴턴물리학의 거대 법칙을 박살냈고
또다른 사람은 천체,수학,물리등의 역사를 완전히 바꿔놓았 는데 반해
(그래서 교수님께선 우리에게 '가우스는 신이다' 라고까지 했습니다.
확실히 수학계에서 가우스는 신대접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IBT조차도 100점을 넘지 못해서 쩔쩔매고
있는걸 볼 때,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십니까?
똑같이 노력한 사람에게, 재능만을 논하는것은 전 너무
비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방법론쪽에서 문제를 재기하고 싶습니다
(다만 지능의 우열자체를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D)
생각해보니, 김연아나 우싸인볼트나 마이클 펠프스나
2위와의 격차는 그리 큰 차이가 아니었네요
확실히 최고가 되기엔 태생의 운이 따르긴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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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 2009/11/04 0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뢰찾기는 슈ㅣ발..하다가 지뢰 터지면 스마일만 한번 누르면 간단하게 리셋이 가능하지만 왜 내 인생은 지뢰찾기인데 리셋이 안되나여... 내 인생의 스마일은 어디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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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9/11/05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천적 문제든 후천적 문제든 간에 지뢰를 열 개쯤 연속으로 밟게 되는 사람은 있다는 거. 그 사람 앞에서 그냥 운이 없었을 뿐인데 왜 낙담하고 있냐, 다음엔 보물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말해봐야 전혀 도움이 안됨. 왜냐하면 그 사람은 이미 그런 기대에 10번이나 배반당했으니까요.
애초에 인생 시작할 때부터 보물이 묻혀있는 땅은 주어지지 않았던 사람인 거죠.
501
요즘 메이드 까페 등 각종 컨셉 까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면접까페가 있다면...싫다.
「저희 가게에 찾아오신 지망 동기를 들려주세요」
「왜 그것을 주문합니까?」
507
>>501
압박 주문같은 것도 있는 것인가
514
압박 주문 wwwwwwwwww
알바「너, 정말로 그게 좋아?」
손님「아, 아니요. 역시 이걸 주문하겠...」
알바「흥, 너는 남이 뭐라고 하면 곧 자신의 주장을 바꾸는 타입이군?」
손님「....」
519
「왜 다른 까페가 아니라 저희 까페입니까?」
521
「글쎄, 그걸로는 전혀 저희 까페로 오셨어야 할 필요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542
「오늘 귀중한 메뉴들 감사합니다. ××대학에서 온 OO이라고 합니다. 주문은 두 개 해도 되겠습니까.
커피와 케이크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544
「에, 저희 가게에 대한 지망 동기를 식사가 맛있다 혹은 알바생이 예쁘다 등의 추상적인 이유가 아닌,
구체적인 이유로 이야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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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기분에 따라 한순간에 1억명의 생명과 미래를 빼앗아 왔다.
왜 그런 짓을 하냐고? 그것은 내가 선택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아무리 죽던말던, 나의 가슴은 아프지 않다. 그들과 나는, 인간으로서 짊어진 생명의 무게가 다르다.
그러나 그들이 미래에 만들어나갈 행복을 빼앗아 훔친다. 그 행위는 더할 나위 없는 쾌감이었다.
젊은 무렵에는 매일 질리지도 않고 학살을 반복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그저 버튼 하나만 쿡, 까지는 아니지만, 소형 미사일을 단순한 조작으로 발사시킬 뿐이다.
그 다음은 새하얀 평지에 끔찍히도 무수한 생명이 사라져 갈 뿐.
생존의 가능성은 전무하다.
하지만 그것을 지켜볼 만큼 악취미는 아니다.
학살이라는 행위에 쾌감을 느낄 뿐, 죽어가는 생명에는 흥미가 없다.
그런 나에게도 아내가 생겼다. 아내는 상냥하고, 아름답다.
조금 성격이 완만해진 나는 1억 명 중에 매월 한 명만은 살아남을 수 있을 찬스를 주게 되었다.
오늘 밤도 아내와의 협동작업에 의해서 소형 미사일이 발사된다.
이번이야말로 누군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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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새끼 고양이를 안고 길가에 서있었다.
우연히 그 옆을 지나간 두 젊은이.
「옷! 귀여워!」「아 진짜 귀엽네」
고양이「냐옹~」
소녀(고양이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너보고 한 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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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2009/11/05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오키 상의 일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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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와 심하게 상관없지만.
우리 유바, 솔직히 눈이 안 보이는 정도 작고 아무리 봐도 못 생겼지만
아직 4개월짜리니까 그래도 나름 귀여운 강아지.
홍대(집이 가게 근처에 있음)에서 데리고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와~ 귀여워~" 해 주는 행복한 유바.
그래도 우리 유바는 그다지 사람에게 관심 없는지 대부분 개 무시.
그래. 사람 보다 길에 떨어져 있는 콜크를 사랑하지.
아무튼 그런데 내가 혼자 걷고 있어도 아무도 말 안 걸지만
강아지 한 마디 있으면 말 거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
여자 "우와~ 너무 귀엽당~ 몇살이에요?"
나 "33살입니다"
여자 "아... 네..."
장렬한 분위기
여자 "우와~ 너무 귀엽당~ 이름이 뭐에요?"
나 "나오키입니다"
여자 "나오키야~ 아이고 귀여워~"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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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에서 봤던 다수 대 혼자의 싸움요령이군요
이시간에..
영광의 3등?
17대1도 꿈은 아니군요...
역시 검은 검사는 대검이 없어도 무적.
그렇다면 그 이후의 챔피언들은 도전같은건 받지 않아도 되겠군요
그냥 몇년 복싱한 사람도 일반 깡패들 넷정도는 가볍게 때려 눕히는데 챔피언이라...
넷과 여덟은 숫자상으로는 2배일뿐이지만..
막상 싸워보면 완전히 다른판입니다.
엄청 큰 차이입니다.
넷과 여덟은 단순한 숫자상으론 두배일 뿐이지만..
맞는 시간은 두배의 제곱배로 길어집니다...
잡은다음 무기라던가 주먹으로 마구치거나 넘어뜨리고 밟으면...
권투선수 라이센스를 가진 형님을 한 분아는데 ㅡ,.ㅡ
진짜 주먹이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 정도의 사람도...
첫 경기에서 완패... 일반인이 범접할 세상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아.. 이 분이 TRICK 에서 나온 벌레이신가요
그 분인걸로 압니다 ^^
방송에서는 거의 무식하고 과격한 캐릭터 던데...
좋은 정보입니다 하악 트릭 다시보고싶네요ㅋㅋ
이게 다 그리피스탓이다!
저는 두살된 조카가 내지르는 주먹도 보이지 않습니다만...
애기들 아무 생각없이 퍽퍽 때리는 거 왜 그렇게 아프죠?
애들은 맞은 사람(어른)이 어떻게 될 지 생각 안 하고 때리니까요...ㅠㅠㅠ
다섯살짜리한테 맞아서 멍이 들 줄이야...
우리는 챔피언의 자세로
애기의 도전을 받아드릴 의무가있습니다!
유치원도 안다니는 애가 팔에 매달려 암바를 걸면 상대해줘야할까요?
애고 어른이고..
당해서 아프면 목숨걸고 상대해야 합니다.
체력장때 오버해서 다음날 근육통 생긴것보다 조카 여덟명한테 두드려 맞는게 더 오래가더이다.
아픈걸 표현 할 수도 없고......화를 낼 수도 없고..
그저 혼자 소리죽여 울 뿐..ㅠㅠ
눈에 빤히 보이는데 차마 피할 수 없는 거리와 각도에서 후려치는 조카가 밉습니다. 명치에 한방, 콩팥에 한방.
개한테 맞아서 멍 들어보셨나요?
전설의 스즈키씨....와 좋은 상대가 되겠군요.
갓츠이시마츠에게 바나나를 던져주믄=.,=
바로 바나나에 반응을 보여 틈을 보일 것이며 그때 한방에 KO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사연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가츠이시마츠에게 사과를 던져주믄 =,.=
바로 사과에 반응을 보여 틈을 보일 것이며 그때 라잍훅으로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