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에 해당되는 글 75건

  1. 2010/05/23 옛날 홈페이지에 흔했던 것들 (77)
  2. 2010/05/23 여기사 (26)
  3. 2010/05/23 결혼시 파트너에게 바라는 저축액 (17)
  4. 2010/05/23 유해도서 (20)
  5. 2010/05/22 남자 직원에게 묻고 싶은 것 (16)
  6. 2010/05/22 아버지의 기쁨 (10)
  7. 2010/05/22 괴담천국2 B판의 마지막 판매 공지 (15)
  8. 2010/05/21 2ch는 미로다 (10)
  9. 2010/05/21 추녀의 특수능력 (29)
  10. 2010/05/20 스시 (31)
  11. 2010/05/20 거절의 신호 (30)
  12. 2010/05/20 마린룩 (37)
  13. 2010/05/19 회화 (54)
1위 MIDI가 흘러나온다                                    202 (13.5%)
2위   '공사 중'                                                 199 (13.3%)
3위   방명록                                                    147 (9.8%)
4위   마우스 커서에 이상한 것들이 따라다닌다      137 (9.1%)
5위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고장난 방문자 카운터  111 (7.4%)
6위   좌우로 움직이는 문자(마퀴 태그)                 102 (6.8%)
7위   무단 링크 금지                                           89 (5.9%)
8위   지나치게 과도한 프레임 태그                        88 (5.9%)
9위   '상호 링크 모집 중' 문구                              72 (4.8%)
10위  페이지가 바뀔 때마다 이상한 JAVA처리         61 (4.1%)

그 외의 응답으로는

· 오른쪽 클릭하면  ▶우클릭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나온다
· 한 글자씩 색을 바꾸어 그라데이션 표현(주로 무지개처럼)
· 사이즈 지정(width, height)으로 겉모양만 작아보일 뿐인 엄청 큰 사이즈의, 그것도 BMP 이미지
· 홈페이지 구석에 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링크, 들어가보면 야한 사진 등
· 프레임 처리 미스로 같은 프레임이 몇 번씩 겹쳐나온다

같은 그리운 의견들까지 있었다. 모두 개인 홈페이지에서 흔히들 봤을 기억들이다.



14
프로필 란에 주인장의 PC 스펙에 대해 자세히 쓰여있다
 

17
홈페이지 주인장에게 질문 50가지 등, 그딴 건 도대체 수요가 있긴 있는거야?


19
사실 외국에서 그런 개인 홈페이지에 접속할 이유가 없음에도 쏘리 재패니스 온리 등으로, 전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표현한 문구

여기사

5ch 컨텐츠 2010/05/23 16:06

여기사 「크윽···이런 치욕을 당하다니, 너에게는 절대 굽히지 않아!」

남자    「···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여기사 「···멋대로 해라! 하지만 나는 굽히지 않아!」훌러덩 훌러덩

남자    「···뭘 맘대로 해. 그리고 옷은 왜 벗는데!?」

여기사 「…그래 이 더러운 놈, 그렇게 나를 갖고 싶다면 가져라!」

남자    「…그만둬! 다른 사람들이 다 보잖아! 왜 나를 이상한 사람을 만들어!」

여기사 「나는 포로가 되었지만…당신에게만큼는 굽히지 않아! 멋대로 해라!」

남자    「닥치고 옷부터 입어---!」

1
도쿄 스타 은행이「결혼시 파트너에게 바라는 저축액」에 대한 조사를 실시. 남녀1,275명의 답변을
집계했다.

결혼식, 피로연, 신혼 여행, 새 주택의 준비 등 돈이 많이 드는 결혼이지만, 미혼 여성이 결혼시 상대남성
에게 요구하는 저축액은「100만엔 이상 300만엔 미만(25.1%)」가 1위. 2위는「300만엔 이상 500만엔 미만
(18.6%)」이었다. 한편, 미혼 남성이 여성에게 바라는 저축액은「빚만 없으면 저축은 없어도 좋다(36.0%)」
가 1위로, 남녀의 의식차이가 분명했다.

이어서 기혼 남성에게「독신 시절 얼마나 저축했는가」를 물어 보았는데,「저축은 하지 않았다(20.5%)」가
1위로 나왔다. 한편 기혼 여성의 독신 시절 저축액 1위는「100만엔 이상 200만엔 미만(17.8%)」으로 여성 쪽이
남성보다 알뜰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고로, 미혼자의 저축액 및 기혼자의 독신시 저축액을 보면, 제일 많은 것이「저축을 하고 있지 않다」(19.1%)
였지만「1,000만엔 이상」으로 답변한 층도 8.2%대로서 소득 격차처럼 저축액도 양극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또 외화예금, 투자신탁, 연금 보험 등 어떤 식으로든 자산운용을 실시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31.9%.
내역을 보면 저축액이 100만엔 미만의 사람은 16.4% 밖에 자산운용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 비해, 100만엔
이상의 사람은 44.4%가 어떤 식으로든 자산운용을 하고 있었다.
 
 


5

>「100만엔 이상 300만엔 미만(25.1%)」가 1위.

진짜? 저 정도는 결혼식 비용도 안 될텐데


 

6
> 미혼 여성이 결혼시 상대남성에게 요구하는 저축액은「100만엔 이상 300만엔 미만(25.1%)」가 1위.
 > 2위는「300만엔 이상 500만엔 미만 (18.6%)」이었다.

어? 나 딱 그만큼 있는데.
결혼해 줘! 우리 행복해지구ww


 

10
지금 24살 사회인 2년차인데 저축은 200만엔 정도있어.
이건 평균적인가?


16
놀라울 정도로 허들이 낮은데
뭐 젊은층의 워킹푸어는 남자나 여자나 상관없으니까


18
아 2500만엔 있는 내가 결혼할 수 없었던 것은, 돈이 너무 많기 때문이구나


 

21
100만 정도만 있어도 괜찮은 것은 꽃미남들 뿐이겠지


 

22
의외다  


 

27
나는 빚이 300만엔


 


32
100만엔~300만엔 정도는 요즘은 고딩들도 갖고 있는 놈 많을텐데.




35
근데 아무리 여자라도 저축이 아예 없는건 좀 그렇지



38
> 이어서 기혼 남성에게「독신 시절 얼마나 저축했는지」를 물어 보았는데,「저축은 하지 않았다(20.5%)」가
> 1위로 나왔다.

쓰레기같은 놈들 왜이리 많아w



48
난 돈이 없지만, 이라고 해도 결혼해줄 여자가 좋은데


49
35세에 저축은 20만엔 정도.
도박을 즐기는 버릇 때문에 저축을 못한다
1살 연상의 여자와 반년 이상 사귀었는데 이제 슬슬 결혼도 생각해야 되니까
도박은 관둬야겠지w

결혼식 같은 것도 어지간하면 안 했음 좋겠지만 여자는 하고 싶겠지.
결혼에 대한 압박이 무척 괴롭다.



53
결혼하면
다음 문제는 아이
그 다음은 노후


돈으로 골머리를 썩히기 때문에 결혼한 후라도 만만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과도 생각하지 않고, 그 때가 되면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어····



 

57
난 저금 3000만엔 정도 있다…
여자도 있다
그렇지만 결혼식에 부를 친구가 없어서 결혼하고 싶지 않다…


 

69
>>57
3000만엔은 몇 살?


 

169
>>69
29살인데


 

170
>>169
굉장하다. 무슨 일을 해?


174
>>170
군 관계 긴급비상사태용 지령전화의 회선 관리 업무입니다.



59
이건 남자가 결혼에 대한 허들이라고 생각하는 숫자보다 낮은데


60
32살에 결혼을 했는데, 저축은 30만엔 정도 밖에 없었다
우연히 회사 실적이 좋아서 보너스를 많이 받는 덕분에 이사비용이나 반지 정도는 할 수 있었다




63
근데 여자들은 왜 그렇게 남자들의 경제력을 보는거야?
어차피 남이잖아

그런 걸 기준으로 남자를 평가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섬뜩할 지경

 

87
>>63
남자들이 여자를 볼 때 나이나 사생활, 가슴 사이즈 뭐 그런 걸 신경쓰는 것과 마찬가지
 

66
이런 현실적인 숫자를 보고도 여자를 까는 놈들은 뭐야?



 

72
근데 이렇게 적은 돈도 괜찮나?
의외였다


80
근데 저금 100만엔으로는 결혼식도 못 한다
 


83
뉴스에서 봤는데, 웨딩업체 주최의 파트너 구하기 파티에 참가하는 남성은 대졸 연봉 500만엔 이상이
조건이라던데. 허들이 너무 높아 웃었다.

90
>>83
그 정도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자들은 그런 파티 같은거 안 가도 될텐데...


91
>>90
돈은 많아도, 못 생긴 대머리 같은 남자들이겠지


89
근데 결혼 전 저축은 법적으로 부부의 공유재산이 아니야  



 

94
난 33살이지만 저축은 650만 정도 있다.

그렇지만 치매증의 아버지와 이혼해서 집으로 돌아온 누나가 있다
이런 나에게 시집 올 착한 여자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참고로 여자 외모 같은건 안 따지는데...


95
딱 100만엔만 넘기만 꼭 뭐가 망가지던가 이벤트가 있던가 해서
10~20만엔이 날아가버린다




98
솔직히 결혼식에서 쓰는 돈이 쓸데없이 결혼에 대한 비용을 높인다고 생각한다.
그냥 신사 같은 데서 조용히 저렴하게 하면 안될까


99
당연히 엄청난 고액을 요구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낮아서 놀랍다w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축 100만엔도 없는 놈들은 논외지만w
하지만 반대로, 결혼식 때 1000만엔 이상 있는 놈들은 인간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가 많다.


100
1년에 100만엔 저축은 꿈 속의 꿈이지만…
어떻게 그렇게 모으는 거야?
아무리 일해도 돈이 안 모여서 눈물이 나온다



 

111
100만엔 이상 300만엔은 레벨이 너무 낮아
너희들은 어차피 여자도 없고 데이트도 안 하니까 돈은 쌓일 뿐이니까
최소한 1000만엔은 만들어야지


 

116
서민층 200만엔

(넘을 수 없는 벽)

중류층 300만엔 이상


135
취직한 이후로는 순식간에 통장 잔고가 늘었어
쓸 예정이 없다는 것도 조금 외로운 느낌이지만


144
33세 1400만엔
집에 큰 일이 없는한 1년에 200만엔 정도 모은다
뭐 평균적으로 1년에 150만엔 정도 모은다고 치면 2000만까지 앞으로 4년
다음 월드컵 즈음인가...


164
>>144
주식 사
앞으로 많이 오를거야

지금은 대바겐세일 중


166
>>164
어이! 아직은 살 때가 아냐


154
차를 일시불 현금으로 사니 600만엔이 150만엔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일본 경제에 공헌한 느낌을 받은 27세


157
수입은 보통인데 저축액만 이상할 정도로 높은 사람은 좀 그래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을 것 같아서 무섭다


160
근데 의외로 다들 저축액이 좀 있네...

162
40세 독신, 3000만, 여친 없음


 

167
결과가 상당히 소극적이구나



 

173
뭐하는데 돈을 쓰는거야
갖고 싶은게 있어도 인터넷에서 일부러 악평 좀 보고 그러면 사고 싶은 의욕도 사라지는데.




177
>>173
집, 땅, 차, 결혼식, 장례식
이런 것들이 30대에 몰려오면 수천만엔 정도는 우습게 날아간다


175
29세 회사원 저금 450만엔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 돈은 금방 모여


 

180
다들 저금자랑인가.
「돈을 사용할 틈이 없습니다w」식의.

유해도서

5ch 컨텐츠 2010/05/23 15:00
61
어떻게 생각해도 성경이 범죄자를 낳고 있다.
당연한 일이니까 근거 따윈 필요없다

66
>>61
실제로 미국에서 한「책의 이름을 설명하지 않은 채, 내용만 설명하고 그 책을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테스트가 있었어w
성경을 유해 도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6할이 넘었던가?w
함께 일하는 사원끼리라도, 이야기 주제로 올리기 어려운 민감한 화제는 있기 마련이지요. 특히 이성이라면
더욱 더…….

그렇지만 그런 이야기야말로 은밀하게라도 물어 보고 싶은 것이지요. 20대 직장 여성들의「직장의 남자 사원들
에게 몰래 물어 보고 싶은 것」은 도대체 어떤 것들!?

제 1위 - 우리는 어떻게 보여요?                     「여성 사원의 평가」            ……43.0%
제 2위 - 우리 회사에서 의지되는 사람 있어요?   「일 잘하는 사원은 누구?」   ……9.9%
제 3위 - 연애는 잘 하고 있어요?                    「현재의 연애 상태」           ……8.3%
제 4위 - 평소 뭐하고 지내요?                        「사생활」                        ……8.0%
제 5위 - 다른 직원들하고도 사이좋게 지내요?    「직장의 인간관계」           ……7.6%
제 6위 - 솔직히 어떻게 생각해요?                  「상사의 평가」                 ……5.7%
제 6위 -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관심 가는 남성 사원」      ……5.7%
제 8위 - 우리 회사의 어떤 점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회사에 대한 불만」     ……4.5%
제 9위 - 여자가 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여성의 사회 진출에 대한 생각」……4.1%
제 10위 - 앞으로도 쭉 계속 여기서 일할 생각?    「전직 의식은 있나?」         ……3.2%
우리 집의 막내 동생이 취직을 해, 현재 평일은 회사의 기숙사에서 연수를 받고 주말에만 집에 오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생이 집에 올 때마다 놈이 벗어놓은 정장을 아버지가 뚫어져라 바라보시기 시작했다.

정장 주머니에 뭔가를 넣어놓은 것을 보시고는 엄한 얼굴로 동생을 불러 그러면 정장 포켓의 라인이
망가진다고 설교를 했다.

막내 동생은「뭐가 그렇게 세세하고 까다로워」하고 투덜댔지만 아니야. 아버지는 그저 네가 취직한
것이 기뻐 어쩔 수 없는 것 뿐이야w

막내인 남동생 말고는 다 정장을 입고 일하지 않는 직업 뿐인데다 다들 집에서 나가 사는 탓에 샐러리맨
으로서의 요령을 막내 아들에게 가르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 같다.

동생은 귀찮다며 뾰루퉁 하지만,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흐뭇한 미소에 참 어쩔 수가 없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전파만세의 자매 블로그 중 하나로, 무서운 이야기와 기이한 이야기, 오컬트 등을 다루고 있는 블로그인
'괴담천국'의 내용을 책으로 찍어낸 동명의 오컬트 서적 [괴담천국2].

이미지 보기


괴담천국을 아껴주신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책은 모두 무사히 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블로그 홍보용으로 두고두고 팔아야지,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셔서 제 생각보단 훨씬 빨리 완매가 되었네요.

그런데 '사야지, 사야지' 생각은 하시다가 어느새 깜빡하셨다가 뒤늦게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여러 경로로
구입 문의를 주셨는데요-

현재 책은 모두 완매된 상태고,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위한 몇 권과, 인쇄-포장-배송 과정에서 표지가 살짝
눌렸다던가 해서 판매용 서적에서는 빼놓았던 몇 권이 남아있는데, 그거라도 구입을 할 수 없냐는 문의가
몇 차례 있어서 이렇게 공지를 올립니다.

아쉬운대로 B품이나마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책 가격 9천원 + 우송료 3천원 = 1만 2천원을 입금계좌 :
농협 130036-51-194493 고용환
으로 입금하신 후 본 게시물 하단에 비밀글로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리라하우스 괴담천국2 회지 판매 게시판 에 게시물을 남겨주시면 배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괴담천국2의 판매는 이번으로 마지막이 될 예정이며, 괴담천국 2권의 2쇄의 판매 역시 괴담천국 1권의
2쇄 발간만큼이나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 찍을 여윳돈도 없고, 2쇄가 얼마나 나갈지 확신이 없어서
궁빈한 저로서는 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다시 한번 괴담천국2를 성원해주신 분께 많은 감사드리며, 괴담천국2 B품의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서둘러
주세요♡

2ch는 미로다

5ch 컨텐츠 2010/05/21 22:49
2ch란 하나의 거대한 미로다.

먼저 빠져나간 사람만이 승자가 되는 게임인 것이다...

* 역주 : 2ch의 VIP판 게시물은 아니고, 모죠(喪女)판(간단히 말하자면 추녀판)의 게시물입니다.
           VIP게시판 이용자들이 곧잘 여자들에게 인기 없는 자신들을 놓고 자학개그를 하듯이
           이 모죠판의 여성 이용자들 역시 남자들에게 인기 없는 자신들을 놓고 곧잘 자학개그를
           하곤 합니다.



1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려다가도, 밖에 잘나가는 이쁜애들의 담소가 들려오면 당장 바지에라도 쌀 것만 같던
것도 곧바로 차분해지며 참을 수 있는 특수능력을 나는 갖고 있다.

정부의 특수기관에 끌려가기 전에 우리 능력자들끼리 이야기를 주고 받읍시다....




49
억지로 끌려나가 참가하게 된 미팅 장소에서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증발하는 능력.

능력명【스팀】



 


66
횡단보도나 길에서 서로 지나칠 때, 반드시 상대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여 진로를 방해한다.

능력명【교차점】



68
「이 돼지야!」라는 소리를 듣기 직전,「돼」의 시점에서 고막을 프리즈 시키는 능력.

능력명【낙원】


71
>>68
능력명 웃긴데www



 

75
잘 생기고 멋진 것은 일단 단념하는 능력

【해방】


 

84
여럿이 모인 장소에서, 내가 입만 열면 몇 초간 침묵을 불러오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

능력명【얼음 세상】


94
외국인 남성들에게, 일본 여자들은 정말 예쁘다! 라는 환상을 부정하게 만드는 능력.

능력명「데스 동백」



 

95
친절한 버스 운전기사를 입 닥치게 하는 능력

손님 1 탑승시  「감사합니다∼」
손님 2 탑승시  「감사합니다∼」
('A`) 나 탑승시「···」
손님 3 탑승시 「감사합니다∼」

능력명 「사일런트 드라이버」


 


100
미팅에서 그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기 때문에 계속 먹을 수 있다.

능력명【푸드 파이터】



108
내 옆에 오는 여자애들은 모두 날씬하게 보이는 능력

【핏트 스몰 월드】

뚱뚱한테도 존재감을 지울 수 있는 능력

【메탈 기어 핏트 솔리드】


 

114

「아, 00씨 있었어…?」

소리를 들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


특수 능력 클리어 휴먼



 

126
2차원 세계와 머릿 속에 있는 환상의 남친을 극한으로 이상화시켜서, 주변의 실제 남자들의 가치를
깎아 내림으로서 그 남자들과 사귀는 여자들보다 정신적인 우위를 얻는 특수능력.

능력명【더 엔드 오브 라이프】




146
뭐야 이 게시물www




 

180
봉제인형 3개와 내가, 난로 위에 케이크를 둘러싸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능력

능력명【크리스마스 이브의 흑마술】


181
울었다


 

182
주말 휴일에는 긴급 사태 이외에는 절대 밖에 나가지 않는다

【더 하우스】


 

219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불쾌감이나, 불신감을 심어주어 점차 무시당하게 된다

【배드 커뮤니케이션】


231
【패러사이트 피그】



 

252
컴퓨터 앞에 앉아 먹을 것과 함께 장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그 누구와도 말로 대화하는 일 없이 가끔「웃겨서 커피 뿜었다www」식의 댓글만
쓰면서 하루종일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능력.

【혼자가 좋아(론리 해피니스)】


273
이미 나의 연인은 나 자신

능력명【갓 핸드 마스터】


275
정기적으로 혼잣말을 한다

【보이지 않는 친구】



 

293
고백 이전에 단념한다

【과도한 겸손】


300
친구 「아 우리 회사의 남자애들이, 소개팅 좀 시켜달라고 난리야.
          아 이제 진짜 아무나 좋으니까 소개해줄 만한 여자애 어디 없을까?」
나    「에― 글쎄...」

【페이스 투 페이스】



 

303
정말 좋아하는 그 남자의 방문을 철사 1개로 오픈할 수 있는 능력
【헤븐즈 도어】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그 남자의 비밀을, 그와 사귀는 여자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능력

【러브 위너】


304
>>303
기다려!



 

308
그 어떤 멋진 옷도 촌티 나고 후지게 입을 수 있다.
아무리 명품이라도 싸구려 마트의 재고품처럼 만들어버린다.
추녀만이 가능한 스킬

【멋쟁이의 분실물】


 

333
심야에 혼자 라멘을 먹으러 가 버리는 능력
【미드나이트 라멘】

곱배기로 먹어버리는 능력
【탐욕의 그릇】



 

334
아…쓰고 싶은데 다들 레벨이 너무 높다…!



 

337
>>334
다들 대단해서 쉽게 못 쓸 거 같아w



 

358
뭐라고 이야기를 하면 꼭「네? 뭐라고 하셨죠?」라고 되물음 당하는 능력

【노 사운드 보이스】



 

359
>>358
나www



 

363
전화를 받을 때만 엄청 귀여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벨 나르시즘, 목소리 나르시즘」


 

373
체육 시간만 되면 배가 아파지고, 쉬는 시간만 되면 잠이 온다

【프렌드 컨디션】

참고로 이 능력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사라진다. 지금은 한층 더 레벨업하여, 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곧바로
빠져나갈 수 있는 마법을 배웠다.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394
다들 무슨 능력 같고 멋있는데. 세상에 일반인들에게 잊혀진 능력자가 이렇게 많았을 줄이야.



 

452
축구부의 꽃미남 둘에게 동시에 고백받고 나를 둘러싼 쟁탈전 발발, 그로 인해 팀 성정이 추락, 전국대회
탈락 위기. 내가 바이얼린 유학을 위한 빈 행을 이유로 둘에게 이별을 고하자, 며칠 후 나리타 공항에서
환송을 위해 나온 두 남자에게 우승 메달을 받고....

그런 머나먼 과거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목을 매다는 능력.

【라스트 스마일】



 

493
거울 앞에 스모선수를 소환하는 능력


525
잘생긴 남자와 어쩌다가 이야기를 하게 되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말을 할 수 없게되어

「진짜로?」 「진짜?w」 「진짜야∼」
 
만으로 대화를 하게 된다.
 
【진짜로 회화하는 5초간】


 

526
>>525
진짜나 w



 

535
나를 아는 사람 모두에게 너 남친 한번도 못 사귀어봤지? 하고 반드시 말하게 하는 능력

능력명【브루터스, 너는 추녀인가】


 

537
>>535
레벨 너무 높아 w


 

561
똥추녀인 주제에 성욕은 남의 두 배

【추녀 속 야수】



 

694
길거리의 아기가 너무 예뻐서 접근하면 울려버리는 능력

【무서운 아줌마】


 


815
의자에서 일어서는 것만으로, 처음으로 만난 대부분의 사람을 놀라게 할 수 있다

【앉은키】



 

914
누가 누구랑 사귄다, 등의 이야기를 아는 것이 항상 마지막
 
【정보 폐쇄 공간】


921
이 이야기들, 재미는 있는데 

너무 슬퍼 으악! \(^o^)/

스시

5ch 컨텐츠 2010/05/20 23:23
옛날, 일로 두바이의 한 호텔 초밥집에 가서 먹은 적이 있는데
아랍인 초밥 요리사가 꽤 긴장하며 초밥을 만들어 준 것이 생각났다.

몇 개를 먹은 후「good」하고 말하자, 그 아랍 요리사는 처음으로 마음이 놓인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당시만 해도 아직 일본인 관광객이 적었던 무렵이었던터라, 본 고장 사람이 왔다는 생각에 긴장했을
것이다.

정작 나는 회전초밥 말고는 먹어본 적도 없는데···

거절의 신호

5ch 컨텐츠 2010/05/20 23:14
「여자애랑 데이트 한다!」,「오예 술 약속 받아냈다!!」라며 들떴던 당신. 그러나 갑작스럽게 급다운된
적은 없었던가?「그래, 다음 주에 꼭 마시자!」라고 약속했는데 정작 전날이 되니「아 미안, 내일 아무래도
급한 볼일이 생겨서 안 될 거 같아. 미안!」하고 거절 당하거나, 아니면 아예 문자조차 답장이 없었던 적은
없나?

이번 특집은 "무반응녀" 대특집이다. 남자가 여러가지 테크닉으로 여자를 꼬셔내듯, 여자도 여러가지
테크닉으로 남자의 권유를 거절한다.

단칼에 분명하게 싫어! 하고 거절할 용기는 없다… …. 그러나 분명 그 여성은 이미 곳곳에서 거절의 싸인을
보내고 있다.

그런 무반응녀의 거절 싸인을 읽어내 서서히 맘을 정리하는 것은 헛수고를 막는 길일지도 모른다. 아래의
예를 참고 했으면 좋겠다.

· 문자 등으로 연락을 해도 전혀 답장이 없다 …… 이것은 완전히 아웃. 단념하자.
· 바빠서 답장 못했어~ …… 아무리 바빠도, 늦게라도 문자 한 통 답장 보낼 시간 정도는 있기 마련이다.
· 약속 당일「오늘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라며 캔슬 …… 이건 정말로 그럴 수도 있다. 다음 번을 기대하자.
· 어, 이번 달은 주말에 이미 약속 다 찼는데…… 물론 정말로 주말이 다 바쁜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앞까지
  다 약속이 차 있다면, 글쎄.
· 그래 언젠가 한번 보자! …… 그 '언젠가'는 없다.
· 단 둘이 만나는 것보다 여럿이 다같이 봤으면 좋겠는데 …… 경계.
· 언제 시간 나냐고 물어도 대답이 애매 …… 예정을 말해주면 분명「그럼 그 날 비워둬. 그날 보자」라고
  말할테니까.
· 단 둘이 들어가는 개인실을 싫어한다 …… 아직 그런 관계는 아니므로 당연하다면 당연.
· 우리 집, 먼데다 통금까지 있어서 …… 유사한 답변으로「막차 빨리 끊겨서」가 있다.
· 그냥 이번 휴일에는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좀 쉴래…… 모처럼의 휴일에 놀자고 권유했을 경우.

위 답변들에 많이 들어맞는 여성은, 열심히 들이대봤자 별 효과나 반응이 없는만큼 헛수고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과 돈만 허비되므로 서서히 맘을 접는 것을 추천한다.

마린룩

5ch 컨텐츠 2010/05/20 00:28
친구로 보이는 여성 두 명이 전철 안에서

「마린 룩은, 까딱 잘못하면 죄수복처럼 보여」
「원래 죄수복은 도망 못 치게 눈에 잘 띄게 만든 것이고, 마린룩도 바다에 떨어졌을 때 찾아내기 쉬우라고
   그렇게 만든 거니까」
「아, 그렇구나. 그런 이유가 있었군!」
「미안, 지금 생각해서 말한거야」
「야이!!www 너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니!ww」

나중에 집에 와서 조사해보니, 마린 룩의 유래는 정말 그대로였습니다.

회화

5ch 컨텐츠 2010/05/19 02:00
A「저기, 이번에 결혼식으로 역 앞에 있는 그 호텔에 가는데, 아 그 있잖아 역 앞에 OO호텔. 어.
     옛날에 그 근처에서 강도 사건 있었잖아, 호텔 옆 은행에서. 몰라? 그렇게 옛날 이야기 아냐.
     한 5년 전쯤? 내가 아직 미용사 하던 시절에w」

B「5년 전? 아직 2, 3년 밖에 안 된 거 같아. 그러고보니 나 요새 미용실 안 갔다」

A「요새 미용 업계가 좀 어려운가 봐, 내가 일했던 미용실도 망했어. 지금은 주차장이 되어 있더라니까」

B「주차장 요새 많이 생기던데, 저번에 북오프 망한데, 그 자리도 아마 주차장 될 걸?」

A「북오프 매장 요새 엄청 많이 생기더라. 근데 게다가 북오프는 점원들이 좀 시끄럽지 않아? 맨날
    OO 고가 매입 중입니다! 소리나 지르고」

B「아 완전 시끄러워, 요새는 아예 밤에도 그 난리라니까.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어」

A「아 그러고보니 고양이도 시끄럽지 않아? 도둑 고양이들」

B「아!!! 완전 시끄러워∼!우리 집 근처의 고양이들 발정기인가 봐 맨날 울어대어대」

A「아, 그렇지만 고양이는 귀엽잖아, 아메리칸 숏헤어 한 마리 갖고 싶당」

B「그래∼ 벌써 이제 여름인데, 머리나 시원하게 숏커트로 쳐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