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에 해당되는 글 75건

  1. 2010/05/18 초 할망구 (32)
  2. 2010/05/18 프로포즈 (20)
  3. 2010/05/18 시간 (30)
  4. 2010/05/16 진정해요 사토씨 (20)
  5. 2010/05/16 어머니의 날 (11)
  6. 2010/05/16 사회「일해라 쓰레기」 (21)
  7. 2010/05/15 소말리아 해적 끝장 소식 (32)
  8. 2010/05/15 결혼 생활 (87)
  9. 2010/05/15 왕꼬추 (42)
  10. 2010/05/13 미국의 직업랭킹 베스트 10 (61)
  11. 2010/05/13 삼국지의 후반부는 왜 인기 없어? (47)
  12. 2010/05/13 전자렌지와 세탁기 (40)
  13. 2010/05/13 미츠비시 연필은 세계 최강 (22)

초 할망구

5ch VIP 개그 2010/05/18 02:47
고등학교 3년학 때-

우리 반은, 정말로 사이가 좋아서 항상 시끄러웠다. 딱 한 명을 제외하고.

초 할망구라는 별명을 얻은 여자가 있었다.

여자라고는 해도, 2년이나 유급을 해서 20대인데다 스타일도 완전 갸루 스타일, 폭력적인데다, 굉장한
미인이기는 했지만 성격도 차가운데다 항상 명품만 덕지덕지, 향수도 푹푹.

그녀는 같은 반이라는 느낌이 없었고, 모두들 그녀를 피했다.
즐거웠던 1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났고 졸업식의 날이 왔다.
마지막으로 클래스 모두가 원을 이루고 한 명씩 작별의 말을 하게 되었다.

그 때 그녀의 말.

「저는 백혈병으로 입원한 덕분에 2년이나 고등학교를 휴학했습니다. 그래서 벌써 20대인데도
   마치 코스프레처럼 혼자 마구 멋을 부렸지만, 사실 그것은 대머리가 되어버린 입원 당시의 제
   꿈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말한 그녀는 눈에 눈물이 가득했고, 그 모습은 무척 예뻤다.
그때까지 실실 웃던 놈들도 울기 시작했다.
그녀의 그 말을 만약 1학기 때 들을 수 있었다면 분명 그녀에게도 즐거웠던 1년을 함께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뭔가 굉장히 분했다.

프로포즈

5ch VIP 개그 2010/05/18 01:33
데이트 도중, 찻집에 들어갔다.

문득,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하고 창 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노라니「나와 결혼해 줘」라는 소리를 들었다.

너무 기쁘기도 했고, 여기서 조금이라도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그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에 당황했지만 곧바로「저야말로 잘 부탁해요...」하고 대답하며 고개를 숙였다.

고개를 들자, 멍해진 얼굴의 그이.

잠시 후, 화분을 사이에 둔 옆 자리에서「…네」하는 여성의 목소리.

옆 자리의 프로포즈에 대답해 버렸다…orz
당황해서 전표를 들고 곧바로 가게를 나왔지만, 나중에 그이에게

「우리들은 좀 더 느긋하게 생각하자구」

소리를 듣고 한층 더 부끄러웠다.

시간

5ch VIP 개그 2010/05/18 00:55
495
어째서 10대 시절의 1년보다 20대 시절의 1년이 훨씬 짧게 느껴지는지 알고 있다.
매우 납득 가는 답변을 들었는데, 들어보고 싶은 사람?



526
>>495
체험 밀도 문제 아냐?
10세에게 1년은 10분의 1의 사건이지만
100세에게는 100분의 1이고.
같은 직장의 사토씨.

중국인 아내와 이혼을 한 이후부터 이상하게 총기에 흥미를 나타내거나 전기쇼크건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날

5ch VIP 개그 2010/05/16 23:04
어머니, 감사합니다.
내일 어머니의 날에 엄마에게 선물을 하려고 하고,
인터넷으로 쇼핑을 했습니다.
지불 방법을 잘못한 결과,
내일 오전 중에「어머니 앞으로 착불」의 선물이 도착합니다.
 
사회 「일해라 쓰레기」
나    「그럼 일하겠습니다」
기업 「쓰레기한테 일을 줄 수야 없지」
나    「그럼 죽겠습니다」
사회 「자살은 그만둬」
나    「그럼 죽지 않겠습니다」
사회 「그렇지만 쓰레기는 살아있을 가치가 없지」
나    「이제 죽겠습니다」
부모 「부디 죽지 말고 제대로 일해」
나    「그럼 일하겠습니다」
기업 「쓰레기한테 일을 줄 수야 없지」
8
하필이면 러시아 화물선에 손을 대서 러시아 군함을 출동시키다니...



112
예전에 인질을 잡은 사건조차도 러시아에서는 독가스 뿌려서 인질 대부분을 죽이지 않았던가.



115
>>112
극장 점거 사건?
그건 근데 농도를 잘못 조절했을 뿐이야


121
>>115
아 농도를 잘못 조절했을 뿐인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가 아니잖아!




301
근데 아무리 러시아군이라고 해도 자국민 생명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330
>>301

■모스크바 극장 점거 사건(2002년 10월 23일 발생)

무장 세력 42명이 인질 922명을 붙잡고 모스크바 극장에서 농성

러시아 당국, 요구를 거부

10월 26일 이른 아침, 특수부대 스페츠나스 돌입.
총격전 끝에 무장 세력 전원 사망.
돌입 당시 비 치사성 가스를 사용했지만, 농도조절 미스로 인질 129명이 질식사.


■베스란 학교 점거 사건(2004년 9월 1일 발생)

32명의 무장 세력이 베스란 학교를 점거. 체육관에서 농성.
7세 이하 어린 아이부터 그 보호자까지 합해 1181명이 인질로 잡힘.

러시아 군 출동. 교섭하면서도 경찰대, 특수부대가 전개.

인질이 된 갓난아기와 그 어머니 26명 해방

9월 3일, 폭발을 기회로 총격전.
체육관 지붕 붕괴, 치안 부대의 기관총 소사, 아이의 인질 부모에 의한 총격 등으로 대혼란 끝에
사상자는 1000명을 넘겼고 사망자는 최소 335명(그 중 아동이 156명)

결혼 생활

5ch VIP 개그 2010/05/15 14:54
결혼 반년 차부터 쭉 성관계를 거부, 3년이 지난 지난 달에 무사히 이혼을 마쳤다.

성관계 거부를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자「그런 건 이혼사유가 되지 않아」라고 가볍게 무시하는 그녀.
나도 더이상 그녀와 잘 해볼 생각이 없었기에 굳이 거부 이유는 묻지 않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그 애도
좀 더 날개를 펴고 싶을 뿐」이라는 선문답 같은 소리만 해댔다.

나이 서른을 넘겨서도 애도 낳고 싶지 않고, 아직도 더 놀고 싶단 말인가?

귀찮아서 변호사를 끼고 조용히 이야기를 진행시켰다. 이런저런 불평을 해댔지만 완전 무시했다. 재산
분할도 순조롭게 마쳤고 드디어 싱글이 되었다.

그리고 얼마간 아무 소식도 없었는데 어젯 밤 갑자기 그녀가 우리 집에 들이닥쳤다. 맨션의 열쇠를 안
바꿨던 것이 화를 불러, 그녀가 맘대로 내 방이 들어왔다.

들어오더니 갑자기 가슴을 들이밀며 내 품에 달려드는 그녀.

「이거 봐! 섹스하고 싶지? 응? 하고 싶지?」

나를 쓰러뜨리고 올라탄 그녀에게, 나는 냉정히 다리를 들어올려 그녀를 넘겨버렸다. 그녀는「우왁!」
하고 소리치며 굴러가버렸다. 나는 그대로 방을 뛰쳐나와 맨션의 복도에서 경찰을 불렀다. 달려 온
경찰의 입회 하에, 전처의 부모님께 연락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변함없이 황당 이론으로서「딸과 재결합하지 않는 네가 나쁜 놈이야!」하고 고함치다가
전 장인어른에게 뺨을 얻어맞았다.

울부짖는 전처를 질질 끌면서, 몇 번이나 고개를 가로젓는 그녀의 아버지를 보자 왠지 눈물이 흘러나왔다.

정말 힘들구나···.

왕꼬추

5ch VIP 개그 2010/05/15 14:45
고대 그리스에서는「왕꼬추=바보」식의 가치관이 있어서, 작은 꼬추는 유능한 남자의
증명이었다는 내용을 BBC의 한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다.

1
미국의 커리어 정보 사이트에서 2010년, 직업 랭킹(총 200개)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랭킹은 노동 환경, 수입, 전망(고용율이나 소득 예상에 의한), 스트레스, 체력적 부담이라는 5개의
요소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그 베스트 10은 다음과 같다.

1위 액츄어리(보험 수리사)
2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3위 컴퓨터 시스템 애널리스트
4위 생물학자
5위 역사가
6위 수학자
7위 변호사 어시스턴트
8위 통계학자
9위 회계사
10위 치과 조수

1위의 액츄어리는 비즈니스 상의 리스크 등을 예상해 분석하는 전문직. 정신적, 체력적으로 부담이 적고,
소득의 증가 경향이 강한 것이 1위가 된 이유입니다.
2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노동 환경이 좋아 5위에 랭크된 것 이외에도, 앞으로도 수요가 계속 증가할
예상 때문에, 장래의 전망도 밝다고 여겨져 종합적으로는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역사가가 5위에 들어간 것은 조금 의외입니다만, 교수 뿐만 아니라 정부 관련 일도 있어,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톱 10에 들어간 직업들은 모두 높은 수준의 교양이 필요한 일, 또는 높은 수준의 직업 트레이닝이
필요한 일이라는 점입니다. 불황의 이 시대, 역시 지식이나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은 큰 강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3
4위 생물학자
5위 역사가
6위 수학자

꿈이 넘쳐나는구나
부럽다


12
뭔가 멋진 랭킹이다
통계학자 따위, 일본에서는 영원히 랭킹 외일 것이다.



19
학자가 상위랭킹이란 말인가



23
즉 숫자에 강하면 승리자라는 소리인가



28
사학 쪽으로 나가고 싶다고 담임에게 이야기하자
일자리가 없으니 관두라는 소리를 들은 추억.



37
>>28
자신부터가 교사인 주제에
최소한 함께 선생님 하자는 말 정도도 못한단 말인가


146
>>28
좋은 교사다


29
>7위 변호사 어시스턴트
>10위 치과 조수

이 2개가 수수께끼다




35
>>29
정작 변호사나 치과의사 그 본업은 스트레스가 쌓이는데다, 경쟁 상대도 많고
경영 능력 문제도 있고 대단히 힘들겠지



32
수학자에게 미래라니! 대단하구나


43
너희들 이게 일본 랭킹이라면「현실을 모른다」라면서 신나게 깔 주제에


51
변호사가 아니고, 변호사 어시스턴트라고 써있는데 리얼함을 느꼈다w




52
> 2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노동 환경이 좋음으로 5위에 랭크

일본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미국에서도 일반적인 일자리는 최하층 아닐까



71
소방 대원은 미국이라는 인기있는 직업이라고 들었다
영화를 너무 본건가?


72
미국에서 공무원은 인기 없어w




75
>>72
군인, 경찰, 소방대원같은 직업에 대한 존경만큼은 부럽다



82
>>72
보통 정상적인 나라라면 공무원은 실업자 되기 직전의 마지막 마지노선 같은 거야.



81
경찰이 그렇게 존경받고 있어?
굉장히 미움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102
>>75
경찰관이 인터넷에서 사랑받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74
이것은 직업에 점수를 매겼을 때의 상위 랭킹이지



142
기술직이 인정받는 나라는 좋구나




145
일본 이야기는 그만두자구.
어두워질 뿐이다.
(′·ω·`)


150
의사가 들어있지 않는 것이 의외다, 미국은 일본보다도 더 고급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만큼 더 힘든가?



371
미국의 의사는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환자를 버려야 하니까.
착실한 사람으로는 정신적으로 힘들 듯.




158
미국은 서민이 착취되는 것에 의해서 굴러가는 나라
너희들은 확실히 일본에 있는 편이 더 행복하다



189
미국에도SIer 같은 거 있나?

미국의 은행도, 일본처럼 60년대~80년대에 걸쳐, 제1~3차 온라인이 개발되었어?


193
>>189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늦고, 아직도 수표의 우편 결제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발전한 곳과 발전하지 않은 곳의 격차가 너무 커.


194
역사가가 쉽다고 생각하나?
외국어보다도 어려운 것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게다가 선택을 잘못하면 몇 개 국어를 동시에 해야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300

>2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노동 환경이 좋으므로 5위에 랭크

일본의 엔지니어와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은 이점.
왜 일본은 이래?




337
불황에는 수입이 안정적인 공무원이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은 불황이 아니었나?


384
미국은 권리를 굉장히 중시하는 문화라서 학자가 인기있는거야
뭔가 새로운 발견을 하면 절대로 그것을 공짜로는 건네주지 않는다
기업에서도 사원이 대단한 신제품을 개발하면, 그 상품과 개발자에게 돈을 마구 뿌려 밖으로 유출되지
않게 전력으로 보호한다



389
>>384
중국에 마구 기술을 유출하는 일본과는 엄청난 차이다. 그러고보니 스파이 방지법은 어떻게 된거야.

10
제목부터 삼국지인데 정작 삼국 정립 후의 이야기는 인기 없지(′·ω·`)




15
모두 촉나라를 좋아하니까


17
원래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삼국시대야?


32
>>17
후한이 위에 선양하고 나서 진이 오를 끌어 내릴 때까지




22
184년 황건적의 난

|여기까지는 안다

234년 제갈량 사망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263년 촉 멸망
265년 위 멸망
280년 오 멸망



43
>>22
위 사마씨의 대두
오 손권 노망
촉 유선의 행복한 날들


 


26
5호 16국 시대는 실로 카오스




27
조조가 살아있을 때까지가 삼국지니까




30
반대로 일본 전국시대의 경우는 후반부터 분위기가 살아나지



44
여러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시끌시끌 북적북적 하니까 재미있지
후반에는 개성적인 사람들이 죄 죽어 버려서 재미없다
어쩐지 요즘 세대와 닮았구나


79
게임으로 밖에 본 적이 없으니까 최종적으로는 누가 이겼는지조차 몰라
공명이 바람을 불러 모두 다 불에 타 죽은거야?


80
위→진(사마씨 가문이 장악)
오→진 나라에 망한다
촉→진 나라에 망한다

>>79
사마염




90
왜냐하면 삼국지라고 해도 중요한건 그것을 소설화시킨 삼국지연의니까.

주인공인 유비 관우 장비가 죽으면 끝나는건 당연. 연의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삼국지는 사실상 없고.




106
고대 로마도 시저가 죽은 다음에는 재미없고, 전국시대도 노부나가가 죽은 다음은 재미없어.

시대의 변혁자가 죽으면 재미없어지는건 모두가 마찬가지.




127
유명한 영웅들이 모두 죽어버렸으니까.
삼국지 뿐만이 아니라 전국시대도 말기 부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가문이 벌써 망하기도 했고.


168
관우의 죽음을 전후해서 후한 말기의 군웅할거에서 살아남은 세대가 모두 마구 죽어나가니까.



174
아마, 일반적으로는 조조, 유비가 죽는 부분까지가 삼국지.
조금 삼국지를 아는 놈들이라면 공명이 죽을 때까지가 삼국지.
그 이후는 삼국지 오타쿠의 세계.



220
각국의 내분이 끝없이 수십년간 계속 된다
재미없는 것도 정도가 있다



231
유비가 촉에 들어간 이후는 정말 시시하지


267
솔직히 오 나라는 잉여지.
촉이 위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혼자 노력하고 있는 것을 곁눈질로 보면서 틀어박혀 아무 것도 안 하는
주제에 막상 촉이 커지려고 하면 촉의 장군을 암살하고 동료들을 이간질 하는 쓰레기.
그렇다고 혼자 위랑 싸울 수 있나 하면 매번 위에 깨지는 결말.
오나라, 아니 손권만 없었더라도 삼국지는 훨씬 재미있어졌을 듯.
위주도 촉주도 인정하지만 오주는 쓰레기.


307
게임에서 보면 여포는 비정상적으로 강한데 실제로는 어땠어?


335
사실 삼국지 정사에서는 일대일 대결이 몇 차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얼마 안되는 일대일 대결의 경험자, 그리고 승리자가 여포.


337
게다가 굉장한 미남이었던 것 같다


353
>>337
완벽한 초인이구나


359
>>353
그렇지만 슈퍼 바보다




392
>>359
글쎄, 세습이라면 몰라도 바보가 무력만으로 태수가 될 수 있을 리 없을텐데


317
관우가 오에 의해 살해당하는 부분이 하나의 피크.
촉팬들은 눈물을, 오팬들은 흥분!

그 어느 쪽도 즐겁지.


398
결국 유비는 뭐가 굉장했다는거야? 정치력? 지모?
코에이 삼국지의 능력치를 알고 싶어


412
>>398
최신작 삼국지11

이름  통솔   무력  지력  정치  매력  
유비 75   73  74   78   99 


402
코에이는 삼국지와 노부나가의 야망으로 도대체 얼마나 돈을 번 것일까...



410
>>402
코에이 모든 수익의 70% 정도?


414
>>410
대항해시대도 있잖아



434
여포는 북방민족의 피가 진했을 듯.
유교에 대한 이해가 없었을 뿐 아니라 중화사상에 대한 기반도 없었을 것이다
어디에 가도 멸시와 편견을 당했을테고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전전했다고 생각한다.
머리가 나쁘고 성격이 나쁜 것을 넘어 더 근본적인 문제다. 환경이라고나 할까.


456
>>434
5원군 출신이던가. 기본적으로 유교의 소양도 얕았을 것이다.
정원 밑에서 시골 공무원 하던 시절은 그런데로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중원에 나와 한 무리의 대장으로서
정식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하면 전과 같을 리야 없지.
동탁을 암살해도, 동탁의 목을 들고 원소나 원술 주변을 기웃거릴 정도니까
그 당사자는「너희 모두가 힘을 합해도 쓰러뜨릴 수 없었던 적을 나 혼자 쓰러뜨렸다구!」하는 공훈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지만, 중원 사람들로부터는「부자의 인연을 맺은 의부를 니가 죽이다니」라는 모멸의 눈으로
봤을 것이다.

머리가 나쁜지 어떤지 보다, 자란 환경이나 문화의 차이는 아니었을까.



464
>>456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다→악평을 얻는다→달콤한 유혹에 넘어간다→악평을 얻는다
여포의 가치관으로 보자면 멸시의 이유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겠지



474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옥새는 어디로 갔어?


475
>>474



479
>>474
원술이 가졌었던 것을 조조가 몰수하고 나서는 위→진으로 전해져
5호 16국의 혼란 시대에 어디론가 사라졌다


496
정말로 눈물이 나오는 것은 후반
비극의 연속이니까




500
삼국지 시대의 일본에는 어떤 나라가 있었는지, 누가 왕이었는지도 잘 모르는데
이런 캐릭터들이 가까이 느껴지는 것은 대단해

며칠 전, 같은 아파트 사람이 이사할 때 전자렌지를 버리고 갔다.
그 레인지는 오븐 기능이 있고, 우리 집 것보다도 새 것인데다 고성능.
정확히 온도가 조절되는 레인지를 갖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라는 생각에
난 살그머니 우리집 전자렌지를 버리고, 그 레인지를 주워 왔다.

우리 레인지는 15년 이상 사용해왔지만 고장난 적도 없고, 아직도 현역이었기 때문에
조금 버리기 아깝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낡은 레인지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재활용품 코너에는 넣지 않았다.

그랬더니 왠지 다음 날 세탁기가 세탁하는 도중에 멈춰버렸다.
버튼에 불은 들어오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전원을 뽑고 다시 켜도 안되고, 이미 안에 가득 찬 물과 흠뻑 젖은 세탁물들...어찌할 바를 모르게되었다.

새 PC를 사면 이상하게 전에 쓰던 낡은 PC의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경우는 자주 있다.
그렇지만 전자렌지와 세탁기는 장르가 다르다. 왜 안 좋아지는가?
전자렌지를 버리게 되면 세탁기는 우리 집 가전제품 중에서 최고참이 된다.
혹시 레인지와의 동료의식인가? 어느새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였단 말인가?

뭐, 그런 바보같은 일은 있을 수 없다, 생각은 하면서도 아직 쓰레기 수거를 해가지 않은 전자렌지 안의
회전 접시만 갖고 돌아와 세탁기 위에 올려두고 그 날은 잤다.

다음날, 조심조심 전원을 넣어 보자, 움직였다. 아무런 문제도 없고, 세탁도 할 수 있었다.
물론 그저 오래 멈췄으므로 기계 안에 들어간 물이 말라 움직이게 된 것인지도 모르지만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라치기에는 타이밍이 너무 좋다. 레인지의 회전접시는 세탁기가 고장날 때까지 근처에 놓아두기로
했다.

오늘날 도쿄 미츠비시 은행의 전신이었던 미츠비시 은행은, 그 기원을 더듬어 올라가자면 미츠비시 연필
자금부서가 독립, 분사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의 미츠비시 상사도, 원래는 미츠비시 연필 판매부가 그 판로를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분사하여
설립된 것이다.
 
미츠비시 창고는, 미츠비시 연필이 연필 재고를 보관하기 위해 세운 한 동의 창고가 그 기원이 된 것이다.

미츠비시 중공업마저도, 미츠비시 연필이 연필 제조 기계를 독일에서의 수입에 의지하던 것을 자체 생산
하기 위해 사내에 설립한 미츠비시 연필 기계 제작소가, 다른 기계의 생산도 다루다가 그 후 확대에 확대를
거듭하여 현재와 같은 대기업까지 성장한 것이다.

또, 일본 광학(현재의 니콘)은 미츠비시 연필이 연필을 절단 할 때, 보다 고속으로 절단 할 수 있도록
비접촉으로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마이크로미터)를 제작한 것이 그 시작이다.

미츠비시 토지는, 미츠비시 연필이 장래 사업 확장에 대비해 확보해 둔 용지를 자사에서 사용할 예정이
변경 되었기 때문에, 빌딩을 건설하고 임대하여 이익을 올리려 설립한 미츠비시 연필 부동산부가 발전한
것이다.

또, 미츠비시 연필은, 초창기부터 사원의 복리후생에도 신경을 썼지만 특히 신경썼던 부분은 사원의
가정을 지키는 유익한 생명보험제도였다. 이 미츠비시 연필 특유의 생명보험 제도가 오늘날 메이지
생명보험의 모체가 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어느 날 겨울, 창고가 전소되어 연필 10만개가 소실되었다. 그것을 계기로 손해 보험업무 자회사를
만든 것이 훗날 도쿄 해상이 되었다.
 
미츠비시 제지는 연필 제조시에 발생되는 톱밥을 유효하게 이용하는 사업에서 시작되었다. 미츠비시
수지는 샤프펜 심에 혼합할 수지의 연구팀이 독립한 것이다.
 
미츠비시 메트리얼(구 미츠비시 금속)은 볼펜이나 지우개 연필에 사용할 금속 소재의 조달 부서였다.
미츠비시 화학은 연필 장착용 고무를 개발한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기린 맥주는 연필 심에 사용하는
흑연을 제조할 때의 열원으로서 당시 사용되던 밀짚의 보리를 유효하게 사용하게 위해 창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