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어차피 그만둘텐데 뭘, 하는 생각으로 적당히 대충 일하는 여자들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무시를 당하고 차별을 당하게 됩니다」
라고 하길래, 하, 과연, 맞아. 대단하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는 다릅니다! 결혼할 때까지 진지하게 일하고 그만둘 겁니다!」라고 말해서 다들 크게 웃었다.
이사람 유명하죠. 스즈키 미소같은 만화가랑 짝으로 해서 르뽀만화 '올 나이트 라이브'라던지 '어른의 얼개'라던지 (나는 '구조'보다 우리말 '얼개'가 좋아)에서 보면 저런 류의 발언이 참 많습니다.
저 둘 가운데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2년제 게임전문학교이야기.
개교후 현재까지 게임관련업계 취업율 제로.
프로그래밍이 되거나 하는, 싹수가 보이는 친구들은 첫 여섯달 안에 그만두어버리고,
심지어는 구구단을 모르는 친구가 있길래 반년동안 그것만 가르쳐서 결국 외우게 했더니 부모가 찾아와서 울면서 감사하고......
...등등의 막장스토리가 줄줄줄줄.
...저런 류의 냉철한 현실분석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입니다.
요트를 타고 싶어도 재능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들은 요트판매업이라도 하는거고 게임관련직종을 하고 싶어도 재능이 없어 그림도 제대로 못 그리고 만화공장 밑에서 톤만 붙이다 서른 가까이 되버린 사람들은 하다못해 만화용품 관련 나카마라도 하는거죠
저 다니던 연기학원에선 극단에서 연기는 커녕 걸레질 하고 소품 나르면서 서른 중반 넘어간 분들도 많았습니다
외주업체에서 엑스트라 하면서 사십 넘으신 분들도 있었구요
잘 다니던 회사 친척한테 넘기고 들어오신 50넘으신 어르신 보신 적 있습니까?
저도 성우공채 합격해서 지금 이렇게 일하기 전까지 별 일 다하면서 살았습니다
자기 좋아하는 업계에서 일할수만 있다면 그 업계에서 허드렛일이라도 할 수 있는게 자기 꿈이고 인생을 건다는건데 참 본인이 꿈 없이 그냥그냥 취직해서 살고있고 스스로가 사람 경험 없어서 본 사람들이라곤 끽해야 동네 짱깨셔틀 정도가 다인 주제에 리플로 막말 다는 사람들 많은듯 합니다
사람이 꿈만 먹고 사는건 아니지만 현실이 어렵고 한달에 극단에서 30만원 받는 월급도 부족해서 알바해가면서 세네명이서 원룸 하나 잡아서 살아도 자기 꿈 하나 바라보면서 버티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 건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요건이 안좋고 열악해보여도 사는게 사람같지 않아보여도 그렇게 살면서 자기 꿈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명한 한 두명들밖에 안 보이는 외부인들은 모르겠지만 업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만 수십만의 사람들이 각자 자기 영역에서 힘쓰고 있답니다
한달에 30만원 극단에서 받는걸로 부족해서 알바뛰면서 하는거라곤 극단에서 짐나르고 연극 끝나고 차 운전하는게 다면서 이름만 극단멤버라고 올려놓은거 보면 참 한심하죠?
들어오자마자 뜨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건 스타성을 타고난 사람들이고, 많은 분들은 그렇게 자기 차례 기다리면서 언젠가 빛볼날만 기다리며 뒤집어쓰고 있는게 다 자기 꿈 때문입니다
싹수가 안보이는 사람이라도, 그 관련직종이라도 일하면서 그저 기뻐하는게 자기 꿈이고 목표니만큼, "현실이니까 어쩔 수 없지"하면서 그냥 다른데로 눈돌리는 그런 나약한 마인드에 현실파악이라는 가치관 뒤집어씌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재능없이 현실파악 못하고 매달려있는건 바보같은게 아니에요. 지 주제파악도 못하고 재능없는데 재능 있는걸로 착각하고 붙어있는게 아니에요. 재능없는 사람들은 자기 재능없는거 압니다. 나름 관련업계 종사자인데 그걸 모르겠습니까?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고 열등감 휩싸여서 종종 울기도 합니다. 솔직히 연기 볼때마다 녹음실에서 연기 볼때마다 드라마에서 연극에서 영화에서 연기 볼때마다 열등감 매번 느낍니다. 연습할때부터 느낍니다. 그래도 자기가 재능이 없어도 그 업계에서 발 담그고 있는거 하나만으로도 어깨피고 다니는게 자부심이고 자기 꿈인데 냉철하고 이성적이랍시고 그렇게 리플로 헛소리달면 보는 입장에선 좀 역시 ㅇㅇ
꿈이라는게 쓰고보고 말하고 보면 멋있어 보이죠..
세상에 어느누가 꿈이 없었고 자신이 꿈꾸는 삷을 살고싶어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무턱대고 꿈꾸는 사람들보면 솔직히
안쓰럽지 않나요? 보통 철이 없고 정신 못차린다고하죠..
꿈꿔도 자기혼자 말면 되지만 보통 남성들 결혼하거나 결혼을
안해도 집안이 가난하면 지켜야 할게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재능만을 생각해서 꿈만을 쫗는다는건 어리다는 말로밖에
설명이 안되는겁니다...
현싫은 만화나 영화같은게 아니니까요..저는 오히려 저런 말들이
좀 더 많아지고 어린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런 저임금 업계에 사람들이 유입되지 않아 시장논리가
형성되는거죠...(사람모잘라서 월급올려준다는말)
1명의 천재를 위해 99명을 희생시킨다는건 참..슬픈일이죠..
맞아요. 뭐하러 부질없는 꿈을 쫓으면서 살까요. 좀더 편하고 가능성있는 길도 많은데 말이죠. 꿈 끄딴거 쓸데없는 망상에 불과합니다. 젋은 시절의 꿈? 그냥 일찍 접으십시요. 어차피 언젠간 자기가 쫓던 꿈이 허망함 뿐이 없다는걸 알게되고 절망하게 됩니다. 오로지 현실적인 사람이 되십시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만 당할 뿐입니다. 꿈을 버리세요. 현대의 젊은이들은 기계가 되어야 합니다. 꿈을 이루는자는 정말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좀더 가능성이 높고 희망적인 길을 택하십시요. 아직도 꿈에 젖어 헛된 길을 걷고있다면 그건 철이 아직 덜들었다는뜻. 멍청하고 가치없는 짓거리 입니다.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죠.
제 생각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능 + 취미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피아노 배우러 다닐 때 음대 교수님이 재능은 있어 보이는데 취미가 없어서
하루 5시간 연습을 견디지 못할 거라고 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재능은 없는데 취미는 있어서,
무식학 6시간씩 연습했습니다만......... 뭐... 지금 특별히 음악일을 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제 조카는 재능도 있고 취미도 있어서,
하루 6시간 연습도 즐겁게 재밌어서 하면서 참 일취월장하더군요.
지금은 프랑스에 유학 가 있습니다.
그냥 꿈만 가지고 있고 재능이나 취미가 없는 건 '망상'입니다.
아기돼지 베이브가 양몰이 개가 되고 싶다고 할 때
적어도 베이브는 네 다리로 달리고, 양이랑 말은 통했으며
주변에 양치기 개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남자분들이 심각한 건,
저런 걸 꿈이라고 포장해서 무위도식하며 마누라랑 애들 고생시키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거죠.
위에 어떤 긴리플 분이 연극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아는 남자분은 40대가 넘었는데
아직도 자신의 꿈 어쩌고 하면서 연극판을 기웃거리고
그 부인은 음식점에서 설겆이하고 반찬 만드는 일로 연명합니다.
물론 그 남편분도 마누라에게 용돈 뜯어갑니다.
꿈은 좋은 겁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살아가는 힘. 일할 수 있는 힘을 주니까요. 결과만 보자면 꿈만가지고 먹고사는 문제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이 단순히 먹고 자고 싸기만한다고해서 사람이 아니잖습니까? 자신이 즐거운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해서 행복하게 살아야 좋은 인생이죠. 물론 먹고 자는것이 만족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세상에는 많습니다. 하지만 먹고자는것만으로는 절대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세상에는 썩어나게 많죠. 그런 사람들을 이해는 못하더라도 그냥 존재를 인정하는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애초에 꿈을 먹고사는 사람들은 그다지 이해를 바라고 사는것도 아니지만)
꿈을 꾼다는 건 멋진 일이지만, 적어도 꿈을 꾸는 것에 대한 책임감은
있어야겠죠. '나에게는 꿈이 있어' 라면서 사실상 가망없는 일에 매달려(물론
언젠가 대박이 터질지도 모르지만 그런 논리라면 차라리 로또를 사지) 시간만
하염없이 날려보내는데…
그러자면 보통 결국에는 옆에서 죽어나가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죠. 당장의
생활비를 대줄 부모님이나, 만약 대책없이 결혼이라도 덜컥 했다거나 혹은
당장 혼기가 꽉꽉 차가는 여친을 데리고 있다거나…
또 그런 무능력한 가족을 데리고 있는 자체가 어디 남한테 소개시키기 부끄러워
지게 되는거고(장가도 못가고 백수 짓하는 잉여를 형제랍시고 데리고 있으면 참
어디 가족소개할 때도 민망하겠죠)…
최소한 자기 앞가림은 제대로 해가면서 꿈을 꾼다면 그건 꿈을 꾸는게 맞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금전적, 정신적 민폐를 끼쳐가면서까지 그다지 가망
없는 꿈에 매달린다면 그건 더이상 꿈이라고 할 수 없죠. 집착일 뿐.
본문에서 언급하는 것 역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기에 냉정하게 현실을 짚어준
것이라고 봅니다.
미술을 전공하다 보면 진짜로 한 5,6살때 연필을 쥔 순간부터
아 얘는 다르구나 하는 애가 가끔 있긴 해요
그런 애들은 뭐 입시고 대학을 가서고 별 노력 없이도
진짜 무슨 신의 손 가지고 있는 것 마냥 자유자재로 그려내긴 하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 학생 외의 다른 미술전공자들이 다 바보는 아니니까...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더라도 누가 말리진 않는데
진짜 천재는 1%영감과 99%노력이라잖아요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노력하는 놈은 못따라가니까
노력하면 누구라도 그 분야에서 최고는 못 되더라도 인정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뭐 천재가 노력하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겠지만요...
꿈이 좋기는 한데... 꿈만 가지고 먹고 살수는 없죠... 여러가지 의미로...그 꿈을 현실화 시켜줄 재능+노력+제력 등이 고루 필요하겠죠...
꿈을 쫒는다고 본인이 매진을 할때 다른 사람이 꿈을 포기해야 한다면 입장바꿔놓고 보면 참 우울해지죠.... (뭐랄까 형하나 대학 보내려고 나머지 동생들은 가고싶은 대학 못가는... 뭐 이런 드라마 많자나요...)
기도하는 손에 얽힌 이야기도 그렇고... 결국 꿈은 중요하지시만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꿈을 강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찾아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다들 맞는 말씀이에요. 사는 방법도 해답도 없죠. 각자가 전부 자기 나름대로 살것이구요.. 하지만 이렇게 볼 수도있죠.
같은 '직종'이라도 차후대책으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사람이 있는가 반면, 그게 꿈이였던 사람도 있겠죠.. 전자의 경우는 자기 먹고 살기 위한거고, 후자의 경우는 그 일을위해 그게 재밌으니 하게됩니다. 그럼 결과도 틀려지겠지요.
그렇다면, '현실을 보고 현명하게 다른걸 택했다.'는 '다른사람이 좋아하거나, 재능을가지고 목표로 하고있는것을 택했다'가 되는것이군요. 그사람 이상으로 열심히 할 각오가 있다면 훌륭한 선택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사람 밑에서 일해야 할 수도 있겠군요. 아니면 의외로 맞는 일이라 잘될수도 있는거구요. 근데 또 이런말도 있죠. '좋아하는 것이 직업이 되면 힘들다' 좋아하는건 취미로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결국 선택은 본인이하는것이고, 심각하지 않는 이상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도 옳은 판단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것도 그저 생각일 뿐이니 직접 살다보면 잘 안보이고 다르겠지만요ㅋ
행복하고 좌절하고는 자신을 이기고 얼마나 노력하느냐(공부나 일또는 인간관계와 센스도 포함)에 따라 달렸죠.. 그리고 지켜야할 사랑하는 와이프나 자식이 있다면. 남자라면 피눈물쏟아가며 일해서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소중한 사람이 행복한게 행복하잖아요.
가끔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인생의 목표가 직업이나 직위가 아닌 '가족행복'이였다면 무슨일이든 하지 않았을까..
뭐랄까 이제와서 달기 무안하지만.. 이게 또 맛이니.. ㅎㅎ
어릴적 부터 뭔가 하고 싶은걸 찾고 싶은게... -_- 꿈이었습니다..
사실 하고 싶은건 너무 많았죠.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좀 해보다가 이게 뭔지 알게 되면 만족 되고 다른걸 또 손대지요...
덕분에.. 뭔가 해본 얘기는 절대 뒤지지 않는 잡식성 인간이 되었습니다만...
결국 결혼하도록 제가 하고 싶은 꿈은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제가 하게 된 일은.. 결혼할 당시 주로 하던일.. 이 되었죠. ^^; 다른일을 하기엔 모험을 하기엔 가정이란 무게는 무시할 수 없었거든요.
아마도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은.... 이 세상의 내가 할 수있는 모든일을 한번씩 해보는것... 그것이었나 봅니다. 그 와중에 하고 싶은것 하나를 찾으려 했으니 찾을 수가 없었겠죠.
그래도 온갖것을 해보면서 돈을 못벌고 고생만해도.. 무언갈 하는 동안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 그것이 꿈이 위력이겠죠.
그러나 그것도 이제 가족이 가정이 생기고 가장이 되면서 어떻게 할 수 없어졌나봅니다.
뭐 이젠 애키우는걸 처음으로 해보고 가정을 유지하기위해 이것 저것 해보는걸 해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뭔가 해보고 싶었던 계획만 잡았던 것들도 언젠간... 해볼 기회가 생기겠지... 기대하는 맛으로 버티고 있지요. ㅎㅎ
암튼 뭐 그런게... 꿈 아닐까요..... 언제 어디서라도 찾을 수 있고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것이.. 꿈.... 너무 멀게 어렵고 힘들게 생각할거 있을까요.... 라고 그냥 말해봅니다.
꿈과 현실..이러쿵 저러쿵 하는 동안 간과하고 있는 게 있군요.
각 분야에서 꼭 성공한 사람이 아니어도, 심지어
'바닥재' 역할을 하게 되더라도
사회적으로 불법적인 일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생활 수준이 빈곤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정의로운 분배--사회 정의의 문제말입니다.
몇 년 전 이비에스에서
스칸디나비아의 어느.. 산업 재해 피해자의 사례를 보여준 적 있는데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아저씨였습니다만 사고 후 전직하게 되어
일주일에 몇 번 사무실 청소 네시간 안팎?
그것도 좋은 기계를 사용하여 비교적 수월하게
하시는 것 같았는데 딸을 승마학교에 보내고 있더군요.
일의 난이도와 시간 투여량의 수준이 절대적으로 낮아졌는데도
경제적 부담없이, 가난하다는 느낌 전혀 없이 사는 걸 봤습니다.
꿈과 현실..의 차이, 그것이 성과 수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다름아닌 바닥재들의 '보수'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라면
우리는 문제 진단을 잘못 하고 있는 걸 거에요..
본의아니게 무거워졌다..시스템 저주~!!
이 개그가 재미없다는 분들 보세요.
친구들한테 이야기해줬더니, 역시 영어에 익숙한 친구일수록 빵 터지더군요.
알겠습니까? 이 개그가 재미없는 게 아니에요. 당신이 문젭니다.
반갑습니다.
(......)
아무리 일본애들이라고 해도 영어를 얼마나 못해야 이게 웃길 수 있는건지..
less하고 ress하고 발음이 완전히 다른데;;
wait-less (이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지만) waitress하고 같게 들린단 말인가;;
"L 하고 R 발음이 얼마나 차이난다고"
이건 영어를 몰라서 하는 말임 ;
진짜 못알아들음..
특히 wal-mart 월마트 이거 ㅋㅋㅋㅋ L 발음 제대로 안해주면 끝까지 못알아들음.
저도 여자이지만 기다리는 편입니다. 특히 남자친구라면 겨울에 4시간 정도까진 기다려봤어요^0^ 그래서 지금 내가 솔로인가!
대박 의 세계로** 초 대**합..니다*.
아 래^주**소 를 주..소 창 에^ 넣^^어 주 세요^
http://blc2014%2Ecom
저 대화를 보면, 여자가 지금 알고 있는 축구의 지식수준은
[축구는 11명이 하는 게임이다] 라는 정도가 한계인데,
남자가 물어본건 특정한 축구선수의 이름을 물어봤으니,
여자가 알 턱이없는거죠.
근데 월드컵이다 보니 아는 척은 하려다보니깐 ㅋㅋㅋ
저런 귀여운 상황이 연출되는거죠.
이해가 가시는지?
남자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해서 몇 명일지를 물어볼 것이라고 예상하고 기운차게 11명! 이란 대답을 준비했던거죠.
남자 기준으로는 세계 최고의 수퍼 플레이어 이름이 정말 기본이라고 생각했지만..
아 루니 하니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배우나 뭐 가수 중에 영국인들은 잘생긴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일반인들의 평균은 루니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영국의 인종은 네가진데 키 큰 루니 키 작은 루니 뚱뚱한 루니 날씬한 루니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주변에 있는 영국인은 딱 두 종류밖에 없어요. 잘생겼거나 아님 동물 닮았거나.
전세계 축구선수중에 루니라는 이름의 선수가 11명 있어서 루니라고 대답했다고 생각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저도 축구는 잘 몰라서;;;
아니 루니 모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이 얘기가 재밌으려면 '루니가 누군지 알아?'와 '축구 몇 명이서 하는 건지 알아?'가 (적어도 일본어로는) 비슷하게 들릴 여지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댓글에 혹시 그런 얘기가 있나 했는데 없네요? 일본어 몰라서...;
전혀 상관 없는 소리입니다만
신은 왜 세상에서 악을 추방하지 않는 건가요!
우리를 시험하지 말란 말예요!
-그래서 저는 불가지론자.
신은 선을 사랑하는 만큼 악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선악은 마음의 기준에 의해 나뉘어질 뿐이라는 것이죠. 일주일을 굶주린 사람에게 인육이 소고기와 같은 가치로 보일 수 있는 것처럼.. 악이 꼭 악으로만 규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히틀러는 천국으로 갔다. 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신과 나눈 이야기'를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신이 직접 악을 추방하지 않는 이유? 그건 악도 세상을 구성하는 한 요소 중의 하나이며, 그것도 신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악을 추방하는 것은 우리 손으로 해야 할 일이지, 신이 해주는 것이 아니지요.
위의 [불경]랩, 정말 우왕굿~ d'ㅅ'b
멋지다고 랩 글 밑에 바로 댓글달고싶었으나
맥이 끊길거 같아서 따로 달아요~ >ㅁ<
마지레스 달자면 실제로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건 불경에만 적용되는게 아닙니다. 본래 묵독이라는 개념은 그리 오래된게 아니고 고대 종교경전은 음독에 리듬을 넣어 노래와같이 부르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대표적인게 일리아드같은 서사시고 종교경전에서는 코란도 그런식으로 읽혀졌으며 중세수도원에서도 소리내에 경전을 읽는것은 수련의 일종으로 여겨졌죠. 불교의 경우 포교를 위해서 일반인들도 외우기쉽게 리듬을 만드는데에 꽤 적극적이었죠. 지금 수준에서야 지겹게 들리지만 그 당시에는 꽤나 흥겨웠다는 모양
이런 댓글 분위기니까 하는 얘깁니다만 옛날의 농악도 지금의 헤비메탈과 비슷한 기능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멜로디가 (거의) 없고 비트만 있다는 것, 헤드뱅잉, 뭐 이런 유사한 부분들이 보이죠... ㅎㅎ 확실히 스트레스가 풀렸을 것 같아요. 당시로서는.
비트 있는 음악을 배경으로 누군가가 리드미컬하게 염불 외는 영상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어서 링크를 기대했건만 없네요...
이거 말씀이신가요
http://imyoonas.tistory.com/attachment/cfile4.uf@1127261A4B286BED64EC75.swf
악인들은 늘 주인공을 이기기위해 희생과 연구 공부 돈등 아낌없이 투자하여 주인공을 앞서나가지만
결국 주인공들은 불로소득 (천사가 도와준다느니 정의의힘으로! 우정의힘으로! 등등...) 으로 이겨버리는 경우가많죠...
물론 주인공도 노력하는경우도있지만 대부분 운이좋아서...
http://www.youtube.com/watch?v=uIqPogE6drk&feature=related
아...이거보다 더 리드미컬한 반야심경이 있었는데...기억이 안나네요.
얼마 전,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
출근길, 러시아워의 만원 전철에서「이른 아침부터 어딜 손대시는 거에요!」라는 말과 함께 여성의
욕설. 뭐야, 치한 사건인가, 싶은 순간 한 승객의
「…그럼 밤이라면 괜찮단 말인가」라는 작은 중얼거림에 차 안은 폭소. 치한 소란이 애매하게 되었다
734
>>733
그렇군요…
하지만 너무 사회성 좋은 사람들하고는 일하고 싶지 않아요.
휴일에 여자친구랑 논 이야기, 친구랑 논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그런 이야기거리 따윈
하나도 없는 저는 어느새 고립되고 왕따가 될 테니까.
그렇다고 또 불량배 양아치 같은 사람하고는 더더욱 일하고 싶지 않구요.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이성을
잃거나 폭력을 휘두르고 흉기를 휘두르는 사람들하고는 일하다가는 생명이 위험하니까요.
저는 비록 친구는 없지만 온순한 사람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많은 업계는 어디 또 없을까요?
737
>>735
과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사실 저의 선입견과 편견으로는, 공장이라는 곳은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양아치나 폭주족, 형무소
출신의 선배들이 곧바로 덤벼드는 곳이란 이미지입니다.
조금이라도 맘에 안 들면 그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급료를 빼앗거나, 가끔은 살인도 일어나고,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우글우글한, 그런 무서운 이미지가 있어서 조금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단순 작업이나 묵묵히 하는 작업은 자신있습니다만 그런 이미지 때문에 공장은 기피해왔습니다.
그렇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최고군요. 망년회나 회식 같은 거 굳이 참가하지 않아도 되고, 다 외로운 남자들
뿐인 환경.
저는 그것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런 환경이라면 다소 일이 힘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무서운 건
일이 아니라 사람이니까.
그럼 직원을 채용 중인 공장을 찾아보겠습니다. 운 나쁘게 양아치들이 가득한 공장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좋은 공장에 들어갈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전임자가 증발이나 다름없이 갑자기 사라진 직장에 채용되어,
열심히 노력해 재고 관리표부터 고객 관리표까지 다 새로 만들고 장부도 깔끔히 정리했다.
나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서 PC로 관리 시스템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사장과 뜻이 맞지 않아
「너 같은 놈을 고용하는게 아니었어. 니가 한 일은 죄 쓸데없는 일 뿐이다」
소리를 들었기에 내가 입사하기 전 상태로 모두 되돌리고 인수인계도 하지 않은 상태로
관두었다.
얼마 전에 보니 그 회사는 망했다.
1
Q, 여자친구에게 듣고 상처받았던 말은? (복수응답 가능)
1위 너랑 있으면 재미없어(말 주변이 없어) 14%
1위 같이 있으면 지친다 14%
3위 우리는 얘기가 잘 안 통해 10%
4위 남자답지 않아 9%
5위 남자가 이것도 못해? 6%
3
요즘 머리 숱 많이 없어진 거 같아
5
에?
작네...
7
냄새나
35
어?「재수없어」가 1위라고 생각했는데.
재수없어라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서 익숙해진건가?
41
>>35
문제를 똑바로 읽어. 어디까지나 여자친구에게 들은 말 랭킹이니까
59
>>41
스타트 라인에서 아웃이구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
그래도 저런 여직원이 훨씬 낫다
늦었다!
나중에 그만둘거라고 대충 일 하겠다는건 어차피 죽을거 대충살겠다는거랑 다를게 없는거같네여
일본 여성들은 기본생각이 저렇나보군요
아직은 그리 힘들지 않은가
일본은...
남편이 잘벌어도, 남편에게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이유로 맞벌이하는사람들도 있고.
결혼하고 일하는 여자들 많은거같아요
음. 엄청 남편이 잘 벌면 굳이 애 키워가면서 일하지않아도 크게 문제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너무 육아만 하는것도 좋지않으니깐,, 하는 생각으로 일하는사람들도 많은것같아요.
제주변 미혼인 언니들도 결혼하고나서도 일해야지 라는 생각이고.. 저역시.
뭐 애 놓거나 하면 잠시 쉬겠지만.
1우리나라 여성들이 더 심하지 않나요?
1우리나라 여성들은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잘 안하죠. 물론 돈 많은 남자를 봉으로 잡아서 결혼하려는 꿈은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안하겠다는 '결혼'은 박봉 남자 만나서 고생하느니 자기 혼자 벌어서 쓰겠다는 의미.
당신 피해망상인듯
여자친구 한번도 못사겨봤을거 같고
사회에 아는 여자가 없는듯
대학에서 주위에 여자애들만 봐도 저런소리 안할텐데 ㅋㅋ
윗플이나 아랫플이나 우리나라 여자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댓글이네요
그리고 32님 말좀 골라서 하시죠? 이건 뭐 초딩도 아니고..
김아무개//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건지...
우리나라 여성들은 결혼하면 애보고 빨래하고 가사노동 다 하니까
일은 당연히 그만 두어야하고 남편만 당연히 벌어야 하기 때문에
그 고생하면서 쥐꼬리 만한 월급으로 살기는 싫으니까 내 남편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라는 생각이 요즘 우리나라 여성들의
생각입니다.결혼을 안하다니요.
물론 여성들이 다 그런게 아니지만,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된장녀라고 불리우는 여성들입니다.
이건 걍 제 감인데
왠지 일단 울나라vs그리스전 끝나고 다른님들 리라하우스 들어오면 이 밑으로 싸움날것 같아요.
내 밑으로 글 쓰는 사람 바보!!!!!
이리하여 저는 더 바보가 되었습니다.
사탕꽃님, 아, 아아, 나에게, 나에게 좀 더 바보라고 해줘……!!!!!
흐....흥! 따...딱히 사탕꽃 너에게 바보소리 듣고 싶어서 댓글 단건 아니라구!! 그냥 지나가다가 리리플이 달고 싶었을 뿐이야!
더, 더 바보보다 지저분한 호칭으로..!!
나 여자친구 한번도 못사겨봤고 사회에 아는 여자가 없는데 뭐 그게 그렇게 나쁘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M에게 바보라고 말해주는 친절한 S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25세 이상 결혼 적령기 여성의 미혼율은 크게 늘어 30년 전에 비해 연령대별로 5~15배나 증가했다. 20~24세는 1980년 66.1%에서 2005년 93.7%로, 25~29세는 14.1%에서 59.1%, 30~34는 2.7%에서 19.0%, 35~39세는 1.0%에서 7.6%로 현격히 늘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성인구 비율은 20대의 경우 1998년 64.4%에서 2008년 52.9%로 줄었고, 30대도 67.1%에서 51.5%로 내려갔다.
그는 "한국 여성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자녀를 두 명 이상 갖고 싶다고 답하지만, 학업완수ㆍ좋은 배우자 찾기ㆍ직장 구하기ㆍ첫 자녀의 성공적인 양육 등 일련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게 힘들어 첫 아이에서 출산을 끝내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
모건 교수는 "한국은 인구학자들이 보기에도 출산율이 최저 수준이며 이 추세라면 한국 인구는 빠르게 고령화하고 총인구도 감소할 것"이라고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2010. 5. 27, 김용래, "출산장애물 높은 한국, 저출산 해법은?", 연합뉴스
위에 리플 달으신 '선배거긴안돼' 님의 말씀이 바로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미혼 여성에게 질문드립니다. 결혼 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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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 라고 대답하신 분은 제 앞선 리플에서의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잘 안한다' 입니다. 리라쨩님 본문의 일본 여성을 다시 보시면 [결혼은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싶다 또는 하고싶지 않다라고 판단할 수 없는 문제]임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남자가 시간이 되면 군대에 끌려가듯 결혼에 끌려간다는 의식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여러 여성분들은 어떤가요?
아...싸움터가 될 수 있는 이곳을 누군가가 정화해놨어..
대...대단한 스킬이다!
나는 전쟁의 씨앗을 심는 스킬밖에 없는데..
더 바보라고 말해줘! 더! 더! 더!
아직 부족하다! 더!
여자들중에서 20대까지는 아직 결혼해달라는 사람이 많으니
결혼이 쉽게 느껴지고 언제나도 할수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중에 30대쯤 되면 이제 결혼해달라는 사람도 없고,
결국 좋은남자들은 어린애들이 다 쓸어가고, 노처녀로 살다가
맞선보고 조건결혼하던지, 독신으로 외롭게 살던지 대부분 이런 노선으로 가는데,
출산을 미루더라도 결혼은 해놓는게 좋음. 결혼하고 일 못한다고 누가그럼. 요즘남자들이 가부장적이라고 굳게 믿고, 집안일, 애보는일 하나도 안도와준다고 생각하는 피해망상녀는 그냥 찌그러져있어주시구....
또한 요즘 20대 여성분들중 여자가 남성에 비해 차별을받는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안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차별이 심한건 어머니 세대이고, 님들은 충분히 편하게
공주님생활하면서 애지중지 키워진세대라는건 좀
알고있었으면 좋겠음. 그런 피해망상 솔직히 보면 역겨움
어머니 세대에 비해 차별이 많이 나아진 것이긴 하지만 아직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없어졌다고 할 순 없죠.
남성분 입장에선 실감하기 힘들겠지만
여성에 대한 차별이 조금 나아진 걸 역차별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분이 은근히 많은듯
ㅇㅇㅇ/결혼하고 일을 계속 못하는건
집안일 때문이 아니라 회사에서 결혼한 여자는 나가라고 압력을 넣기 때문입니다.남편이 집안일 도와주고 어쩌고는 개인차지요
김아무개 // 일본도 요즘 미혼, 만혼이라고 신문마다 난리인데요
TYTY//모욕감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 리플은 지워질것 같다... 1ㅅ
모두 꺼지라고!!!! 바보든 떡밥이든 다 내꺼야!! 우걱우걱우걱!!!!
왜 묵은 떡밥 정화해둔 곳에 다시 내놓는지 원
키보드배틀강좌를 실전에서 응용해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하핫
결국 결혼하면 그만두는군요.
직장에서 결혼해서 임신한 여자들 자르려고 하니까 여자들이 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거 아닌가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얘기긴 합니다
결혼하면 직장생명이 간당간당해지니까 아예 그만두고 가사에 전념하게 되기도 하고
가사에 전념하면 직원으로서의 생산성이 떨어지니까 직장은 데리고 있을 이유도 없고
결국은 직장이 가정과 함께 얽여돌아가는 것이란 인식보다
직장에서는 모든 것을 직장에 바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식이 변하지 않는이상 어떻게 되지 않겠죠.
맞아요.. 한국만이 아니라 캐나다도 왠만하면 미혼남성을 더 좋아한다죠. ㅠ.ㅠ 여자는 결혼하면 애 낳고 애 돌보느라 회사도 정시퇴근해버리니깐요. 기혼남성도 물론 보육원에서 애 픽업하려 정시퇴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여자들이 도맡아 하죠.... 꽤나 명성이 있는 모 회사에서는 "여자친구도 없는(인터뷰에서 물어봄) 미혼남성"들만 뽑아가서 많은 여자들을 좌절 + 많은 커플들을 위기에 몰아넣었답니다. ㅋ -_- 고연봉에 각종 보너스, 건강보험 혜택 등. 완전 좋은 조건이었기 때문이죠......
결혼을 안 한 미혼여성도 정시퇴근을 신조로 삼고 있습디다만.
꽤나 명성이 있는 모 회사에서는 "여자친구도 없는(인터뷰에서 물어봄) 미혼남성"들만 뽑아가서 많은 여자들을 좌절 + 많은 커플들을 위기에 몰아넣었답니다. 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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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랑 미국은 가까우면서도 다르네요ㅋㅋㅋㅋㅋ 미국에서는 대놓고 이러면 님 고소ㅋㅋㅋㅋㅋㅋ
놈팡이님//이런 걸 아래서 말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는듯...
야근수당도 안주는데 정시퇴근 안하고 싶나..마음은 다 하고 싶지.
남편 벌이 괜찮으면 일 안해도 돼지 뭐
상황나름. 어디서든 일반화는 나쁩니다
껀 바이 껀
상황나름. 어디서든 일반화가 나쁘다는 잘못된 일반화는 나쁩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오류지 일반화는 딱히 오류가 아님.
더더욱 일반화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맞네요 뭐
바로앞만 보면 고령화지 좀더 뒤를 내다보면 그 고령의 인구들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인구가 대폭 감소하는 시기가 올테니 고령화 사회도 끝나겠지요. 독신/솔로는 좋은겁니다.
인구감소도 큰 문제거든요...
인구감소는 남의 문제지 우리 문제 아니에요
인구감소가 아쉬운면 지들이 알아서 뭘 해도 해줄건데
아직 아무 행동도 안하는 거 보니 아직 노동력이 아쉽지 않나보죠
대체 그 '남'이 누군지....
사람이 이기적일수밖에 없다라는게..
본인이 여자거나, 본인 와이프의 경우일때랑, 자기가 근무하는 팀에 결혼,임신으로 장기 휴직 (아니면 짧은 업무 펑크라도)을 같은 선상에서 보기가 어렵죠.
결국 저런걸 불평 갖지 않도록 하려면, 제도적이든 어쨋든 당연한걸로 받아들이게 만들어야겠죠.
문제는 이게 공공이나, 대기업은 여력이 되는데 중소기업의 경우는 쉽지 않은 일이죠. 얼마전에 보니까 결혼한 정규직 여직원을 정규직 파트로 돌리는 대신, 계약직 직원을 추가로 뽑아서 땜빵하는 기사를 봤는데, 이게 정규직, 계약직 문제로 보면 답이 안나오지만 장기적으로는 저런식으로 가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안한 미혼여성임...
여대 나왔고 여고 나와서 여자친구들 많고 사촌들도 무지 많음.
대부분 남편 혼자 벌어서 아이 하나 교육시키기도 버거워서 하나만 낳음.
맞벌이의 경우 : 가정경제를 위해 일하거나 혹은 자신의 이상을 위해 일한다 해도 결국 남편들이 가사를 도와주지 않고,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데려다주는 것도 100% 엄마 책임이라 회사에 지각하고 이런 일이 잦아서 결국 괜찮은 직장은 다니지 못함.
위에서 어떤 분이 남편의 가사노동 이야기하셨는데.... 왜 제 주변의 수많은 대학 친구들과 고등학교 친구들, 무려 20명에 달하는 사촌들 중에서 남편이 아내와 비슷하게 6:4 정도로 가사노동 분담하는 경우를 딱 한 명밖에 못 봤을까요? 문제는 그 6:4 분담자도 그걸 무진장 '생색' 낸다는 거.....
맞벌이와 가사노동 이야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결론은 이겁니다. 위에서 잘 쓰셨다시피 누군가는 애가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야 하고 누군가는 가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승진하기 위해서 야근도 해야 하고요. 가사에 신경쓰는 사람은 회사에서 위로 올라가는게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요즘 애들 키우는게 돈이 워낙 많이 들어가다보니 사원 월급 가지고는 어림도 없죠. 승진해야지. 그야말로 기계같이 돈 벌어야 한다는 겁니다.
여자가 야근해서 인정받고 승진하고, 남편이 애기 데리고 병원 다녀도 사실 아무 상관 없습니다. 가정 안에서는 말이죠. 그냥 부부 두 사람중 한명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하고, 다른 한 명은 가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뿐이니까요.
문제는 사회적 차원인데, 여자가 위로 올라가는 데에는 더 제약이 많습니다. 이게 문제죠. 자기 남편이 가사분담을 안해준다고 까야 하는게 아니라, 자기 남편이 승진할 확률보다 자기가 승진할 확률이 낮은 불합리한 사회 구조를 까야 하는 겁니다.
ㅇㅇ 그러니까 즐거운 독신 생활 되세요.
가사분담 안 해준다고 까는 것이라기보다는...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벌고,
남자는 승진할 가능성이 0인 일을 하더라도
가사는 여자가 하더군요.....^^
남자는 자영업, 여자는 회사 다녀도
아이 아프면 여자가 들고 뛰라고 하고...
암튼 그래서 전 아직도 독신임돠.
백수로 놀다가 결혼해서 애키우고 집에서 노는 울 마누라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들이군요 -_-...
그나마 애가 집에 있을땐 집에서 놀았는데... 애를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하자마자...
원래도 인형등 3대 오덕이었지만 요즘은 외발자전거에 디아블로 등... -_-; 왠 서커스 관련 취미를 한다고 집에서 난리인데... 슬슬 손놓고 외발자전거도 타기 시작했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은앙마님 와이프 너무 사차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귀엽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우시겠어요.
아내라기보다는 딸하나 키우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공부 열심히해서 취직해야지=_ㅜ.
제가 요즘 중국 출장중인데...
디아블로가 중국에선 많이 한다고 했다고 하나 사다달라고...
-_- 어서 파는질 알수가 있어야지.. 쩝...
안그래도.. 마누라 대신 첫째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 딸내미 이름과 마눌님 이름이.. 자음 하나 틀려서.. 더욱 그런느낌이..... 성도 같은데다가 -_-..
영화나 드라마에서, 일에만 관심이 있고 가정적이지 못한(애들에게 신경을 못써주거나) 남편을 아내가 구박하는 장면을 많이 봤는데, 대신 나서서 말해주고 싶어요.
"하? 내가 이렇게 일에 매달려 살지 않았으면 지금 수준의 생활이 가능했을 것 같아?"
일과 가정이 양립이 되는 슈퍼초인이 얼마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