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한테「누나, 콘돔이 뭐야?」하고 물었었다. 그러자,
누나「·······도쿄 돔에서 하는 콘서트 티켓을 말하는거야」
나 「아! 그걸 줄여서 콘돔이라는 거구나」
중학생이 되어서야 콘돔의 진짜 의미를 알았다.
1
곤충은 지구의 진화 체계에는 속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쩌면 곤충은 고대 지구에 온 외계인의 자손이 아닐가?
생각해보면 곤충은 다리가 6개인데다 지구의 다른 생물과 전혀 다르다.
3
>>1
그거 그냥 황당한 학설이니까 믿지마
7
여러분의 의견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완벽한 학설같은 건 없겠지요.
어디까지나「가설」로서 생각해주세요.
곤충이 지구형 생물과 다르다고 생각되는 이유 -
다리가 6개. 어류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동물은 모두 기본적으로 다리(팔)가 4개다.
어류도, 폐어라고 불리는 종류는 지느러미가 4개의 다리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날개로 나는 조류의 경우도 역시 신체의 일부를 진화시켜 날개로 만들었을 뿐.
그렇지만 곤충의 날개는 투명하고 가벼운데다 조금 다른 형태.
무엇보다 곤충은 뼈가 없다.
이상의 이유는 일부분이지만, 분명히 지구의 다른 생명체들과 너무 다르다.
12
>>7
> 다리 6개
처음으로 육지에 상륙한 어류가 우연히 앞뒤 4개의 지느러미를 가졌던 종류였기 때문,
그 자손인 우리에 이르기까지 그 형질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다리가 4개 뿐인 것이다.
그 조상이 6개의 지느러미나 8개의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였다면, 우리도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다리는 퇴화시켜 잃을 수 있지만, 새롭게 발생시키는 일은 할 수 없거든.
> 게다가 날개로 나는 조류의 경우도 역시 신체의 일부를 진화시켜 날개로 만들었을 뿐.
> 그렇지만 곤충의 날개는 투명하고 가벼운데다 조금 다른 형태.
곤충도 원래 있던 몸의 일부가 변화해서 날개가 되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이론이 있기는 하지만
날개를 획득한 가장 오래된 곤충 중 하나인 잠자리 등의 유충을 살펴볼 때 유충의 아가미가 날개의 바탕이 된
기관이라는 설이 유력.
> 곤충은 뼈가 없다.
뼈는 일찌기 어류의 조상이 담수에 진출했을 때, 칼슘 저장고로서 생긴 것으로, 어류조상으로부터
진화한 생물(어류·양서류·파충류·공룡·조류·포유류)은 이 형질을 계승하고 있으므로 뼈가 있다.
그 이외의 생물(식물이나 갑각류, 그 외 많은 종)은 뼈가 생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뼈가 없다.
20
곤충=외계발원설은 상당히 유명한 학설이야. 한때 네이쳐지에 기사화된 적도 있을 정도니까.
물론 조금 수준높은 농담 취급이었지만.
21
그러고 보면, 곤충 화석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TV에서 본 기억이 있군.
22
>>21
거짓말 하지마. 곤충화석 있어.
24
인간이야말로 외계에서 온 생물이야
26
>>24
원숭이와 인간의 미싱링크 때문에 화성에서 왔다는 설이 있었지.
곤충은 외계인이 정찰로 보낸 인조 생물이라는 설도 있었고.
25
곤충이 이상한 것은, 이 수억년간 거의 진화하고 있지 않다는 것.
곤충 이외의 모든 생물이 맹렬한 속도로 진화를 하고 있는데도.
그렇지만 그보다 더 이상한 것은, 곤충화석은 어느 순간 갑자기 출현한 점.
즉, 그 앞 단계를 찾기 어렵다는 것.
곤충이 외계에서 왔다는 설을 주창하고 있는 무리는, 그런 것을 근거로 드는 것 같다.
27
>>25
곤충이 진화하지 않는다니!
3억 년전의 거대 잠자리(80cm 이상)같은 거대 곤충을 모르나보지?
곤충도 착실히 소형화하며 진화하고 있어!
30
>>27
사이즈 변화는 생물계에서는 진화라고 부르지 않아
35
>>25
피자 식물 이후에 출현한 곤충들은, 비교적 다채로운 진화를 이루었어.
37
>>35
확실히 그도 그렇지만, 과거의 곤충과 현재의 곤충을 비교하면, 거의 변화가 없다고
해도 좋을 수준이야. 생물 용어로 말하자면「분화」레벨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43
외계인이 보면, 지구의 지배 종족은 인간은 아니라 곤충으로 비칠지도 몰라.
옛날에 읽은 어느 SF소설에서는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지배 종족과 회담을 하려고 했는데,
그 판단 기준으로서「가장 오랜 기간 거주했고, 가장 머릿수가 많은」종족을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선택된 것은 나비라는 결말이었지만.
46
>>43
그 이야기 재미있다.
확실히 외계에서 보면, 인간의 존재는 하찮은 것으로 비칠지도.
지구상에서 인류가 살고 있는 지역은 확실히 3%에도 못 미친다고 읽었던 적이 있다.
즉, 지구 대부분의 지역은 인간이 살지 않으며 곤충이 살고 있다. 객관적으로 보면,
지구의 주역은「곤충」으로 비칠지도 몰라.
68
아니 곤충도, 우리 인간처럼 DNA로 세대를 연결해 가는 것은 마찬가지. DNA레벨에서
관찰하면 인간과 파리는 거의 비슷(조금 이건 심했나?)해.
70
>>68
우연히 생물판에서 왔습니다만, 댁의 문장에는 오류가 많네요. 생물판에 썼다면 중딩 취급
받았을 겁니다. 좀 더 공부하세요. 일단 게놈과 DNA의 차이부터 공부하면 좋을 겁니다.
83
다양한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누구도 「단정」은 할 수 없습니다.
4억 년 전의 일을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가능성에 불과합니다.
85
곤충은 유전 정보 시스템이 다른 지구상의 생물과 별 차이 없고,
아미노산 구성도 L형태 아미노산인데다 미토콘드리아도 가지고 있기에
외계에서 왔을 가능성은 없다
90
>>85
고작 그 정도 이유로 단정짓지 마··
91
>>90
확실히 단정짓는 것은 나쁜 버릇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결정적이라고 말하는데는 지장없는 요소이다.
149
어쩌다보니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여기까지 읽었다. 바보 짓했다.
전 음모생명체설을 지지합니다.
http://www.angelhalo.net/zb41pl7/bbs/zboard.php?id=newtran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
실제로 Mutation 실험같은 건 대부분 초파리로 하니까, 곤충이 진화를 안 했다!라고는 말하기 힘들겠지요 ^^;
그리고 아직까지도 지구상에서 신종이 매년 몇천 종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발견되고 있다던데
그 중 대부분이 곤충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징어랑 문어가 대박이군요 ㅎㅎ
오징어는 다른 부분은 하등동물과 비슷한데 눈만 특이하게 발달해서 한때 '신이 세상을 지켜보기 위해 만든 눈'이란 설이 있었지요...
지구상에 가장 오래, 가장 많이 거주한 생물은 단연 박테리아입니다
지름 7cm정도의 페트리디쉬에 세균을 극소량 스트리킹하고 24시간만 기다려주면
전세계인구 60억을 호가하는개체가생기죠. 2해였나 -_-;
2007년 12월 3일 월요일 오후 11시 41분.
일주일에 걸친 역주행이 끝났습니다. 이 위대한 대 장정을 올해가 가기전 끝냈다는 사실에 대해 무한한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지배종족은 권력과 힘으로 판단해야지, 개체수로 정하는 건 외계인이 잘못 판단한 거죠.
예를 들어 발해가 소수의 고구려인 지배층과 다수의 말갈인 피지배층으로 이루어졌다면, 발해와 협상하려면 고구려인과 하는 게 옳겠죠.
군국주의니 뭐니 해도 글쓴이가 카드캡터사쿠라를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 우리 아들(36세, 무직)도,「사쿠라쨩 하아하아」하며 열심히 보곤 했습니다.
그렇다는 건 문맥으로 추리해보면
크로우 리드는 천왕이고
캐로짱은 고이즈미란 말인가.
확실히 같은 사자머리긴 하지만...
..
잠깐만! 그렇다면
사쿠라가 카드를 회수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뿌려진 저금리에 엔을 회수하는
"앤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러한 심오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니 대단하다!클램프.
사쿠라의 진정 무서운점은
위험한 관계를 정상적으로 그려낸다는 점이죠.
20살 가까운 나이차를 넘어선 극악의 로리콘 커플 : 리카-테라다 선생
은근한 BL : 샤오랑-유키토
확실한 BL : 토우야-유키토
백합 : 사쿠라-토모요
이런 커플링을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것처럼 표현하는점이 정말 ㅎㄷㄷ
게다가 이걸 NHK가 오후 6시에 방송했다는 점이 더더욱 쇼크;;
정확히 말하자면, 이 글은 군국주의를 미화한다기보다는, 군국주의의 잔재적인 요소에 대항하고 경계하려는 움직임에 참가하는 양식있는 일부 단체들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봐야합니다. 물론 이러한 단체의 구성원들이 종종 열의가 지나친 나머지 오버스러운 해석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러한 부분들을 침소봉대하면서 전체적인 올바른 행동까지 싸잡아 욕하는 것이 혐한-극우 계열의 챤네라들이 즐기는 방식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굳이 즐겁게 퍼올만한 종류의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부류의 애들이 주로 내세우는 <상식적으로 생각하자> 류의 글들 중에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뭐가 잘못되었다는 거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예의를 다하는 것 뿐이잖아!" 류도 포함된다는 점을, 리라쨩님도 조금은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첫번째로는 이 황당하고 웃기는 발상에 웃고, 두번째로는 이 글을 통해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갖게되면 가장 좋지 않겠습니까?
전파만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사전에 이 글에 포함된 독소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그 독소를 꿰뚫어 볼 것이며, 설혹 그러한 것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라 '아사히 신문' 등을
비꼬는 본문의 내용에서 단지 웃음만을 얻으실 지라도, 그렇다고 하여 "야스쿠니 만세!"를
외칠 바보는 없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감청님...저도 밀리터리 오타쿠에 근접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오타쿠는 첨단의 극을 달리는 것이 전쟁도구라서 좋아합니다.
예로 미쿸의 f22랩터의 경우 평생 탈 일은 없겠죠; 게다가 실제 볼 일도 거의 없겠지만...
미국이 자랑하는 다른 나라는 따라가지 못하는 십수년의 기술력을 총집합해서 만든 거라서 좋아하는 겁니다;
핵같은 대량살상무기는 정말 싫어하며 그에 따른 대가도 오히려 일반인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해요;
특히 생물학이나 화학무기는 제입장에선 경멸의 대상입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엄청나게 우수하지만;
간단하게...이라크 전에서 나타난 연료기화폭탄에 희생된 이라크 병사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전쟁은 싫어하게 됩니다;ㅁ; 제가 어렸을 때 군사무기를 좋아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아이러니하게도 수많은 병사들끼리 치고받아 싸우다 죽는 것보다 전투기 수십~수백대 전차 수천?대 등으로 국경에서 민간인 피해 없이 그나마 적은 사람이 사망하는 것으로 전쟁의 승패가 날 수 있을까 했던 점에 끌렸었습니다;;
군사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 무기에 상하거나 죽은 사람의 사진을 보통 사람보다 많이 보겠죠?;
대량살상무기에서 스마트폭탄처럼 전략적 목표물만의 소멸로 민간인의 최소피해?;;
뭐 실제로는 이라크전처럼 병사들이 수없이 죽어나고 시민들이 테러에 희생(군사무기로는 미군에 대항이 안되는 민병대 등)되고 있지만;
아시아의 군비증강이 늘어나는 것; 어떠한 나라도 충분한 군사력 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인류 역사인 거 같아 씁슬하지만;;;
저 위의 리플에 이어서,
목적이나 동기가 어떻든간에,
일본을 찬양하는 듯한 언동은 절대 싫습니다.
라는건 어때요?
음 뭐 이건 말꼬리 잡는것처럼 보이니 넘어가고요.
근데 감청님이 아무리 싫어한다고해서, 남의 취미생활까지 싸잡아 비방하시는건 잘못 아닌가요?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좋아한다고해서 '넌 일빠다!!!!!'라고 하는거랑 똑같이 들립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해서 일빠가 아니듯, 밀리터리를 좋아한다고해서 전쟁광은 아닙니다.
뭐 결론은 '전쟁영화, 드라마보고 멋있다고 나대는놈이 있는데(밀리터리 오타쿠등)'같은 비방 발언은 자제해주십사하고...
L당 50원 인상 ‘경유값 폭탄’…서민 어찌 살라고 [동아일보 2006-07-06 04:45] 네티즌 의견 제주도산2004년식말팝니다~! 조회 11026추천 2182006/07/06 11:05 ..
"어젯밤, 노상에서 자신의 말을 참수한 경주에 사는 운전자 김모씨가 체포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사관생도인 김씨는 평소 술을 즐겼으나, 최근 음주문제로 가정불화가 이어지자 술을 끊기로 결심. 말을 타고 귀가도중 훈련으로 인한 피로로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씨가 운전하던 말은 고가의 명마로, 평소 술집 다니던 길을 기억해 심신상실상태인 김씨를 술집앞으로 대려갔다고 합니다.
김씨는 '말이 제멋대로 나를 술집으로 데려갔기 때문에 화가 났다'며, 음주중에 있었던 일이므로 선처를 호소하고 있으나, 경찰은 김씨가 비록 미성년자라 하나 총도법위반, 음주운전, 졸음운전, 동물학대등 복수의 범법행위를 저지른 바 선처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씨는 옛 가야 왕족의 후손으로, 차기 대권 후보인 모씨의 처남이기도 하여, 혹 이 사건이 권력의 입김으로 유야무야되지는 않을지 시민단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중고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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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좀 타본 사람이라면 저런 말을 할 수가 없을텐데^^;
말을 30분만 타면 사타구리가 아려오고 한 시간 이상 타게되면 근육이 뭉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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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말을 타고 달려본 적이 있어서 두 번 다시 타고싶지 않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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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세요 wkrdjq02@hanmail.net
연락주세요 wkrdjq02@hanmail.net
고교시절은 왜 거짓말인지 살짝 이해 안가지만 그냥 묻어가기인듯?
아니면 일부러 같은 곳에서 여러번 틀린건가 이 자식...
여자의 입장>>
오늘도 난 그의 거짓말에 속아주었다.
그런 거짓말이 통할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뭐, 그런 점도 귀엽지만.
있어!!!! 정말 이건 딴얘기지만
어째서 모르는 거 항상 집요하게 물어보길래
짜증나지만 친절하게 가르쳐줬더니
그과목 시험점수가 나보다 좋은거야 빌어먹을 자식
거기다 끝난 후에 미묘하게 우월감이 나타난 얼굴 이라든가
그 후에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잡고있을때 가르쳐 줄까 하고 말한다던가
하는 굉장히 짜증나는 일이 있었다.
물론 그 뒤로 상대같은 건 안한다. 그런 짜증나는 인간
분명 물어봤던 것도 내가 그 수준의 문제를 아나 모르나 테스트 했던것 같고
하여간 엄청나게 열받는 인간
내가 성적같은거에 경쟁심이 강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 진심으로 외로워졌습니다. 크리스마스때 나는 과연 누구와 함께?!
물론 23일은 인형사기위해 줄서있겠지만.
.... 우와. 거짓말이라고 해도 이 글 보니까 저 둘이 부러워요.
크리스마스에 함께 놀 분 모집.
참고로 저는 23세. 일단은 여자기숙사에서 살고있는 니트입니다.
연락은 댓글로.(도망)
이렇게 된거 각 지역별로 번개라도 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은데요? ^^
수도권은 리라님을 주축으로 모여도 좋을 것 같고,
부산은 절 주축으로 모이면......나중에 큰일 날겁니다.
전 그 날 일본으로 뜰지도 모르거든요. 후후후~ (어디까지나 뻘글입니다)
으흐... 정말 추억이 아록아록...
개인적으로도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 테리보가드를 골라 바르다
불량 선배에게 끌려갔던 기억이... -┌
2000이 스트라이커가 사기라 짜증났지만 서로 룰만 지키면 제일 재밌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머모드 터뜨리고 장거한으로 돌리는 ㅄ들만 아니면 -_-
확싱히 97이 재밌더군요
폭주이오리도 좋지만 노멀이오리도 좋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 일부러 노멀이오리로 해서..27연승(팀원 장거한 셸미)로...머...섹시한 셀미가 짱!
켄수가 95, 96까지만 해도 꽤 매니악한 캐릭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97부터인가요? C용연아의 사기적인 대공판정때문에 개나소나 다 하는 캐릭이 되어서 좀 씁쓸했었죠.
(물론 그 때에도 용악쇄의 사기에 가까운 공중판정도 만만치 않긴 했습니다만...)
오로지 켄수 하나 때문에 꿋꿋이 중국팀을 골라가면서 했던 94가 그리워지네요.
사족. 97 동네꼬마의 폭주이오리따위... 켄수의 소 초구탄 난사면 떡실신 됩니다. -_-
96은 왕오빠를 대중화 시키고 어디서 급조한듯 하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스토리로 단숨에 팬층을 늘렸고
97은 그 기세를 이어가서 96 이야기의 끝을 맺었다는 데서 의의가 크지만 둘 다 미칠듯한 버그와 밸런스 붕괴.
제일 재밌게 헀던건 역시 95. 스트리트 파이터 1과 철권1의 계보를 잇는 진정한 한방승부. 빌어먹을 가드포인트만 아니면.
늦은시간에 리라짱의 글이 올라왔으므로 나는 이시간에 잠자리에 들지도 않는건가, 라던가 레포트 쓰는 도중에 머리식혀주다니 땡큐 따위의 생각을 하면서 댓글을 달기로 했던것이다.
쾅!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도망쳐 죽는다. 죽는다 죽는다------------------------!!!!
달빠들이 하악거리는 나스체.
제가 거주하는 지역
또 어딘가의 동네에서 가스폭팔이 일어난 모양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흘끗 봐주고는 가던길을 갔다.
그 이름을 듣자 갑자기 레드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고 웃더니 말했다
바카노의 나리타 료우고씨가 쓰던 방식이죠 아마
콰앙
마법이 격중함과 동시에 A는 재빨리 검막을 쳐 주변의 엘프들을 보호했다.
이윽고 자욱한 먼지가 걷히자 B는 광오한 웃음을 터뜨렸다.
"큭큭큭, 먼지 하나 남지않았군 크하하하하"
하지만 그의 눈앞에는 폭발에 휩싸여 먼지가 되었을 A가 서있었다.
"훗"
"아니 그 폭발속에서 어떻게...헉!"
B가 말을 시작하자마자 A의 검에서 무형의 기운이 수십 수백가닥으로 줄기줄기 뻗치더니 한데 합쳐져 오색영롱한(or 오색찬란한 or 영롱한)빛깔의 검강이 한자나 솟구쳤다.
"우웃, 오러블레이드(검강)"
판타지 소설을 자주 보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성어, 대사, 숫자로 비교하는 걸 설명하거나, 대화로 설명해야 할 인물 심리를 독자님 이 주인공은 지금 어떤 상탭니다 하고 다 알려주고 있고..
7 서클은 단전(혹은 심장)에 마나의 고리가 7개이고... 주절 주절
마나의 배열을, 수식을...
소드마스터는 7서클의 대마법사와 맞먹는 어쩌구 저쩌구... 어느 왕국은 딴따라왕국보다 소드마스터가 3명이 더 많고...
"꾸에엑~"거리는 오크만 나오고
엘프, 드워프는 다 노예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영주님! 흑흑"
지구의 과학과 울랄라 대륙의 마법을 합쳐 최강의 무기를 만들었다.
그대에게 백작의 작위를 내리겠네
난 모든 인간이 차별 대우를 받지 않는
공작님 앞에서 저리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다니! 자네의 정체가 뭔가
그만하자..
근래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덕후를 의식하지 않고 아니 오히려 피해 만든 거라고 하더군요. 성우나 기타 사항을 보면 말이지요. 결국 덕후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어느 정도 어필을 하였고요. 기본적으로는 덕후들이 환장했지만w
오타쿠건 뭐건 주머니를 열게 만드는게 중요한것이지요
사실 어설픈 사람들보다 오타쿠가 자신이 열광하는것에 대해 더 충실도가 높아요
당장 여기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남이 흠집잡으면
미친듯이 게거품 물면서 반론하는 사람이 넘쳐나는데야 말하나마나
저조차도 리라짱이 블로그 쉰다고하면 우울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헥헥대면서 좋아할 정도니까
저를 포함한 리라짱 블로그 전파만세 오타쿠들이
다른 블로그에서 리라짱 씹었다고 소문나면 아마 그 블로그 초토화시킬걸요
모든 컨텐츠가 성공하는 길은 오타쿠, 아니 오타쿠라기보다는
골수팬을 형성하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근데 미안하게도 구글 애드센스는 클릭안하고 있어요 ㅋㅋ
플라네테스는 어떤가요??
오타쿠들한테 확실히 외면당했다고 해요~
그래도 제 인생에 남을 만한 애니 세 편만 뽑으라면 플라네테스는 꼭 들어감...에바랑...세 번째는-_-;; 없네
저의 소견이 맞을 지 확신은 안갑니다만..
베테랑이 '어떤 일에 능숙한 사람' 이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듯 싶습니다.
로마인이야기였던가(역시 일본사람이 지었지만) 읽어보니 퇴역군인이라는 뜻으로 쓰였으나
어떤 일에 전문적이고 능숙한 프로폐셔널의 개념으로 흔히 쓰였다고 적어놓은 것을 읽은 것 같네요.
'별로'
심청전에서 심봉사가 딸내미가 차려준 마지막 밥상먹으면서
"오늘은 별로 맛있구나"하는 장면이 있죠.
원래는 특별하다는 의미
'어리다'
"나랏말사미 문자와 달아 서로 샤맛디 아니할새 어린 백셩이"
어리석다. 무지하다.
'즐'
'ㄱㅅ'
난 처음에 감사의 자음표현인줄 모르고 '개새'라고 하는줄 알았는데
어 그러고보니 이건 원뜻과 다른 말이 아니구나
[시크]란 단어도 잘못 쓰여지고 있지 않나요? 세련되고 멋진이란 뜻이던데 요즘은 쿨하고 시니컬한 것을 가리키는 것 같아요.
다 이해했는데 물건을 칭찬한다는 말씀은,
예를들어, 핸드폰이 엘리베이터에서 원래 잘 안터졌는데 오늘따라 잘 터졌다. 내 핸드폰 정말 미묘하구나! 이런건가요? 이거 써먹고 싶은 일이 있어서...가르쳐주세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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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알았다면 빨랐네요 [...]
현 고3 기준으로 보통은 초등학교 6학년 아닙니까?
아, 요즘 애들은 성교육 때문에 더 빠른가요?
누나 : 저거 콘돔 아냐?
나 : 응?
누나 : 아, 콘도미니엄.
............표정 변화가 없었길 바랄 뿐.
난 아직도 친구가 딸잡는다고 하면 저 어린놈이
어떻게 딸이 있지 이렇게 생각하곤 하는데
중학교2학년 여름,
집으로 가던 버스에서 친구에게
콘도 할인 티켓이 생겨서 놀러갈것 같다고 말하자 마자
"콘돔? 진짜 좋겠다~ 나도 콘돔!!!"
.......그 주위 시선들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그럴싸한데?
누나의 순발력...ㅠㅠ
화자가 초딩이었다면 누나의 나이는????? (로리적 호기심이 기필코 아닙니다)
하긴 일본엔 도쿄돔 같은 게 있으니까 저런 농담이 가능한 거야
3년간 속아 살았군... 뭐 짧았군...
콘도라는 단어를 콘돔보다 늦게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