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08/02/04 지우개의 사망 (22)
  2. 2008/02/04 진짜 악마는 누구인가 (21)
  3. 2008/02/04 벌써 2월인가...어떻게 하지 우리들... (18)
  4. 2008/02/04 대머리게리온 (20)
  5. 2008/02/04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을 받지 못한 변명을 생각해보자 (28)
  6. 2008/02/04 시공간의 왜곡 (9)
  7. 2008/02/04 남자친구 (23)
  8. 2008/02/01 지금 사면 손해야! (49)
  9. 2008/02/01 혈액형 (66)
  10. 2008/02/01 사기 (12)
  11. 2008/02/01 성우학교 (15)
  12. 2008/02/01 신호등 (37)
  13. 2008/02/01 몽타주 (21)
끝까지 다 사용:명예로운 전사(거의 없음)
공부 중에 분실:전사
노는 도중 분실:사고사
사용하던 도중 쪼개짐:과로사
사용하던 도중 지우개 폭탄으로 이용됨:폭사
떨어뜨리자 그대로 사라짐:이공간 침입
 

8
꼬마 몬스터 「아빠, 엄마, 먹을 과일 좀 따올께요!」
아빠 몬스터 「하하핫w 너무 멀리 가지마w」
엄마 몬스터 「밖에는 위험하니까, 너무 멀리가면 안 돼요」
꼬마 몬스터 「괜찮아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주인공        「에, 그럼 오늘도 레벨이나 올려볼까wwwwwwwwww 저녀석 약해보이는데? 좋았어www」
꼬마 몬스터 「확실히 이쯤에 열매가∼♪…어! 넌 누구니?」
주인공        「죽어라 몬스터!wwwwwwww우핫wwwwww」

   서걱! 츄왁!

주인공        「오케이wwwwwwwww레벨 업wwww짱짱짱wwww」

꼬마 몬스터 「왜…엄마…아빠…미안해요…」

아빠 몬스터 「지금 무슨 소리 나지 않았어? 여보?」
엄마 몬스터 「확실히…우리 애한테 무슨 일이라도…!」



14
아빠 몬스터 「어, 어쨌든 열매가 열린 나무근처에 가보자구!」
엄마 몬스터 「그 애한테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나…」

주인공        「레벨도 올랐고 오늘은 슬슬 돌아갈까 wwww어, 이 놈 과일도 갖고있네? 맛있다wwwww」

부모 몬스터 「·······!??!?!?!?!?!?!」
엄마 몬스터 「아·····아, 꺄아아아아아아아!」
아빠 몬스터 「네, 네 놈 우리 아이를…잘도…잘도…!」
엄마 몬스터 「절대…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주인공        「엥?wwwww부모 몬스터 출현wwww어디, 필살기 먹어봐라!wwwwwww」


      쿠콰콰콰쾅 ! ! ! ! 

부모 몬스터 「끄으윽」
주인공        「또 레벨업wwww진짜 오늘 대박wwwwww진짜 이젠 집에 가자구wwww」



부모 몬스터 「미안하구나…지켜 줄 수 없어서…」
꼬마 몬스터 「아빠·····엄마·······지금까지 고마웠어요·····」


18
>>14
……

6
너희들 연초에 올해부터는 열심히 한다고 했잖아! 거짓말이었나!



10
스타트 대쉬에 완벽히 실패했기 때문에 올해는 단념하려고.
내년부터는 진짜 열심히 할께




17
이제 갓 2월이 시작됐는걸 뭐.  
여유 여유




28
역시 봄이 되면 열심히 하기로 했다





33
벌써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49
믿어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라고




96
1998년(10년 전) 2월에는 너희들 뭐했어?
설마 10년 전부터 아무 것도 안한 건 아니겠지



124
40살이 넘어서도 백수라니, 농담이겠지wwwwwwwwwwwwwwwwwwwww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내가 그렇게 되어있었다.




140
인간은 뭔가 목표가 없으면 안되는구나 하고 절실히 생각한다


 

144
최근 내 망상력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격투가로 데뷔, 무패로 최강의 인기를 얻지만 동정이라는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2ch에서 대인기. 게다가
곧이어 연예인과 사랑에 빠질 예정.

따위의 망상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문장으로 써보면 내가 얼마나 미쳐버렸는지 알 수 있다.
죽고싶다.




154
>>144
이제 시작이구만. 그 정도야 뭐...




160
>>144
너 아직 망상결혼같은 건 안 해봤지?
 




174
>>160
상관없지 않아?
나는 리버풀에 이적한 지 1년 차인데 13골째 넣고 있는 중이라고.




152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미래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일상!

불안이라는 이름의 연합군이 밤낮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해와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다!
차츰차츰 깎여가는 나의 가치와 정반대로 HDD는 야겜으로 가득 차 간다!
 



156
PC가 없는 인생은 의외로 행복할지도...하고 생각해




295
지금 내 컴퓨터의 하드가 폭발해버리면 별로 PC도 하고 싶어지지 않을 듯.
다만 확실히 내 의식도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겠지




189
1월 1일 새벽 1시에「벌써 올해도 한 시간이 지났군」
하고 썼는데 벌써 한달이 넘게 지났나.



211
겨울은 가만히 인내할 때.
봄이 되면 진짜로 열심히 한다.




214
뭐 아직 11개월이나 남았으니까.



239
작년까지는 나도 아직 이런 일들을 생각하곤 했지




254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바꾸지 않으면 안 돼.
아무 것도 바꾸지 않으면 이미 변한거야.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

어른이 되면 알거야. 변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298
니트는 적어도 부모님이 살아있는 동안에 일을 시작하라구.
돌아가시고 나서 일을 시작하면 이미 늦은거야.




315
이제 진짜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1
레이 「미안해요…이럴 때 어디를 보면 좋을지 몰라서…」



2
신지 「웃는 것을 그만두면 좋을거라고 생각해」



6
아스카 「기분 나빠···」




10
미사토 「다음은···머리가 벗겨진 아저씨가 되고난 다음에 하자」




12
리츠코 「저건 머리를 지키기 위한 장갑이 아니야」



15
카오루 「가발은 좋아. 리린이 만들어 낸 문화의 극한이야」



16
벗겨지면 안 돼 벗겨지면 안 돼 벗겨지면 안 돼



18
죽음에 이르는 대머리



21
마야 「탈모율 300퍼센트!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26
겐도우 「대머리에게 의약부외품은 먹히지 않아」



27
패턴 흑, 가발입니다!  




33
「모근, 완전히 침묵!」



42
카오루 「유리와 같이 섬세하구나…특히 너의 두피는!」




47
대머리는 좋아
대머리는 아저씨가 낳은 문화의 극한이야



51
마야    「산성비, 옵니다!」
미사토 「두피의 보호를 최우선, 서둘러!」




54
에반게리온, 발!모!




73
겐도우 「대머리가 될 생각이 없다면 돌아가라!」




81
20세에 벌써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 나한테는 그야말로 지옥같은 이야기들이다W




90
모근의 루프란




98
마야       「사도, 모근의 26%를 파괴! 제 2파, 옵니다!」
후유츠키 「여기(앞머리)가 떨어져나가는 것도 시간문제다…」
겐도우    「으음…」




104
대머리게리온 극장판 ~ 가발을 그대에게


 

105
아스카 「나에게는 1만2000개의 특수 모발과! AT하이모가 있다구! 벗겨질리 없어!」

4
아, 미국에 다녀오느라고....



5
요새 초콜렛 값 비싸잖아



6
어차피 화이트 데이에 곱절로 물어내야 되잖아? 함정이라고.
애초에 안 받았지.



8
전 불교신자라서...




9
초콜렛 알레르기야



10
아, 일부러 안 받았어. 그녀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으니까.



12
다들 내 앞에서는 너무 부끄러워 하더라구wwwwwwwwwwwwwwww



13
후후, 나는 상술의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



18
에? 발렌...타인데이? 그런 행사는 금시초문입니다만...


 
22
우리 집이 카카오 농사 짓거든. 초콜렛이라면 언제라도 먹을 수 있으니 뭐...



26
아, 내 책상 안이 꽉 차있어서, 여자애들이 초콜렛을 못 넣은 모양이더라구



27
받긴 받았는데, 잃어버렸어



28
우리 집이 초콜릿가게라구wwwwwwwwwwwwwwww



31
나 호모거든?


32
받았지만 화장실에 버렸어




34
우리 집 개가 그만 먹어버렸지 뭐야



40
올해부터 수험생이라 바쁘니까, 그런 건 별로···



41
속세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46
작년에 받은 것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52
아, 다 먹었어



53
초콜렛 하나도 못 받은 친구한테 전부 줬어



62
지금 생각하면 조금 먹을걸 그랬나?



67
어라? 조금 전까지 여기 있었는데



75
나, 인기 없으니까....

208
내 회사 책상에는 시공간이 왜곡된 부분이 있는게 틀림없어.
무슨 물건이든 올려만 놓으면 얼마 안 되어 없어진다니까!



209
>>208
물건만 없어지면 다행이지.
내 책상은 지방으로 이동했다.

남자친구

5ch 컨텐츠 2008/02/04 12:35

몇 년 전, 나에게 첫 남자친구가 생겼을 무렵.

그때까지 액세서리라고는 단 1개도 몸에 걸친 적이 없던 나였지만, 남자친구로부터 커플링을 받아 손가락에
끼웠다. 그리고 며칠 뒤, 아버지 회사의 동료와 우연히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사람 왈.

「지난번에 OO씨(아버지)와 마시러 갔을 때, OO씨 몹시 취해서 울었어.
   "딸한테 남자가 생긴 것 같아. 반지를 끼고 있지 뭐야. 나 어떻게 하면 좋아..." 라면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 가족이나 친구한테도 말한 적 없었는데 그걸 간파하다니, 아버지.

평상시에는 거의 대화도 없고 나한테 무관심한 것 같아서 절대로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UHF라인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컬러방송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음성다중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뉴미디어가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수평 해상도 500라인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아날로그)하이비젼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평면 브라운관이 아니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D단자가 아니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와이드 브라운관이 아니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지상파 디지털 BS 방송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디지털 하이비젼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HDMI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액트빌라·풀 서비스가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4x풀HD방송이 안 되거든.
지금 사면 손해야! 지금 나온 기종은 슈퍼 하이비젼이 안 되거든.

혈액형

5ch 컨텐츠 2008/02/01 01:19
성격이란 사실 부모님의 교육이 실패하느냐 성공하느냐에 달린거야.


A형
교육 성공 : 의리가 있다. 냉정하게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인간.
교육 실패 : 어두운 성격. 교실 한 귀퉁이에서 혼자 노트에 그림을 그리는 인간.

B형
교육 성공 : 신념을 가지고 있다. 어떤 상대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맞설 수 있다.
교육 실패 : 분위기 파악을 못 한다. 폭력이나 폭언을 좋아한다. 자기 중심적.

O형
교육 성공 : 도량이 넓은 인간. 넓은 마음으로 덕망을 얻는다.
교육 실패 : 재수없는 나르시스트. 이야기가 안 통한다.

AB형
교육 성공 : 에이리언.
교육 실패 : 프레데터.

사기

5ch 컨텐츠 2008/02/01 01:14
180
얼마 전, 주식을 하다가 큰 손해를 봤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주식에서 절대 손해보지 않는 비법」이라는
정보를 찾아내서 3만엔에 샀더니, 저에게 날아온 봉투 안에는 달랑 한장의 편지지가. 그리고 그 내용이란-

「주식을 그만두십시요」

라고 써있었습니다. 이거 사기로 고발가능합니까?



181
>>180
그 놈을 사기죄로 고발하는 법을 가르쳐줄테니까 저한테 5만엔만 입금주세요.

성우학교

5ch 컨텐츠 2008/02/01 01:12
287
연극 선생님들은 모두 원래 좀 엄격한 편인가?

우리 오빠는, 안돼여에다 칠칠맞기까지해서, 뭘 해도 대충하는 막장인생이었지만
성우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지 반년 만에 외모적으로는 탈 오타쿠를 했어w

강사가 정면에서 대놓고「넌 오타쿠 냄새가 난다」라고 윽박질렀대.
게다가 체형, 머리 모양, 복장, 안경, 말투 등 철저히 구제불능이라고 말해서 화가 난 오빠가
「성우따위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하니까「사회복귀 축하합니다」라고 되돌려줬다던가.

오빠 말에 따르면 성우학교는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오타쿠 정화 시설」인 것 같다.

신호등

5ch 컨텐츠 2008/02/01 01:08
1
24일 오전 8시 15분쯤, 효고현 아코우시 오하시쵸의 교차로에서, 인근 경찰서 지역과 소속의 모 경부보(53)가
운전하던 미니 경찰차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여고생(18)의 자전거에 충돌. 여고생은 넘어져 무릎에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 측의 조사에 따르면, 경찰차는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에 진입, 왼쪽 백미러가 자전거와 접촉했다.
경부보는「하필 아침해와 신호가 겹쳐보여서, 신호의 색을 몰랐다」라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진술
했다.



23
아침해는 어차피 빨간색이잖아.



24
아침해는 빨간색이 당연하잖아. 그걸 변명이라고...



27
>>23-24
너희들wwwww

몽타주

5ch 컨텐츠 2008/02/01 00:59
1
【태국】이번 달 16일, 방콕 도내의 정부저축은행(GSB) 라프라오 지점을 습격해 20만바트를 훔쳐 달아난
  은행강도의 몽타주가 공표되었다. 하지만 범인은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작성된 몽타주에는 단순한 헬멧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2
대박 웃겨....




3
이런 몽타주로 잡히는게 더 이상하다w




5
범인은 인간입니다

수준의 정보다.



9
범인이 평상시에도 이 헬멧을 쓰고 생활하는 놈이라면 잡힐 가능성도 있기는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