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에 해당되는 글 64건

  1. 2010/02/07 2ch의 3대 논쟁 (25)
  2. 2010/02/06 악령을 쫒는 향 (28)
  3. 2010/02/05 대머리 (22)
  4. 2010/02/05 러시아 원잠 (52)
  5. 2010/02/03 어머니 (23)
  6. 2010/02/03 이제 일을 하거라 (48)
  7. 2010/02/02 댓글의 방식 (45)
  8. 2010/02/01 기업의 1년 (21)
  9. 2010/02/01 인생 최악의 날 (26)
  10. 2010/02/01 공포정치 (73)
  11. 2010/02/01 시청률 1%도 안 될 것 같은 TV프로를 생각해보자 (51)
  12. 2010/02/01 왜 우리들에게는 친구가 생기지 않는 것인가 (12)

495
2ch의 3대 논쟁이라고 한다면...

버섯의 산 vs 죽순의 마을
게하 전쟁
AT vs MT

이것이 2ch의 3대 논쟁.

(* 역주 : 버섯의 산(きのこの山)과 죽순의 마을(たけのこの里)은 메이지 제과의 인기 과자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코송이와 매우 유사하게 생긴 과자인데, 2ch에선
             그 둘 중 어느 것이 더 맛있나를 두고 굉장한 대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게하 전쟁은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논쟁을 낳은 바 있는 차세대 게임기 관련 논쟁.

             AT vs MT 논쟁 역시 많이 익숙한 자동차 관련 오토매틱 vs 수동 논쟁)


개인적으로 좀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2ch 기상판에서 벌어지는 적설 오타쿠 vs 비적설 오타쿠의 싸움.


498
적설 오타쿠 vs 비적설 오타쿠의 싸움이 뭐야?


499
>>498
같은 지역의 강설주의예보 관련 게시물 내에서「이번에는 눈 내리겠지」,「올 리 없지! 아직도 기상예보를
믿냐?」식의 논쟁.

혹은 타 지역 강설주의예보 관련 게시물에도 출장해서「적설량 제로wwww」하는 식으로 분위기를
망치거나.

500
너무 시시해www


옛날에, 우리 집에는 악령을 쫓아버리는 힘이 있다는 향이 있었다.

어느 날 그 향에 불을 붙여보자 할머니가「이게 무슨 냄새야? 어이쿠」하면서 집을 나가셨다.

대머리

5ch 컨텐츠 2010/02/05 10:29

약국에서 계산하려고 기다리던 도중 내 뒤에 서있던 아버지와 아이(유치원생 쯤)가...


아이 「아빠는 저거 안 사? 대머리 약」
아빠 「아빠는 대머리가 아니라 남보다 이마가 조금 더 넓은 것 뿐이야」
아이 「말도 안 돼. 아빠 이마는 등 뒤에서도 보인단 말이야」
아빠 「···」

줄서 있던 사람들은 어깨를 움찔움찔 하면서 웃음을 견뎠다.

러시아 원잠

5ch 컨텐츠 2010/02/05 10:27

29
러시아군이 도크에서 원자력 잠수함의 해체작업을 진행 도중, 갑작스런 정전.
미국으로부터의 공격인가, 아니면 전대미문의 대재해인가 패닉상태로 빠질 뻔 했지만
조사해보자 군이 전기요금을 계속 체납하자 화가 난 전기 회사가 군에 대한 송전을 중지한 것으로 판명.
곧바로 전기회사에 군인을 보내 무력으로 송전을 재개시켰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36
>>29
그거 사실은 엄청 위험했던 사건.
대기 중인 원잠에 전력을 공급하지 않으면
원자로가 폭발한다.
그로부터 1시간만 늦었으면 블라디보스토크가 날아갈 뻔 했지.
그 정도 지식도 없는 전기회사에 기가 막혔어.

어머니

5ch 컨텐츠 2010/02/03 14:49

어디에라도 호소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쓰는 거니까 이해해줘

어제 4시 22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감기 한번 앓지 않으신 건강한 어머니였다.

내가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 더이상 아버지는 없었다.
빚을 만들어놓고 혼자 도망친 것 같다.
아침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우리들 도시락 만들고 6시부터 17시까지 도시락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돌아오면 저녁준비 하자마자 다시 나가서 11시까지 빠찡꼬 가게에서 청소 아르바이트.
쉬는 날은 한달에 3일 정도.
그렇게 나와 여동생은 자랐다.

사춘기에도 반항 한번 해본 적 없었다.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 어머니를 보고 반항 따위 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아니···딱 한 번 있었다


크리스마스 2, 3일 전에, 게임보이를 갖고 싶다고 졸랐다.
친구들은 다 게임기를 갖고 있었는데 나만 없어서 괴롭힘 당한다고.
왜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

어머니는「미안해···」라고 고개를 숙이고 울었다.
나도 왠지 슬퍼져 가족 셋이 엉엉 울었다.
그 날은 셋이 모두 한 이불에서 얼싸안고 잤다.

크리스마스 날의 저녁식사는 오뎅과 케이크였다.
엄마는 아이처럼 신나게 떠들고 노래하며, 마지막에「이거 봐라~」하고 선물을 건네주었다.
낡은 게임팩이었다.
「게임기 없이 이것만으로는 게임을 못해」라고 말하려 했지만 기뻐하는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


그러부터 20년, 남매는 대학까지 졸업했다.

나나 여동생도 모두 취업했고 지금부터는 편안하게 해드릴테니까 일 쉬세요 라고 했는데.
사람은 일을 안 하면 바보가 돼, 라면서...
나중에 셋이 같이 여행이라도 가자고 했는데.
여동생 결혼식을 보기 전에는 눈 감을 수 없다고 했는데.

왜 말기암이 될 때까지 일을 한거야···
내가 그래서 몇 번이나 병원가자고 했잖아.
의사 선생님도 말했잖아

「이 지경이 되도록...이렇게 참을성이 많은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간호사에게 그저「폐를 끼쳐 미안해요」라고만 말하고.
왜 항상 다른 사람 눈치만 보는거야···.

떨리는 손으로 쓴 베개 맡의 편지···읽었어

「코우에게

   어릴 때부터 항상 이 엄마를 도와줘서 고마워
 너는 한번도 못되게 군 적이 없는 애였어
 여동생도 잘 돌봐줘서 고마워
 네가 태어나서 정말로 기뻤어
 너 결혼하는 모습은 꼭 보고 싶었는데


 아즈사에게

 여자앤데도 이쁜 옷 한벌 못 사줘서 미안해
 항시 집에 돌아오면「뽀뽀해줘」하고 안기는 너를 보며 이 엄마가 몇 번을 살아났는지 몰라
   부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길 바란다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 살거라

   얘들아 누구나 죽는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
 너희들이 힘들 때면 언제라도 너희 머리 맡에 있어줄께

 너희들의 엄마로 태어나서 행복했다
   다시 태어나도 너희들의 엄마이고 싶구나
   그게 나의 유일한 소원이다
   몸 조심하고
   요새 추우니까 몸 따뜻하게 하고.
   그리고... 여기서 줄일께
   엄마는 너희들이 정말 정말 고마워」

엄마···편지지는 눈물로 군데군데 얼룩져있었다.
엄마가 종이 좀 사다달라고 했던 이유는 그것이었다.

엄마···고마워···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나 아직도 가끔 놀고 있어요.
선물 사주신 슈퍼 마리오 랜드

아버지 「언제까지 놀 셈이냐, 이제 일 좀 하거라」

나 「아버지, 22살 청춘이 65세가 되도록, 땀방울이 줄줄 흐르게 일하고, 아들(나)은 서른까지 놀고
       있어요. 제가 어릴 적 아버지는 저를 데리고 여행을 자주 다니셨죠. 어머니한테 돈벌이가 시원찮다
       잔소를 들으면서, 작은 집을 드디어 장만하셨죠. 뿐만 아니라 아버지는 공부를 못하는 저에게 학원비
       과외비도 불평 불만 없으 주셨죠. 하지만 저는 별로 머리가 좋지 않아서, 원하던 학교에 가지 못했어요.
       적당한 학교에 갔지만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결국 중퇴했습니다. 중퇴한 이후에는 아무데도 취업하지
      못하고 그저 놀면서 사회부적응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아들을 가진 채로, 그렇게까지 일하는 인생은 정말 행복하세요? 다른 행복이 있지 않을까요?」

아버지는 참으면서, 울고 있었다····

나 「아버지, 뭐라도 한잔 하세요」

나는 아버지가 산 산토리 올드를 아버지의 컵에 따라드렸다.
주르르륵

나 「일하지 않아도, 이렇게 부모와 자식이 한잔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행복 아닐까요」

댓글의 방식

5ch 컨텐츠 2010/02/02 12:06
2ch는 어째서 처음에 무시하다가도 누가 댓글을 달면 그때부터 계속 댓글이 달리는거야?


예를 들면 검색 한번 안 해보고 초보자가 그냥 질문을 한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내가 간단하게 힌트나 요점을 답변.

그 후 곧바로 다른 사람들의 댓글이 계속된다. 게다가 하나하나 자상하고 정중한 댓글

초보자는 정중하게 대답한 사람에게 감사의 댓글을 남긴다.

나는 쓸쓸히 떠난다.

기업의 1년

5ch 컨텐츠 2010/02/01 22:11
1월 - 자, 1년의 시작이다. 연초는 바쁘니까 모두들 잔업하며 힘내자!
2월 - 올해도 이제 갓 시작이다. 기합 넣고 잔업하며 힘내자!
3월 - 이제 곧 1/4분기 결산이다. 재고관리 같은 것도 다 바쁘니까 잔업하며 힘내자!
4월 - 신입사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게 확실히 잔업하며 힘내자!
5월 - 이번 달은 연휴가 많으니까(역주:일본의 5월은 연휴가 많습니다) 그만큼 잔업해서 노력해야 해!
6월 - 슬슬 장마로 비가 많이 올테니까 너무 쳐지지 말고 잔업하며 힘내자!
7월 - 여름이다! 옷 좀 가볍게 입어도 되니까 잔업하며 힘내자!
8월 - 여름 휴가다 뭐다 다들 김 빠지기 쉬우니까 잔업하며 힘내자!
9월 - 벌써 올 한해도 반이 넘게 지나고 가을이다, 더욱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잔업하며 힘내자!
10월 - 겨울이 다가온다, 몸 조심하고 잔업하며 힘내자!
11월 - 눈이 내리면 출퇴근에 지장이 오기 쉬우니까 서둘러 출근해서 잔업하며 힘내자!
12월 - 연말에는 판매 경쟁으로 아주 바쁜 시기니까 잔업하며 힘내자!
중학생 때,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레지를 통하지 않고 바구니에 상품을 담아 집으로 갖고 돌아왔던 적이 있다.
어쩔 수 없이 자전거를 타고 가게까지 돌려주려고 달려갔지만 그 중간에 손에 마트상품을 바구니 째 들고 전력
으로 달려가는 내 모습을 수상하게 생각한 경찰이 절도로 착각, 파출소까지 연행되었다.

아무리 그 이유를 말해도 믿어주지 않았고, 집에 전화를 해도 부모님은 맞벌이라 안 계셨고 그저 유일하게
집에 있던 할머니는 바구니를 들고 온 사실 자체를 잊었기에 어머니가 파출소로 올 때까지 거의 2시간을
유치장에 감금되었다.

나는 억울하다고 계속 주장했지만 결국 아무도 믿지 않았고, 경찰에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런 짓을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라며 억지 서명을 했고 아버지에게는 얻어맞고 어머니는 그저 하루종일 울음.
할머니는 우리 OO는 이런 일을 할 애가 아니다,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게야 하면서 감싸주었다.

아 정말 인생 최악의 날이었다.

공포정치

5ch 컨텐츠 2010/02/01 21:55
초등학교 1, 2년 때 연속해서 담임을 맡았던 여자가 정말 최악의 교사였다.
학생을 노골적으로 편애했다. 그것도 조금, 살짝이 아니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학생은 수업에도 전혀 참가시키지 않고 완전 무시.
뿐만 아니라 같은 반 모두 앞에서 개인 공격. 심지어는 부모나 형제 욕까지 해댔다.
매일같이 같은 반 전원 앞에서 잘못한 점을 지적하고 고발하는 등, 그야말로 공포정치였다.

다른 반 선생님들은 그런 실태를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보고도 못 본 척 한 것인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나는 미움받는 학생 중 하나였기 때문에 매일매일이 괴로웠지만, 초등학교 1,2학년 무렵의 선생님은 절대적인
존재. 거역 따위는 할 수 없었다.

바로 그때, 우리 반에서 연구수업이 열리게 되었다.
다른 학교 교사들이나 교육위원회 간부들 앞에서 수업을 하는 것.
담임의 공포정치 덕분에 우리 반은 공식적으로는 조용하고 착실한 반이었기 때문에 선택되었던 듯 하다.

수업은 국어로, 교과서에 실려있는 많은 이야기에 대한 감상문을 여럿이 읽고,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내용이었다. 교사로서는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는 일생일대의 황금같은 기회. 담임 여교사도 당연히 꼼꼼하게
준비했다.
 
미리 전원에게 감상문을 써오게 했다. 그 중 가장 좋은 것을 골라서 당일 지명하기 위함이었다.
나는 거의 3일 정도, 전력을 기울여서 더이상 좋은 작품은 나올 수 없다, 싶은 감상문을 썼다.
아마도 숙제를 제출한 같은 반 학생들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그 중에서도 더 눈에 띄었을 것이다.
평소 수업 중에는 절대로 나를 지명하지 않는 그녀였지만, 과연 자신의 평가에 직결되는 연구 수업에서는
조금이라도 좋은 면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인지, 당일 나의 작품을 읽도록 지명했다.
나는 이겼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연구수업 날이 왔다.
교실 뒤에는 죽 견학자가 섰다. 천하의 우리 담임도, 긴장을 숨길 수 없는 듯 했다.
학생들도 여기서 실수하면 끝장이다, 라는 것을 잘 아는 만큼 팽팽한 긴장 속에서 수업이 시작되었다.

수업 중반, 마침내 그 때가 왔다.

「다음은 OO군(나), 읽어주세요」라는 지명과 함께 나는 일어섰다.

내 손에는 3일에 걸쳐 쓴 감상문…이 아니라, 일주일간 잠도 안 자고 쓴 고발문이 있었다.

「OO선생님(담임 여교사) 때문에, 우리 반은 지옥입니다. 저는 손을 아무리 들어도 지명을 받았던 적도
   없고, 대답을 잘 하면 받을 수 있는 꽃 스티커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나는 선생님의 히스테릭한 제지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소리를 질렀다.
어떤 아이는 자기 집의 힘든 경제사정이 모두 앞에 폭로된 것,
어떤 아이는 형이 고교 중퇴의 불량학생이라며 혼난 것
또 어떤 아이는 병결했던 것을 꾀병이라고 단정지어 모두 앞에서 강제로 사과를 해야했던 것…

우리 반 학생들은 모두 울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괴로웠던 기억이 마음 속에서 복받쳐왔을 것이다.
그 울음소리가, 내 고발의 신빙성을 더해주었다.

당연히 수업은 중단.

여교사는 미친 것처럼「이건 뭔가 잘못됐습니다! 모함입니다!」라고 계속 외쳤다.
자세한 상황을 캐묻으려고 하는 견학자들와 필사적으로 그들을 달래는 교장·교감의 몸싸움이 계속 되었다.

결국 여교사는 담임에서 잘렸고, 재교육(?) 같은 것을 위해 교육 위원회의 한 부서로 날아갔다.
그 후 어중간한 시기에 교장도 바뀌었다. 분명 그 사건이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나는 그 덕분에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교 안의 모든 교사들에게 무서운 애라며 꺼려져 지내기 불편해
졌지만 그 날의 일을 단 한번도 후회 해 본 적이 없다.

12
전철의 창 밖


21
어제의 날씨


26
>>21
그건 정말 보고 싶지 않다



65
게이트 볼 GOGO



110
초보 바둑 교실

115
지진 속보(재방송)
 

149
패트병 뚜껑 열기 강좌

제 1화 ~ 우선은 패트병을 사러가자



126
프로야구 중계 2002

1
도대체 왜?



2
친구가 생기지 않는다기보다는 애시당초 만남조차 없달까


3
외출을 안 하니까




4
내가 병신이니까




5
이렇게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는 시점에서 더이상 친구 필요없지 않나?




20
난 친구라면 많이 있어

말을 건네도 답을 안 할 뿐이지만




40
솔직히 나같은 성격이 인간과는 나도 절대 친구가 되고싶지 않다



41
키보드 없이는 대화를 할 수 없으니까



42
친구따윈 필요없다,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이런 놈들 많은 것 같다.


45
우리 학교는 그래도 찌질이 추남들끼리 그룹으로 몰려다니던데
그 와중에서도 한명 왕따가 있었어
그게 너희들이야?




48
잘나가는 에이스 그룹에는 들어갈 수 없다
하지만 프라이드가 높은 탓에 찌질이, 오타쿠 그룹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그게 너희들이야


53
·나보다 아래에 있는 놈은 업신여기고, 위에 있는 놈에게는 겸손하게 대한다
·나 자신 밖에 흥미가 없다
·어둡고 재미없다

나같은 정신구조의 놈이 가까이 있으면 그런 놈하고는 친구하고 싶지 않다


 

56
아무런 능력도 없는 주제에 자존심만 높다
그걸 눈치채는데 20년 걸렸다




59
같이 놀아도 재미없다
어째서 이렇게 재미없는 인간이 된거지


58
친구 관계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에 필요없다
영어로 친구 프렌드를 쓰면 그 단어의 끝 부분은 END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66
>>58
친구가 없어져도 우정은 끝나지 않아
그것이 frendship 아닐까?
 


71
>>66
태클 미안하지만, 스펠링 틀렸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