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300명. 의자에 올라가 전구를 바꾸는데 1명, 그 행동의 필요성 여부에 대해 반년간 논의할 300명. 그리고
해당 사안을 가결한 뒤에는 누가 그것을 할 것인가, 또한 예산과 기간을 결정할 위원회가 필요하며 최종적
으로 2년의 세월이 걸려 전구를 바꾸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전구의 불빛이 필요했던 작업은 거의 끝난 상태.
저는 중학교 2학년때 쇼팽 야상곡을 녹턴이라고 써서 처음엔 오답이 되었다가 항의한 뒤 정답으로 인정받은 적이 있었어요.
후르바 작가님 曰
"「눈이 녹으면...」이라는 건 실제로 받아본 적 있는 질문이에요.
아주 옛~~날에 「그애 전 "봄이 된다"고 대답하는 사람을 눈물이 날 만큼 좋아 할거야..가슴 아플 만큼」
이라고 생각했었죠. 당연히 전 「물이죠?」라고 대답했으니까요."
...라고 11권 77p에 적혀있더군요. 그렇잖아도 아침에 후르바 11권을 보았는데..
p.s 최근에 다시 후르바를 보다 보니(소장중) 중간 중간 번역이 좀 이상한 곳이 많네요.
가령 저 위에 "그애 전..."이라는게 'あの 私'가 아니였을까 하는 느낌...? 혹은 'あのこ"라던지..
“경제학자: 어제 자신이 예측했던 일이 왜 오늘 일어나지 않는가를, 내일이 되어 아는 전문가”
프랑스의 폭군황제폐하인 나폴레옹은 코르시카에서 태어난 호랑이목 괴물악마이고 인간을 식사로 하는건가요.(......)
쓰고보니 재미없네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봣던 내용을 다시 보니 정겹네요
그런데 나폴레옹이 어떻게 그런 험한 섬에서 탈출을 할수 있었냐요??
엘바섬은 지중해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은 친위대인 올드가드, 즉 제국 척탄병 1000명과 함께 엘바섬으로 유배 되었습니다.
저러다가 100일천하로 끝나버리죠.
만일 나폴레옹이 러시아 정벌에 나서지 않았으면 세계의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언론의 립서비스 작렬!
나폴레옹이 사람은 하루에 4시간만 자도 된다고 했지만
.....20시간을 자고 4시간을 활동하는 나로선..
노부부가 텔레비전 앞에 앉아있었다. 광고가 시작되자 아내가 일어섰다.
「부엌에 가는거야?」라며 남편이 물었다.
「그래요, 왜요?」
「부엌에 가는 길이면, 미안하지만 냉장고로부터 과일파이를 하나만 가져다 주지 않겠어? 과일파이에
아이스크림을 작게 2스푼 얹은 후에, 라즈베리 브랜디를 한방울 떨어뜨려주면 더 좋고. 아, 그래그래
분명 지금 말한거 까먹을테니 여기 메모지에 써서 가. 안 그러면 분명히 까먹을거야」
그러자 아내는 피식 웃으며,
「내가 뭐 벌써 치매라도 걸렸을까봐요?」라더니 부엌으로 사라졌다. 잠시 후 돌아온 아내의 접시를 보자
달걀 후라이가 2개 있었다. 남편은 어이없어하며 따졌다.
「햄이 없잖아!」
일본에서는 녹차가 흘러나왔으며
미국에서는 콜라가 흘러나왔다.
프랑스에서는 와인이 흘러나왔으며
독일에서는 맥주가,
영국에서는 홍차가,
브라질에서는 커피가 흘러나왔다.
중국에서는 노주가 흘러나왔고
등등등 etc…
그리고 이라크에서는 무려 석유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미국인이 수도꼭지에 손을 대면 석유 대신 피가 흘러나왔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방사능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다들 중요한걸 놓치고 있어.
미국에서 미국인이 씻을때는 피(!)섞인 콜라로 세수를 해야된다고!!
이 무슨 고어물!! ((( ºㅂº)))))
인도카레는 물이아니라 가루입니다-_-;
가루랑 비벼먹음.. 더 놀라운건
우리처럼 밥에 먹는게 아니라
반찬처럼 먹는다는거...
인도 친구가 말해줌..
정확히 말하면
이라크의 독재자들이 손을 대면 석유가 나오고
이라크의 일반 시민들이 손을 대면 피가 나오는 거겠지....
다들 미군 침략만 뭐라 하지, 후세인이 인종학살한거에 대해서는 아무도 뭐라 안하네....
그나마 이건 다행이지
옆동네 이란은 누가 틀어도 피만 나오더라....
다들 북한보다 발전이 늦군요. 북한에서는 예전부터 수도꼭지만 돌리면 물대신 공기가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한국은 인스턴트 커피겠군요. 카페인을 노동력으로 전환하는 뉴타입
혹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버틸 수 없는 환경
우리 집은 모자 가정.
물론 유복하지는 않지만, 검소하게 살면
크게 생활이 곤란한 것도 없는 그런 가정입니다.
어느 날, 평소 반지같은 장식품에 크게 흥미가 없었던 내가 왠일로 길거리에서 파는 반지 하나가 너무 예쁜게
있어서 구입한 그날 저녁.
나 「아들, 이거 봐. 이쁘지?」(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들 「샀어?」
나 「응, 어때?」
아들 「비싼거야?」
나 「설마~ 500엔짜리야」
그 후, 갑자기 아들은 입을 다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왜 저러지? 하고 생각하자
「엄마, 내가 크면, 아주 비싼 반지 사줄께」
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습니다.
살 수 없기 때문에 사지 않는 것도 물론있지만, 돈이 없어서 일부러 싸구려로 욕심을 달래는 것도 아니었는데
아들은 그렇게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마음이 너무 기뻐서, 나도 울면서 웃어버렸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아이가 있어준다면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 그런 밤이었습니다.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9720220080830192247&skinNum=1
....................우와아아앙!!
몸무게를 한 60 킬로정도 뺀 끝에 이제는 표준보다 미달이 되었습니다만.
다리 꼬기, 약냉방차는 공감 아주 그냥 100% 네요.
특히 약냉방차. 주위 모든 사람들이 전혀 아무렇지 않은 날씨가 진짜 미친듯이 추워요. ㄷㄷㄷㄷㄷ
L 사이즈 같은 경우에는 별로 공감이 안 가는게 상의 기준으로 허리품에 맞추면 M 을 입어야 하고, 팔 길이에 맞추면 L -그나마 국산 브랜드 L 은 짧은 경우가 허다- 인지라 왠만하면 L 을 사서 입는지라.....
ㅠㅠ님..// 잔인한 말이지만, 실제의 44사이즈는 아무리 말랐다해도 보통의 골격만 갖고있어서 작으므로 (들어간다고 무조건 맞는거라고 생각하진 않길 바라며) 하의를 55도 아닌 66을 입을 정도의 지방과 골격이면 상의 44는 대한민국식 '고객들 기분좋으라고^^' 44표기 실상 55일듯.... 애도를.
근데 생리대 크기는 살이나 체격이랑 거의 상관없는데. -_-; 대형은 양이많은 둘째셋째날 용이고, 중형은 첫날이나 후반날, 소형이나 초소형은 거의 끝나가는 날 아주 조금 나올 때 쓰거든요.
애초에 여자라면 작은생리대=어린애용이란 생각 자체를 하지 않죠. 비만인은 작은생리대를 못 쓴다거나 오해를 하거나 하지않습니다. 아마 작성자가 남자인 것 같은데 생리대 부분은 사족이에요.
http://blog.naver.com/lattemania?Redirect=Log&logNo=20005001107 여기 8번보면 살과도 상관있는듯하던데요.
아..그래서 그런거였군요. 많이는 빠지지 않았지만 몇 개 공감가는 말은 있네요.
제 경우는 살이 빠지면 얼굴이 매우 급격하게 빠지고 다른 곳은 아주 천천히 빠지는 편이라서-_-; 심지어 아버지에게 너무 심하게 다이어트하는 거 아니냐고 혼나기까지...;;;;(직장 때문에 나와 살고 있어서;; 게다가 다이어트란 건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장 고민은 가슴입니다(; 여자분들도 계시니 하는 이야기지만, 정말 자켓이나 블라우스 좀 이쁘게 입고싶습니다. 허리에 비해 가슴이 좀 많이 큰편이어서...ㅠㅠ "살빠지면 가슴도 빠진다"는 말에 반색을 했지만....저는 그대로 비껴가더군요-_- 그러면서 다른 부위가 잘 빠지느냐면 그것도 아닙니다..ㅠㅠ
아무리 살을 빼도 몸통과 허벅지 살은 안 빠진다.
저부분을 주목해야 할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도대체 어디어디 살이 빠진거지..;
여자는 애인(또는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면 애인(또는 배우자)보다 바람 상대를 더 미워한다.
...라는데 사실입니까?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냥 사람들의 일반적인 정치 성향과 비슷합니다.
A당을 좋아하는 사람, B당을 좋아하는 사람.
여성들은 바람피우는 사람(남자)을 아주 증오합니다. 과중치를 넘어서는 정도입니다.
남의 일에 이상하게 과민 반응을 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논리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자면
'A'는 환경 운동가로 평소부터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미용 도구(이하 B) 사용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B를 사용하는 사람을 격렬히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몰래 B를 쓰고 있었던 겁니다.
A는 B를 쓰는 모습이 들키자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호했습니다.
몇가지에 대한 해석-ㅅ-/
3:여럿이 함께 화장실에 간다.
>>남자들하곤 화장실 문화가 좀 다름. 화장실에서 수다떨면서 화장을 고친다던가하는게 일상적입니다.
4:「네가 알아서 해」라며 선택권을 맡겨놓고는 내가 선택한 것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
>>'네가 알아서 내 취향 맞춰줘'라는 뜻으로 해석해야합니다.
6:눈썹을 '그리기 위해' 밀어버린다.
>>왜냐면 원래있던걸 밀고 그리는편이 이쁘기때문에. 원눈썹이 남아있으면 안이쁜 사람도 있거든요.
7:매일 화장을 한다.
>>늬들도 좀 하는게 어때... 피부고운 꽃미남이 보고싶단말이다!
34: 왜 그렇게까지 완고하게 자신이 뀐 방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인가.
>>그걸 굳이 니가했잖아!라고 밝히려드는게 이상한쪽이라고...
10:나와 엇갈리면 뒤에서 킥킥 웃는다
17:크리스마스 저녁「혹시 오늘 한가해?」라며 묻길래「응, 한가해」라고 대답하면 여럿의 웃음소리와 함께
전화를 끊어버리는 것
아 뭐냐고
>>정말로 모르는겁니까 아니면 부정하고싶은겁니까....
56:대머리에게 너무 차갑게 대한다
>>섹시하다면 만사오케이(예:스몰빌의 렉스루터)
62: 자신의 뒤를 걷거나 옆을 통과하는 남자를 스토커처럼 경계한다.
단순한 장애물일 뿐입니다만?
>>섹시한 여자가 지나가면 눈돌아가는 남자들 심리랑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뭣보다 사각지대에 자기보다 덩치큰 사람이 버티고 있으면 경계할수밖에 없다고.
..사실 대부분은 남자가 여성의 의사소통방식을 익히기힘들다는 약점에서 기인합니다.
참 이러는데 잘도 만나서 사랑하고 지내요-ㅅ-;
2번, 4번 초공감. 그리고 48번 지하철 표 얘기는 내 여자친구도 그러는데, 항상 당하면서도;; 잊고 나는 스무스하게 카드를 찍고 나오는데 나와보면 건너편에서 여자친구는 계속 카드를 찾고 있음 -_-
왜 그러느냐고 물어봤더니
나와 대화하느라, 또는 나한테 정신을 못 차리다가 개찰구 앞에 가서야 카드를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든다고 함 *^^*
「네가 알아서 해」라며 선택권을 맡겨놓고는 내가 선택한 것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
일상적으로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죽을 노릇이죠. 네. 게다가 매번 취향도 시시각각 바뀜. 살의를 느껴도 웃어야하고. 솔로라서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 이런 글에 꼭 있는게 자랑이랍시고 리플 달 필요도 없는 겁니다. 일단일장.
시크한 솔로가 더 멋있는 거임.
-------------------------------------------------------------------------------------
4:「네가 알아서 해」라며 선택권을 맡겨놓고는 내가 선택한 것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
-------------------------------------------------------------------------------------
그래 여자들이 이런 행동하겠는건 용서하고 이해할수 있어..
아는 동네 형이...사람 불러 내놓고
어디 갈꺼냐고 묻고는 자기가 가고 싶은곳이 나올때까지 별에별 이유 대가면서..트집잡다..
결국엔 자기 가고 싶은곳 가는데 그럴빠엔 물어보지 말라고 ...
결국엔 내가 눈치봐서 가고 싶어 하는데 말하면
하는말이..
"가고 싶다는데 같이 가줘야지 "
아놔 진짜...미치겠네...
근데 진짜 <크리스마스때 바뻐? 물어봐놓고 낄낄대는 여자> 이건 뭥미?
진짜 사람 바보만들려는 의도가 아닌건가요?
궁금해죽겠네...
48번 개공감. 근무하면서 본 사람중 젤 짜증나는사람...저나 기다리는 사람이나.
손은 장신군감...쩝
쓸데없이 진지한 리플을 달자면 저 얘기들 스테레오 타입들만 모아놓은거 맞습니다만. 사람들 사는게 대부분 정형적이고 스테레오 타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거 같아요.
전 제일 마지막에 왜 여자는 나쁜남자에 빠지나에 제일 공감을 합니다. 저 역시도 주위에 정말 괜찮은 여자가 제가 보기엔 정말 형편없는 넘한테 빠져서 허우적 대는걸 몇번 본적 있거든요. 당시엔 이 무슨 신파극 같은 시츄에이션인가 혼자 어이없어하기도 했는데, 요즘엔 그냥 그게 우리 삶인거 같기도 하다... 신파나 통속극이 계속 이어지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구나... 뭐 그런 생각도 듭니다.
남자들 이해 못하겠는건 딱 하나
저렇게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 좋다고 간 쓸개 다 빼줄것처럼, 앞에선 내색 하나도 안하고 젠틀한척 한다.
웹상에서만 저렇게 '여자'로 뭉쳐서 까지말고 저런 특성 보이는 여자는 앞에서도 까세요 제발... 그 여자가 젊든 이쁘든 남자친구가 없든 말든.
"어딜가든 손 쉽게 구할 수 있다"라는게 판매금지의 반박근거는 안되지요.
http://www.seoulfn.com/sub_read.html?uid=35081§ion=section35
음...확실히 떡은 뭔가 조용히 먹이감을 기다리다가 빵!하고 쏘는 듯한 이미지가 있죠
근데 밥이랑 빵에 걸려 죽은 사람도 있나요??;;;
저 물건너 미쿡대통령님은 과자로 미국역사를 새로 쓰실뻔한 일이있는데..
게릴라 과자,...ㄷㄷ
A 「이것이 나의 진실된 힘이다!」
B 「나는 그 배로 강하다!」
A 「하하하! 나는 사실 실력을 감추고 있었다」
B 「나도 아직 진짜 실력이 아니다」
A 「몸에 무리가 오기는 하겠지만, 비약적으로 힘을 파워업 할 금단의 수단을 사용해주마!」
B 「그렇다면 나도 슬슬 나의 힘을 제어하는 장치들을 해제할 때군」
A 「오오 나의 감춰진 힘이 각성했다!」
B 「사실 나는 인간이 아닌, 특수한 종족의 혈통을 이었기에 위험에 빠지면 그 피가 힘을 준다!」
A 「굳은 각오를 하는 순간 과거에 봉인해 둔 힘이 무의식 중에 해방된다!」
B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슷하게, 전구를 갈아끼우는데 필요한 프로그래머의 수는 10명이라는 얘기가 있죠.
1명이 갈아끼우고 9명이 "내가 더 잘할수 있어" 라고 밑에서 서로 떠들고 있으면 된다던가.
나 일등 할뻔했다? ㅠ_ㅠ
비슷한게.. 어디였던가.. 5명이 필요한게 있었죠
1명이 전구를 들고 있고 4명이 책상 다리를 하나씩 잡고 돌리면 된다는...
먼나라이웃나라
아마 네덜란드편에 나오죠..
아마 폴란드였을 겁니다. 폴란드 사람들이 좀 둔하다고 놀림을 받는것 같더군요
하여튼간 어떤 소수민족을 조롱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독일편일 겁니다, 아마. 북부 사람들이 남부 사람들의 순박함을 꼬집어 말하는 대목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프랑스편일 겁니다(헤이 릴레이 고고싱~)
네덜란드편에 나오며 '오씨'라고 일부지방 사람들을 부르며 놀리는 내용 인 듯. 이로써 최종정리
애초에 먼나라 이웃나라와 관계없이 세계 각국에서 통용되는 유머인지라 어느나라가 기원인지는 이원복씨도 누구도 모릅니다.
...아마 전구가 나오기 이전부터 있었을 법한 개그라(소젖짜기 버전도 유명하죠) 이곳저곳으로 퍼진 듯 싶습니다.
전구하나끼우는데 필요한 인원300명
형광등이라면?
잠깐!
전구 바꾸는데 1명, 필요성 논의에 300명이면
총 301명이 필요하지 않은가?!
누가 그것을 할 것인가 정하죠.. 300명 중에.. 글을 잘 봅시다?
으음...
내 머리가 나쁜건가...
왜 아무리봐도 301명인것 같지...?
300명중에 1명이 전구를 매달아야하기때문에 300명중 누가 할지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거겠죠..
근데 설명이 좀 애매하긴 했음
전구 바꾸는데 1명, 필요성 논의에 300명
Q를 다시 한번 보면
Q: 전구를 바꾸는데 몇 명의 정치가가 필요한가?
→정치가는 손수 전구를 바꾸지 않는다.
전구를 바꾼사람은 정치가가 아니다.
아하, 전구를 바꾸는데 필요한 정치가를 물었을 뿐, 누가 직접하느냐는 관계 없군요?
...라니 문맥상으로 보면 아무리 봐도 정치가가 바꾸는 듯..
안 그러면 누가 그것을 할 것인가에 시간이 오래 걸릴 리가 없잖아..
고찰 // 어떤 (정치가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맡길 것이냐를 두고 300명이 싸울 수도 있겠죠.
뭐 저도 문맥상으로는 정치가가 갈아끼우는 것 같습니다만;
에? 정치가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스위스에서는 1명이 전구를 잡고 99명이 집을 돌린다죠?
전구를 바꾸는데 필요한 군인의 수 : 2명
전구를 바꾸는 2등병 1명과 전구를 바꾸라고 명령하는 병장 1명.
전구를 바꾸는데 필요한 시민단체 회원의 수 : 1명
2명이상일 경우 바꾸는 방식과 의미에 대해 한참동안 논쟁
전구를 바꾸는데 필요한 관료의 수 :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
아무도 바꾸려고 들지 않는다.
1개의 전구를 바꾸는대 필요한 군인의 수는
사단장이 부대 시찰을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정비를 하라는 대대장 - 1명
대대장의 지시를 소대장에게 시키는 중대장 - 1명
중대장의 지시를 분대장에게 시키는 소대장 - 1명
소대장 - 분대장 - 상병 - 1명
분대장 - 상병 - 일병 - 1명
일 잘하는지 검사하는 부소대장(하사) - 1명
일 잘하는지 검사하는 행보관(중사 또는 상사) - 1명
일...주임원사 - 1명
일병 작업하는데 짱박혀있는 말년 - 1명
사단장은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
닥치고 오스람
아아 그것은 진리
러시아에서는 전구가 당신을 갈아끼웁니다.
핀란드에선 자기전에 전구를 갈아끼웁니다.
이슬람에서는 신은 위대하다고 기도한 후에 전구를 갈아끼웁니다.
러시아에서는 전구가 당신을 갈아끼웁니다! (백괴사전에서 본 러시아식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