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말했다.
「강자」의 귀족적 도덕은「나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고로「나는 좋다」이다. 따라서「나처럼 할 수
있는 것은 좋다」 라는 자기긍정으로부터 선을 모델화한다. 따라서 무엇인가가 부족하고 결여된 것을
악으로 생각하고 이미지화한다.
그에 반해
「약자」의 노예적 도덕은「저 놈은 적, 박해자다」로서「저 놈은 나쁘다」. 따라서「저 놈과 대립하는
우리는 정의다」라는 증오, 다른 사람의 부정으로부터 악을 모델화하며 그것을 부정하는 반대자로서
선을 모델화한다.
노예 도덕의 선은, 부정적 의지, 증오를 항상 마음 속 깊이 숨겨 갖기 위해 억압, 기만에 대해 병적으로
비판을 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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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한신 대지진 때의 이야기.
효고의 후지쯔O 주력 공장도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조업을 언제 재개할까 따위의 목표는 아직 꿈도 꾸지 못할 상황.
뿐만 아니라, 아직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진화되지 않은 지역마저 있는 상태.
지진 재해로부터 하루가 지나도 소식을 들을 수 없는 직원들도 있고,
사원들은 연락과 정보 수집에 쫓기고 있었다.
그때 두두두두두 하는 폭음과 함께 헬리콥터가 나타났다.
도O타 헬리콥터였다.
구호물자를 가져왔는가, 하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
공장 사람들을 동원하여 카 내비게이션 재고를 헬기로 옮기라는 명령이었다.
공장장은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도O타의 사원은 귀를 막았다.
후지쯔O 사원들은 너무나도 격렬한 분노에 온 몸을 부들부들 떨고 눈물을 흘리며 재고를 실었다고.
그 이후로 후지쯔O은 각지에 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서둘러 기부금을 모아 보내게 되었고,
도O타 차량은 아무도 절대 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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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엘리베이터라는 밀실 안에서 자기 이외의 두 사람이 있었을 경우, 소리없이 방귀를
뀌었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다른 두 사람을 A,B라고 하면
A는 내가 뀌었는지 B가 뀌었는지 모른다.
B는 내가 뀌었는지 A가 뀌었는지 모른다.
나만이 내가 뀐지 안다.
A,B는 결국 어느 쪽이 범인인지 결론짓지 못하고 괴로워하면서 나의 냄새에 타락해간다.
그러던 중 엘리베이터가 목적지 층에 도착하고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탈출.
거기까지 불과 20초.
방귀를 조용히 뀌는 것만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이 정도로 압도적인 어드벤티지를 취할 수 있다.
이해했다면 방귀를 숭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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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적분 공식의
∫ f(x) dx 의 dx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910
>>907
너 , f(x)의 기분을 생각이나 해본 적 있어?
평상시처럼 자유롭게 xy평면상에 떠돌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산술에 걸려서 다른 함수의 입장이
되었던 것을 상상이나 해본 적 있냐고!
외로워! f(x)는! 나홀로 모르는 세계에 뛰어들게 된 f(x)의 기분을 생각해 봐!
그런 절망의 어둠 속에서, 단 한 명만이「나도 함께 갈께」라고 dx가 말해 주었어! 얼마나 대단해!
dx는 마음의 버팀목이라고! 그런 것조차 이해할 수 없는 너에게 수학을 말할 자격 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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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격 좋은 호박 - 성격은 재미있다. 추녀 중에서는 제일 인기가 좋다.
2. 대화는 가능한 고학력 추녀 - 흔히 보이는 스타일. 아줌마를 나이만 젊게 만든 느낌.
3. 히스테릭한 호박 - 공격적이며 지기 싫어하는 성격. 남 욕이나 험담을 너무 좋아한다.
4. 카스트 인정 추녀 - 스스로가 추녀라는 사실을 알기에 같은 추녀끼리만 어울린다.
5. 나홀로 추녀 - 언제나 혼자 다닌다. 거의 말하지 않는다. 조용히 자리만 지킨다.
6. 일 잘하는 추녀 - 혼자서 뭐든 해낼 수 있는 수준 아니지만 적어도 자기가 맡은 일은 잘 한다.
추녀 중에서는 제법 괜찮은 편.
7. 추녀를 뛰어넘은 추녀 - 추녀라는 특성을 이용하는 추녀라는 느낌.
8. 추녀로 성공하는 추녀 - 자신의 못난 외모를 개그맨이나 연기파 탤런트로 이용, 혹은 학자 등
독자적인 길로 나간다.
9. 미녀 세계에 들어간 추녀 - 미인 친구에게 들러붙어서 꽃미남 꽃미녀의 세계에 뛰어든 추녀.
10. 돈 미녀 - 돈이나 명예에 더러울만치 집착한다. 성격은 너무 확실하고 시야가 좁다. 나쁜 의미로
현실적.
11. 네가티브 추녀 - 변명을 잘하고 마이너스 사고. 그런 주제에 자존심만 쓸데없이 강하다.
12. 골빈 추녀 - 남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는다. 뭔가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머리가 나쁘다.
13. 뚱보 추녀 - 컵라면부터 달콤한 먹거리까지 뭐든지 먹는다. 식사가 삶의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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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게임 속「주인공」에 플레이어 자신을 투영하여 대리만족을 느끼던
시대는 갔다. 그 주인공은 사실 우리와 달리 잘 생긴 꽃미남이라는 진실이 최근 몇 년 사이 널리 알려
졌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신데렐라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들이 꽃미녀라는 사실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때문에 그 잘난 놈의 생활을 들여다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던 오타쿠들은 진실을 깨닫고는 모두 좌절을
하게 된 것이다.
즉 2차원 세계에서조차 못생긴 오타쿠들은 연애를 할 수 없다는 압도적인「현실」을 피해 가까스로
도착한 낙원이 바로 최근의「남자 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대신 그저 여자 미소녀 캐릭터들만
잔뜩 등장하는」작품들의 출현이다.
히로인과 그 동료, 그리고 세계에는, 낙원의 파괴자인「남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영원히
그 모형정원 속에서 남자를 모르는 순수한 소녀로서 계속 남아 나이를 먹는 것도 잊고「일상」을 보낸다.
오타쿠들은 그 들을「관찰」하며, 그녀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기쁨을 찾아낸다.
누가 말했는지는 잊었지만, 즉 그것은「미소녀 동물원」이다. 그리고 바로 최신 미소녀 문화의 조류
이자 정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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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회식
●○ ●○ ● ← 나
○● ●○ ●○
「자, 그럼 이제 자리를 바꿔 앉아볼까」
●○ ●○ ●○
○● ●○ ●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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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를 그냥 지나쳐 자리에 앉으려다가 카운터에서 나를 불러세웠다.
·「예약은 하셨습니까?」라고 묻길래「아, 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돌아가려는데
나를 불러세웠다.
·「머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길래 가볍게 떨며「적당히...산발로」라고 대답한다
· 요금 설명을 하길래 당황해서 지갑을 꺼내자「머리를 하신 후에 계산하시면 됩니다」
·「짐 맡아드리겠습니다 」라길래 또 지갑을 꺼내려다가 부드럽게 거절 당했다.
· 기다리며 적당히 손을 뻗은 잡지가 또 하필이면 완전 여성용 잡지「Cawaii!」
· 읽고 있는데 점원이「괜찮으시면 이쪽도」라며 남성용 패션잡지를 추천해주었다
· 그 이후의 기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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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만큼은 진짜로 분노를 참을 수가 없구나····
이 패배를 기회로 우리들도 사이버 방위조직「영원히 타오르는 지옥의 맹렬한 불」을 조직해야 한다.
2ch의 모든 힘을 기울여 동경대, 교토대 졸업생 위주로 한국인이나 중국인으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방어, 보복을 실시해 일본의 평화를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리더는 내가 맡아야겠지만, 부 지도자 선출에 관해서는 모두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인원은 소수정예로, 부대제를 도입하여 1~9번 부대를 능력순대로 배치하고 1번 부대는 정예 중의
정예로 한다. 제 1번 부대 대장은 조직의 리더와도 겸임이 되지만 상관없겠지.
그러나 방어나 보복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뒤에서 공작이나 비밀 임무를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기밀
부대를 별도로 만들자.
그 부대는 2ch 비공인으로, 존재 자체가 기밀, 은밀한 임무를 실시하여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자. 그리고
그 대장은 무려 그 영원히 타오르는 지옥의 맹렬한 불의 리더였다! 라는 느낌으로 가자.
자 그럼 우선 각 부대의 대장이 되고 싶은 놈은 졸업장(사립대는 불가)과 ID를 쓴 종이를 인증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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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어렵다.
특히 여성은.
여기서 일반적인 남성들의 생각을, 여성 여러분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20대 전반 여성=연봉 600만엔 남성(상장기업의 평균 연봉)
20대 중반 여성=연봉 500만엔 남성
20대 후반 여성=연봉 400만엔 남성(일본 남자 평균 연봉)
28-30세 여성=파견직 사원 남성
31-35세 여성=아르바이트 남성
36-39세 여성=니트 남성
40세 이상 여성=요양 간호 노인 남성
여기에 특별히 예쁘다거나 성격이 좋다면 어느 정도 +되는 면은 있습니다.
파트너로서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여성도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연애 시장에 있어서 남녀의 가치란 대개 이런 것입니다.
30대의 독신 여성은 남성에 비유하자면 니트족이나 알바족이며, 잘해봐야 파견직 레벨이라는 것을
자각해주세요.
여러분들이 니트나 파견직 남성과의 결혼에 꽁무니를 빼듯이, 남성도 30대를 맞이한 여러분과의 결혼에
꽁무니를 빼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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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는 PC를 구입했다.
즉시 메뉴얼에 따라 셋업을 실시했지만 역시 초보자의 설움이랄까
드라이버 인스톨하는 곳에서 막혀버렸다.
어쩔 수 없이 나는 메이커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것은 남자 서포트 요원이었다. 나는 상황을 설명했지만
그는 어려운 전문용어를 남발하는 대답으로 나를 더 헷깔리게 만들었다.
「실례지만」 나는 부탁했다.「가능하면, 제가 어린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더 알기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알겠습니다」
서포트 맨은 대답했다.
「아가야, 엄마 좀 바꿔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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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우선, 인류 세계의 문화를 침식하고 그 다음 사회를 침식할 것이다.
이윽고 인류라는 종 그 자체를 생물학적으로 침식하여
그녀들이 선택한, 교양이 부족한 옷만 번드르르하게 입은 예스맨들과 함께
남자들이 만들어낸 문명을 박살내고
끝없는 동물적 욕망으로 이 사회를 지배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우리가 1만 명의 여자를 본보기로 단죄한다 하더라도 그녀들은 흔들리지 않는다.
남은 29억 9999만의 여자들은 그 본보기가 된 여자들을 비웃을 것이다. 정말 바보같고 못된 년이었다며,
똑똑하고 잘난 나와는 완전히 다른 여자, 죽어서 다행이다 식으로.
그리고 그녀들은 노예처럼 악착같이 일하는 예스맨들을 섹스라는 이름의 당근과 채찍으로 조종하며
남자들 사이의 추악한 내분을 조장할 것이다.
29억이 1억이 되더라도, 1억이 1만이 되더라도, 1만이 마지막 열 명이 되더라도
우리 남자들이 일어서지 않으면 안된다.
일찌기 남자들은 사자나 호랑이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드는 용맹을 통해 문명을 차지했던 것이다.
그 정신은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으며, 어떤 때에는 신의 이름으로,
또 어떤 때에는 윤리의 이름으로 거대한 악과 인습을 타도하며 그때마다 진화를 거듭해왔다.
지금, 그 훌륭했던 문명은 다시 정체하고 있다.
현대의 거대한 악이란 무엇인가? 사상 최악의 지배자는 누구인가?
늑대의 송곳니도 무서워하지 않았던 남자들이 겨우 어두운 곳에서 헐뜯는 뒷이야기들이 무섭단 말인가!
카톨릭 교회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우리들이,
아내에게 지갑을 맡기고 비참하게 살아가는 이 삶에 만족하며 참고 견딘단 말인가!
모계사회를 꾸려나가던 원시시대의 그녀들은 분명 태양과도 같은 존재들이었다.
지금 확실히 그녀들은 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자세히 봐라.
놈들의 빛은 쓰레기가 불타는 빛이다.
저것은 스스로 빛나 지상을 비추는 태양의 빛이 아니다.
저것은 악취를 풍기며 마지막에는 먼저처럼 부스러지는 혜성과도 같다.
단죄를! 모든 여자에게 단죄를!
무서워하지 말아라. 놈들은 그저 간사한 책략에 뛰어난 무리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들의 지성, 완력, 정신의 모든 것을 결집하여,
나쁜 여자들을 옥좌에서 끌어내려라!
온갖 여자들의 기념일을 우리들의 혁명의 밤으로 바꾸리라!
자, 이제야말로 남자 세계의 건국기념일이다!
가축의 지배자에게 임종을! 지성의 부활에 축복을! 가축의 지배자에게 임종을! 지성의 부활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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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아내로 검색하면 야동 제목이 뜨고 남편으로 검색하면 죽어버려! 하는 글들이 나온다.
미국에서는, 아내로 검색하면 바람 뒷조사 회사가 뜨고 남편으로 검색하면 보험회사가 나온다.
영국에서는, 아내로 검색하면 조리 기구들이 뜨고 남편으로 검색하면 직업 소개소가 나온다.
러시아에서는, 아내로 검색하면 다이어트 약이 뜨고 남편으로 검색하면 레시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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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흠...
노예에게 있어서 적의 적은 아군인걸까요.
왠지 노예 선악 70에 강자 선악30 정도의 가치관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됨;
제 전문분야는 강자선악 전문분야가 아닌 곳에선 노예선악....
폭풍 업데이트 좋네염.
후자의 대표주자로 기독교를 꼽았죠.
악 나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포풍같은 업데!~
뭐 요즘 사람들 행동거지 보면 맞는말 같네요....
뭔소리야...
결론은 선과 악을 정의하는 기준?
간단히
잘난사람->우왕ㅋ 나 잘났으니까 난 착한사람
못난사람->저놈이 저렇게 벌어먹으니까 우리가 안되는거야. 저놈을 몰아내고 나같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정의의 사도가 되야지!
ㅇㅇ.. 근데 개인적으로 아래(노예 선약)도 꼭 나쁜건 아니라고 봐요... 우리나라 독립운동한 사람들 다 병적으로 과하게 행동...하긴 했네?(응?)
...갑자기 테러(?)가 떠올라서 그만.. 어쨋든 바깥 입장에서 보면 테러라고 볼수 있지만, 조국의 슬픈 현실에 대한 저항은 어찌보면 오히려 더 숭고하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다 그렇진 않겠지만..
테러, 터러리스트는 정치적, 사회적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 행하는 무력적 행동이나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겁니다. 테러 = 악은 미국 선동의 폐훼(...) 왜냐면 우리의 무장 독립 운동도 테러행위에 속하고 김구선생님도 그걸 인지하고 계셨으니까요.
음.. 제가 미국 영상물 기타 등등을 너무 많이 봤나보군요.;;
저는 테러=정치, 사회적 목적을 조금은 포함하지만, 대부분은 개인이나 자신이 속한 단체의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벌이는 무력적인 납치,협박,폭력 행위...인걸로 인식하고 있었군요.. 보통 그렇게 접하고 있다보니...
답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긴가민가 헷갈리는 면도 있었는데..
오 전부터 제가 생각하던거랑 비슷하군요
하지만 저렇게 얘기하면서 니체는 강자의 도덕이 옳고 약자의 도덕이 그르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건가요?
그러진 않았을걸요...
니체는 자기 외의 거의 모든 군중과 개인을 까는 느낌
니체는 자기도 깠습니다. 불쌍한 인간;
그렇쿤
확실히 약하고 사회적으로 힘없는 사람은 뭐든지 나쁘게 보고 비판하길 좋아하죠...; 열등감 때문인가
같은 이치로 귀족도덕의 악은
이몸에게 감히 대항하는것들이죠
어쨌든 둘 다 일그러진건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성군이 다스리면 이런일도 없을텐데말이죠.
특히 한쿸
윗글의 노예가 한국의 좌좀들과 겹쳐보이는군요
강자의 도덕은 수꼴
약자의 도덕은 좌빨
하나만 얘기하면 한쪽에서 욕하지 말임
제 생각엔 한쪽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문것 같습니다. 수꼴이라 불리는 사람들도 친일 논란에는 약자처럼 행동하지 말입니다. 같은 의미로 좌빨이라 불리는 사람들도 사회 다양성 관련해서는 니체가 말한 귀족도덕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근성 // 이 인간...
참 말종이네...
어떤 수꼴이 말하길 김구도 좌빨이었다면서요.?
편가르기나 하니까 나라가 이 꼴이지
애초에 한 쪽을 빨갱이로 몰지 않으면 자기가 설수 없는 것들과,
그런 사실에 반발하는 쪽과,
어느 쪽이 더 노예의 도덕적 선 같냐?
애초에 진실이 밝혀지는게 두려워 증오의 이데올로기로 세뇌된 중생들 같으니.
당시부패했던 기독교 도덕을 비판하기 위한 생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그래서 니체가 말했던 한 가지가 전 너무 맘에 들어요.
"사람은 원래 다른 사람의 불행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였던가?
강자는 이름을 말할수 없는 모 대통령과 같아뵈네요
귀족적 도덕에서 선의 모델화가 우선시 되는데 반해서
노예적 도덕에서는 악의 모델화가 우선시 된다는 점에
집중했던 저는 요점을 잘못 짚은걸까요..ㅠㅠ;
저는 옳은 분석이라 봅니다.
정확하게 읽으셨습니다.
니체가 계급적인 면에서 '강자'의 도덕을 정당화 해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랑'하게 꾸며나가는(자기긍정) 사람(초인)이야말로 '강자'로 보았다고 하는 편이 맞습니다. 실제로 니체는 당시 사회의 기득권층이라 할수있는 귀족들의 퇴폐적인 문화와 (니체가 보기에)노예적 도덕의 모습을 보이는 기독교에 적대적이었으니까요.
기독교를 까고 싶었던 니체의 사상은 우월
그러나 그 근거로 내세우는 선악의 정의 자체는 미묘.....
볼테르와 니체를 잇는 게 도킨스?
노예 도덕의 선은, 부정적 의지, 증오를 항상 마음 속 깊이 숨겨 갖기 위해 억압, 기만에 대해 병적으로 비판을 가하는 것이다.
->노예 도덕에 대한 (의지, 억압(?), 기만에 대한)비판을 가하는 니체였군요(응?)
귀족적 도덕이 우월한 것인 듯한 뉘앙스가 풍기는데 원래 니체의 이론이 저렇습니까? 제가 공부를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철학쪽엔 관심은 있지만 파고들어본적이 없는사람이 그냥 대충 끄적여 본 말입니다... 이과라서 학교에서도 배워본 적 없고
그냥 니체가 말한것을 다시 본문과 니체에 적용시켜 강자>약자, 약자>니체가 아닐까(....) 혹은 약자=니체라던가... 초큼 패러독스 비슷해서 연관지어봤습니다만.. 별로 가치도 없고 재미도 없는듯요ㅋ
음, '강자>약자>니체>강자'라던가
'니체>강자>약자>니체' 쯤 될것같은데요.
'노예'라는 단어 때문에 약자에 대한 비판으로 비춰졌나 봅니다만, 아마 니케는 그의 성향상 '정의'나 '악'이 얼마나 부조리한 개념이지 얘기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글세 좌빨이라는 말도 있는데 약자의 노예적 도덕은 파시즘의 기본원리와 가깝다고 볼수있죠.
니체의 이론이래봐야 모든 사회의 변화를 '초인'으로 설명하는 구 시대의 이론인데 뭘 그리 시크한척인지..
그리고 뭘 저리 어렵게 설명하는지...
강자 = 가치창조자 즉 자기합리화가 가능한 사람.
약자 = 가치창조불능, 그래서 강자의 가치를 따르는 자. 결국 언제나 충족되지 못해 괴로워 하며 잘난 사람을 원망하지만.. 결국 그 원망하는 감정도 두려움 때문에 자기 스스로에게 향하는 자. == 기독교
그리고 선악 구별판단은 맥락으로 하는거지 누구도 확실히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