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09/06/10 잉글랜드의 귀공자 (13)
  2. 2009/06/08 결혼과 독설 (64)
  3. 2009/06/08 팬이란? (12)
  4. 2009/06/08 솔직한 마돈나 (19)
  5. 2009/06/08 추남 1억 vs 미남 거지 (44)
  6. 2009/06/07 미국 vs 소련 (56)
  7. 2009/06/07 그와 그녀의 일기 (40)
  8. 2009/06/03 블로그를 며칠 쉽니다. (11)
  9. 2009/06/03 해서는 안되는 오타쿠 스테디셀러 행동 (75)
  10. 2009/06/03 은둔형 외톨이의 레벨 (56)
  11. 2009/06/03 욕쟁이 친구에 대한 상담 (15)
  12. 2009/06/02 부모님의 연애담 (41)
  13. 2009/06/02 사회적 자아도취 치료의 필요성 (23)

우리 어머니가 TV를 보다가

「이 사람 알아! 베컴이지? 프랑스의 기술자!」
 
엄마, 프랑스의 기술자가 아니라 잉글랜드의 귀공자에요.

「저번에 TV 보고 있는데, 진짜 잘생긴 선수가 있었어. 엄마인가 아빠가 독일인이라던가···?」
 
브라질의 카카였다.

결혼과 독설

5ch 컨텐츠 2009/06/08 23:09
결혼을 곧잘 복권에 비유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복권 중에는 맞는 복권도 있기 때문에.

by 버나드·쇼



마누라가 죽었다, 나는 자유다!

by 보들레르



부유한 독신주의자에게는 무거운 세금이 부과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만 남보다 행복하다는 것은 불공평하기 때문에.

by 오스카 와일드



여자들은 나에게 있어서는 코끼리와 같다. 바라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집에까지 가져오고 싶지는 않다.

by W·C·필즈



사람은 판단력의 결여에 의해 결혼하고, 인내력의 결여에 의해 이혼하고, 기억력의 결여에 의해 재혼한다.

by 알망드 클루



머리가 좋은 남편이란 존재할 수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정말로 머리가 좋은 남자라면 결혼을 안 할 테니까.

by 앙리 몬텔란



아내에게 있어서 남편이 소중한 때란, 남편이 없을 때이다.
 
by 도프도예스키



혼자 있을 때, 여자들이 어떤 식으로 시간을 보내는지 아는가? 만약 그것을 안다면 남자들은 결단코
결혼따위 하지 않을 것이다.

by O.헨리



3주일간 서로를 연구하고, 3개월간 서로를 사랑하며, 3년간 싸우고, 30년간 참는다. 그리고 아이들이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

by 테누



연애는 사람의 눈을 멀게하지만, 결혼은 시력을 되돌려 준다

by 리히텐베르크



웨딩 케이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물이다
 
by 미국 격언



굉장한 적을 만났다. 아내다. 너같은 적은 생전 처음이다.

by 바이런



오른손이야말로 최선의 반려자다. 나를 기쁘게 하는 모든 기술을 다 알고 있다. 여자로서는 절대 무리.

by VIPPER

팬이란?

5ch 컨텐츠 2009/06/08 00:24
시카고 이코노믹 지의 로버트 브럭스 편집장의 팬에 대한 정의.

1:팬이란, 이랬다 저랬다 하는 데에 있어서는 확실히 메이저리그 급이다.
2:팬이란, 그 어떤 경험이 풍부한 프로 감독보다 자신이 더 지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3:팬이란, 다른 팀의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데 돈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4:팬이란, 트레이드는 상대가 있어야만 성립하는 것이라는 상식을 갖기 못한 사람들이다.
5:팬이란, 구단은 팬 개인의 뜻에 따라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6:팬이란, 기용되지 않는 루키는 기용되고 있는 베테랑보다 능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7:팬이란, 기용되지 않는 베테랑은 기용되고 있는 루키보다 능력이 높다고 생각한다.
8:팬이란, 응원이 면죄부라고 생각한다.
9:팬이란, 패배가 쌓이면 때때로 이상론을 현실로 착각한다.
10:팬이란, 객관과 주관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예전에 마돈나가, 딸이 어렸을 적에

「우리 딸 앞에서 더러운 말이나 욕설을 한 사람은 벌금을 내야합니다!」

하면서 벌금상자를 설치했지만 돈을 입금시키는 것은 자기 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돈나를 좋아하게 되었지.
505
심심하다
야, 추남인데 1억엔 소유 vs 초 꽃미남인데 무일푼 거지. 어느 쪽 할래?



512
>>505
추남인데 1억엔이 있으면 성형수술로 꽃미남이 될 수 있다.
초 꽃미남인데 땡전 한 푼 없으면 호스트가 될 수 있다.

마찬가지.
 


559
>>512
추남→1억으로 성형→무일푼→호스트
미남→호스트

미남은 시간이 안 든다.
미남의 승리

미국 vs 소련

5ch 컨텐츠 2009/06/07 23:54
냉전시대, 미국은 소련에게 정신적 타격을 주는 작전을 실행하기로 했다. 
50센치 콘돔을 소련에 대량 발주했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계획은 실패했다.
콘돔이 들어있는 상자에는 S사이즈라고 쓰여 있었던 것이다.

-그 여자의 일기-

오늘은 그이와 만나 영화관에 갔다. 전부터 무척 보고 싶어서 같이 보자고 계속 졸랐던 그 영화.
정말 로맨틱한 영화였다.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여러가지 고난을 넘어 결국 마지막에는 행복에 골인!
그 장면을 보면서 넋을 잃었다. 영화를 보면서 그이도 내 손을 꼭 잡아주었다.
그리고 근처 레스토랑, 정말 멋진 레스토랑에서, 우리는 디너 코스를 부탁했다.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다. 그이는 와인에 대해서도 참 지식이 해박해서 여러가지를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그이가 추천해 준 와인은 정말 맛있어서, 나도 꽤 마셨을 정도.
그렇게 와인을 마시면서 가족 이야기를 했다. 내가 이런저런 가족 이야기를 하자,
그이도 흥미롭다는 듯 들어주었다. 혹시, 이제, 그이도 나와 함께 가족을...? 꺄~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정말 기쁠텐데. 왠지 두근두근...
그래, 호텔에서도 그이는 참 상냥했다.
나는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다···

-그 남자의 일기-

오늘도 섹스했다. 좋았다.


 

어느새 여름이 훌쩍 다가온 듯한 요즘! 블로그를 며칠 쉽니다. 주말, 혹은 다음 주 즈음에 뵙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미처 몰랐는데 어느새 방문자 수 400만 히트를 넘겼더라구요. 기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최근 다소 관리가 소홀했던 리라하우스 산하의 괴담천국 블로그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조금 더 휴장이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나름대로 이 쪽도 신경을 쓰겠습니다만. ^^

【 뭔가 일이 생기면 남들보다 1옥타브는 높은 목소리로 말한다. 게다가 엄청나게 빠른 말투 】

상대가 듣기 쉬운 음역대에서 알아듣기 쉽게 말합시다.


【 항상 워크맨을 듣고 있어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 】
 
말을 걸기 힘듭니다. 전~혀 멋없으니까 그만둡시다.


【 일 이외에 사적으로 노트북 PC를 항상 들고 다닌다 】

일 이외에 사적으로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히키코모리 PC오타쿠」라고 오해받기 쉽습니다. 그만둡시다.
전철 안이나 강의 중에 쓸데없이 노트북을 펴면 더욱 이상하게 보이기 쉽습니다. 과시하고 싶은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PC는 집에서 합시다.


【 물어보지도 않은 오타쿠적인 지식을 대음량, 하이텐션으로 마구 말해, 상대가 어이없고 질려
    하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마구 장시간 떠드는 것 】

 예를 들면 이런 느낌.

 「너, AA가 BB한 것 알아?」
 「에? 진짜? 몰랐어」
 「진짜야. 그럼 CC가 DD한 건?」
 「음 그랬었구나」
 「하하, 그럼 EE의 기원이 FF라는 건 알지?」
 「너 그쪽 분야 잘 아는구나 (아 이제 그만해...)」

잡학이나 지식을 어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것을 소재로 이야기를 펼치기 위한 것이지, 그것으로 다그치면
안 됩니다. 특히 대체로 여성은 오타쿠적 지식의 나열을 전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주위 사람의 안색을 살피며, 누군가 시시하다는 듯「아아- 그렇구나」,「흐음」,「아, 아」등으로 적당하게
맞장구나 쳐주는 경우에는 화제를 바꾸거나 몸을 사리는 등 적당히 그에 맞는 대응을 합시다.

누구에게나 자신있는 분야는 있습니다만, 하루에도 2~3번을 계속 지식이나 자랑하는 것은 안됩니다. 그런 이
들은 대체로「주위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가 아니라「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
를 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혼자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늘에서 화제가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로)


【 머리카락을 흐트러 뜨리며, 땀에 흠뻑 젖어「DDR」을 플레이하거나, 본격적인 파이팅 포즈까지
    취하며 복싱 체감게임의 주인공이 된다, 게다가 때때로「나 멋있지?」하는 시선으로 주변을
    힐끔힐끔 쳐다본다 】


댄스댄스레볼루션 게임의 부자연스러운 댄스 모습은, DDR매니아들 이외의 시선으로 보자면 기괴하게 짝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이하다는 시선으로 보는 경우는 있어도 선망의 시선으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긍정적인 의미에서 눈에 띄려고 한 것이라면 큰 실수입니다.

체감게임을 남의 앞에서 하는 경우는, 어디까지나「웃음거리」가 되어준다는 마음으로 임합시다. 아무리
잘해도「굉장하다!」정도이거나,「뭐 확실히 잘하긴 잘하지만 너무하잖아. 주변 사람들이 다 웃는데. 아~
쪽팔려. 이런 놈하고 같이 다니기 부끄러워」정도로 생각하던지.

즉, 다른 사람에게 주는 인상은「부끄러운 행위라는 것을 자각하고, 웃음을 주는 정도로 플레이를 한다」에
걸려 있습니다. 쉽게 말해「무슨 일이던 정도껏 해라」말입니다.

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에도 레벨이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하므로, 대강의 레벨/랭킹을 분류해보았습니다.

히키코모리

S랭크:전혀 방에서 나올 수 없다. 소변도 방 안에 모은다.
A랭크:화장실 이외에는 방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다.
B랭크:식사나 목욕탕을 위해서는 방을 나오는 일이 있다.
C랭크:가족이 없을 때만 집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D랭크:집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E랭크:심야에 다른 사람이 없는 없는 곳에 갈 수 있다.
F랭크:심야에 집 근처 자판기에는 갈 수 있다.
G랭크:심야에는 편의점에 갈 수 있다.
H랭크:시간을 불문하고 타인이 없는 곳에는 갈 수 있다.
I랭크 :시간을 불문하고 집 근처의 자판기에는 갈 수 있다.
J랭크:시간을 불문하고 편의점에 갈 수 있다.

준히키코모리

K랭크:어느 정도 외출할 수 있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갈 수 없다.

정신적 히키코모리

L랭크:학교나 직장에는 갈 수 없지만 비교적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다.
M랭크:통학이나 출근은 할 수 있지만 타인과 만나는 자체에 곤란함을 느낀다.
N랭크:타인과 관계를 가지는 것에 피로를 느낀다
O랭크:극히 평범하게 일하고 있다(학교에 다니고 있다)
P랭크:인생이 너무너무 즐겁다

1
내 친구는 항상 다른 사람 욕을 한다. 공통의 친구에 대해서도, 그 사람이 없을 때면 욕을 한다.
그런 주제에 또 취하면「나는 정말로 성격이 나쁘기 때문에 모두에게 미움받고 있어」라면서 울기 시작한다.

이런 놈은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근본은 좋은 놈이다보니 남 욕하는 것도 들어주지만, 솔직히 조금 지친다.




59
>>1
우선, 네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네가「욕」이라고 느끼고 있는 것은「그 녀석의 나름대로의 인간 분석 리포트」라고 생각해라.
그 녀석은「타인의 행동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답을 내고 있다」
너는, 그 리포트를 들으면서「그 부분은 공감하지만, 이 부분은 또 아니다」라고 적당히 첨삭해가며
너의 생각을 정리한다. 아마 나중에는 네 안에「인간 고찰」이라는 인덱스가 만들어질 것이다.
적당히 즐기면 좋잖아.

우리 부모님의 연애담은 제법 재미있다.

어머니는 동경대 출신의 학자로 대학교수.전공분야에서는 지금 상당히 이름이 알려져있는 박사.
아버지는 고졸에다 마을의 세탁소를 3대째 물려받은 분, 집안, 본인 모두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결혼이었다.

아버지는 젊었던 시절, 일 밖에 모르는 사람이긴 했지만 조금 핸섬한 외모였기에 상가에서는 인기인.
어머니는 머리가 굉장히 좋아서, 좋은 학교에 특별장학생으로 입학할 정도로, 고향에서는 기대주.
 
시간이 흘러, 둘 다 집은 근처였지만(참고로 도쿄의 변두리), 별로 소꿉친구라 할만한 사이도 아니고
아버지에게 있어서 어머니는 쭉 그림의 떡이자 동경했던 아가씨로, 부끄러워서 차마 말도 붙일 수 없었다고.

시간은 흘러 부모님이 26살 때, 대학원생이었던 어머니에게 병원장 아들의 맞선 제의가 들어왔다.
그 무렵, 성실하게 세탁소에서 일만 하던 아버지는 그 소문을 듣고 대쇼크.
「어차피 잃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는 각오로 어머니에게 맹렬한 대쉬!

어머니는 아직 결혼할 생각도 없었고, 잘 몰랐던 아버지로부터의 갑작스런 스토커 행위(당시에는 그런
개념이 없었다고 하지만)에도 곤란해했지만 어느 날, 집 근처 다리 위에서 아버지가 매복하고 있던 것을
발견, 깜짝 놀란 어머니가 거기에 정신을 빼앗겨 계단에서 다리를 헛디뎠다.

재빨리 달려든 아버지, 떨어진 어머니를 멋지게 받아내긴 했지만 본인은 땅바닥에 안면을 제대로 부딪혀서
앞니 4개가 부러져버렸다.

그리고 둘은 반년 후에 결혼...

아버지는 의치를 빛내면서

「스스로의 몸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자기를 지켜 준 아빠에게, 어머니가 반해버린거지」

어머니는 남몰래 나에게만

「솔직히 그나마 얼굴 하나 잘난 거 빼면 아무 것도 없는 남자가, 그나마도 망가져버렸으니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사실 그렇게까지 미인은 아닙니다만, 성실하고 똑똑한 것이 자랑스러운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가 그 세대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학자로서 성공할 수 있던 것은,
자영업인 아버지가 집을 지키며 어머니를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어머니가 독일의 대학에 3년간 부임했을 때는, 나와 단 둘이서 외롭게 생활했지만 그래도 항상 강한 척.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으로부터

아버지 「모처럼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내가 바보같아서 네가…」

어머니 「미안하구나, 아버지를 닮았더라면 훨씬 멋있었을텐데…」

등, 둘 다 딱히 변명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꽤 힘들었다구.

「자신의 능력에 비해 과대한 꿈이나 기대를 단념하게 한다」라는 것은 아이를 사회화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프로세스이다.

지금까지 학교 교육은 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과대평가하는「꿈꾸는」아이의 자기평가를 천천히 하향 수정시킨다」
라는 과정에 대체로 수십년을 들여왔다.

중고교, 대학의 입시와 취직시험 등의 난관을 통해, 아이들은
「음, 나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이런 수준인가…」
라는 조금 안타까운 자기평가를 통해, 그 충격을 수용할 만한 심리적 여유를 느긋하게 시간을 들여 형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미「나는 잘났어」화 한 아이들은, 교사가 은연 중에 시사하는 자기 평가의「하향수정」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은 과도한 자기 평가를 가진 채로, 무급이나 그에 가까운 형편없는 대우(경우에 따라
서는 스스로 돈을 지불하면서까지)의「크리에이티브한 업계」에 들어가 버린다.

「업계」그 자체는 무급, 박봉으로 혹사할 수 있는 비정규 노동력이 얼마든지 제공되는 것이니까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자기를 과대 평가하는「꿈꾸는」젊은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할 만큼 착취한 뒤, 100명 중
한 명 정도, 정말 능력과 힘이 있는 사람만 남기고, 나머지는「버리는」거친 인사관행을「업계」는 지속하고
있다.

시간과 에너지를 헐값에 넘기며 소모당하기 전에, 누군가 어디선가
「너에게는 거기서 싸워 이길 만한 능력이 없으니까, 단념하세요」
라는 카운셀링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작업을 담당하는 사회적 기능은 현재 그 누구도 담당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