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대립 구도를 매스컴에서 부추긴다.
· 빈부격차를 극렬하게 보여주는「부자 특집」「가난 특집」등에 대한 매스컴의 보도로 결혼에
대한 이상이 최대한 상향조정된다.
· 굳이 결혼이나 연애를 하지 않아도 성욕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성 모럴이 붕괴하고 풍속업소가 늘어난다.
· 여기에 가구당 출생률만 2미만으로 떨어지면 알아서 망한다.
딸을 잘키워서 한 10년후에 아빠 고마워요 하며 딸의 결혼식장에 같이 들어간다
아 ~ 물론 장인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까발려 버릴 수도 없는게...... 그래버리면 애는 무슨 죄라고. (이게 가장 큰 갈등의 원인일지도)
...변호사를 만나 보는 게. (..여변호사?)
나만 그 딸이랑 결혼한다! 라고 생각한 줄 알았더니
많은 분들이 저 같은 변태시로군요ㅎㅎ
혼자 변태가 아니라는걸 확인해서 기쁜 하룹니다!
그냥 들은 얘기지만.. (위글보다는 약한데.. 꽤나 옛날에 학원강사선생에게 들은이야기..)
고딩때부터 교회에서 만나서 7년동안 사겼는데... 지켜준다고 손이상 잡지도 않았다고..
그런데 갑자기 여친이 임신... -_-; 이게 무슨 처녀수태냐고..
헤어짐 요구하고 뭐라 말할수없는 상황이니 헤어진뒤 좌절하다가 군입대.
제정신을 못차리고 정신과 치료 받고 하다 군대라도 가면 낫겠지 싶어 갔다고.
(근데 들어보니 동사무소 방위로 갔다고..)
조금 정신 차려질 무렵 들어온 후임이 마누라라 딸 사진이라고 보여주는데 그 여친 사진이더라고...
그리고 정신 나가서 어찌 저찌 하고 정신병원에 도 좀 갇혀보고 군대는 물론 제대. 등등.. 했다는 이야기를....
그얘기 저도 군대에서 들었습니다.
일종의 "군대전설"같네요...
제가 들은 또 다른 얘기는 후임이랑 탄약고 근무가서 심심한 김에 "여친얘기"나 해봐라 했더니 이놈이 의외로 맛깔나게 잘하더랩니다.
앞,뒤,뒤2,옆,,남자화장실,여자화장실,자동차,등산로,노래방,임신,낙태,단물 다 빼먹고 나서 연락끊고 군대와서 당장 배고프니 다시 연락해서 다시 사귀는 과정까지...
"똘이의대모험"급 얘기을 듣고나서 감탄을 금치 못하다가 그여자 얼굴이나 보자 하고 내무실가서 사진을 보니 여동생...
...이었는 얘기입니다면 구라겠죠..
군대 특성상 4~5년만 지나면 화자도 청자도 없어지고 얘기만 남아서 스스로 살을 붙이기 마련이니까요..
근데 제가 이 긴글을 왜 쓰고 있는걸까요;; 기왕 쓴거 올리기는 합니다만은...-_-
-내용추가-
친구랑 밥먹으면서 이얘기를 했더니 자기가 들은 얘기를 해주네요...
자대배치 받고 상병이랑 처음 소초 매복을 나가서 "심심한데 재미있는 얘기나 해봐라"라는 말에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소재는 다 떨어지고 근무시간은 아직도 몇시간 남은 상황이라 눈 딱 감고 키스한번 해본 여친을 주인공삼아 야설을 써내려갔더니 엄청 좋아하더랩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근무를 마치고 들어와서 "여친 사진이나 보자"길래 보여줬더니 갑자기 싸대기를 날리면서 이하생략...
여러가지 버전이 돌아다니네요;;
본인에게서 직접 들은 얘기면 신빙성이 확실하겠네요...문제는 제가 군생활 할떄도 돌고있었고...아마 지금도 돌고 있을거 같네요..
아침에 라디오방송에서 여성인권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일본에서는 여성이 이혼한뒤 법적으로 6개월동안은 재혼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남자는 물론 가능-ㅅ-;; (요 내용이 위에 3개월에 관련된 내용이겠죠)
저런건 그냥 애초에 유전자검사를 해서
위자료를 엄청물려 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란
생각이 바로 드는 저는
개자식인가 봅니다
사실 꼬추의 외피는 실제로 성기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이야.
어류나 수중생물, 그리고 원시적인 척수동물인 양서류나 파충류는 없어.
어류는 아예 성기가 바깥으로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정자를 직접 암컷의 체내로 보낼 수가 없다.
따라서 물이 없는 곳에서는 생식할 수도 없고, 암컷이 낳은 알에 강한 수컷 이외의, 또다른 수컷이
옆에서 슥 정자를 뿌려버리고 가면 그만인 이상, 다른 놈의 새끼도 번식할 수 있다.
양서류도 이 점은 별 차이가 없다. 수중에서 살기 때문에 굳이 외성기를 발달시키지 않아도 되고.
극적으로 진화한 것은 육상에서 사는 파충류가 되고 난 이후. 여기부터 외성기가 발달한다.
그들은 정자를 암컷의 체내에 직접 보낼 수 있도록 내장인 생식기를 몸 바깥으로 꺼내는 기능을 얻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들의 생식기는 매우 약하며, 또 내장이라는 점 때문에 매우 쉽게 손상된다. 게다가
암컷을 확실히 잡은 채로 체 내에서 천천히 내장을 끌고 나와 생식을 실시해야 함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 와중에 다른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위험도 있다.
포유류는 내장이었던 수컷의 생식기를 몸 바깥으로 꺼냄으로서 즉석에서 암컷의 체내에 정자를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성기에 부드러운 가죽을 씌움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스피디한 생식을 가능케 하였다.
하지만 성기 자체가 노출된 내장기관이라는 점은 차이가 없으며 다치기 쉬운 약한 부분이라는 점은 아직
극복하지 못하였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꼬추 자체가 생물학적으로는 엄청난 진화이며, 손가락마디만한 번데기 꼬추는 기능은
유지한 채 약점 기관을 축소시킨 절정의 진화 증거물인 것이다.
쬐끄만한 번데기 고추를 가진 사람은 진화론적으로 보면 어쩌면 가장 뛰어난 인류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역진화하고 싶군요.
흑인 포르노배우처럼 엄청난 수준까지는 필요 없지만,
두 손으로 감싸쥐고도 남는 정도의 우람한 사이즈는 좀 부럽던데... -_-;
하지만 여자들이 성기가 큰 남자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진화론적으로 보면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작은 성기를 가진 남자를 선호해야 맞지 않나
남성의 성기를 진화론에 입각해서 살펴보면 크고 굵은 것은 성교시 혹시 자신 이전에 다른 남자의 정액가 질에 있다면 그것을 퍼내고 자기 것을 보다 유리하게 난자에 접근시킬 수 있다..고 하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귀두는 타인의 정액을 퍼내기 좋은 모양을 하고 있죠.
그거 은근히 잘 퍼져있는 별로 믿을 수 없는 설입니다
본디 이런식의 진화분석론이라는 것들이 대게 추측에 불과하지만요
남자의 귀두는 여성에게 좀더 어필함으로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지게 하는 의미에서 진화했다고 보는게 조금더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인간의 성기자체가 이미 인체크기에 비해 정말 엄청 크다고 합니다. 여성의 유방도 마찬가지구요 어디서 유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이 원숭이에서 탈출해 지구를 주름잡기 시작하면서부터 인간은 그 어떤 동물보다도 응응에 심취하였습니다. 모든건 그 응응의 측면에서 생각하는게 더 타당하죠
문외라 까불기 뭐하지만
심리학에서 인간동기의 근본이 응응이라죠
원래 수정되서 애가 만들어질때 남성과 여성의 성기를 같이 가지고 있음.. 거기에서 몇개월 지나면 둘 중에 하나의 성으로 정해지는데 거기서 잘못되믄 링에 걔처럼후타나리 ㅡㅡ;
글고 웹뉴스 보나꺼 요샌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 땜시 예전보다 평균 곶휴 크기가 줄어들었더던데 흠좀무
유전적인 성 결정 시기는 수정 직후 입니다.
모친에게서는 성 결정 유전자중 x 만 오고(난자 내에 포함), 부친 쪽에서 x 혹은 y 를 가진 정자(둘중에 한개)가 와서 수정하는 순간(x+x or x+y)에 유전적인 성별은 결정이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유전적 성별과 반대되는 호르몬에 갑자기 많이 노출될 경우 양성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는데 이는 10만명중에 한명꼴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보통은 수정시에 바로 성별이 결정되며 그 유전적 성별로 태어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죠.
마지레스 죄송합니다. 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운 기억이 나서..^^;;
성별은 수정과 동시에 정자가 날라온 유전자 형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수정이 이루어지는 순간 이미 성별은 결정됩니다.
다만 발생과정에 있어서 초기 단계는 동일합니다.
이 베이스에서 그대로 성장하면 여성이되는거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호르몬이 가해지면 남성이 됩니다.
남여 성기를 동시에 가지는 것은 아니고 분화의 신호가되는 호르몬의 발현시기가 몇 개월 후인것뿐입니다.
이 단계에서 스탭이 꼬이면 양성의 호르몬이 전부 다 발현하면서 어중간한 성별이 되는거죠
남성의 성기와 클리토리스가 같은 기원을 가진건 맞습니다.
남성으로 분화하는 경우 성기의 해면체 조직이되고 여성인 경우 클리토리스가 됩니다만 진화는 아니고 분화가 되겠죠.
과학적 사실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고 여러책들이 비유를 쓰다보니 본 의미 자체가 이상해진듯 하네요
꼭 크기이야기를 하면 여성은 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로 그럴수도 있지만 만약 그런경우는 그 여성자체가
붕가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이의 경우는 항문자체가 큰 성감대는 아닐거 같구요. 정신적인 만족이겠죠.
솔직히 평균적인 한국인의 사이즈는 약간은 작은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평균에 못 미치는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발기했을때 길이가 한 14cm이상정도는 되야 다양한 체위와 와일드한 왕복운동
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사이즈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두께야 뭐.. 남녀 사이즈가 다들 다르니 궁합 나름일테구요...
1928년 11월 5일
「우리는 지금부터 시작될 황금기에 접어든 바로 직후입니다」
어빈 피셔, 부시 터미널 컴퍼니 사장
1929년 3월 5일
「현재 상황에 별다른 위험성은 느껴지지 않는다. 투자자들이 시장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투자를
지속하면 결국 시장은 계속 오르기 마련이다」
찰스 슈왑, 베슬레헴 스틸 사장
1929년 9월 20일
「상당한 투기가 미국 내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은 건전한 상태에 있다」
찰스 마이클, 내셔널 시티 은행 회장
1929년 10월 9일
「이 나라에는 경제적 성장과 번영에 충분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며 기업의 이익을 반영하여, 주식이
보다 높은 가격대로 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파이낸셜 월드
1929년 10월 15일
「많은 일류 기업의 주식은 완벽히 정상적인 레벨이며, 10년 전과 비교해도 견실하다. 모든 기초 산업은
만족할만한 실적이며 예측 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일어나지 않는 한 이대로의 상태일 것이다. 몇몇
사람들이 경고하는 위험은 도무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찰스 마이클 내셔널 시티 은행 회장
1929년 10월 24일
세계 공황의 시작····
일부러 저런 언플을 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때도 요즘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그 때는 어떻게 꺼지는 버블을 막을 지 (더 키워버릴 지)
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당한
근대 자본주의 최초의 본격 공황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당한 것이었구요.
요번 섭프라임 모기지론에서 촉발된 금융버블 붕괴건은
신속하게 천문학적인 재정적자를 끌어다가 꺼져가는 버블을 버블로 덮어버려서
한동안(길면 4~5년까지, 짧으면 2~3년) 잠잠하게 만들었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죠.
점심식사 때 곧잘 들르는 가게. 바로 옆에 있는 대형 가전업체 사원으로 보이는 남성 상사(40대?)와
신입 부하 남녀 2명이 식사 중.
상사 「전에 설명해준 그 초식남이라는거 말인데」
남자 「네w」
상사 「오전에 잠깐 왔던 그 이시이군이 그 초식남 같은 건가?」
남자 「아, 글쎄요. 그런가?」
여자 「음…사생활을 모르니까…그보다도 초식남 스타일하고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상사 「어렵구만」
여자 「아니 뭐, 금방 사그라들 유행어 같은 거에요. 너무 그렇게 깊이 생각 안 하셔도w」
상사 「아니야, 일단 젊은 문화에 대해 배워는 둬야지」
뭐야, 그냥 전형적인 아저씨잖아, 라고 생각할 무렵
상사 「아! OO부의 다나카 군, 그 놈은 초식남 맞지? 분명해!」
여자 「아, 그렇네요! 딱 그런 느낌! 그 본인한테는 조금 실례일지도 모르겠지만….
타나카씨라면 풀도 안 먹는, 오히려 광합성만 할 거 같은 느낌…」
남자 「그건 초식이 아니라 본인이 풀이야!www」
여자 「아」
상사 「풀남인가, 하하하」
뿜었다.그리고 타나카군을 보고 싶다
15
일본인 관광객들은, 달러 박스지만 마치 요정처럼, 뿅 하고 왔다가 환경이 악화되면 곧바로
뿅하고 사라진다.
29
일본인에 대해 해외 마케터한테 들은 말에 따르면
「사일런트 크레이머」라고.
33
>>29
그 말 좀 웃겨.
리피터가 아니면 크레이머 취급이야?
관광지에 대한 이런저런 의견은 당연한 거 아닌가.
34
>>33
불만이 있어도 그걸 표현하지 않고
「아, 이제 여기도 다 됐네」,「내년부턴 이제 오지 말아야겠구만」하고 혼자 끝내버리니까,
기업이나 업체 측에서는「왜 갑자기 안 와!」하고 생각하게 되니까.
차라리 클레임을 걸면 대처라도 할 수 있지만, 아무 말도 안 하고 떠나버리면「?」가 될 뿐이니까.
사회 생활 할때 "너 맘에 안 들어" 라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믿지 못하게되면 그냥 상대를 안 하지
너는 이러이러 해서 믿지 못하겠으니 앞으로 상해 않겠다라고 말해주는 일은 없죠.
일본엔 이런 경우가 많아요
가게에서 점원이 옷에 음료나 음식을 쏟았을 때 앞에서는 괜찮다면서 웃고
계산할 때 점장 부르라고 해서 따지는 사람
감정을 소모하는 것도 일이니까.. 그저 피하면 감정소모할 일도 없죠. 앞으로 계속 다시 가야만 하는 곳도 아니고.. 더 좋은곳 있으면 떠나는게 요즘이지 않나 합니다. 지역사회개발을 아버지께서 시에 요구하실 때 그때 제 생각은 옆동네에 이미 되어있는 곳이 있으면 그냥 그쪽으로 이사하면 편하지 않나- 하거든요. 피할 수 없을 때가 아니면 굳이 말하려 하지 않아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 클레임이 왔을 때는 100%의 불만중 3%만이 표현된것이라고 가정하는 담당자의 의견도 보았어요. 사실 클레임걸기도 힘들어요. 어떤점이 맘에 안든다- 그러면 이건 이런 의도로 한건데 죄송하다 이런점에선 어떻게 생각하나- 하면서 애정도 없는 회사에 리서치당하는 기분이들더라고요. 결국 듣는건 죄송하다-뿐, 시정은 없었으니까..
그럼 재판을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현장재연에 들어가야 겠군요.
일단 저여자 횡단보도에 세워놓고 트럭부터 돌진시키죠.
/감청
아뇨 그 반대죠;
선의를 가지고 도와줬을때 결국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그대로 진행되었거나, 오히려 악화되었을 경우 도와준 사람의 선의와 행동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법이죠.
링크는 아래에.
http://ko.wikipedia.org/wiki/%EC%B0%A9%ED%95%9C_%EC%82%AC%EB%A7%88%EB%A6%AC%EC%95%84%EC%9D%B8%EC%9D%98_%EB%B2%95
대놓고 원수로 갚는 건 아니지만 지하철 같은데서 치한 잡아줬는데 여자가 사라져서 남자가 오히려 명예훼손이나 폭행죄로 고소당하는 경우는 많죠
우리나라도 딱히 다를건 없는듯
지나가다//누가 '옹호'했습니까 ㅡㅡ;;
지나가다 님이 말씀하시는 게 '상식'이고
이어솜님이 말씀하시는 게 '현실'이라고 치는거죠
물론 그 말씀이 정론이지만 그렇게 안 되었을 경우에
여자쪽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는 뜻안데요
그리고 아무리 자기 의견이 안 받아들여진다 해도
'너네같은 생각 때문에 지금 이 모양인 거야'같은 말투는
자제하시는게 좋겠네요. 괜히 피본 느낌이네ㅡㅡ
한마디 더 붙이자면 여자에게 있어 수치심이란 건
남자랑 비교했을 때 상당히 의미가 다를 거 같은데요..
남자처럼 그걸 참고 책임질만한 심적 여유가 있을까 싶네요
[여자가 아니니까 확실힌 모르겠지만ㅡㅡ 그저 이해해보려는 거죠]
참고로 본문의 소수 1할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는데..
1할 어쩌고랑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본문은 여자의 배은망덕함과 관련된 이야기고
예문은 여자의 무책임함이랑 관련된 건데...겹칠 수가 없죠
전 별로 '옹호'했다고 한적 없는데요
저런 상황에서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에선 결코 선의로 남을 돕는 행위가 활성화되기 힘들다는게 뭐 틀린말인가요?
사회적인 인식이 사람들의 행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데 '너네같은 생각 때문에 지금 이 모양인 거야' 같은 말투라뇨. 사람들이 다 선의로만 가득찬 천사가 아닌 이상 자기가 피해볼 꺼 감수하면서 남을 도우려고 하겠습니까? 최소한 누군가를 도울 때 감사하다는 말은 못들을망정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데 누가 선뜻 선의를 베풀려고 하겠습니까?
본문의 소수 1할이랑 별로 차이도 없습니다. 자기를 구해줬는데 그냥 슥 사라지는것도 똑같이 배은망덕하죠
실제로 치한 잡으려다가 뒤통수라도 맞은 줄 알겠네...
자기 귀한 시간과 공을 들여서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이런거 따지지도 않을걸요.
여기 계신 분들께 하나 물어보죠.
밤길에서 뒤에 남자가 따라온다고 도망치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냥 지나가던 남자가 기분 나쁘니 그런 행위는 자제해야 하는 건가요?
남자 쪽의 최악의 결과는 기분 더러운 거겠지만,
여자 쪽의 최악의 결과는 뭐 다들 아실 겁니다.
이런 심리를 배려해 주는 데서 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고 믿습니다.
누가보면//누가보면님께 하나 물어보죠...
성추행 당하는 여자 도와주고 폭행과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 일이 아니니까 처음부터 도와주지 말았어야 하나요?
성추행당한 여성이야 최악의 결과는 기분 더러운 거겠지만
도와준 남자쪽의 최악의 결과는 뭐 다들 아실 겁니다. 폭행, 명예훼손 등의 고소를 당해 피해만 받겠죠..
이런 심리를 배려해 주는 데서 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고 믿습니다.
물론 성추행범이 이땅에서 빨리 사라져야 되겠고, 그러기위해서는 여성분들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끗
피해 여성분이 수치심 때문에 도망가는걸로만 끝나면 다행인데
피해 여성이 도망가 버린 경우 그 뒤에 남은
가해자인 치한이 도와준 남성을 폭행이나 모욕 등으로
오히려 잡아처넣는게 문제인겁니다...
여성이 피해를 당해서 도와줬다. 여성이 가버렸다
그래서 나도 내 갈 길 갔다
라면 아 그 여자분 아무리 그래도 감사 인사는 하지...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지만
여성이 피해를 당해서 도와줬다. 여성이 가버렸다
그래서 나는 감옥에 간다.
라는 결과가 나오는 일이 종종 생기다 보니
아 그러니까 이래서 남이 당해도 도와주면 안 돼
라는 인식이 돌게 된다는거죠...
비슷하면서도 다를 수 있는데,
아이가 지하철에 치일 뻔한 걸 구해내서 대신 팔인가 다리를 결국 잃으셨던 의인.
근데 그 아이의 엄마라는 년은 그걸 보고도 자기 자식 데리고 그냥 지하철에 탔다고 하죠
...월요일 아침 북적거리는 전철간에서 싸움이 붙었더랍니다. 40대 꼰대하고 60대 꼰대하고. 뭐 패턴대로, 반말을 하네 나이가 어쩌네 늙으면 그래도 되네 안되네 왁자지껄.
안그래도 짜증나는 출근길, 화딱지가 나가지고는, 환승역인 잠실역에 내려서 제대로 한 판 붙으려는 그 두 꼰대들을-
...그렇다고 60대 꼰대를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40대 꼰대를 힘과 약간의 기술로 눕혀버러고, 소리를 버럭 질렀댔죠.
'댓바람부터 싸우고들 지!이야!!"
......그리고는 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튀어버린 게 정답이에요. 네.
216
>>214
이노우에 요스이는 옛날부터「부끄러우니까」라는 이유로 출전을 안 하고 있지.
280
>>273
80년대 초였던가? 코무로 테츠야의 TM네트워크도 홍백가합전 출장을 지명받았는데 본인이 사퇴.
하지만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터라 NHK측에서는 제발 출장해달라면서 좀처럼 물러나지 않았다.
그래서 코무로 테츠야는 NHK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 조건을 내걸었다.
그것은 천문학적인 개런티 요구로, 아무리 NHK라고 하더라도 단념할 것이라는 계산이었는데
NHK에서 OK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출장한 적이 있었다.
채권쪽을 담당했던 전직 금융업 종사자에게 비슷한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은 한동안 환투기꾼들에게 정말 최고의 봉이었죠.
오프마켓 스왑 상품을 팔기 싫어서 엄청난 말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했는데도
딜이 성사되버려서 황당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환투기 실패하더라도 손절을 않고 그냥 묻어두면 오르는 그런 장이었기 때문에 그런 짓거리들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정책 담당자들의 금융공학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일천한 수준이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IMF때 이상으로 손쉽게 털어먹을 수 있다죠.
하기싫어서 천문학적인 숫자를 제시했다는 것도 뻥이겠지...
국가예산의 1,000배쯤 불렀으면 가능했겠어...?
이정도면 아무리 싫어도 할만하다는 계산으로 부른 액수겠지
사마귀는 월래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건아니지요
어떤 박사가 암컷과 수컷을 박스안에 집어넣어 둘만 있게해서 수컷을 잡아먹었다는 일을 가지고 암컷이 성관계를 한다음 수컷을 잡아먹는다는 속설을 냈는데
암컷은 그냥 성관계후 다량의 단백질을 먹고 싶을뿐이고 자연그대로의 성관계 였다면 수컷은 잡아먹히지 않겠지요
동물계라뇨 곤충계에서만 그런답니다
암컷이 알을나으면 배가고프다 하는건 곤충계에서는 상식입니다.
사마귀를 관찰하던놈이 유리관 속에다가 두마리 넣고 실험을했으니
당연히 암컷은 숫놈을 잡아먹죠
숫놈은 그걸 알고 도망갈려고해도 피할길도 없었죠
암컷이 알을낳으면 숫컷은 전력으로 도망가는게 본능입니다.
103
아마 여기 2ch의 저능아들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역주: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가 쓴 글이라도 일단 무조건 까고 보겠지w
294
거짓말처럼 많은 별들은,
올려다보고 있노라면 허무한 속도로 진다 생각이 들 정도로
선명하게 떠오르고 있다.
별무리가 눈 앞에 가까워 질 무렵, 하늘은 드디어 저 멀리 밤의 색이 깊어졌다.
그럼 이건 어때?
302
거짓말처럼, 이라는 표현도 진부하고
허무한 속도는 또 뭐야?
별무리가 눈 앞에 가까워진다는 소리도 의미불명.
304
>>302
저게 바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쓴 글이야. (설국에서 발췌)
솔직히 <설국> 별 내용도 없고 그냥 맥아리없는 사람들이 멍뎅하는 얘긴데 뭐가 그리 대단한지 잘 모르겠던데 말이죠. 이게 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본의 문화나 사회적 배경과 상관 있는 건지...
설국 읽고 왜 이게 노벨상 수상작인가 하는 고민을 했었지요. 차라리 한 권밖에 안읽어 봤지만 다자이 오사무 쪽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한;;
난 설국 읽고 울뻔했는데; 내용이 감동적이라던가 그런게 아니고 그냥 하얀 눈덮인 산 그림을 계속 보는 느낌이었음. 아 이래서 책에서 풍경을 본다고 하는 거구나 싶더라고.
요즘은 시대가 발달해서 훌륭한 여자친구가 있지 않나요?
다만 ds가 필요할 뿐...
남자친구 구하기는 좀 힘들지도요
미소녀인 언니.
중학생 시절, 연애에 무관심.
고등학생 시절, 역시 문제는 무엇보다(연애가 아니라) 성적이라며… 전심전력으로 러쉬
대학생 무렵, 겨우 진로 고민이 일단락되어 마음을 놓으려는 찰나 남자들로부터 연락이 오기 시작. 타의로 연애의 시작. 아직 준비도 되지 않았다며… (당시 동생에게 불평. 왜 남자들은 '친구'를 사귀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다짜고짜 '애인'을 사귀고 싶어 안달이 났는지 궁금해하던 그녀) 갈팡질팡하면서도 나름 적응해가는 그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며 착잡한 심정으로 수능 공부를 하다
사회인 무렵, 첫 연애하던 착하고 성실하며 유머 감각이 있는 머리가 좋은 스포츠맨 타입의 남자(형부)와 결혼
현재, 모니터 너머로 2D 남자 캐릭을 고르는 동생을 보며 "뭐 하니? 나이가 몇갠데 만화영화를 보니??"라며 웃는 그녀… 자신과 남편을 닮은 미소녀 딸이 벌써 둘이나 되지만 함께 상가에 가면 왠지 미혼녀 소리만 듣는다.
아니 이건 그냥 어떤 집의 이야기일뿐이라고… ㅠㅠ 결코 본인의 이야긴 아닙니다.
아니... 나와는 입맛이 다르군!!! 이라는 개그로 이해한 사람은 없단 말인가OTL...
혹은 비위좋네라던가...
고등학교 때, 우리 반의 왕따가 매일 홀로 도시락을 먹길레 도시락을 뺏어먹는다는 핑계로 다가갔다.
그때「우리 엄마 도시락은 맛없어」하고 말 하는 그녀석.
조심스레「···맛없지···?」하고 불안한듯 묻는 그 녀석에게 「···아니, 맛있어···」하고 대답해줬다.
평소 교실에서 겉돌고 혹시나 남에게 피혜를 주지 않을까 움크리기만 하던 그 녀석이 생각난다.
http://www.youtube.com/watch?v=ncU0dFnInRg
「···맛없지···?」
녀석은 이미 죽을상을 하고 있다. 그래, 19년 평생을 단련해온 나로써도 참기 힘든 맛이다. 괴롭겠지.
「···아니, 맛있어···.」
뭣? 이 녀석,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어떻게든 웃어보려고 하는것 같다.
「괜찮으니까, 그만 먹어도···.」
「저, 정말이라니까! 너, 너따위가 감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
그 녀석의 기세에 눌려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만 있기를 수십분, 긴 점심시간이 끝나갈 즈음, 여전히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녀석은 다 비운 도시락통을 내게 보이며 말했다.
「자, 잘먹었어. 그리고, 이거···.」
「······?」
까만 비닐 봉투, 소보루 빵과 작은 우유가 담겨있다.
「따, 딱히, 널 위해서 주는건 아냐. 단지 배가 너무 불러서··· 버리기엔 아깝달까나··· 아, 아무튼!」
「···아, 저기···.」
나에게 비닐 봉투를 던지듯 하고 뛰어가는 녀석의 긴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린다.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는데···
으아악 오글오글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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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어......라......
우리나라잖아!!
"모든것은 멸망의 위기에서 진화 한다"
라는 말이 있지만...
하긴.. 가구당 출생률 2 미만이면 1세기 단위로 끊어서 보면
거의 반반반 줄어드는 거려나..;
2미만이라고 꼭 1인건 아니죠, 1.9도 2미만.
어, 우리 부부는 한명 하고 팔푼이 한명을 낳았어!!
감청님 농담하시는거조? -_-
한국의 모친들은 애를 한명 더키우는데, 큰애가 제일 말을 안듣는다고 하죠.
둘째가 못났다는게 아니라,
출산율이 소숫점으로 나가면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어서 한 농담입니다만..
출산율 1.8이면 어떻게 되는거야? 라는 질문에 저런 답변을 해준적이..<
전 왜 이렇게 감청님 댓글이 웃길까요ㅋㅋㅋㅋㅋㅋㅋ
곧 멸망할 기세..
우리나라군
망했네
위에 말도 맞는 말이지만....너무 성적인 방향에서만 열거 해놓은듯...
하긴...솔직히 대한민국이란 이름의 타이틀은 중요치 않죠
진심으로 내가 사랑하고 나를 받아주는 조국이 아직 내가슴에 있는지를 물어보면... 되죠 ~
자, 우리가 뽑은 자랑스런 대통령 각하와 각종 정치계 인사께서 통치하는 우리나라에 대한 무궁한 자긍심을 느껴 봅시다
하지만 거절한다
2Ch잉여들이나.. 이쪽 잉여들이나 생각하는건 비슷한듯.
사회상이 비슷하니까..
취직은 잘 안되고 연애도 잘 안되고.. 그런 불만이나 불안감이 투영된 개그같네요.
망했네
우리나라는 이대로 가면 확실히 망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대로 가진 않겠죠.
더 빨리 망하게 될지, 더 느리게 망하게 될지 우리모두 고민해봅시다.
대한민국이네?...(.....)
근데 어떻게 써놔도 우리나라고 하겠죠.
개그라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뭐, 한국은 일본의 10~20년전 모습이니.
일본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보입니다.
라고 생각하고 보면
부동산 거품 붕괴가 된 일본과
붕괴 직전에 각종 뽕을 맞으며 버티는 우리나라가
겹쳐 보이지요...
일본은 10~20년 전에도 세계2~3위의 경제 대국...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경제의 측면에서 돌아가는 양상이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정치적으로도 비슷하다는게
정치 풍자를 다룬 만화를 보고 있으면
웃길정도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죠;
한국 출생률은 세계 최저인 1.3이죠.. 2050년이 되면 700만명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솔직히 앞으로도 출생률이 높아질 것 같지가 않아요. 정말 혁명 수준의 뭔가가 발생하지 않는한 우리나라의 삶의 질이나 아이 키우는 환경이 좋아질 가능성은 없죠.. 노무현대통령도 실패했는걸요.
하나만 낳으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또 많이 낳으라고 난리야.
한번 말 들어줘서 하나 낳았으니, 이젠 말 안들어....하는 생각이죠
절묘하게 우리나라네요... 뭐 하라나도 개선시켜야 할텐데...
뭐 이게 교육방침부터 국방에 방속국까지 하나같이 어딘가 삐뚤어진 우리나라의 특징...
우리나라 대통령님은 4대강 건설하지 말고 위의 저 문제 하나만 해결 해놨으면 좋것네...
여기에 더불어 이촌향도 현상의 심화로 농촌이야기를 방송에서 집중보도 함으로써 젊은이들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농촌에 갖게 할려고 하지만, 정작 4대강인지 모시긴인지 덕분에 덤프트럭으로 생활농지를 밀고 있는.. 나라는..?
ㅋㅋㅋ 우리나라넼ㅋ
4번째 항목을 기다리고 있는 제가 왔습니다
다른 것은 어느 나라에나, 어느 시대에나 국한되지 않았던 문제입니다.
대체적으로 세계적 호황이었던 1980년대에는 저런 문제가 없을까요? 아니죠.
다만, 출생률 만큼은 분명 심각하고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나는 섹스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혐오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무책임한 시민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무책임 같은 소리 하네. 네가 뭔데. -_-
쎾쓰는 뭐다? 게임이다!
섹스는 즐기되, 결과에 책임을 진다면?
2가 아니라 2.1이어야 되는데...
인구보충출생률이라고 현재 인구를 유지하기위한 출생률인데 2보다 큽니다.
커가면서 죽는 수치를 계산해야 되니까..
그냥 우리나라네요. 성은 개방적으로 바뀌고, 사람들의 성경험 시기는 앞당겨지고, 성모럴은 붕괴되고, 여자들이 매춘관련.유사업종에 가는 문턱은 낮아지고, 남자들은 결혼하기는 경제력이 없으니 돈내고 즐길 뿐이고, 애들은 당연히 낳지 않게 되고, 출산률 저하를 돌이킬 수 없는 시스템.
아니 잠시만요 저렇게 나쁜 징조를 보이고서 망한나라가 있기는 있습니까 ?
그걸 제시하고나서 나라가 망할때는 이리 된다 ~ 라고 하는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