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의 목요일 밤에
제이슨이 두근두근하면서
이불에 눕는 모습을 상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35
>>33
너무 두근두근해서 잠을 잘 수 없을지도wwwwwww
40
>>35
한밤 중에 일어나, 시험삼아 전기톱의 시동을 걸어보거나
칼날에 어디 이상은 없나 확인도 해보고, 머리 맡에는 내일 갖고 갈 것들도 진열해놓고.
지난 여름 막바지에, 혼자 시골의 바다에 차를 끌고 가서 느긋하게 시간을 때우고 있노라니
경찰에 연탄 자살자로 오해받았다.
단순한 드라이브라고 말해도 전혀 믿어주지 않고
인생에 대해 뜨겁고 자상하게 설득당했다.
나도 모르게 울음이 나왔고 그걸 본 경찰은 한층 더 분위기 업.
마지막에「힘내세요」소리를 듣고 울면서
「네,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어느샌가 단순한 드라이브를 하러 나온 사람에서 자살하러 온 사람으로 바뀌어 버렸다.
실컷 울고 시원한 기분이 되어 돌아가고 있는 도중에서야 간신히 나로 돌아왔다.
차안에 연탄도 없었을텐데... 저런류의 친절은 오히려 민폐라고 생각함.
...진짜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었던 시점에서 교회 아저씨가 날 벼랑끝으로 몰아넣었는데, 아마 본인은 가출소녀 하나 구제했다고 믿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지금도 열받는다.
내게 필요했던 도움은 평소랑 똑같이 집에 돌아가서 사는 게 아니라 내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거였다고!!!!!
실로 바닷가 마을에 혼자 여행가 방을 잡으려 하면
자살자로 의심해 방 잡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죠 ㅎ;
1
흡혈귀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들이는 괴물로, 옛날부터 수많은 전설이나 민화로 전해져왔다.
현재의 흡혈귀에 대한 이미지는 고대 루마니아가 발상이라고 한다. 고대 루마니아는 종교와 문화가 서로
섞여, 다른 종교와 문화에 대한 모순, 외국인들의 유입으로 인해 새로운 역병까지 창궐하는 등 불가사의한
죽음이 증가한 것에 의해 흡혈귀 전설이 탄생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단순한 전설이 아닌, 당시에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두려워하던 흡혈귀. 그런 흡혈귀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19세기 중반에 판매된 것이 바로 이 흡혈귀 퇴치 키트. 그 대부분이 작게 접을 수 있는 수납 케이스에 들어
있어서, 언제라도 운반할 수 있도록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보기
10
이건 나도 한 세트 갖고 싶다
12
드라큘라와 흡혈귀를 혼동하는 놈 많지
84
>>12
아~ 너하고는 술 한잔 맛나게 할 수 있을 듯
106
>>12
아∼ 그거 공감.
드라큘라는 어디까지나 흔한 흡혈귀 전설 중의 하나에 불과하니까
그 외에도 흡혈귀 전설은 어디에나 있다
단지, 유명한 것은 드라큘라(블러드 공)가 흡혈귀 전설의 주류를 이루는 것은 틀림없으니까
둘을 거의 같은 것으로 봐도 큰 상관없겠지?
18
몸 여기저기에 십자가 문신을 해두면 되잖아
33
>>18
십자가가 효과가 있는 것은 신앙심이 아직 남아있는 고결한 흡혈귀 뿐.
비천한 놈들에는 전혀 효력 없음.
24
흔히 흡혈귀 전설하면 이야기 나오는 트랜실베니아는 유럽 어디야?
42
>>24
루마니아
26
10년 전쯤에 TV에서 봤던 것 중에 무서웠던 건 피로 된 와인을 마시는 놈.
남자가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 순간 거울에 비쳐서 돌아보곤 총으로 해결하지
52
>>26
흡혈귀가 거울에 비친다고w
60
>>26
흡혈귀의 특징
· 피를 빨아먹는다
·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 ←★
· 흐르는 물을 건널 수 없다
· 태양을 싫어한다
· 십자가를 싫어한다
· 성수를 싫어한다
· 마늘을 싫어한다
35
흡혈귀는 왜 마늘을 싫어하는거야
90
>>35
마늘은 먹음으로서 병을 퇴치 → 마를 퇴치한다
라는 기능이 있다고 믿었던 거겠지
54
근데 권총-아마 은탄환이겠지- 말인데, 은탄환은 늑대인간한테 통하는 거 아닌가?
61
>>54
그건 늑대인간 영화에서 온 설정
187
>>54
원래 은으로 된 총탄은 악마퇴치용이야
65
흡혈귀가 불에 약하다는 것도 이유를 모르겠어
80
>>65
괴물에 대해서 병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던 것 같다
바이러스는 고열로 살균할 수 있잖아?
66
그런데 성수가 뭐야
70
>>66
신부가 축복한 물
67
그리고 초대받지 않으면 다른 집 안에 들어갈 수 없다든가 뭐 그런 마이너한 설정도 있지
68
처녀의 피 어쩌고 하면서 처녀를 밝히는 거 보면
흡혈귀들은 연애 한 번도 못해본 오타쿠가 분명해
73
이런거 만들면 제법 팔릴 거 같은데
101
마늘은 식품류 중 최강의 항암작용을 하지
102
흡혈귀의 특징
· 피를 빨아먹는다
· 거울에 비치지 않는다
· 흐르는 물을 건널 수 없다
· 태양을 싫어한다
· 십자가를 싫어한다
· 성수를 싫어한다
· 마늘을 싫어한다
니트의 특징
· (부모) 돈을 빨아먹는다
· 거울을 보지 않는다
· 세상을 건널 수 없다
· 태양을 싫어한다
· 중노동을 싫어한다
· 성수를 싫어한다
· 인간을 싫어한다
압승이다
134
>>102
초대받지 않으면 타인의 집(영지)에 들어갈 수 없다.
176
>>134
흡혈귀의 특징
·초대받지 않으면 타인의 집에 들어갈 수 없다
니트의 특징
·초대받지 못한다
105
흡혈귀는 그렇게 타인의 피를 마시면서 에이즈에는 안 걸리나?
115
>>105
음식으로서 먹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입 속이나 위에 상처만 없다면.
108
강한 향기를 갖는 것에 액막이의 힘이 있다는 풍습은 전 세계적인거야.
마늘 이외에도 향신료나 심지어 배설물의 경우도 있다
114
흡혈귀에게 피를 빨린다=흡혈귀가 된다
그건 알지만, 처음의 흡혈귀는 어떻게 흡혈귀가 된거야?
117
흡혈귀가 싫으면 화장하면 되는데
138
>>117
당시 기독교에서는 최후의 심판 당시 육신이 없으면 부활할 수 없다던가,
그래서 화장법은 말도 안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지금은 OK가 되었지만, 여전히 화장을 싫어하는 기독교인은 많다.
그 흐름.
144
이걸 팔아서 큰 돈을 번 상인도 있었을까
요즘의 건강식품 팔이 같은 거네
165
늑대인간은 흡혈귀의 천적
202
뭐, 현대의 일본에서도 장례 용품을 수십만엔에 파는 거에 비하면 아직 양심적이다w
트와일라잇에 나오는 흡혈귀의 특징
· 피를 빨아먹는다 (그러나 자제 가능)
· 차가운 도시의 남자지만 나의 여자에게는 따뜻하다
· 끝
http://jiprune.egloos.com/1762171
그러고보니 얼마전.. 뱀파이어 빌리지라는 영화를 봤는데
그쪽에도 초대받지 않으면~ 이라는게 나오더군요. 음.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드라큘라는 '용의 아들'이라는 뜻의 루마니아어 '드라큘레아'가 영어식으로 변한겁니다.
후님 설명대로 흡결귀 전승중 가장 유명한 하나의 케이스고 전승의 모티브는 현 루마니아 내륙 산악지방인 트란실베니아의 블라디미르 대공.
오스만트루크의 팽창에 맞서 싸우는 한편 그 일대를 슬쩍 병합하려는 헝가리나 폴란드의 정책에도 저항했습니다.
오스만투르크의 공격을 수차례 막아내고 경제와 치안을 안정시키는등 상당한 내적 공로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적과 포로들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처형해서 악명을 얻었지요.
흡혈귀에게 피 빨리면 흡혈귀가 되고, 늑대인간에게 물리면 늑대인간이 되잖아요.
그래서 흡혈귀랑 늑대인간이 동시에 서로를 물고 빨면;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아니면 사람 하나를 놔두고 흡혈귀랑 늑대인간이 동시에 물면 어떻게 되냐라든가;
최근 들어서 저랑 비슷한 생각을 했었던거 같은 사람들이 영화를 만드는지,
반헬싱도 나오고 언더월드도 나오더군요.
>>68 이자식...오타쿠 아니여도 처녀 좋아하자나..
그럼 경험 많은 여자 좋아하냐 왜 이렇게 화나지..-_-
지나치게 경험이 많다면 당연히 좀 꺼려지지만...솔직히 처녀도 딱히;; 테크닉도 없고
본격적으로 즐기는 맛도 없고.
그저 여자 경험 없는 남자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여자한테 깔보이면 어쩌나,
다른 남자들에 비해 못하는 티 날 걱정 없고 하니까 더 처녀를 밝히는 경향이 있지 않나 함.
특히 경험없는 남자애들이 처녀에 유달리 집착하는거보면 그저 처녀에 대한 정복감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고 봤을 때 저게 오히려 더 크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a 정도의 느낌
이라면 모를까, 집착하는거는 진짜 오타쿠들이나 하는 짓 맞는 듯
아아.. ㅜ.ㅡ 마누라님...
난 참을수 있는데 우리딸 식성마저 파괴되고 있는...
그래도 우리마누라 레파토리가.. 김치찌게 하나에서.. 계란말이가 추가로 늘었다는데에 만족을....
우리집 마눌님 같은 분들이 계시군요...
사귈때 자신있게 도시락 싸준다길래 좀 기대했는데...
도시락통 두개. 하나는 그냥 맨밥..
하나는 김치..
그걸 거의 한달 얻어먹었죠 -_-... 바뀌지 않는 레파토리..
... 그때 요리솜씨는 눈치 채긴 했습니다....
그러나 제 마눌님은 인스턴트는 주지 않아요!
조미료 조차 안쓰는 우리 마눌님.....
-_- 물론 음식에서 맛도 나진 않습니다.
요리를해도 재료 본연의 맛만나는..
된장찌게에선 생 된장맛이
김치찌게에선 생 김치맛이..
미역국에선 생 미역맛이.....
... -_- 그런 의미에서 전 우리 마누라의 김치찌게를 좋아해요..
루넨님 그맘.. 편치 마세요 ㅜ.ㅡ...
저도 마눌님보단 조금 나은지라..
집에오면 8시~9시 인데..
그때 집에 들어와 요리를 안해본것은 아니나..
그때 요리를 하면 먹음 시간이.... -_-.
지금도 간혹.. 주말에 반찬이나 좀 해둘까.. 하고 해두긴 하는데... 이도 좀.... -_-;
사실 저희 마누라가 못해서 그렇지 노력을 안하는건 아닌지라..
마누라가 요리하는데 그 옆에서 내가 먹을 반찬한다고 끼적이는것도... 좀 아닌것 같고...
무엇보다..-_- 맞벌이면 고민이 없이 그냥 내가 하는데.. 외벌이에 마누라는 출근때 자고 있고 퇴근때도 간혹 자고 있는... 전업 주부인데..
내가 요리까지 할라면 ( ``).. 세상이 참 어두워보일것 같아서 말이지요...
못해도 마누라가 열심히 해놓은 음식을 최대한 맛있게 먹는게...
-_- 제가 할짓이거니... 라고 생각하기로 맘먹었지요...
(문젠 이게 한두해는 참을만한데.. 몇해가 가니 좀 버티기 힘들더라... 정도로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 -_-;;;
유치원때 김밥에 소세지도안들어간 우엉김밥을 먹다가 옆 여자가족이 게맛살에 햄으로 싸온도시락보고
우린 왜 햄하고 맛살안넣냐고 하니까 엄마가 "인스턴트는 몸에 나쁜거야!"
그때 옆 모녀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
철이 들고나서는 소풍때 항상 냉동만두 튀겨서 가지고 갔지요
친구들의 김밥 밭에서 끽해야 몇천원의 냉동만두는 군계일학!!
친구들의 김밥을 항상 배부르게 먹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내따윈 없다-_-
하지만 난 한식/양식/중식/일식 조리사 자격증 소유자-_-
먹고싶은건 내가 해먹는다
별로 기쁘진 않다-_-
전 요리하는 걸 아주 좋아하죠. 모두들 맛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해줄 남친이 없어!! ㅠㅠ 다들 30년동안 침략당하지 않은 성 뭐라고 하지마!! 내 미래의 모습이 될것같아서 겁난단말야!!
141
아라비아의 글자는 반칙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어
이거……그림이 아니라 문자야……
انتبه وأنت تنزل
"Watch your step"을 구글에서 아랍어로 번역.
사실 저런 식으로 하면 한문이 더...
히브리 문자도 꽤 멋있습니다
아랍어는 휘몰아치는 화려한 곡선미가 있다면
히브리 문자는 간결한 맛
http://www.uoregon.edu/~rkimble/Hebrewcallig/Hebrewcalligalbum/Justice2.jpg
I'm the korean top class
Hiphop 모범 nobless
fabulous turbulence
Gorgeous but dangerous
난 비트를 비틀어 제껴버리는
서브미션 챔피언
똑바로 눈떠라 떠나면 잡지 못할 버스 위 파스질
니도썀마 쒜씽또요 멜리꺼지 카올라파
까막 우어따가 조또 또일러 꺼쳐
니헷얏마 라앗츠는 콜로레이션
니승진은 양와 제워레이션
역시 가장 복잡한 건 입으로 내뱉는 말인듯요.
예전에 라디오 기획에서 여러 사람에 인터뷰가 나온 적이 있었다.
그 중 구급대원이었던가 하는 사람이 말해준 이야기.
한밤 중, 새벽 3시 쯤에 신고가 들어왔다.
아무래도 고속 주행 중 사고가 난 것 같다.
현장에 급히 달려가자, 차에 끼어 하반신이 절단 된 남성이 있었다.
그러나 행복인지 불행인지 절단면이 압박받은 상태라 출혈은 적었고 의식도 있었다.
그 남자는「저는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출혈이 적다고는 해도 하반신 절단. 구출하려고 움직이는 순간 즉사.
경험적으로 미뤄볼 때 5분 정도일거라고 대답하고, 뭔가 바라는 것이 있냐고 묻자
「가족과 이야기하고 싶다」라는 것이었다.
마침 옆에 있던 그의 휴대폰은 무사했으므로, 그 남자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시간은 심야.
몇 번을 걸어도 전화는 받지 않았다.
「이제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숨을 거두었다.
몇 분 후, 남자의 집에서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구급대원은, 남자가 사고를 당해 즉사했다고 전했다.
만약 남자가 몇 분간 살아 있었고,
전화도 걸어서 이야기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유족이 알면,
전화를 못 받은 것을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그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었을까 하고 생각해본다고.
야밤에 전화를 했다는거 자체가 남자의 이상을 직감한거 아닌가?
지어낸 얘기든지, 아니면 가족도 눈치를 챈 것 같다..
포인트는 이게아니라고.
우리가 무심결에 안받는 전화도 누군가의 진심어린 중요한 전화일지도 몰라
전화를 잘받자는거지..최근 내친구들도 바쁜지 다들 며칠째 연락이안되는데
이글을 보길바란다 친구들아
외국 개그중에 비슷한게 있었는데
아내가 차에치여서 하반신이 절단되자
구급대원이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냐고 했더니
남편이 잘려나간 하반신쪽으로 가서 말을 했던가(기억이 안나네요)
남성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여자에세 유방암이란 정말 치명적입니다. 물론 생명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것이 상실됨으로서 동반되는 많은 정신적 고통이 뒤따릅니다.
흔히 우스갯소리로 나도는거지만, 자고일어나니 고x가 되었다 급의 정신피해랍니다.
저도 여자고, 같은 여자로서 빈유든 거유든 한쪽을 옹호하거나 비난하거나 할 의도는 전혀 없구요, 거유든 빈유든 상실감 자체는 큰 차이 없습니다.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아우 이게 말로하니까 무지 어렵네요...
여튼 크기와 관계없이, 유방암 걸렸던 분들은 심한경우 자살시도를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어떻게 보면 존재 자체의 부정에 대한 스트레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구요, 심한 경우에는 여성의로의 매력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케이스도 간혹 있습니다.
브래지어 착용 시 유방암 확률이 무려 12,500퍼센트나 증가한다는데
남자들이 젖,꼭지를 야하게 여기고 봉긋한 가슴을 선호하는 바람에
여자들이 고초를 겪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던 것만 먼저 보낸다고 의미가 있는 건 아니겠지...
어쨌거나 저세상에서 그걸 받은 남편이 어떤 표정 지을지 궁금...
그러니깐... 중학생한테 술먹이지 말라고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래봤자 저때는 중학생인지 몰랐으니까 당연히 술을 먹인거죠. 성관계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둘다 잘못된 일인건 맞는데 루루님이 말씀하신거랑은 조금 엇나가죠. 중학생한테 술먹이지 말라고. 라는 말은 그상황에서 술 먹이지 말라는 이야기인데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어떻게 합니까? 중학생한테 술 먹이지 말라고. 라기 보다는 중학생한테 술 먹인 것 부터가 에러. 라고 말해야죠.
앞의 같이 술을 마신것부터가 에러. 라고 말하셨으면 깔끔했을텐데 뒤에 괜히 중학생한테 술 먹이지 말라고. 라는 말을 붙이시니까 111같은 분이 난독증이라고 이야기하죠.
아니 그보다 아무 거리낌 없이 남자랑 같이 술마신 여자애는 좀...
흔히 술 권하면 '아직 미성년잔데요...'하면서 거절하지 않았을까...
그냥 지나갈수 없는 댓글이 보여서......
?0.0? //
음...
솔직히 사복입은 여성이 간호사라고 소개하는 순간
불타오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으려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다고 말해줄수 있겠군요...
간호사 선생님.. 경찰관 등등 까지 -_-...
코슈툼이 인기있는것도 그로인한 상상이 불끈 불끈 솟아오리기 때문이라면..
코슈툼이 없어도 해당직업이란것 만으로도.. 충분하다는거죠.
뭐 어디에선 그 상상이란게 남자의 기본적인 정복욕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란 소리도 있던데... 그건 몰겠고..
정리하면 친구가 어느날.. 나 양호선생이랑 사귀기로 했어. 라고 말하면 외모는 둘째치고.. 부럽다는 말부터 솓아지는게..... 남자더라... 라는 이야기..
어차피 회사 직무와는 관련없는 행위인데 뭐가 무섭단말인가.
「아침은 4시에 일어나 레이드를 뛰고 회사에 나온다」
랑 직무능력에서 별반 차이가 있겠나?
저희 은행만 해도 5시반에 일어나 1시간 조깅하고 출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긴해요 ^^;
자출도 하는 분들 요새 많이 늘고 있고.
저도 자전거 출퇴근 시절엔 편도 11km를 매일 30분 안에 달려다녔습니다.
[타시는 분들에겐 별거 아닌 속도입니다만서도 ㅎ]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확실히.. 미묘한... 속도군요..
뭐 그래도 강변길만 달리는것도 아닐테고 도로도 다니고 그러는거면 딱 적당한 출근 코스인듯.... 자출하기에 딱 좋은 속도에... 별로 땀도 안날테고...
저도 천호에서... 양재 삼호물산 쪽으로 출근할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한강타다 탄천 양재천에서 곧장 올라가면 회사인 코스라... 도로도 별로 탈일 없고..
아침에 좀 빨리 달리면 30분.. 적당히 달려도 45분이면 되는 깔끔한 코스라 거리도 좋고...
싱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결혼하고 애있어봐라... 저렇게 자기관리하려 새벽 4시에 일어날 기력이 있나 -_-;
엄허.. 비꼬다니...ㅎㅎ
뭐 자기관리라는게 꼭 새벽 4시에 일어날 필요가 없이. 밤에도 할수 있는건데... -_- 결혼하고 애낳으면 진짜.. 그건 무리라는 얘기가 하고 싶었던거죠.. 그나마 결국 정말 새벽 4시타임밖에 안남는데...
결국....
그래도 매일 이 아닌 간혹... 이라도 책보려고 일어난다는게 포인트였는데.. ㅎㅎ
-_- 그런데 말은이래도 어제 너무 피곤해서 9시 30분쯤 벽에 기대있던 자세로 잠들었는데도..
결국 깬건 6시... 4시에 일어나는건 체력이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 운동부터 해야할것 같아요..
니트짓을 하다보면
「아침은 7시에 일어나 회사에 나와서 7시간 일을 하고 퇴근한다」
등의 초인이 주변에 너무나 많아서 위축된다.
하이레벨의 경쟁이 너무 무섭다.
나에게는 도저히 무리.
저도 대기업 이라고 부를만한데 다닙니다.
미리 밝히는데 저는 대기업사원은 아니고요.
조금 이상한 계약관계로 같이 일을 하고 있어서 대기업사원들과 같이 일을 합니다. (파견이나,하청,계약직 사원은 아니고 일반적인 기업에서 설명하기 힘든 계약 관계입니다. 내용과는 관계없으니 생략하고)
요새 젊은 사원들은 진짜 겁이 날 정돕니다. 4시반에 일어나서 집에서 가벼운 러닝 삼십분으로 회사 출근. 다섯시부터 여섯시 반까지 업무외적인 자기개발 관련한 공부, 여섯시반에 회사 식당에서 아침 먹고 본 업무시간이 8시까지 오늘의 업무 관련 준비. 그러고 일곱시까지 일하고,야근도 하고도 회사내 연구개발 동아리 활동, 팀내 회식 자리 빠짐없이 참석하면서도 또 그다음날 4시반 기상.... 이런 친구들이 즐비합니다.
그러고도 인간적이고 얼굴도 호남형... 아무리 선배라도 위기감이 듭니다.
실제로 대기업이 돈많이 받는다고 하지만 그네들이 일하는거 직접 보면 더줘도 나쁠것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것보다 퇴근하고 매일같이 새벽 네다섯시까지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옷만 갈아입고 다시 출근하시는 분들이 더 초인같아보입니다..
그냥 아이튠즈로 관리해도 괜찮을듯.
최종 재생시간과 재생횟수가 저절로 확인되고 정렬도 가능.
근데 아이튠즈로 관리하려면 인코딩도 해야되고, 목록이 너무 잘보여서 뽀록나겠지?
안될거야 아마...
어느 날 놀러온 친척이 럭키☆스타를 보고 싶다며 졸라대기에
무의식 중에... 또는 귀찮음에... ☆만 입력하고 검색을...
아니 그보다 야동 파일명의 표준화가 시급하다.
제작사, 배우, 출시년월일, 품번들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국제규격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첫 야동 저장이 95년도 쯤 되지만... 01년도 근처에 한번 날렸으니 그건 제외해도 대충 10년동안 지금까지 위의 방식은 아니래도 유사한 방식으로 모아놓은 폴더가 있었는데... 폴더정리도 장르(?)별로...
한 1년 가까이 잘 안 열어보다가.. 얼마전 해외출장때.. 좀 챙겨갈까..흠흠.. 하고 뒤져보는데...... -_-.... 죄다 파일 깨져있슴.... 보니.. 하드가... 하드가!!!!
배드도 없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내가 전에 백업한다고 이리저리 복사할때 잘못된건지.... ㅜ.ㅡ ...
320기가 하드의 자료중 용량 100매가 넘는것들중 90%는 박살나있는......
이제와서 다시 받는 짓을 하기도 귀찮고.. 그냥 그쪽은 포기하고 살기로... 맘먹...
사실.... 헤어진 첫사랑마냥..... 옛날에 모아놓았던 자료만한게.... 안보이는.... 뭔가 다 쫌씩 부족해보이는..
ㅎㅎ
야동은 저보다 마눌님이 더 좋아하십니다만은...
(전 암거나 손에들어오면 1시간짜리 3분안에 훑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저장해두기만 하는 스타일이라면 마눌님은 좋아하시는 장르가 정해져 있고.. 정독하시는 스타일....마눌님은 마사지랑 회사원 씨리즈 -_- 투명인간 씨리즈도 좋아하더만.. 그외론 신기한 기획시리즈랑.... 글고보니 저도 기획시리즈 좋아합니다.. 이 무슨 신기한 짓거리고.... 서커스 보는 맘으로 보다가 막 웃으면서 마눌님불러서 이것보라고..하는건 간혹 -_-; 1년에 한번 정도... 마지막이.. 자전거 안장에 이상한짓 한거랑 500쌍...이였는데.. )
같이는 잘 안봅니다 -_-; 보고 배울것도 없고(이상한것만봐서리) 영화나 드라마를 같이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다가.
저희집은 24시간 딸내미까지 셋이서 같이 있는 시스템이라....볼틈자체가 거의.
암튼 -_- 모아놓고나니 아까워서 못지우는게 좀더 큽니다...
나름 열심히 모았던 시절이 ( ``).. 있는지라....
서로서로 공유하는 그룹이 있던 시절...
전 어릴적부터 이런거 컴터에 감춰놓는 성격도 아니어서...
마눌님 포함 내 주변인은 다 알기도 하고..
그나저나,,, 야동은 ( ``). 위에도 적었지만.. 얼마전 해외출장가다가.. 흠흠.. 뒤져봤다니까요.... 한달 반 다녀왔습니다 -_- 중국..
거기가서 아가씨 만나러 다니는것도 내 성격에 안맞고...(내돈쓰고 여자만나지 말잔 주의라). 모아놨던거 가져가는 게 더 깔끔하다 싶었는데.. ㅎㅎㅎ
복사가 안되더군요 -_-. 플레이도 안되고 -_-.... 아아...
http://battlepage.com/index.php?menu=d_humor&mode=view&search=&keyword=&page=132&no=69051
한국에도 비슷한 분이 계시지요;;
훗! 바보같긴 원래 그런것은 보고 바로 지워주는것이 센스인것을......
.......제길슨 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살고시포요
반 조금 안되게 포함되네요. 전혀 엔지니어 방향이 아닌데 OTL
http://twitpic.com/2cooa3 하지만 들고 다니는 것들이 [...]
대충 공감가네요 ㅎㅎ
근데 대리점 점원 대부분 그냥 잘모르던데요
휴대폰은 펜타일이 뭔지도 모르고(하도 갤럭시s 추천하길래;
모니터는 hdcp지원도 모르고
특히 컴퓨터는 제 주력 분야라서 그런지 몰라도
컴퓨터 상가만 밀집된 곳에 가지 않는 이상은
제가 가르쳐 주는 식으로 대화 할때가 많아서
자기가 팔 물건인데 그렇게 관심없나 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미리 모델 알아보고 그 모델 없으면 걍 나가거나
구입까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기기가 아니라면 그냥 직원말만 듣네요.
이런 분들의 특징 : 애플 제품을 사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개조하고 뜯어보는 맛이 없거든.....)
188
베이더가 죽었을 때 38세라는 설정이었던가?
261
>>188
50대 초반 쯤.
대충 그의 삶을 요약해보면
10세 무렵 - 재능을 인정받음(에피소드 1)
20대 초반 - 다소 무모하고 경솔하지만 힘차게 노력(에피소드 2)
25세 무렵 - 최강이 되지만, 함정에 빠져 막장 기업의 취직(에피소드 3),
20년 정도, 막장 기업 수완가의 손발로 일하다가(베이더 시대)
드디어 사장 자리가 눈 앞에 보였을 무렵, 아들에게
「아빠 인생은 잘못된 삶이야!」
소리를 듣고 5년 정도 부모 자식간이 멀어졌다가 반성,
뭐 그런 인생.
우리의 호프 다스베이더가 제제롯 사령관에게 데스스타 2호기의 완공이 늦어진다고 짜증을 내는 부분이 이렇게 보인다... 제제롯: 전무님,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실 줄은 몰랐는데요. 모시..
= 스타워즈 6부작 요약 =
그분은 어떻게 연상녀에게 작업을 시작하셨는가
그분은 어떻게 연상녀에게 작업을 성공하셨는가
그분은 어쩌다가 나쁜놈이 되셨는가
그분은 얼마나 나쁜놈이 되셨는가
그분은 어떻게 아들을 찾아내셨는가
그분은 얼마나 아들을 사랑하셨는가
좀더 자세히 쓰자면,
에피소드 1: 재능을 인정받고, 첫사랑을 만남
에피소드 2: 다소 무모하고 경솔하지만 힘차게 노력, 그리고 첫사랑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멋있게 프로포즈를 하고 백년해로를 기약.
에피소드 3: 최강이 되지만, 함정에 빠져 막장 대기업에 취직. 일을 지나치게 열심히 하는 바람에, 아내는 불만을 토로. 하지만 그는 이것이 왜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몰라? 라면서 화내고, 이혼.
에피소드 4-6: 그의 아들은 그와 같은 재능을 지니고 자라지만, "난 아버지 세대처럼 살진 않겠어!" 라고 외치면서 샐러리맨이 되지 않기를 결심.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 떠남. 회의와 후회로 가득찬 아버지를 드디어 만난 후, 아버지는 "아들아, 내 인생은 잘못된삶이야!" 라고 하며 유산을 남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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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제가 13일의 금요일이었죠...
제, 젠장 귀엽잖아.(....)
도키도키 메모리얼~
제이슨 너무 귀여워 >.<
모에류 최강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
긔여움 ㅋㅋㅋㅋ
오늘밤엔 무슨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줄까...
... 네티!
이미지적으로 제이슨은 우락부락한 남성일텐데... 다들...
우리가 어디 그런걸 신경쓰덥니깜?
전파만세에선 근육질의 우람한 남성이 모에요소입니다!(응?)
툭하면 아베씨드립이 나오는 전파만세에서
그런 정상적(읭?)인 사고는 자제해주시지 말입니다
...! 전파만세를 얏본 타조알 격추...
사실 밥샵 초기의 일본 광고를 보면
의외로 귀여운 이미지의 광고가 많죠.
이건 `근육질 빵빵한` 제이슨이기에 더욱 귀여운겁니다.
이미지 전환으로 가면을 바꿔본다든지 하고 ㅋ
꺄 제이슨 귀여워 *^^*
얀데레GJ!
푸하하하하하 제이슨
아아 자꾸 리얼하게 상상된다 너무 귀여웤ㅋㅋㅋ>.<
이런 내용으로 로봇치킨에서 잠깐 만든게 있었음
그 구미베어 나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