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10/08/07 소시민 (47)
  2. 2010/08/06 「저, 남편과 사귀고 있습니다」 (42)
  3. 2010/08/06 여자의 가슴이란 (58)
  4. 2010/08/05 용암의 온도 (81)
  5. 2010/08/05 오체불만족 (23)
  6. 2010/08/04 쿨가이 (40)
  7. 2010/08/04 사촌 누이의 결혼식 (74)
  8. 2010/08/04 부부 (36)
  9. 2010/08/04 현문우답 (18)
  10. 2010/08/04 게임과 인성 (18)
  11. 2010/08/02 내가 한 명언 (32)
  12. 2010/08/02 똥통 고등학교 (10)
  13. 2010/08/02 관계 (15)

소시민

5ch VIP 개그 2010/08/07 02:50
만약 내가 일본의 운명을 가른 역사적인 대전투, 세키가하라 전투 당시의 동군측 대장이었다면,
무능한 나에게 지휘를 받은 부대는 한심하게도 괴멸, 그 중요한 싸움에서 승리를 얻지 못했을테고
그 결과 전체의 판세에서도 역시 패전, 서군에게 유린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근세사도 바뀌고 메이지 시대에도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지금의 일본이 있는 것은 내가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나 덕분의 지금의 이 나라가 있다.

내가 이 평화로운 이 나라의 일반인으로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현관의 벨이 울렸으므로 나가보자, 무미건조한 분위기에 약간 음험한 느낌이 있는 예쁜 여성이 서 있었다.

「저, 남편과 사귀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경직.


일단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거실로 들여 홍차와 케이크를 내왔다.

「됐어」

아니아니, 내가 정신을 좀 차리고 싶어서 마시는 겁니다.
이 거북한 공기…. 그런가, 남편은 나에게 잘해주는 한편으로 다른 여자에게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구나
문득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내가 이런 일을 당하게 됐구나. -애가 생기기 전에 알게되서 그나마 다행 아닌가. 왜냐하면 남편은
눈 앞의 여자를 고를지도 모르고-

그런 것을 생각하며 홍차를 들이켰다.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았다.
그녀는 그런 나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OO씨와 헤어져 주시겠습니까?」

…(′ⅴ  `)?

우리 남편 이름 아닌데.

「저기…우리 남편 이름은 △△인데」

그녀의 안색이 어지럽게 변화하는 것을 보고「카멜레온」같다고 생각했다.

차를 연거푸 3잔을 마시더니 침착해져서 돌아갔다.
아무래도 맨션의 번지수를 착각한게 틀림없다.

이런 일, 남편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다. 여기저기 웃기다며 퍼트리고 다닐테니까.
여기서 이렇게 토해내본다.

여하튼 그 여자, 대단한 여자임에는 틀림없겠지...
사실 가슴을 조금 만진다는 그 행위 자체로는 그 어떤 단점도 없는데 그저 내가 싫기 때문, 이라는 자기
중심적인 이유로 가슴을 못 만지게 하는 여자는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얼마나 여자 가슴을 만지고 싶은지 아는가.

과거 분명히 호주의 모 대학에서, 남자는 미인과 5분간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하물며 미녀의 가슴이란, 만진다면 거의 불로불사에 필적하는 건강을 손에 넣을 수 있겠지.
가슴을 만지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남자의 수명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즉 가슴을 못 만지게 하는 여자는 준 살인마다.

용암의 온도

5ch VIP 개그 2010/08/05 00:13

용암의 온도    700~1200℃    ← 마그마의 온도
양초의 불꽃    1400℃
가스터빈            약 1500℃
에탄올 불꽃      1700℃
수소의 불꽃      1900℃
디젤 엔진이나 가솔린 엔진의 연소 온도   약 2500℃
가스 레인지의 불길                              2700℃
수소+산소 불길(산수소염) 2800℃
최초의 다이아몬드 합성(미국 GE사)의 온도 3,000℃
탄화 탄탈이 녹는 온도(물질 중 최고 융점) 3983℃
아세틸렌+산소의 불꽃 3800℃
백열전구의 온도 2400~2500℃
히로시마 원폭(1초 후) 표면 온도 5000℃ 
텅스텐(전등의 필라멘트 금속)의 비등점   5555℃
태양의 표면  약 6000℃
시리우스의 표면  10000℃
원자 폭탄         수천만℃
태양의 중심  1400만℃
핵융합로의 플라즈마 온도 1억℃

마그마 너무 약해.

오체불만족

5ch VIP 개그 2010/08/05 00:09
21
오체불만족의 작가 오토다케 말이야.
그 사람이 인터넷에서 낚시나 도발에 대응하는 내공을 보고 있노라면, 역시 고생했구나~ 싶어.



40
>>21
동감



160
>>21
속·오체불만족에서 했던 이야기 같은데
플러스 사고-마이너스 사고에 대해서

「사람의 마음은 원래 갈팡질팡 흔들리는 것이니까,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조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어. 그거야 뭐 진부한 이야기겠지만


「제 경우, 조금이라도 나 자신의 상황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면 곧바로 자살하게 되니까
   무조건 긍정적인 사고로 25년간 살아왔죠(웃음)」

라는 문장을 읽고 조금 떨렸어.

어떤 기분일까, 손발이 없다는 것은.
아무리 성공하고 돈을 벌고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해도 손발이 없다면.
TV에서 특집을 했을 때 봤는데, 블로그를 업데이트 할 때도 입에 긴 젓가락 같은 것을 물고
키보드를 치더라고.

쿨가이

5ch VIP 개그 2010/08/04 23:59
나, 데이트 때「태국 요리 안 먹을래?」라고 하길래「향이 강한 요리는 나 잘 못먹어」라고 말하자
「그럼 뭐 먹고 싶은데?」라고 묻길래
「난 그냥 일식이 좋은데」라고 대답하자
「그럼, 난 태국요리 먹고 올 테니까, 일식 먹고 와. 다 먹으면 요 앞의 스타벅스에서 만나자」

라면서 그 자리에 방치되었던 적이 있다.

어릴 적부터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사촌 누이가 작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써클활동으로 만화 동인지도 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만 오타쿠 같은 느낌은 아니고
멋부리기도 좋아하는 보통 직장인이었습니다.

대학도 도쿄에서 나오고 도쿄에서 취직을 했습니다만 결혼 상대의 시댁이 근처 현이었으므로
결혼식은 도쿄가 아니라 고향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사촌누이와 결혼 상대의 회사 사람도 15명 정도, 도쿄에서 멀리까지 일부러 와주어
표준어가 난무하는 세련된 느낌(?)의 결혼식이었습니다.

고향에서의 피로연이었기 때문에 사촌자매의 중고교 시절 친구도 와주었고, 고등학교 시절 만화 동아리의
친구 3명도 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3명이 피로연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촌 누이는 고교 시절에 그녀들과 어떤 애니메이션의 팬 만화로 동인지를 냈다고 합니다.
그 동인지의 주제는 그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만든 과격한 호모 섹스 만화였고, 사촌자매가
그런 만화를 그렸다는 사실을 그녀들은 결혼식장에서 축하의 한 마디를 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폭로했습니다.

「OO(사촌누이)는 과격한 호모섹스 만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우리들이 그린 내용을 보고는 너무 소프트해서 재미가 없다고도 했었죠」
「근성 자체가 오타쿠」
「남자끼리 섹스하는 내용이 아니면 흥미가 없다」 등, 그런 말을 잘도 수치심도 없이 하는구나 싶어
기가 막힐 정도였습니다.

일부러 당시의 동인지까지 가져와서 사촌자매가 그린 페이지를 신랑에게 보여, 사촌누이는 급기야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들과 사촌 누이는 고교시절에는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만, 도쿄에 가서 멋진 결혼상대를 찾아낸
사촌 누이에게 격렬한 질투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사촌 누이의 부모님은 상황을 수습하려 그녀들을 가볍게 꾸짖으며 불평했지만「뭐 사실인데요∼」하며
비열한 웃음을 띄울 뿐. 뿌리로부터 썩어 있는 최악의 쓰레기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다행이었던 것은 신랑이「당신들은 OO(사촌누이)에게 상처를 주려고 왔습니까? OO가 무엇을
좋아했던 상관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OO은 제 둘도 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사이좋게 지냈는지도 모르겠지만, OO는 당신들처럼 남에게 창피를 주며 즐기는 인간은 아닙니다. 불쾌
합니다」라고 조용히 잘라 말한 것.

그 말에 도쿄에서 온 사람들도 박수. 세 사람은 회장에서 밖으로 쫒겨났고, 축의금 1만엔도 퇴짜를 맞고
도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쭉 화사하게 웃던 사촌누이인데, 그런 식으로 그녀를 울린 그 세 명에게는 지금도 화가
납니다.

부부

5ch VIP 개그 2010/08/04 01:06
어느 부부의 대화.

「당신, 왜? 오늘도 위가 아파?」
「어」
「지난 번 약은 효과가 없었어?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지어온 약인데. 제대로 먹고 있어?」
「어, 효과가 없어」
「스트레스 때문인가? 일 좀 어떻게 안 돼? 쉬면 안 돼?」
「안 돼」
「그러면 내일 새 약 지어먹어. 그렇지만 비싼 거는 안 돼. 이번 달은 애들 학비도 내야하니까. 10달러 이하
   약으로 지어먹어」
「약국 약보다 효과가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래? 그건 뭔데? 비싼건 아니지? 방금 전에도 말했지만 10달러 안쪽으로 해야 돼. 이번 달에는 애들
   보이스카웃비도 내야 돼. 에휴 당신 봉급이 작아서 그래」
「괜찮아. 공짜야」
「공짜? 그런게 정말 효과가 있어? 공짜보다 비싼 건 없다는 말도 있고. 그러다가 괜히 나중에 따로 돈 청구
   되고 그런거 아니지? 그럼 난 절대 그 돈 못 줘. 그나저나 무슨 방법인데?」
「3일만 입 닥치고 있어」

현문우답

5ch VIP 개그 2010/08/04 01:00

법무성 홈페이지의 배심원 관련 FAQ에 일시 게재된 바 있던 질문. (현재는 삭제되었음)

Q.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나 그 관계자로부터의 보복이 걱정됩니다.
A. 배심원에 대한 보복 행위는 법률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 없습니다.

게임과 인성

5ch VIP 개그 2010/08/04 00:57

바이오해저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의식에 사로잡혀 범죄로 연결된다
슈퍼 마리오·· 버섯을 먹으면 강해진다는 발상이 매직 머쉬룸(마약)을 유발한다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의 성장이 자신의 성장으로 착각해 현실과 공상을 구별하기 어렵게 된다
위닝 일레븐·· 마치 축구장에서 자신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운동부족이 된다
그란투리스모·· 자동차 개조 · 초고속주행 등 상궤를 벗어난 운전을 장려해 자동차 사고를 유발한다
봄버맨·· 폭발에 말려 들어가도 괜찮으니까 적을 쓰러뜨리기만 하면 된다는 발상이 자폭 테러로 연결된다
삼국지·노부나가의 야망·· 역사를 뜻대로 조종할 수 있어서 독재 사상을 낳는 위험성

2
식비 200엔을 아낀 나 자신에 대한 포상으로
디저트에 500엔 사용했다




4
제가 학교를 가지 않는 것은 공부는 좋아하지만, 학교는 싫기 때문입니다.


5
운동이요? 스포츠를 하는 것은 무척 좋아하지만 몸을 움직이는게 싫어서요.


 


14
너는 시간을 희생해서 돈을 얻는 길로 나아갔다.
나는 돈은 받을 수 없지만 자유로운 시간 속에 나 자신이 좋아하는 삶의 방법을 취하고 있다.


 

16
마음이 허전하기에 배도 허전한 것이다.
카레는 음식이 아니다. 음료다


19
변명이 아니라 이유입니다



20
성별은 그저 장식에 불과합니다




25
전례가 없는 일이라구요? 만들면 되는 것 아닙니까
 



27
아, 나는 온도에 따라서 팔의 굵기가 바뀌는 사람이라서 말이야




29
컴퓨터 사용 중 불편함의 80%는 껐다 켜면 낫는다.

 

32
싸구려를 가끔 사는 것보다, 명품을 평생 쭉 쓰는게 낫다


 

40
저는 이런 일을 하려고 태어난게 아니란 말입니다


46
차라리 바보가 마음도 편하고 삶에 이익



 

47
동정에 백수면 어떻단 말인가.

인간인 것을.


48
젖가슴은 지방덩어리에 불과하다


57
자고 싶을 때 잔다. 그것이 나다.


 

58
인생이라는 공간에서도 작용 반작용의 법칙은 성립한다


 

62
분명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우리는 바깥의 세계를 목표로 한다.
가라 나의 아들들아!

237
각 지역마다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 이른바 똥통 고등학교는, 확실히 처음에는 너희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불량배가 가득하지만 그것도 처음만. 곧 그런 세기말적인 놈들은 퇴학을 당하거나 학교에 안 나오게 된다.

그리고 의외로 얌전한 놈들만 남지만, 녀석들은 어쨌든 세상에 대해 패기가 없다.

「어차피」라는 말에 대해 깨닫게 되는 것이다. 뭔가 독자적인 자신만의 세계를 갖게 되는 반면, 어차피
자신은 공부로는 뭘 해도 안 된다 라던가 하는 것을 굳게 결심하고 있다

그 대신 방정식은 커녕 알파벳도 제대로 못 쓰는 주제에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상대성 이론, 지구온난화
어쩌구 하고 말하면서 세상 일에 대해선 모두 아는 척 신경을 쓴다.

어떤 의미로는 불량배보다도 더 질 나쁜 인간 쓰레기들 뿐.



238
>>237
이 게시판 사람들 그대로다

관계

5ch VIP 개그 2010/08/02 08:28

747
누나에게

「어째서 너같은 놈이 내 동생이야!」

라는 말을 들었다.
미안, 남편이 되어 줄 수 없어서



749
너 적극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