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본 블로그의 운영을 쉽니다. 빠르면 2주, 늦으면 한달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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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6 귀여운 딸 (25)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본 블로그의 운영을 쉽니다. 빠르면 2주, 늦으면 한달 후에 뵙겠습니다.
P.S 놀러가기 좋은 곳, 볼만한 공연이나 전시회 혹은 경기, 맛집 추천 리플로 받습니다. 없음 말구.
놀이공원에서 돌아가지고 몇 번을 말해도 전혀 돌아갈 생각이 없는 딸에게
「자, 그럼 아빠는 먼저 집에 갈께. 그럼 놀다와」
라고 말하고는 등을 돌려 터벅터벅 걷기 시작한 순간, 등 뒤에서 딸이 외쳤다.
「아빠아아아 기다려주세요!」
뒤돌아 보자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눈물을 글썽이는 딸의 모습.
더이상 참지 못하고 딸을 껴안은 나의 마음도 한없이 누그러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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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반응은 이제 그만... 2007/03/07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체널에서 노는일본인들은 전부 감자칩이 주식에 미소녀 게임중독이 과해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하는 인간취급이나 하질않나..2체널에서 노는사람이나 눈팅만 하는사람이나...다 똑같은 인간 아닌가?
물론 망상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만..매번 같은 반응의 덧글을쓰면..재미없지 않나요 -
행인A 2007/03/07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어차피 다 웃자고 다는 리플인데 아 하면 어 하는 기본 만담식 패턴 하나쯤 있다고 해서 나쁠 건 없지 않습니까. 거 되게 진지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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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aijin 2007/03/09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재미없으니 니들 그만하라는건 우습네요. 왜 남의 리플에 재미있거나 의미있거나를 강요하나요? 그냥 냅두세요. 어차피 저런 리플은 자기가 재미있으려고 올리는거고, 개중 재미있는 사람이 있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별 반응 없으면 없어질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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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어서 빨리 돌아오세요ㅠ
아,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루브르전인가 그거 18일 까지라는.
ㅇㅁㅇa
아니
그런 저 P.S의 의미가 너무 의심스러운데요 ㅎ; ㅋㅋ
혹시 여자친구이신가요.. 흑흑 빨리 돌아오셔요
전 주로 홍대 라이브클럽 공연 같은 게 좋더라구요. 하지만 여자분과는 좀 아닌가;;
루브르전 비추입니다
견학온 초등학생들과 그의 어머니들이 겁니 많고
젤 기대했던 제리코는 습작이라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고궁에 가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루브르전 다녀왔는데 괜찮았음 남자랑 가서 헤헤헤헤
부산에 오신다면...
부산 남구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남포동 서울깍두기와 주례에 있는 개금밀면, 부산대학교앞에서 경남 최고의 유흥가(...)를 경험해보시는것도 추천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3월 18일에 한화와 있을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사직야구장)도 추천합니다.
'4주 후에 뵙겠습니다'가 갑자기 떠올랐네요
개인적 사정이란건 여행 말하시는 건가요?
개인적으로 루브르전은 정말 비추입니다-_-완전 시장바닥에 그림도 고만고만(..)환경도 분위기도 별로.(왁자지껄) 비싼돈내고 스트레스만 얻고올지도..반면에 반고흐부터 피카소까지인가,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전시회는 무척 좋더군요ㅇㅅㅇ그림도 괜찮고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습도조절) 관람하는 사람들까지도 틀립니다.
전시회 관람하실거라면 이쪽으로..지금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누가 이 양반 좀 말려줘 한달을 또 어케 기다리냐구..
놀러가기 좋은 곳, 볼만한 공연이나 전시회 혹은 경기, 맛집 추천
은 당연히 없다!!!!!!!!!!
맛집이라면 당근 에베레스트.
조낸 후진데에 있지만 내츄럴 XX국의 향기를 느껴보아요.
양고기 커리도 추천. 근데 XX국이 어디더라 ;;;;
열분~. 여기 같은 게시판 또 없나요. 저 너무 심심해져버렸어요. ㅠ_ㅠ
추천 사이트/게시판 공유 해요~.
아직까지 하는지, 혹은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르네 마그리트전 정말 좋게 보고 왔습니다.
스케일이 떨어지는 작품들만 왔다고는 했지만 저는 매우 감동받았습니다.
한 번 가보세요~
헉 여기오시는 분들 다들 미술애호가?
전 루브르전 나름 좋게 갔다왔는데요; 저녁에 좀 늦게가면 견학초딩도 별로 없고 괜찮아요
경기도 수원 아래에 오산시에 있는 훈이네 식당을 추천합니다.
우리집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맛있어요.(...)
꾸준글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