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7'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03/17 지각을 멋있는 말로- (15)
  2. 2007/03/17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것 (14)
  3. 2007/03/17 수술 중에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은 말 (18)
  4. 2007/03/17 좋은만남 주선 사이트 (12)
  5. 2007/03/17 정원의 한 구석에서 (6)

2
늦게 온 비밀병기



5
종말의 발소리



6
지각의 변명을 생각하다가 지각해 버렸습니다.



9
황제 타임



11
자유



12
아메리칸 스타일



14
중역 출근



19
시간이 나보다 빨리 갔을 뿐



20
히어로는 언제나 늦게 도착하는 법



21
습관성 시각엄수지연장애



23
시간의 유린



27
아직 로스타임



28
지연 현상




32
시대가 나를 따라오지 못했다



71
>>32
아니 ww니가 따라가지 못한 거겠지 wwww



33
기다리게 했군



45
시간에 얽매이다니 딱 질색이야!



64
나는 자네들과는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성격이라네




67
고작 10분, 20분에 얽매이다니···스스로가 그릇이 작은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74
자신과의 투쟁에 패배했다  



77
너희들을 배려해서 핸디캡을 줬을 뿐이다 



95
「와 준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해라」
1
곱셈, 나눗셈



4
왜 모두들 나를 싫어하는가



5
왜 사람들은 오타쿠를 덮어놓고 싫어하는 것인가



9
왜 나는 동정인가



17
전혀 재미도 없고 시시한 TV 프로그램이 계속 방송하다가 장수 프로그램이나 인기 프로그램이 되어버리는 것.




20
VIPPER 의 존재이유



28
왜 아프리카의 굶주리는 사람들은 자살하지 않는가



33
어째서 니트는 자살하지 않는가



35
>>33
니트에 만족하기 때문에



37
전쟁 영화나 게임 속의 살육 장면을 보면서 잔인하다고 비난하면서도 
대하 드라마나 사극의 살육 장면은 비난하지 않는 것



39
>>37
죽어도 다음 장면에 보면 또 부활해서 나오거든.



46
PC의 구조




48
원주율




49
어릴 적에 한 말과 행동과 생각  




50
어째서 초등학교에서는 대분수를 가르치는 것인가.
중학교 이후 본 적이 없다.



51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



52
바보의 농담



53
왜 나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인가  



54
전화
어떻게 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인가



61
지구는 회전하고 있는데 어째서 원심력이 아니라 중력이 발생하는 것인가?



64
>>61
중력= 원심력+ 인력



63
방정식을 배우는 이유



66
여체의 신비



96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는가.



112
남녀 평등의 세상인데 지하철에 남성 전용 차량이 없는 이유  




160
왜 속옷은 부끄러워하면서 수영복은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인가



165
나는 어떻게 이렇게나 멋있는 것인가



187
왜 내 휴대폰은 울리지 않는가 



220
왜 나는 키가 작은가




272
모기가 일부러 귓가에서 윙윙대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278
스피커는 어떻게 이런 많은 소리가 나오는거야?
어떻게 봐도 악기같은 형태도 아니고 입처럼 생긴 것도 아닌데. 정말 너무 굉장하다




280
>>278
안에 사람이 들어있거든



373
내 가슴 사이즈가 초등학생 때부터 전혀 변화가 없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중학생 때는 아직 희망이 있었다
고교생 때부터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다
20대가 된 지금은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
1
의사 「…………어?」


5
의사 「···그 때랑 똑같다···」



9
의사 「어떻게 하지」



10
의사 「워! 뭐가 나왔어? wwwwww」



16
의사 「우악! 기분 나뻐! 이거 만지기 싫어」



17
의사 「뭐야 이거···?」



24
의사 「지방이 두꺼워서 메스가 안 들어wwww」




28
의사 「········마취했지?」



41
의사 「아····손 씻어야겠다 나」



68
의사 「미안…」




79
의사 「아-힘들어 힘들어. 지쳤다구. 오늘은 진짜 더이상 수술하기 싫다구」




85
의사 「젊은 여자라고? 그럼 해야지!」




89
의사 「할 수 있어……나는 할 수 있다구……언제나처럼만 하면 될거야……」




90
의사 「후, 침착하자 침착하자···후~ 나···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열심히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는 사람···」



95
의사 「이런…제기랄…」



108
의사 「아~아, 유족한테는 뭐라고 말해야 하나」



127
간호사 「응·····아앙······수술 중이잖아요······」
의사  「상관없잖아, 나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구」



135
의사 「대단해! 이 책에 써 있는 그대로다!」



140
이것이 이번 실험체인가



148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1 같은 의사의 한 마디 「·······아」

이게 제일 효과가 있을 것 같다




155
의사 「이 기구는 어떻게 쓰더라…?」



172
의사 「어? 메스가 한 개 부족한데······어디뒀더라······」




175
의사 「이렇게된거 까짓거 대박 아님 쪽박이다」




203
의사 「이 놈 꼬추 엄청 크네? 내 거랑 바꿀까」



265
의사 「승부는 9회말 2아웃부터다!」

무료로 "좋은 만남"을 주선해 준다는 사이트가 있길래 반 장난으로 "김정일"이라는 이름으로 등록을 했는데,
다음 날 사쿠라라는 이름의 여자애로부터 이메일이 왔어.


음, 김정일씨.

지금은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왠지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아 어제부터 쭉 김정일씨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 때문인지…조금 전 편의점에서 오뎅 살 때 실수로 "김정일 주세요"하고 말해 버렸어요(부끄)



메일 확인하다가 커피 뿜었다.

정원에서 기르던 개가, 전례없이 짖어대길래 도둑이라도 들었나 싶어서 나와보니 정원 한 구석에 중학생 또래로
보이는 여자애 하나가 팬티를 내리고 있길래 살짝 쇼크.

「쌌어?」
「아직이요」
「그래…휴지는 있어?」
「있습니다…」

그렇게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방으로 돌아왔는데…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예 화장실을 빌려줬으면 좋을 뻔 했다
싶었던. 그러고보니 큰 볼일이었인지 작은 볼일이었는지도 묻지 않았다. 하지만 나중에 나가보니 뒷처리를 깔끔히
해서 휴지 한장 떨어져 있지 않았다. 예의범절을 아는 좋은 아가씨라고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