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2ch의 유쾌한 글들을 번역해서 공개하고 있는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의
누적 방문자 수가 드디어
200,000명 을 돌파했습니다. 블로그 개설 후 처음 포스팅한 날짜가 2006년
3월 25일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채 1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만에 이룩한 성과입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에 접속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어서 오늘날까지 이 블로그가 이렇게
건재할 수 있었지 않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관리인
리라쨩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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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때의 신체검사.
요즘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때만 해도 신체검사는 팬티만 입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하필 그날따라
잘못해서 사이즈가 작은, 꽉 끼는 팬티를 입고 온 나는 놀림거리가 될 걱정에 초조해졌다. 그래서 계속 바지를
벗지 않고 있었는데, 먼저 검사를 마친 A군이 왜 그러냐고 묻는 것이었다.
내가 머뭇거리며 사실대로 말하자, A는 나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자기 팬티를 벗어 건내주면서
「똥은 안 묻었어」라는 말과 함께 웃었다. 나는 그것을 입고 무사히 신체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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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는 크게 화가 나면 종종 특이한 발상을 하곤 한다. 엊그제의 일이다-
「너는 바보냐!……아니, 자기 아이를 의심해서는 안되는거야. 그래, 너는 바보다!」
라며 화를 내셨다. "의심"해선 안 되기 때문에 "단정"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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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이랑 섞여서 같이 교정에서 축구를 하던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야기.
축구공이 주차된 차 밑 한 가운데에 끼었다. 나는「여자라고 깔보지 마」하는 마음에, 차 밑으로 다리를 넣어
마치 영웅이라도 된 기분으로 공을 꺼내었다. 그리고 남자애한테 전달하며「자, 꺼냈어!」라고. 그러자 남자애는
「…너, 바지 벗겨졌어」라고 멀뚱하게 한 마디. 나는「어, 정말이네」라며, 냉정을 가장한 채, 발목까지 내려간
반바지를 다시 추켜 올려입었다.
그 이후로 축구를 하지 않게 되었다. 축구 너무 싫다. 이 세상에서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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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축하드립니다...ㅇㅁㅇ
와아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와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포스팅 부탁드려요 +_+//
축하드립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오오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더 많이 번창하시길.
ㅊㅋㅊㅋ
축하드려요~ 항상 너무 재미있는 블로그 :-)//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번역 센스있게 정말 잘하시는듯
축하드려요. 하앜하앜.
무심코 초기화 눌러봤음
축하드려요 ㅇㅅㅇ/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재미있게 계속 보고있습니다-^_^ 늘 웃음주셔서 감사!
200000hit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포스팅 부탁드려요 +_+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축하하고 감사드려요
축하드립니다~^^
ㄷㄷㄷ20만히트;;
화이링~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ㅅ//
우와 제 일처럼 기쁘네요.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
.... 뭐, 몇번이고 문닫을뻔했던 이 블로그가 벌써 20만 힛 덜덜.
이제 목표는 100만힛인겁니다! = 챠앙 = !
좋습니다 매우 좋아요! 축하 20만 히트!
ㅊㅋㅊㅋ
웬지 "초기화"를 클릭하고있는 나...;;;; 입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인데 저도 초기화... ㄷㄷㄷ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 아마 다음기록은 더빨리 깨질듯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웃음이 잇길 바래요~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ㅂ^ 축하드려요!
0 이 몇개인지 세봤습니다 ㄲㄲ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찾아뵙겠습니다 계속
축하드립니다.
막판에 F5연타 힘드셨겠네요[아; 농담인거 아시죠?]
항상 RSS로 구독하고 있지만 오늘 모처럼 축하인사 드리려고 들어왔습니다.
일상에 활력소를 주는 리라하우스 만세!
축하드려요!
정주행중이였습니다^ㅁ^ 늦고 늦고 또 늦었지만 게다가 지금은 85만을 훨씬 넘긴 수치입니다만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ㅁ^
꽤나 늦어버렸네요 하하; 이게 750번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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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격세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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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방문자는 훨씬 줄었네요... 그래도 60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