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흔히 인터넷에서 낚시, 낚시 하는데 말이야. 내가 프로 낚시꾼과 초보 낚시꾼의 차이를 가르쳐주지.

초보 낚시꾼들은 리플이나 주위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리며 마치 자기가 낚았다는 양 착각하는 바보들이다.
그딴 낚시는 결국 자기를 바보로 만들며 주위 사람들에게 얻어맞는 것으로 즐거워하는 변태에 불과하다.
뻔히 욕 먹을 말 지껄이다가 얼마 후에「낚시 였는데~」해봐야 그게 뭐가 달라지나? 유감스럽지만 그런 놈은
낚시꾼이라고 부를 수조차 없다. 그런 놈은 2ch의 최하층 카스트 계급에나 어울릴 그런 놈이다.

진짜 낚시꾼은 결단코 자기가 낚시꾼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낚시다! 라며 고백하는 것은,
반대로 자신이 주위의 격렬한 반응에 오히려「낚였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패배 선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참된 낚시꾼의 게시물은, 한참 진행이 될 때는 모두를 능숙한 화술로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이리저리 끌고다니며
열중시키다가, 다 끝나고 나서야 그나마 머리 돌아가는 몇 명이「아 혹시 그거 낚시 아니었나?」하고 알아차리게
만드는 그런 것이다.

지금 2ch에서 낚시꾼을 자처하는 놈 중 대부분은 주위의 격렬한 반응에 완벽히 낚여버린「어획물」에 불과하다.

너희들 취직 어디로 결정됐어?


1. 코끼리
나는 동물원.
완전 럭키. 이제부터는 놀고 먹으면서 살 수 있다구!



2. 개
좋겠네. 나는 맹도견. 
인간을 도우면서 살 수 있다니, 뭐 나쁘지 않아. 나는 인간 좋아하니까.



3. 닭
난 정육공장 근무가 결정되었는데, 실제로 무슨 일을 하게 될 지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우리들 취업한 건 정말 다행이야. 우리 모두 열심히 하자구!

미소녀의 배설에 관한 다양한 학파 정리.



'안 싼다'  류    ─┬─ 항문없음 파
          │
          ├─ 항문있음 파
          │    │
          │    ├─ 미소녀의 항문에서는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아요 파
          │    │
          │    ├─ 미소녀의 항문에서도 뭐가 나오긴 나오지만 똥은 아님 파
          │    │    │
          │    │    └─ 미소녀의 분비물은 기본적으로 똥이라 할 수 없음 파
          │    │
          │    └─미소녀의 항문에서 나오는 똥은 그 미소녀의 똥이 아님 파 (과격파)
          │
          └─ 항문은 아니지만 구멍은 있음 파  
               │
               ├─ 거기에서 나오는 건 똥이라 부를 수 없는 것임 파 (온건적 판타지 파)
               │
               └─ 핑크색의 예쁜 거시기가 또 하나 있음 파
         


'싼다'  류    ─┬─ 보통 사람과 다를 거 없다 파
          │
          ├─ 보통 사람보다 오히려 더 많이 싼다 파
          │
          ├─ 항문은 없지만 똥은 싼다 파 (중도파)
          │    │
          │    └─ 항문이 아닌 제 4의 구멍에서 똥을 싼다 파
          │
          ├─ 판타지라고 불릴만한 것을 싼다 파 (급진적 판타지 파) -> 급속 전개 중, 위험사상집단
          │                              
          │
          ├─ 미소녀의 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배설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사라진다(온건적 부정파)
          │
          └─ 똥을 싼 즉시 10^-36초 후에 허수시간의 양자우주로 전위하기 때문에「실질적으로는」
                          싸지 않는 것과 같다 파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미국인 친구와 인터넷에서 채팅을 하다가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미국인 「난 말이야, NHK같은 일본 뉴스 프로그램을 자주 보곤해」
  나    「어라? 왜요? 일본 뉴스를 아무리 봐도 당신한테는 아무 상관 없잖아요?」
미국인 「그야 그렇지만, 여기(미국)는 맨날 전쟁보도 뿐이라. 이젠 전쟁 뉴스 따위는 지겨워. 혹시 CNN 알아?」
  나    「당연하죠, 유명하잖아요 CNN」
미국인 「CNN에 새 스폰서가 붙었는데, 어디라고 생각해?」
  나    「글쎄요, 지금 대화 흐름을 봐서는 보통 회사는 아닐 것 같은...」
미국인 「그래! 놀랍게도 CNN의 새 스폰서는 미 해군이라구!」
  나    「엑? 정말?」
미국인 「못 믿겠으면 CNN을 보라구. 프로그램 전후에【이 프로그램은 미 해군이 보내드립니다】문자가
            나온다니까」
  나    「굉장하네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왜 일본 뉴스를 보나요?」
미국인 「일본 뉴스는 왠지 평화 그 자체같단 말이야. 너무 평화롭다니까」
  나    「일본 뉴스가?」
미국인 「꽃이 핀다던가, 바다표범의 상륙이라던가, 벚꽃 전선이 북상 중이라던가!! 그야말로 상상도 할 수
            없는 뉴스가 나온다니까」
  나    「아, 그러고보니 그건 별로 의식해 본 적이 없구나」
미국인 「그건 니네 나라가 평화롭기 때문이라구. 제길! 미국의 매스컴은 최악이야!」
  나    「꽃이라, 그러고보니 이제 곧 꽃놀이 계절이네요」
미국인 「꽃놀이? 꽃을 보면서 산책하고 나들이하며 노는 그거 말인가? 아아, 일본은 어째서 그렇게 평화
            롭단 말인가! 젠장! 어째서 꽃이 피는 것 따위를 일일히 뉴스로 보도하는거야! 너무 평화스러워!」
  나    「저기……」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새삼 일본정부의 평화외교와 평화헌법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를 걷고 있었던 여자 아이가 갑자기 2인조 남자에게 골목길 뒤로 끌려갔다.
여자아이는 겁에 질려「도와주세요! 누군가 도와주세요!」라고 외쳤지만, 길을 가는 오타쿠들은 제법
덩치가 좋고 흉폭하게 생긴 두 남자를 두려워하며 모르는 척 했다.

그러나 여자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쥐어짜며 외쳤다.

「오빠!」

그러자 순식간에 아키하바라를 걷고 있던 모든 오타쿠가 그 여자아이 곁으로 달려왔다.
1
역시 아내의 영향인가. 아카마츠 켄 선생, 우선 외모부터 훨씬 좋아졌어.



과거의 아카마츠 켄


지금의 아카마츠 켄




아름다운 아내





18
아내의 자기 현시욕은 좀 심할 정도로 높군.




20
아카마츠 켄은 만화가로서는 제법 비즈니스 센스가 있는 편이니까.
이래뵈도 츄오대학을 졸업했고 말이야.




28

러브히나(국내명:러브인러브)가 없었다면 나는 아마도 오타쿠가 되지 않았을텐데….




32
그의 데뷔작 'AI가 멈추지 않아(국내명 :아이러브서티)'부터 읽어왔지만, 아카마츠 켄은 오타쿠 문화보다는
정상인들의 세계를 동경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모에 라는 것을 기호랄까 수단이랄까 하는 수준
에서 접근하는 인간이라고나 할까.




34
러브히나를 그리던 시절의 그와, 요즘 그의 너무 큰 차이에 놀랐다.




37
제기랄




41
아카마츠 선생, TBS의 모 프로그램에서
러브히나를 그리고 있었던 시절까지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비인기남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던w




44
예전에 사진을 봤을 때는 완전 오타쿠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47
좋아하는 일로 이만큼 돈을 벌고, 좋은 집에 살고, 귀여운 신부까지 얻은 아카마츠 켄을 우리 편이라고
할 수 있나?



51
옛날에는 전형적인 오덕후라는 느낌의 외모였는데




55
무슨 말을 해도 허무하군···



72
배신자를 용서하지 말자




102
왠지 분하니까 아카마츠 켄의 작품, 절대로 두 번 다시 안 산다




105
갖고 있는 러브히나 전권 팔아버릴테다




107
우리가 러브히나를 사면 그 돈은 아카마츠 켄의 마누라한테 들어간다!



116
절망했다




127
비동정이 모에 만화 그리지 마




131
인기없는 남자가 열심히 만화를 그려 성공, 예쁜 여자와 결혼을 하다니.
왠지 눈물이 나오는데.




143
똥같은 아카마츠.
동정들이 너의 책을 사 주고 있는데 아내를 자랑하다니, 그럼 안 돼지!




148
오타쿠 중에서 가장 출세한 사람인데 욕 먹는 아마카츠.




144
아 그림을 그릴 수 있거나 작곡을 할 수 있는 오타쿠가 부럽다. 진짜로.




146
동정 만화가 리스트 누군가 만들어봐




157
다른 사람은 몰라도 베르세르크의 작가는 확실해




169
베르세르크 작가의 HP에 있는 사진으로 보면, 30대에 북쪽의 어떤 나라의 장군님을 닮은 도키메키 메모리얼
오덕후 스타일이야.




221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사진 나 있어







190
미우라 켄타로 밖에 믿을 수 없나.
저 사람이라면 평생 독신으로 남아있어 줄 것 같아




167
아카마츠 저 녀석만은 언젠가…언젠가 반드시 PC로 여자를 만들어
그 여자를 아내로 할 것이라고 믿었었는데…




175
돈으로 아내를 낚았다는 말도 있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아.
물론 아주 없지는 않았겠지만, 일류 만화가, 화술과 유머라고 하는 매력도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177
오타쿠도 궁극적으로는 인기와 연관이 있으니까.
오타쿠 취미를 통해서 연인을 만들려면 창작하는 오타쿠가 될 필요가 있다.




180
창작할 수 없는 오타쿠는 단순한 무능
오타쿠라고조차 말할 수 없지.




210
>>180
창작력이 없는 그러한 오타쿠를 소비형 오타쿠라고 하는 것 같은데




185
바로 나www




186
옛날의 아카마츠 켄을 돌려줘




189
네기마 연재 시작할 때 막 애독자 엽서 보내고 하면서 열심히 응원했는데w
결국 이런 배신이라니.




200
히라노 아야도 그렇고 아카마츠 켄도 그렇고, 왜들 우리 오타쿠들을 이렇게 배반하는 것인가!




233
지금 굉장히 분노가 울컥거려 오는 것은 왜일까?
솔직히 다른 만화가가 그렇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아카마츠 켄이 저렇게 산다니, 왠지 화가 난다




236
이게 바로 동족 혐오일까하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동족조차 아닌 보통인간이었다는 사실에 혐오감 곱배기




241
해피 마테리얼을 오리콘 1위로 만들자 운동같은 건 왜한거야? 이제와서 보면 바보같군.

(역주: 2ch에서는 아카마츠 켄의 신작 '마법선생 네기마'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해피 마테리얼'을 오리콘 차트
        1위로 만들자는 운동을 벌여 실제로 매상랭킹 상위권에 진입시킨 바 있습니다)




256
아카마츠 켄, 이마가 넓으니까 금방 대머리 될 거야




242
이 게시물, 질투가 소용돌이치고 있어wwww




264
부인에게 코스프레를 시키다니 아카마츠는 큰 기쁨 wwwww 동정인 나는 울먹울먹wwwww




282
오덕후들은 불평만 늘어놓을 뿐, 아무것도 만들 수 없지wwww




308
너희들 미술 성적은 어느 정도?



309




310




311
호빵맨 밖에 못 그려




349
오타쿠들도 노력만 하면, 절대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인생의 성공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군요.
아카마츠 선생님은 그 전형적인 예.


뭐 과정과 결과는 또 다른 문제지만―   물론 현실은 어렵다


1
밥샵 「이번에는 승리의 여신이 미소짓지 않았던 것일 뿐」




7
밥샵 「실은, 만약 이기면 내 소중한 사람을 죽인다라는 위협이 있었다···.」



9
밥샵 「일부러 져 주는 것도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야···.」




17
밥샵 「마침내 새로운 시대가 왔는가······」




19
밥샵 「벼, 별로 너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었던 것은 아니니까 차,착각하지마!
         우연히 넘어져 정신을 잃었을 뿐이니까!」




26
밥샵 「내가 져서 모두가 기뻐한다면 몇 번이라도 져 줄 수 있다」




29
밥샵 「피터 아츠는 네델란드의 영웅. 그것으로 좋지 않은가」





51
>>29 반했다



31
밥샵 「이제··아무도··아무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33
밥샵 「내일부터는 진심으로 할께」





39
밥샵 「시합에서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을 찾아낸 것 같아」




60
밥샵 「나는 아직 변신을 2단계 남겨뒀다」



65
밥샵 「내가 도망쳐도 아케보노가 있는 걸」




78
밥샵 「내 오른 팔이 폭주하기 전에 시합이 끝나 다행이었다」





79
밥샵 「내가 싸우고 있는 것은 피터 아츠가 아닌, 인종차별이다」




86
>>79
의미를 모르겠지만 어쨌든 멋있다



81
밥샵 「신님, 밥은 싸우는거 싫다. 밥은 상냥하다」




85
밥샵 「남자에게는, 뻔히 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싸우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언젠가 오기 마련이다」





96
밥샵「우홋! 20초만에 이렇게 큰 돈 받을 수 있었나! 좋은 돈벌이다-☆」




108
밥샵 「비록 내가 지더라도, 그 덕분에 누군가의 승자가 태어난다고 생각하면 분하지 않다」



155
밥샵 「적당히 하고, 보수는 절반으로 나누자구」


187
밥샵 「내가 갖고 싶은 것은, 생명을 부수는 주먹이 아니고, 생명을 구하는 손이다」




204
밥샵 「모두들 똑똑히 지켜봐라. 악역이 지는 법을」




212
밥샵 「오늘로 확실히 알았다구. 도망치는 것과 지는 것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247
밥샵 「나는 야수. 그 누구에게라도 속박되지 않아. 지든지 이기든지 그것조차 내 마음대로 결정한다」


1
베지터 「이 베지터 님이 이 반의 담임을 맡···어이 이봐! 내 이야기를 들어라!」




6
베지터 「어이 타나카! 학교에 금발을 하고 오다니, 제정신인가. 내일까지 검게 물들이고 오도록」

타나카 「선생님도 금발이잖아요」

베지터 「닥쳐」




13
다음 뉴스입니다

오늘 오전 B지구의 N타운 공립 고교 학생이, 교사가 던진 분필에 머리를 관통당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용의자 베지터 선생님은「이 몸의 수업을 듣지 않고 자고 있는 것에 대한 주의를 주기 위해 가볍게 던졌을
뿐이다. 훗, 빈약한 지구인들. 다음 번에 신룡으로 부활시켜 줄테니 안심해라」

등의 의미를 알 수 없는 발언을 반복, 정신상태가 꽤 불안정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19
베지터 「뭐라고? 숙제를 안 했다고?

····

이 교실은 중력 100배!!!」




39
베지터 「이것이···진짜 부루마인가···」




54
베지터 「어이, 학생들!! 내일은 운동회가 있는 날이다. 카카롯트의 반에 지면 용서하지 않겠다. 목숨을
            걸고 싸워라」




57
베지터 「질문이 없으면 이것으로 수업을 마치겠··」
학생    「선생님! 선생님 사모님의 이름이 뭐에요?」
베지터 「····(뭐, 뭣!)」
학생    「그럼 아드님의 이름은요―?」
베지터 「닥쳐라! 네 녀석이 알 바 아니잖나!」

아내와 크게 싸운 다음 날, 무뚝뚝하게 도시락을 건내주며「다녀올께」라는 나의 말도 무시한 아내에게
정말 머리 끝까지 화가 났었다.

그렇지만 점심시간에 도시락상자를 열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한가득.
아아, 참 아내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투르다. 분명 마음 속으로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했겠지. 그럼
에도 사과하는 것은 분했던 것이리라. 그렇게 생각한 나는 아내가 너무 귀여워서「도시락 정말 맛있었어.
참, 바보같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밤에 집으로 돌아오자, 이번에는 또 호화로운 저녁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심지어 디저트로 팬
케익까지 구웠을 정도. 그게 너무 예뻐서, 사실 어제의 싸움에 내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어제는
내가 잘못했어. 미안」하고 말하자,「흑, 그래! 반성해!」라며 눈물이 방울방울. 그 모습이 또 너무 귀여
워서 사실은 반성할 마음도 없었지만「응, 그래 내가 잘못했어」라고 사과.

그날 밤, 우리 둘은 화끈하게 불탔다. 정말 사랑해. 아, 이제는 정말 나 자신에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행복하다고. ...싸움을 해도, ...내가 바보 같아도, ...비록 위에서 말한 모든게 꿈일지라도.

1
처음이라 나 너무 두근두근대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
뭘 준비하면 돼?


우선 스펙공개


나    41세, 처녀, 그야말로 강철의 팬티
남친 38세, SEX 전적 1회




7
진짜라면 웃을 수 없구나



13
임신하는 거 잊지 말도록.  



14
몸이 너무 굳어서 불안해wwwwwwwwwww




18
콘돔에 구멍 뚫어둬
이번 기회를 놓치면 끝이다



19
지혈제 준비




22
>>18
어느 정도 뚫어둘까?wwww

>>19
아직도 처녀막이 남아있기는 할까?



25
윤활유



27
바늘로 쿡쿡 찔러 두면 ok



28
우선은 강철 팬티부터 버리자구



31
감동했다( ′;ω;`)





34
아예 콘돔은 끼우지 말고 하자고 그래




38
정말 말 그대로 아이언 메이든
>>반 세기 동안 참으로 소중히 지켜왔구나wwwwwwwwwww






40
나     신장 174 체중 아슬아슬하게 0.1t 미만
남친  신장 165   체중 해골

아, 벌써 긴장돼서 토할 것 같애ww





41
>>1
앗! 나와 동갑이다! 힘내라~




43
이건 정말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다www



44
이건 진짜 새로운데 ww

>>1 힘내라 ww




54
맛있는 건 나중에 먹는 타입이구나?




70
이건 www 도를 넘었어 응원할 수 밖에 없다구www

우선 유연 체조부터 하라구wwww



73
응원할께 w
우선 여유 있는 척, 느끼는 척 해라w
서투르다고 말해서 상대의 자신감을 깨부수지 말고 wwww




74
샤워하러 들어가서는 우선 유연 체조부터!


84
1의 외모는 쿠로키 히토미급일 것이라고 망상




91
플레이 도중의 실황 중계 부탁해





93
실수로도 기승위는 하지마www
남자친구 깔려죽어 wwwwww





102
응원하고 싶지만 어드바이스는 할 수가 없구나 ><



107
모든 vipper가 전력으로 >>1을 응원합니다




125
왠 또 중딩인가 하고 생각했더니 이뭐 노처녀wwwwww




195
응원할 수 밖에 없군



198
>>1이 진심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202
나 이거 절대 낚시가 아니라 진짜니까wwwwwww

노력할테니까 모두들 응원부탁할께!





205
>>202
힘내라! 조금은 수줍은 척 하는 것도 중요하다구!




215
41세에 이런 마음가짐인가.

나도 본받아야겠다




219
이렇게 한 사람의 인간을 응원하고 싶어진 것은 아시안게임 3/4위전의 가와구치 골키퍼 이후 처음이군.




226
>>219
골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정말로 가와구치.




254
다른 사람의 섹스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구나
새로운 발견이다




348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다음 날)



483
다녀 왔습니다

날짜가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이 게시물에 붙어서 글을 쓰고 있다니ww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너희들www

조금 있다가 자세하게 이야기를 쓸께



485
오옷-왔다!



486
이번이야말로 진짜 탈 처녀...?



492
글같은 거 정말 못 쓰지만 일단 정리해보면.


약속시간은 오후 6시. 회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세상에서 말하는 이른바 '승부속옷'은  그 녀석을 선택!
나 스스로도 뭐 붉은 투우라도 할 작정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우마왕 스타일
이걸로 괜찮을까?


일단 예정은 함께 남자친구의 아파트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약속





502
일어나라 VIPPER들이여!
우마왕님의 출진이다-!!!





505
슈퍼에서 같이 쇼핑을 했지만, 정력이라도 늘려줄까 하는 생각에 고기 같은 거 대량으로 구입www
하지만 진짜 정력증강 같은 거는 조금 겁이...

왜냐하면 나 처녀니까.


어쨌든 집에 도착해서 빨리 빨리 서둘러 요리를 만들었지만, 평소 내가 먹는 스타일로 만들자

남친 「우왓 이렇게 많이 못 먹어―」
나    「(웃음)」


너무 부끄러워서 폭발할 것 같았기 때문에






전부 먹었어요


그리고, 그 후에 술을 마시면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적당히 시간을 때우고····· 





532
>>524
섹스를 앞두고 너무 먹는 건 자중 wwwwwwww




554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분명 그이가 덮쳐오겠지요?

뇌내 망상에서는 분명 그이가 저를 덮치는 전개입니다만
내가 너무 커서 더 덮이지도 않잖는가!

8시를 넘겨 10시가 거의 다 될 때까지 경직상태. 임전체제.
벌써 군침은 수도없이 삼켰어요

이게 바로 경험의 차이인가····



569
그 상황을 참기 힘들었던데다 우선 몸이 너무 굳어져서 유연 체조를 갑자기 했다


남친 「응? 뭐하는거야?」
나    「아? 준비를 위해 ㅁㄴ어ㅗㅁ너오ㅓ 아니 그게 아니라 그, 그냥」
남친 「준비···?」
나    「아, 아니 ㄴ머온멍!  유연 체조^^ 저, 몸이 딱딱하니까···」

실수로 그대로 말해버렸다wwww

이런 전개가 되어버리다니



577
남친 「그럼 내가 등을 눌러 줄게」
나    「네 부탁해요^^」

오옷!!!!!!!!
이게 바로 스킨십이라는 거?

발을 쭉 뻗고 등을 누르면서 손으로 그 발가락을 향해 손을 뻗는 운동... 나는 나름대로 필사적으로 하는데,
내 배가···방해.  

전혀 손이 닿을 것 같지 않자 그이가 그 마른 몸으로 전력을 다해 눌러주었다.

바로 그 때, 사건이 일어났다·····




585
>>1
그의 팔에서「뿌각」하는 소리라도?…




590
그가 예상 외의 힘으로 누르자 나도 모르게 

나 「··우, 우와-앗!」

최대한 반동을 다해 등 뒤의 그이를 겨냥해 육체를 스윙하며 일어났다.

···그가 날아가 버렸다



현실은 이런거야orz

우마왕의 세계에서는 자주 있는 이야기




609
나     「괜찮아요?」
남친  「아무렇지도 않아. 너야말로 괜찮아?」

다행이다. 그리고 정말로 부끄러웠다.

그때 뚱뚱이를 졸업하자고 마음 속으로 맹세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급전개입니다만····



「오늘 자고 가지 않을래? 나 먼저 씻고 올께」


와,와,와,왔다!




626
그야말로 미지의 영역.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만약 드라마라면----------- 으음.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알몸에 팔베개같은
중요한 부분이 자세히 나오지가 않지. 

우선 꿈 트레이닝을 하면서 이불 위에 정좌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영원한 친구, 처녀여 안녕히.


그러나 거기서 진짜 사건이 ······



647
남친 「저, OO( <- 내 이름) 잠깐 이리와 봐」
나    「에?」


어이어이! 이건 조금····

어쨌든 가보자 그는 상반신 알몸에 아래는 타올을 두르고 목욕탕 입구에 서있었다 ···

wwwwwww우왓wwwwww이건wwwwww
wwww 나 습격당한다wwwwww


남친 「···여기 좀 봐봐」

?



665
손가락으로 목 뒤를 가리키면서

남친 「미안한데 여기 좀 봐봐. 어때?」
나    「···?네?」

··········!?!?!?!?!?!?!

------ !!



엄청나게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엑? 나한테서 도망치려고 자살시도라도 한건가! 는 아닐테고
아! 방금 전에 그 넘어진 것 때문에! 보나마나 그거다!

나    「괜찮아요? 좀 전에 넘어진 것 때문에? 미안해요! 미안해요!」
남친 「하하하. 괜찮아요. 아프지도 않고, 출혈은 멈추지 않는 것 같지만···」
나    「빨리 병원에 가요!」
남친 「나야말로 약해빠져서 미안. 어쨌든 병원에···」


orz



694
택시로 병원 응급실로 가서 그 자리에서 3바늘 꿰매었습니다.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모처럼 모두가 응원해 줬는데도- 아직 처녀입니다.

이런 시시한 이야기에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끝입니다. 다시 한번 처녀돌파 때 만납시다wwwww





700
>>694
이런 엔딩은 예상하지 못했어wwww웃겨wwwwww




723
41년간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는 법.
아니w 이런 일은 역시 드물지w


언젠가 「축 41세 처녀 졸업 기념회」만들어요wwwww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에닉스(현 스퀘어에닉스) 社의 일본식 RPG 게임. 일본에서는 가히 국민게임이라
                                  할만한 게임이다.


아버지는 발매 당일, 패미컴용 드래곤퀘스트4를 사오셨다.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형제는 물론 아버지도 돌아가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게임을 했는데, 나와 동생이
차례로 게임을 클리어 할 때까지도, 아버지는 왠지 쭉 게임 초반부에서 레벨 노가다로 5~6만에 이르는
골드를 모으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2를 할 때도 멤버 전원의 레벨을 MAX까지 올리거나 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런 단순 작업을 좋아하는 편이신가, 하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한번 클리어 한 이후
에도 나나 동생이 다시 한번 플레이를 할 때 캐릭터가 강하거나 돈이 많으면 또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애정으로 우리 형제를 위해 그런 플레이를 하셨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느덧 나와 동생도 모두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 생활하고 있었던 무렵, 아버지가 입원했다.

문병선물로 왠지 나는 게임보이와 드래곤 퀘스트 1,2,3를 사서 가져갔다. 병실에 들어가자 아버지는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내가 선물을 건내주자 매우 기뻐하셨고, 지루한 입원생활을 그것과 함께
보내신 것 같다. 이제는 더이상 나와 동생을 위한 돈 모으기 플레이 따위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버지.
마음껏 모험을 떠나세요, 아버지.

아버지는 더이상 식사를 하지 못하고 영양주사로 식사를 대신하게 되자, 자기가 캐릭터 이름을 마음대로
붙일 수 있는 드래곤 퀘스트3의 캐릭터들에게 이런 이름을 붙였다.

용사 고로케,  무투가 핫바,  승려  돈까스,  상인  오뎅

「아 빨리 건강해져서 이거 먹고 싶어」하며 웃는 아버지. 뼈만 남았을 정도로 야윈 아버지의 모습을 본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지금은 당시 아무 것도 먹지못했던 그 때의 복수라도 하겠다는 듯이 체중도 폭발적 증가! 퉁퉁해지신
상태로「아들아, 드래곤 퀘스트8은 아직 출시 안 됐냐?」하고 전화하시는 아버지입니다.
퇴원 축하합니다.

1
뭐든지 뚫을 수 있는 창과, 뭐든지 막아낼 수 있는 방패 중, 어느 쪽이 더 강해?



2
정답은, 그것들을 사용하지 않는 마음이야.



27
솔직히 >>2 이상의 답은 나오지 않을 듯.




33
>>2
창을 사용하지 않는 마음이라면 알겠는데
방패를 사용하지 않으면 찔리잖아




34
>>33
마음으로 받아 들여




38
>>2 에 감동했다





5
그 어느 쪽도 만만찮지만, 중요한 건 
상인은 그것보다 더 강한 것을 자기용으로 갖고 있다는 점이다





7
내 지론에 따르면 무승부




11
단순히 뚫린 정도로 방패를 못쓰지는 않으니깐 방패.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고.  




12
공격 능력이 있는 창이 짱이지
방패는 막을 수 밖에 없잖아



13
수비 밖에 하지 않는 승부라면, 이미 승패가 정해진 거나 다름 없지 않겠어?


결국 그런 거야




31
진실은 언제나 하나일 뿐




32
충격파가 발생해 쌍방 붕괴




45
리치가 길기 때문에 창의 승리 아닐까?




47
만약 둘 다 모두 같은 소재로 되어있다고 가정하면
일점에 압력을 집중하는 형상을 한 창이, 방패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52
상인 「손님, 사서 시험해 보시면 어떻습니까?」




55
>>52
    바로 그거다




54
양쪽 모두 망가진다




61
어떤 여자라도 함락시키는 야겜 주인공 같은 카사노바와,
그 누구에게도 허락한 적이 없는 처녀.

둘 중 어느 쪽이 강할까…




85
그 상인은, 창과 방패를 세트로 판매했어야지.

「이 세트로 당신도 세계 최강이 될 수 있다!」하는 식으로.

 
4
중학생 「수학따윈 포기했어. 별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니까」



8
중학생 「내 친구 중에 해커가 있는데...」



29
중학생 「일부만 보고 우리들을 판단하지 않으면 좋겠다」



36
중학생 「정치가 썩은게 아니라 정치가가 썩은거야」



45
중학생 「흥, 너따위는 이제 가라데 배우고 있는 내 친구한테 얻어맞을 테니까wwww 각오나 해둬www」



46
중학생 「오늘도 담배가 맛있군」



70
중학생 「응? 아, 나는 서양음악 밖에 안 들어. 일본음악은 수준이 낮잖아」




101
마치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죽고 싶어졌다



190
중학생 「다른 사람하고 똑같은 건 하고 싶지 않거든 www」  



203
중2병 「어른들은 그냥 우리한테 신경 꺼줬으면 좋겠네―」




247
중학생 「아~ 초등학교 시절이 편했지」




263
중학생 「사회의 톱니바퀴가 되는 게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