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만 주문할 수 있는, 피부노화를 막는 화장품이 있거든? 아빠나 엄마는 인터넷 할 줄 모르니까,
니가 좀 대신 주문해줘」
라는 전화가 왔었다. 하지만 바쁘다보니 그만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온 문자 메세지.
어머니:샀어?
나 :미안, 아직 안 샀어. 조금 만 더 기다리고 있어 (′ⅴ `)
어머니:내 노화는 기다려주지 않는단 말이야
4
「헤이 신병들, 너희들은 민간인과 베트콩을 구분하는 법을 배워둘 필요가 있어. 우선 우리를 보고 도망치는
놈들은 베트콩이야. 그리고 우리를 보고 도망치지 않는 놈들은 훈련된 베트콩이야」
14
「뭐야, 멈춘 시계잖아? 이걸 어디에 써먹으려고?」
「하루에 2번은 맞는다구」
24
>>14
이거 좋다
16
맥아더가「I Shall Return」이라는 말과 함께 일본을 떠난 이후, 한동안 미군병사들 사이에서「잠깐 화장실
다녀올께! I Shall Return」이라는 말이 유행했다고.
20
일본의 군인이 전장에서 농담을 말하면 상관에게 무슨 일을 당할까... 미군이 그런 점은 참 부러워
31
헬멧에 유탄이 맞지만 다행히도 무사.
옆의 놈「기가 막힌 행운이군」하고 감탄.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유탄이 또 날아와서 즉사
난 이런게 좋더라구.
35
>>31
라이언 일병 구하기ww
49
「어차피 우린 다 죽을텐데 뭐」라는 기분으로 무슨 말이든 하면 그렇게 될 거 같다.
53
「작전은 있어?」
「절대로 죽지 않는다!」
「훌륭한 작전이다」
54
진짜 전쟁터에서 농담이 난무하면 안 되겠지w
56
>>54
그럴까?
난 분위기가 밝아져서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55
「식당의 아줌마가… "그 놈은 어떻게 됐어?" 라고…물어보면…, 외상값을 값을 수 없게되어서 도망쳤다고
전해줘…」
67
전쟁하고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너, 노예해방선언도 몰라?」
「난 힙합 같은 거 모른다고!」
68
미국제 로켓런쳐 설명서
「적을 향해서 공격해 주세요」
정말로 써 있다고 한다.
136
어떤 나라의 전차 교범
1) 우리 조국의 기술을 믿어라
2) 성능에 의문을 느끼면 1)을 읽어라
87
「sir, yes sir!」
「한번 더! 더 크게! 넌 성대를 집의 찬장에 두고 오기라도 했는가!」
99
예전에 비행기의 공중급유용 붐에 성기를 그려넣은 기체가 있다고 들었는데w
127
전신에 화상을 입고 피투성이의 아군 병사를 보고,「핫도그가 된 기분이 어때?」
130
의사 「적당히 해라 이 놈들아! 치료법을 알고 있다는 건 살해법도 알고 있다는 소리라고!」
141
총으로 구멍투성이가 된 천막이나 모자 같은 것을 보고
이제 통풍은 제법 좋아졌군, 같은 대사같은 건 어때?
147
일본이 싱가폴을 공격했을 때
영국 장교는「영국군 1명은, 일본군 10명에 맞먹는다」라고 호언장담 했다
하지만 어이없게 싱가폴이 함락되어버렸고 그에 대해 사령관 퍼시벌 장군은 신문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런, 일본군이 11명이나 올 줄이야」
4번은 platoon에서 나오는 대사인데 미묘하게 달라졌군요.
것보다는 . 저 대사가 나오는 헬기 장면에서.
'어떻게 그렇게 도망가는 여자들과 애들을 쏠 수 있는거죠?'
'쉽지. lead를 좀 앞으로 겨냥해서 쏘면 잘 맞아.'
이거 군필자만 이해할 수 있는 유머인듯.
그리고 68번은 크레모아가 대표적인데.
실제로 front toward enemy 라고 적혀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전쟁에 대해서 잘 모르신가 본데,
전쟁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성인 남자 군인들도 아닌, 민간인 여자, 아이들까지도 죽이기 때문이
아니라, 민간인 여자, 아이들까지도 사람을 죽이며 돌아다니기 때문입니다.
최근 나온 '열두살 소령'이라는 소설에서는 소년병(15살도 안된)들이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내용들도 많이 나옵니다. 풀 메탈 자켓등등도 그렇고요. 거기서는 어린 소녀가 저격수로 나옵니다.
(물론 나중에 사살당하지만)
전쟁터에서는 여성이나 아이라고 해서 '살인을 안 할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봐줘선 안 됩니다.
그들은 그 점을 이용해서 테러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상하면' 다 죽이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들도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을 이용해서 군인들에게 테러하는 일들이 줄어들겠죠.
전쟁터에서 절대 휴머니즘을 바라면 안됩니다. 절대로!
http://www.amazon.com/Children-at-War-P-Singer/dp/0520248767/ref=pd_bxgy_b_img_b
이 책 추천해 드려요. 소년병에 대한 사회학 책입니다만...
2차 세계대전당시 완전히 포위된 미군 공수부대에게 독일군이 항복을 요구하는 사절단을 보내왔다.
미군 지휘관은 점잖게 단 한마디를 쓴 메모를 주었다.
"Nuts!"
6.25 당시 중공군에게 밀리던 장진호의 미 해병대.
"우리는 후퇴하는게 아니다! 뒤로 전진하는 것이다!"
어떤 영화에서 본건데
'어이 부대장님한테 자위허가증 받아뒀어? 우린 다 받았는데?'
(받으러 간다) '부대장님! 자위허가증 받으러 왔습니다!'
'......'
뭐 여담이지만, 영화같은데서 '이 전쟁이 끝나면 난 꼭...'어쩌고 하는 녀석들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죽죠. 전쟁물의 약속이랄까...
http://ruliweb6.empas.com:8080/ruliboard/gup/img_link7/21/20974_6.jpg
무서운 할머니들이시네요;;
광우병? 그거 먹는건가요? 쩝쩝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입시다.. 덧글에 괜히 분쟁 일으키지 말구요... 아직까지는 아무도 없네요..흠;
배가 아프다는 친구에게 한마디.
"배아프면 화장실가지그래?.."
99%의 확률로
"그 배 아니야"
라는 대답이 나온답니다.
무식한 소리 쩌네요. 어떻게 접근성=불법 다운로드일 수 있습니까? 접근성이란 건 직접 정발 DVD를 구할 수 있고 실제로 1화물 립이 올라오는 일본이 훨씬 높죠. 우리나라에서 공유하는 게 우리나라에서 립해서 올라옵니까. 다 일본 공유 프로그램에서 도는 거 다운 받아서 도는 거지. 접근성이란 말의 뜻부터 먼저 배우셔야겠네요. 와아 진짜. 원산지보다 접근성이 높은 게 아니라 원산지보다 불법 유통이 심한 거죠.
만약 독일에서만 출판되고 번역되지 않은 책의 텍스트가 한국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면, 그게 한국에서의 접근성이 높은 겁니까. 일본 애니가 일본 애니에서 먼저 립되어서 돈 다음에 한국에서 불법으로 도는 건, 일단 한국 사람은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자막이 뜬 다음에야 올바로 이해할 수 있으니 허들이 매우 높고, 공유 프로그램이나 웹하드 서비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허들이 매우 높고, 일본이라는 역사적으로 적대적 관계에 있는 나라의 문화작품이기에 한국인으로서는 정서적으로 허들이 매우 높고, 애니메이션 장르는 우리 나라에서는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기에 일반인이 보기에는 허들이 매우 높은 겁니다. 설명이 더 필요한지? 어차피 이렇게 설명해줘도 뭔소린지 하나도 못알아듣겠지. 에휴 손가락만 아프네.
24/ 1화물 립이 올라오고 실제로 DVD를 구할수 있는 일본이 접근성이 훨씬 높다고 했는데 한번 그게 얼마나 정확한지 까보자.
자 립 뜬거 프로그램 검색하면 나오는 일본, 근데 얼마전 립 뜨던 새퀴 잡힌거 알지? 근데 이때 잡힌 새퀴가 아직 제대로 DVD나온 작품이 아니라 방영중인 작품을 올리다 잡혀갔어.
뭐 당연히 아는척하는 만큼 알꺼라고 생각하지만 저작권이 있어서 잡혀간거야. 뭐 또 뇌가 있다면 알거라 생각하지만 이건 불법이야. 근데 우리나라에선 정발된게 아니면 왠만하면 안잡혀. 딱히 처벌할 방법이 없지. 아 물론 아예 없다는 건 아니야.
물건너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의뢰해서 조지면 되니까. 여튼 여기서 부터 지금 방영중인 작품의 행방이 나뉘는데 방영중인 작품을 동영상사이트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짤리지. 눈 시퍼렇게 뜨고있는 회사가 있는데. 니코니코 동화를 보면 알곘지만 거기 코드기어스나 마크로스, 도서관 전쟁같은거 올리면 얼마안가 짤려. 자 그럼 한국은? 네이버가서 한번 쳐봐라.
동영상이 미친듯이 올라와있다. 그리고 유명한 mncast, 판도라, 네이버 블로그 이런거 굉장히 잘되어있다. 얼마나 잘되있냐고? ㅅㅂ 일본 얘들이 이거로 애니보고 자빠졌다. 내 친구 녀석도 mmcast는 알더라. 그리고 자국어가 아니면 못 알아듣는다고 하는데 자막 꾸준히 나온다.
방영 당일 혹은 그 다음날, 적어도 1주일 내에는 나온다. 동영상 올리는 놈들이 개 친절해서 자막까지 싱크해서 올려준다. 와우 우리나라 만만세지? 자 그럼 DVD로 가보자. 우리나라 애니 DVD는 망했다. 쫄딱 망했다. 왜? 일본어를 못 알아들어서? 자막있잖아. 구하기 힘들어서? 넷 뒤져봐라. 요즘 10대 20대들이 검색 못하면 사람도 아니다.
그럼 왜. 다른 무엇보다도 높은 허들. 돈이다. 2쿨짜리 애니 DVD사면 돈이 십만 단위로 깨지거든. 게다가 우리나라 다운로드 시스템은 일본 빰따구 왕복으로 갈길 수준이다. 클박 좀 뒤지다 보면 애니만 테라바이트로 있는 곳도 있다. DVD 한장 살 돈으로 정액 끊으면 애니 300G는 다운 받을수 이다. 이 외에도 폴더 플러스, 팝 폴더, 파일구리 등 남아 넘친다. 이 지경까지 오면 어느쪽이 접근하기 쉽다(용이하다-뭐 합법, 불법은 제끼고)라고 쉽게는 말 못할텐데?
그리고 허들이란게 무슨 뜻인지 모르냐고 써놨는데 넌 제대로 아냐? 내가 위에 써놓은거 보면 한국쪽이 허들이 낮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단어 뜻도 모르는 천치로 만들기 어려울텐데? 아니면 허들이란게 합법적인 수단이 아니면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니 혼자 생각한거냐? 언어학자들이 모여서 허들이라는 용어에 관한 정확한 논의를 거쳤냐?
학자들이 '허들이란건 합법적인 수단에 관한 접근의 난이도를 표현할때 아니면 쓰면 안됩니다'라고 정했냐? 그래서 '불법적인 방법=공유에는 허들이란게 가당키나하냐, 이 ㅄ아' 라는 식으로 글을 쓴거냐?
하나의 의견을 피력했다면 나도 '그럴 수도 있군' 하면서 넘어갔겠지만 너무나 지랄같이 글을 썼기에 한번 졸라게 까봤다. 자식아. 불만있으면 그 아픈 손가락으로 키보드 한번 더 놀려봐라. 상태보고 정당히 대꾸해주마.
1
쓰촨 대지진:구출이 중지되어 부모들은 맨손으로…
지난 15일, 지진으로 인한 중학교의 붕괴로 학생 약 900명이 파묻힌 두장옌 시의 쥐위안 중학교에서는
아침이 되어도 구출 작업이 시작되지 않았다.
「아이를 방치할 수 없다」
지진발생으로부터 72시간이 경과한 오후에도, 학생의 부모들은 수작업으로 열심히 콘크리트 조각을 치우고
있었다.
쥐위안 중학교는 학생수 약 1700명. 지진 발생시에는 18개 학급의 약 1000명이 수업을 받고 있었으며 그중
9할이 생매장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세상에 하나 뿐인 내 자식이……」
이틀 전에 사체로 발견된 왕림군(15)의 모친(36)은, 이 날도 현장에서 울고 있었다.
「아직 여기를 떠날 수 없어요……」
오전 9시가 지나자. 성도 시의 전염병 컨트롤 센터의 흰 웨건차가 도착. 사체가 다수 파묻힌 경우, 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백의를 입은 직원이 무너진 학교건물의 기왓조각과 돌조각을 향해 호스로 소독액 살포를
시작했다.
오전 11시, 사망자를 조문하는 폭죽이 울렸다. 붉은 양초가 2개가 피워졌다. 그러나 학생의 가족 등 몇몇
사람들은 구조를 포기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기왓조각과 돌을 파내기 시작했다.
「건물에서 떨어지세요」
경찰의 지시로, 기왓조각과 돌무더기 근처에서 일단 사람들이 사라졌다.
오후 2시 28분. 지진 발생으로부터 72시간이 경과했다. 얼마 전까지는 의사나 간호사가 모습을 보였지만,
서서히 떠나 버렸다.
「1, 2, 3!」
오후 3시 반, 남자 몇사람이 다시 기왓조각과 돌의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 그들은 양동이 등에 콘크리트
조각을 담아 물통 릴레이처럼 옮기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증가해, 저녁에는 20명 가까운
사람들이 작업에 동참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변변한 장비 하나 없는 맨손으로, 손가락마다 피가 배여 있었다.
- 마이니치 신문
9
그 부모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17
72시간만에? 중국은 사람의 생명이 정말로 싸다
18
엄마···불쌍하다·····
19
그런게 가능하다는 점이 중국의 대단한 점.
27
보통은 하는 척이라도, 끝까지 생존자 구출을 시도하는거 아닌가?
31
>> 사체가 다수 파묻힌 경우, 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백의를 입은 직원이 무너진 학교건물의
>> 기왓조각과 돌조각을 향해 호스로 소독액 살포를 시작했다.
굉장해, 중국 굉장해. 아직 아래에 생존자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소독약 살포라니...
전혀 관계없지만 중국은 1가족 1자녀 정책으로 자식이 하나 뿐인 부모가 많다고 들었어.
32
이건 심하다
46
포기가 너무 빨라wwwwwwwwwwww
56
72시간이 딱 지나자마자 중지라니, 과연 중국.
100시간이 넘어가도 생존자가 있을 수 있는데.
71
어이, 단념이 너무 빨라w
하지만 잘 생각해 봐. 천안문 사태를 일으킨 나라다. 결코 사람 목숨이 귀한 나라가 아니야.
74
글쎄. 구조작업을 하는 이들의 안전도 위험한 상황이라면 당국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지.
78
이지스함에 전복된 어선 승무원들을 사고 후 수십일이 지나도록 계속 찾아다니고,
그런 이후에도 사실상 사망으로 보인다는 발언을 부적절하다고 떠들어대는 일본보다야 영리하군.
79
예전에 한국의 백화점 붕괴 사태 때 10일이 지난 이후에도 발견된 생존자 있었잖아.
91
소독약의 살포는 비참한데...
아직 의식이 있는,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는 생존자에게, 저 위에서 소독약만 흘러 내려온다고 생각하면
너무 비참해
118
현실적으로, 사체와 함께 파묻힌 생명도 있다고.
소독은 사체의 부패로부터 그 생명을 지키는 효과가 있어.
물론 그들이 실시하는 살포가 과연 그것을 의도한 것인가,
그리고 그에 적합한 안전한 약품인가는 모르겠지만.
150
하지만 솔직히 일본도 가끔은 이 정도의 드라이한 판단이 필요하다 싶을 때가 있긴 있어.
154
예상은 했지만, 잔인한걸.
159
문화대혁명을 거친 나라가 지진따위로 인명의 소중함을 논할 리 없지.
177
외동이 많은 나라라서, 부모들은 정말 피눈물이 날거야…
182
> 학생의 부모들은 수작업으로 열심히 콘크리트 조각을 치우고 있었다.
눈물나는데...
194
재해지역이 너무 넓기 때문에 한 곳에서만 구조를 계속할 수 없다구.
206
생매장된 건 애들이란 말이야···
280
솔직히 어쩔 수 없잖아
피해지역이 너무 넓은걸…
일본 땅덩이가 좁은건, 재해라는 측면에서는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306
보통 나라라면 시체 발굴까지 하는게 정상 아니야?
효율을 떠나서.
321
예전에도 공사 중에 다리가 무너졌을 때, 서둘러 생존자 수색을 중지하고 붕괴된 다리와 파묻힌 생존자들까지
한번에 다이너마이트로 날려버린 나라가 중국이라구w
369
한신 대지진 때는 일주일 정도 찾았었지
370
안타까운 점은 사체발굴도 없다는 점이야.
공산당원들은 부모들에게「대신 주변의 자갈이라도 갖고 돌아가」라고 한다고.
관계없지만 중국이 아무리 싫어도 악플다는 무개념인들보면 답이 없어 보입니다. 에휴...
또 관계없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여자는 몰라도 남자는 거의 사망으로 봐야 하지요...
십 수일이 지난 뒤에도 혹시라도 있을 생존자를 우려하여 호스로 '물'을 뿌렸었죠
생존자가 있다면 마실 물이 없을테니 그 물이라도 마시고 버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말로...........역시 중국이란 말뿐이 안나오네요
야이.. 예를 들 걸 들어라
하나하나에 신경 쓴 예를 삼풍이나 어선전복으로 들면 어떡해
한반도크기 대지진이랑 스케일이 비슷하다 생각하냐
인민들 전부 신경써야되는 중국정부 입장에서 보면 애들 몇명에 꼬물거리고 있을시간 없다
몸만이라도 성하면 모를까, 구해내고도 죽어가는 사람들 20만명 놔두고 애들 몇명 살아있을꺼라고
울나라 삼풍때처럼 학교에다가 몇일이고 인력 짱박아놓으면 그게 어디 될 일이냐
샴쌍둥이 수술할땐 멀쩡한 장기를 최대한 살 확률 높은애한테 몰아준다고
이건 중국정부가 생명가치를 낮게 본다 뭐 이런게 아니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생각해야하는 나라의 관점에서 바라봐야된다
TV 안보고 중국정부 너무하네 어쩌고 이러는건가 아님 보고도 생각이 없는건가
사람의 목숨을 수치로 환산하시면 안되죠
죽은 900명중 살아있을지도모르는 한두명쯤 놔둬도 상관 없다 이건가요
많은 사람들이 힘들까봐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죽인다뇨
아니 애초에 살아있는 사람이 없어도 그 900명의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의 기분따위 아무래도 좋다 이거죠?
그럼 세계적인 차원에서 세계인구중 한 20억 정도만 줄이면 식량난도 줄고 환경오염도 어느정도 회복되겟네요
사실 10억도 넘는 사람중 900명정도 죽어도 나랑은 상관없고
우리나라에서 몇명이 이유없이 살해당해도 나랑은 상관없고
100개가 넘는 국가중 몇개 나라가 사라져도 나랑은 상관 없습니다만?
모두가 당신처럼 이익만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애초에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한다는 생각 부터가 잘못됬다고 봅니다만.
//ㄲㄲ 그럼 반대로 묻지
소수때문에 다수를 등질까?
"지금 여기 소학교에서 애들 찾느라고 당신네 마을엔 지금 못갑니다 좀 기다리쇼" 이러면
'아 그렇구나 ㅇㅋ'하는 답이 나올까
아니면 폭동이 일어날까
타국에서 구급대 보내는 이유가 뭔지알아?
구조인원 부족해서야
물론 감정적으로 봐도 마찬가지
당신네 마을 다 무너져서 X됐는데 딴데서 학교 하나에 구조인원
짱박혀있어서 못옵니다 이러면 '아하 애들이 혹시 살아있을수도
있으니 천년만년 기다리자' 이럴꺼냐?
무슨 72시간 찾고 군인들 집에 돌려보낸것처럼 얘기하네
걔네들 복귀할 틈도 없이 또 다른 피해현장으로 가는거야 착각하지마
모두가 피해자다 모두가
한쪽만 구출해서 될 문제가 아니고 전 지역에서 최대한
많은 인원을 구출해야돼
이성적으로든 감성적으로든
논지를 제대로 보라고 쫌 내가 뭔 말을 하려고 하는지
한반도크기 지역내 모든 사람들이 지옥속인데
학교 하나에 애들 묻혀있을까봐 거기에 집중하면 나머지는 어쩔껀데?
20만명 구하려고 100명 깔린데서 3일간 찾고나서 다른데도 찾아보려고 인원 철수시키니
별 같잖은 비난이 쏟아지는구만
인도적 측면에서 보면 나머지 2만명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로 변하냐?
사람 졸라 많이 묻혀있는 다른데도 구조인원 보내는게 정상이냐
아니면 다른데 보낼 구조인원 줄여서 학교에서 애들 시체나 찾고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몇명 찾는게 정상이냐
한쪽말만 듣고 감정적으로 발끈하니까 이렇게 한심한 얘기나 주워섬기지
깔려 죽었거나 운없어서 살아있는데도 구조 못한 애들도 물론 불쌍해
살날 창창한 애들이 그렇게 됐는데 안슬프겠냐
근데 걔네들 말고도 깔려 죽었고 현재도 죽어가는 사람이 2십만이야
너네나 나는
[에구 깔려죽은 애들 불쌍하다 ㅉㅉ 중국 나쁜넘들 좀 더 찾지 애들 살아있을수도 있는데]
이러고 넘어가면 되지만 중국정부는 지금 사상자 20만을 어떻게 구제할지,
현재 묻혀있는 나머지 사람들을 어떻게 한사람이라도 더 살릴지 머리터지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뭐 효율만 따지고 사람목숨 그래프로만 보는놈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산수 잘하는놈도 아닌데,
100명 구하자고 20만명 구하기도 벅찬 구조인원 몇날몇일 분교에 짱박아놓잔 소린 대체 이뭐...
그리고 2차 피해도 모르는놈은 댓글 달지도 마
애만 죽으면 됐지 구조대도 없는데 찾는답시고 빌빌대다가
무너진 건물에 깔려서 부모까지 죽어버리면 어쩌자고?
위험지역이니까 그냥 가시라하면 좀 그러니까 슬픈마음 달래라고
'돌이라도 가져가라' 한거같은데 꼬아서 듣고 욕하면 안되지
중국정부도 최대한 많은 사람 구출해내려고 하는거다
72시간도 많이 찾은거야
반지/ 최대한 많은 사람 구출해내려고 하는 게 뭐가 '72시간도 많이 찾은 것'입니까? 학교 하나에만 집중하고 다른 곳은 전부 방치하라고 했습니까? 그 사람 많은 중국에서 이 정도의 상황에 그 정도 인원도 동원하지 않았다면 그게 자체가 이미 문제인 것이죠.
충분한 인원을 동원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애당초 72시간 정도만 찾고 못 찾았으면 그냥 죽으라는 식으로 생각하니까 그 정도 인원과 장비밖에 동원하지 않는 것 아닙니까. 중국이 몇십년 전처럼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저도 반지님 생각에 공감이 가긴 하는데요..
어차피 인력이 한정되어 있다면 더 많은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쪽으로 보내야죠. 그럼 애초에 충분한 인력을 왜 쓰지 않았냐는 문제에 대해선, 중국 정부가 우리보다 훨씬 고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임을 묻자면, 이런 대사건에 대해선 굳이 중국 스스로만 책임을 지라는 법은 없죠. 한국도 원조를 할 수 있으니까요. 한국 시민도 개별적으로 성금을 보낼 수 있고요. 넓게 보면 우리도 '왜 이런 큰 사건이 일어났는데 도와주질 않는거냐'는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어요.
역시 내 말 이해 못하는건 매 한가지.
사회주의 어쩌고에 뭐 몇명만 뽑아서 보내면 된다느니 에휴
이렇게까지 이해를 못하는데다 대고 글 길게 쓰는건
쇠귀에 경읽기니 조금만 쓰고 끝낼까.
일단, 국민들을 보호하는 한 나라의 규칙이라는게
"어디 부대에서 몇놈 뽑아서 어디어디에 보내라 ㅇㅋ"
이렇게 쉽게쉽게 끝날 사항이 아니야
최소한 학창시절에 반장 부반장이라도 해봤으면 알텐데
40명 모인 한 반에서 다같이 하는 활동 이끄는게 얼마나 지독한지.
40명한테 돈 좀 걷어서 어디에다 쓸 계획 세우고 마지막까지
그거 관리하는것만 해도 머리털 뽑힌다는걸 알텐데.
학교에서 나눠주는 교과서 학생 한명만 잘못 받아도 몇날몇일 전교 돌아다니면서
도장받고 재결재받아야 되는거다.
인원수가 좀만 많아져도 그런데 한 나라의 지도층으로 있는 사람이
'군인 75명 뽑아서 어디어디로 보내라 안하면 사형'
후폭풍이 어떨꺼라 생각하냐
처음부터 정부계획 수정하고 예산편성 새로 뽑아서 새로 결제받고 장비편성 새로 바꾸고
75명 차출할 부대 골라서 부대 자체계획에서 활동 나가있을 몇일치 분량 전부 바꿔야된다
그 동안 아랫놈들 까이는 쪼인트 모아서 니 쪼인트 걷어차면 다리 짤려임마
반지/ 전형적인 관료주의적 발상입니다. 아니, 아주 전형적이지는 않군요. 깔려죽어가는 애들보다 행정처리 맡은 사람들 쪼인트 까이는게 더 심각한 문제라니, 누가 그런 발상을 쉽게 떠올리겠습니까. 아무리 제멋대로인 관료라도 대놓고 그런 말 하는 사람 찾기는 쉽지 않지요.
게다가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시는게, 75명 정도면 중대 하나에서도 동원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갑자기 훈련 나가게 되었다고 치고, 부대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남기고 나가면 되죠. 갑자기 예정에도 없는 훈련이라고 하면 물론 혼란스럽겠지만, 그 정도 혼란은 알아서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정에 없는 훈련 정도도 소화 못 하는 군대라면 예정에 없는 전쟁에는 대체 무슨 수로 대처한단 말입니까. 부대 계획 다시 세워서 결재 받으면서 전쟁 끝날 때까지 시간 보낼까요?
일단 쓸데없는 글로 몇분의 기분을 안좋게 한것 사과드립니다.
또 쓸데없는 글을 조금 올려보죠
10억이 넘는 인구중에 900명이 얼마나 작은수치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 900명밖에 안되는 인구를 위해 인력을 쓰는게 손해라는것도 물론 알고있죠
그래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보면 기분나쁜건 사실입니다.
이 글이 피해자 중심이랄까 피해자의 시점이랄까 하는 느낌이 있어서 피해자가 불쌍하게 보이는건 당연하죠
인간은 이기적인 생물이죠
뭐든지 자신의 입장에서 보고 좋고 나쁨을 결정합니다
인간인 피해자의 입장에서 저런 견해는 당연하다고 봐야죠
이 글은 피해자 중심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피해자의 기분이 공감가는거죠
저 글을 읽고 중국에 공감대를 형성할 사람은 국가 관련으로 일하시는분 정도이려나
(그렇다고 반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반지님 말투(라고 해야겟죠?)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특히 반말과 다른사람을 무시하는듯한 말투는 매우 거슬리는군요
반지말 맞네. 처음 댓글 단거 보면 제대로 맞는 말 한다. 솔직히 동급의 비교가 아니지, 어선 전복된거 삼풍이랑 같냐 국가차원의 재난이. 그러면서 비난을 퍼붓는건 어불성설이지. 감정싸움되면서 논점이 산으로 가는군. 반지 화이팅~ 누구는 구하기 싫어서 구하지 않나? 중국정부가 진심인지는 나는 모르겠지만 삼풍백화점 어선 비교하는건 광우병 논란에 휩쓸리는거랑 크게 다를거 없다고 생각한다 이상. ㅋ
물론 생명은 안타깝지만 사실 지적하는것도 중요해
사소한거 하나하나를지켜야지만 큰걸 해낼수 있다고
내가 무감정이라서 이리 말하는게 아님.
애초에 시작부터 삼풍백화점 어선 들먹이고 거기까진 봐주겠는데- (뭐 실수이고 착각이고, 의도성이 없는 일수도잇으니까)이거 읽는사람이 그래그래 하면서 고개 주억거리니까 하도 어이없어서 욕이 나올수밖에 없는거지. 저정도면 많이 참았다고 본다. 솔직히 속시원하고 공감도 가는데.
원래 저런 사소한 거짓말 하나로 피의 폭풍이 몰아치는거, 진심으로 피해자들이 안타깝다면 사소한거 하나하나 소중히 하세요 (나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다들 이렇게 흥분하는것처럼 보이네. 평상시에 저런문제에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위와같은 리플들(일방적인 비난)도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을걸.
어떤 글이든 극단으로 치달은 글은 비판을 받습니다. 나라의 역사를 통해 현재 그 나라의 국민성을 파악하는 일은 과거와 현재의 간극에서 전통과 현재의 논리적 개연성을 치밀하게 파악하고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는 현재 그 국민들의 국민성에 필연성을 부여하지 않는한 22님의 글은 많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를 공격해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하는 발상은 어느 곳에서도 상종되지 못할 자세입니다. 자신의 위신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자신의 모습을 한번쯤 객관화 하는 자세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소인배란 바로 자신을 객관적이다 라고 착각하는 사람에 다름아닌 명칭입니다.
22/ 만약 중국이 문화대혁명이나 천안문 사태 후 지금까지의 시간 동안 인권에 대한 의식이 크게 달라졌다면 본문의 비아냥이 오히려 비난의 대상이 되겠지만, 지금까지 티벳이나 파룬궁에 대한 대처방식으로 보면 그런 의식에 별 변화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가 유효한 것입니다.
만약 일본도 관동대지진 시기나 가미카제 강요하던 시기의 인권의식이 그대로라면 관동대지진 운운하는 이야기가 말이 되겠지만, 지금 인권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식의 이야기는 트집잡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히 말꼬리를 잡아서 문자 그대로 해석하려고 하는 것은 어떤 경우건 제대로 된 이야기가 될 수 없습니다.
본인은 '일본애들 논리 까려고' 일부러 그런 글을 쓰고...
남들이 '같은 논리 구조를 가진 그 글을 까면' 열이 받으시나보네요.
오오오... 이중기준도 완벽한 이중기준입니다?
그러고 나서 국가주의 운운하면서 혐한론 들먹이시는 건... 단지 본인이 혐일주의자일 뿐인 건 아니구요?
2ch에 vip이니 니다판이니 혐한적인 속성 게시글 등이 많은 것도 사실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 곳의 '개그'에 웃는 것을 병신으로 치부하는 당신은 꽤나 중도적이고, 중립적인 냉정한 사고를 지니셨습니다?
중국의 엄청난 인구도 이유겠지만 인명경시 풍조는 공산주의 국가들의 대체적인 공통점인것 같더군요.
예전 공산주의 시절 소련이 저런 느낌이었지요.
구조 작업을 할 인력이 없기때문.
아닐까요
일단 밖에서 보이는 사람(신문에 사진 많이 나오죠 '잔해에낀아이가구조를기다리고있다'이렇게)만
구하기도 바쁠것만 같습니다..
전염병이 퍼지면 살아남은 사람들까지도 다죽는 사태가 벌어질테고..
전염병아니래도 당장 구호물자 조달하랴 다친사람 치료하랴 아마정말로
생지옥일겁니다..
삼풍백화점 바로 앞에 있는 삼풍주유소는 사건당시 장사를 중단하고 주유소건물을 피해대책본부로 써달라고 한 후, 주유소 사장은 사재를 털어서 구조작업을 도왔었죠. 그 후 주변의 모든 차량들은 삼풍주유소에서만 주유해서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 잘버는 주유소가 되었다던..
...발벗고 와서 관광하고 갔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288023.html
삼풍이고 어선이고 스케일이 다른데 이상한 얘기를 하고있네요.
여진도 발발하고 있고, 전염병도 돌고있고, 구조하러 간 사람들도 계속 하나둘씩 사고로 죽어가고있는 마당에서,
물론 갇혀있는 사람들 입장도 안타깝지만
라이언 일병처럼 한명 더 구하려다가 구하러 간 열명 죽는 상황이 생기길 바라시는지.
일단 중국정부측 대책으로 놓고볼 때 티벳과 달리 언론통제를 그나마 풀었다는것만으로 커다란 진보입니다.
옛날같으면 자연재해같은 경우에는 사망자 인수를 10분의 1로 줄여서 발표한다거나 취재를 금지하는게 기본인데 말이죠.
너무 늦은 마지레스지만;
실제로 인명을 경시하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봐요.
너무 범위가 넓었고, 한곳에 몰두하고 있으면 다른 곳의 사람들은 다 죽어버릴텐데..
인명을 경시해서가 아니라 중국 정부 자신의 역량 한계?를 깨닫고 있는 것이라고 보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잔인하게 보이고, 저도 저 아이의 부모라면 중국정부의 처사를 욕했을 것 같지만.. 정부로서의 나름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봐요.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떨어지라고 한 것은 그 사람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면이 크다고 생각해요.
아무런 훈련도 되어있지 않고 아무런 장비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구조작업하다가 같이 깔리거나 다치거나 하면 안그래도 난린데 큰일이죠...
모두의 이익을 챙겨준다는 것은 너무 이상적입니다. 단체의 머리(?)는 모두는 아니어도 되도록 많은 이의 이익을 챙기려고 노력할 뿐이죠. 중국이 아무리 깔 부분이 많다고 해도 별 말도 안되는 주장까지 해대면서 까는 건 옳지 못한 것 같네요.
1
문:문을 열자 존과 메리가 마루 위에 죽어있었다. 그들의 주변은 물바다가 되었고, 마루 위에는 유리파편이
흩날려있었다. 아무래도 유리는 어항이 부서진 것 같다.
존과 메리는 왜 죽었을까?
답 : 존과 메리는 금붕어의 이름이다.
4
환자:「선생님, 저는 무슨 병입니까?」
의사:「악성 전염병입니다. 특히, 이렇게 심한 경우는 본 적도 없습니다」
환자:「헉……. 그럼 저는 어떻게 됩니까?」
의사:「입원 후, 격리조치가 취해집니다. 식사는 핫케잌과 피자와 크래커입니다」
환자:「응? 그 메뉴가 이 병에 좋은 겁니까?」
의사:「아니, 그런 건 아닙니다만…… 문 아래 틈새로 넣을 수 있는 요리는 딱 그 셋 뿐이라」
16
세일즈맨「이 컴퓨터를 사용하면, 일의 양이 지금의 반이 됩니다」
부장님 「멋진데?! 2대 줘!」
17
스미스 부부가 아랍을 여행 도중, 한 낯선 아랍 부자에게 권유를 받았다.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미국에서 왔습니다」
「오, 그렇군요. 그런데 부인되시는 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 뭐, 후후」
부인이 수줍어하고 있자, 아랍 부자는 갑자기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저, 부인을 저의 후처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대신 제가 가진 낙타를 100마리 드리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남편은 잠시 입을 다문 채, 대단히 긴 침묵 끝에 말했다.
「……아니, 역시 그건 무리다」
아랍 부자가 포기하고 떠난 다음, 부인은 물었다.
「기뻐요, 당신. 그렇지만 왜 거절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걸렸어요?」
「100마리 낙타를 데리고 돌아가는 방법을 열심히 생각해 봤지만……」
18
곧 있으면 수술을 받기로 한 남자가 필사적으로 휠체어로 타고 홀로 도망쳐왔다.
간호부장이 그를 멈추어 물었다.
「왜 그러십니까?」
「지금, 간호사가 말했습니다.「간단한 수술이니까 걱정없어요. 반드시 잘 될 겁니다」라고!!」
「당신을 안심시키려고 한 말인걸요. 뭘 그렇게 무서워 하세요?」
「간호사가 저한테 한 말이 아니라, 의사한테 한 말이니까요!」
23
어느 남자가 개를 팔았다.
새로운 주인 「이 개는 어린 애들을 좋아하나요?」
원래의 주인 「매우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도그 푸드가 더 싸죠」
24
「이야 뮐러! 많이 늙었구나! 벌써 머리카락도 희끗희끗, 수염도, 게다가 살까지 쪘군」
「저기, 저는 뮐러가 아닙니다」
「이름도 바꿨어?」
34
「그 시가, 상당히 향이 좋을 것 같군요. 얼마입니까?」
「한 개에 15센트. 2개를 사면 25센트에 해드리죠」주인이 대답했다.
「한 개 주세요」손님은, 15센트를 내고 시가를 사서 떠났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존이, 재빨리 카운터로 가서 10센트를 냈다.
「나머지 한 개를 주세요」
38
학생 :「선생님, 학생이 아무 것도 안 했는데 벌을 받는 일은 없겠죠?」
선생님:「당연하지. 아무리 내가 체벌을 자주하는 교사라고 해도, 그런 짓은 하지 않지」
학생: 「다행이다···저, 아무 것도 안 했거든요. 숙제요」
48
학교 작문시간,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쓰는 시간이 왔다. 아디즈 군이 자신이 쓴 글을 낭독했다.
아디즈 「지난 주, 아버지가 우물에 떨어지셨습니다」
선생님 「저런! 지금은 괜찮으셔?」
아디즈 「괜찮습니다. 어제부터는 더이상 도와달라고 큰 소리로 외치지 않으시는 걸로 봐서는」
64
남자와 행복하게 살려면, 남자를 이해해야 한다.
여자와 행복하게 살려면, 여자를 이해하려 해선 안 된다.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이 변하길 바란다. 그렇지만 남편은 변하지 않는다.
남자는, 결혼해도 아내가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아내는 변한다.
89
한 여성이 컨디션이 나빠져 의사에게 갔다. 의사는 검사를 위해서 채혈을 한 후, 1주일 후에 다시 오라고
말했다. 1주일 후, 그녀와 그 남편은 재차 의사를 방문했다.
그러자 의사는 남편만 따로 불러 이렇게 이야기했다.
「남편씨, 나쁜 뉴스가 있습니다.
저희 측의 실수로 부인과 다른 환자의 혈액샘플이 섞였습니다. 그런데 나쁜 뉴스는, 그 검사결과
한 명은 치매에, 한 명은 에이즈에 걸린 상태입니다.
어쨌든 한번 더 채혈을 해야하니까, 다음 주에 또 오세요」
남자는 벌벌떨며 물었다
「큰일이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되죠?」
「음, 그렇네요, 그럼 집에 돌아갈 때,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그녀를 두고 집으로 가버리세요.
그래서 그녀가 만약 집에 돌아오면, 그녀와 섹스를 하지 마세요」
97
어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할멈, 밥 아직 안 됐어?」
「할아범두 참, 아 방금 전에 드셨잖아요!」
「그랬남?」
「그래요!」
일주일 후, 두 명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117
「웨이터, 돌같이 딱딱한 계란에 차가운 베이컨, 거기에 시커멓게 탄 토스트, 싱거운 커피를 주문하지」
「죄송합니다, 저희 가게에선 그런 주문은……」
「엥? 왜 안 돼? 어제는 그런 요리가 나왔잖아?」
119
앨범을 넘기던 수지가, 엄마에게 물었다.
「응? 엄마, 이 해안에서 엄마 옆에 있는 잘생긴 남자는 누구야?」
「아!」하고 엄마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그건, 20년 전의 아빠야」
「이 사람이 아빠? 그럼 우리 집에 사는 대머리에 살찐 남자는 누구야?」
124
초등학교에서 안 쓰는 물건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안 쓰는 물건이 아니라 잘못 가져온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물건이 몇 개 눈에 띄었습니다.
「웬디, 그건 뭐지?」
「네, 선생님. 언니의 아이팟입니다」
「바자회에 낸다고 하니까 언니가 뭐라고 했어?」
「네, "가져가도 돼" 라고」
「케니, 그건 뭐지?」
「네, 선생님. 형의 PMP입니다」
「바자회에 낸다고 하니까 형이 뭐라고 했어?」
「네, "가져가도 돼"라고」
「존, 그건 뭐지?」
「네, 선생님. 할아버지의 인공 호흡기 입니다」
「바자회에 낸다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뭐라고 했어?」
「"끄윽……………"이라고」
125
손님 「어이 웨이터! 스프에 파리가 들어 있잖아!」
웨이터「손님, 죄송합니다. 분명히 다 꺼낸 줄 알았는데…」
허당거사// 잠 못 드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가 아니라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http://thering.8con.net/tt/
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때,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라는 문제에
정답을 쓸지, 정말 내 생각을 쓸지 고민하다가
결국 내 생각을 쓰고 틀렸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이런거 있죠
선생님 : 철수야, 지금 울타리 왼쪽엔 양이 세마리 있고, 오른쪽엔 다섯마리 있어. 여기서 오른쪽에 있던 양 한마리가 왼쪽으로 가면 오른쪽엔 양이 몇 마리 있게?
철수 : 없어요.
선생님 : 철수는 뺄셈을 잘 모르는 것 같구나
철수 : 선생님은 양을 잘 모르는 것 같네요
양은 한마리가 하면 우르르 따라한다고 하더군요-w- 이 유머에 달려있던 주석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1
태어나서 영화관 처음 가거든? 혼자 갈 건데, 가서 망신 안 당하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가르쳐 줘.
2
나랑 같이 갈래?
3
>>2
싫어
4
티켓 부스에서 디지탈 카메라나 휴대폰을 맡기는 것 잊지 마.
9
>>4
휴대폰을 맡겨야 돼? 진짜?…
19
>>9
최근 영화를 몰래 찍어서 유통하는 해적판 같은게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
아예 전자기기는 다 안되는 곳도 있으니까, 아이팟도 반입불가인 경우도 있어.
25
>>19
알았어, 티켓 살 때 맡기면 되는거지?
7
좌석에서는 구두를 벗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야 돼
12
>>7
엥? 진짜? 상상하는 바로는 그냥 의자처럼 앉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양반다리로 앉아야 돼?
구두는 그럼 들어갈 때 벗어야 돼?
10
영화 본편이 시작되면 있는 힘껏 박수치는 것이 매너다
11
끝나면 기립박수가 예의.
13
>>10-11
음, 일단 그건 주위에서 하는 거 보고 눈치껏 할께
14
상영관 안에 들어갈 때 90도 인사,
나올 때도 인사. 그게 예의야. 잊지마
17
>>14
그런게 있어?w 정말?
20
>>17
응. 원래는 영화를 만든 이들에게 경의를 나타내는 마음으로 매니아들이 시작한 것이 퍼져서 지금은
거의 에티켓 수준이 됐지
29
>>20
에, 몰랐어. 정말 망신당할 뻔 했네.
18
일단 진지하게 답변하자면
영화가 시작한 직후와 끝난 직후에는 박수 좀 쳐.
그건 최소한의 매너니까.
23
영화 상영 중에는 아무 것도 먹으면 안 돼.
영화관에서 파는 음식이라도, 상영관 안에까지 들고가면 절대 안 돼.
31
>>23
뭐, 그건 당연히 그렇겠지.
27
무슨 영화 볼 건데?
34
>>27
뭐 그냥 아무거나
38
>>34
영화 끝날 때까지 티켓 버리지 마.
다 본 다음에, 포스터와 바꿔주니까.
43
911 테러 때문에 입장할 때 금속 탐지기로 체크하는 영화관이 늘었어.
만약 금속류를 몸에 갖고 있는 경우에는 티켓 구입할 때 맡겨두는게 좋아
51
>>43
무슨 비행기 같네. 왠지 영화관 가는 거 무서워졌다….
50
이 뭐 영화관 가는 걸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답변해주는거야?wwwwwwwwwwww
44
이따금 영화 중에 멋진 장면이 나오면 큰 소리로 칭찬하는 것도 하나의 팁.
56
일단 요약해보면,
·티켓 살 때 휴대폰을 맡긴다
·극장에 들어갈 때 인사. 구두를 벗어야 하는 극장은 벗는다.
·영화가 시작되면 박수. 끝나면 기립박수.
·극장에서 나올 때도 인사. 티켓 판매소에서 휴대폰을 받아온다.
이러면 되는거지?
58
>>56
Ok. 뭐 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관계자한테 물어보면 되고.
63
>>58
고마워. 이제 당당히 영화관에 갈 수 있을 듯w
75
>>1
진짜 갔어? 계속 답글이 없네.
진짜 갔으면 큰일났네… (′-`)
76
힘내라···>>1
와우.............................. 대단하네.. 근데 좀 아이러니한 건 ㅋㅋ 소수를 살인한 건 그저 미친 쓰레기로 취급되는 반면, 대다수를 살인하면 은연 중에 영웅화 된다는 거..
정말 미친놈이군요_-; 그런데 돈을 내지 않은 시점에서 쇠고랑 찼을 것같은데 런던경찰들 죄다 놀았나..
어쩐지 스위니 토드가 생각나는(이쪽은 알차게 재활용까지) 일화네요.
전체적으로 맞긴 하지만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네요.
자세한 것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ajorcrime&no=1877
너무 자세해서 탈이긴 하다능...
조금 더 신뢰있는 출전으로 http://en.wikipedia.org/wiki/H._H._Holme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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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센스...!
화장품이 얼마나 막아준다고..
노화는 기다려주지 않죠.
어머님 귀여우셔요.ㅋㅋ
우왕 ㅋㅋㅋ 화장품 광고 같은 말투 ㅋㅋㅋ
어머니..ㅋㅋ
화장품이 노화를 막아준다면.. 그건 화장품이 아니라 약품이죠.... 실제로 모든 기능성 화장품이라 불리는 것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습니다.
울엄마는 화장을 처녀때부터 안해서 피부가 아주 탱탱하신듯
안티에이징의 기본은 노화가 시작되기 전에 관리하는 것.
우왕...
센스 쩌시는...ㅋ
광고 만들면 재밌겠네요 정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