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휴대폰 단축번호 목록
00 우리 집
01 엄마
02 형
끝
47
>>43
흠, 직장번호같은 건 등록 안 해놨어?
49
>>47
등록되어 있잖아. 00번에.
434가 너무 자기 멋대로 잣대를 들이댄데 비해,
435는 가장 쉬우면서도 적확한 비유를 들어줬네요.
성공한 장르문학 : 드래곤 라자, 하얀 로냐프 강 등 판타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읽어보면 칭찬하는 책
실패한 장르문학 : 방금 읽었지만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양산형 판타지 소설
성공한 순문학 : 교과서에 실리는,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설
실패한 순문학 : 팬들에게나 비평가들에게나 외면받지만 제멋에 주구장창 찍어만 내는 소설
순수문학/순문학이라는 말이 아무데나 막 갖다 붙이기 애매한게, 써먹기에 따라서 장르문학/대중문학(상업문학)/참여문학/사문학 등이 순수하지 않다는 식의 차별발언이 되어 버립니다. 특히 대중문학에 대해서는 돈 문제와 관련되어 같은 말이라도 의미상 굉장히 험해질 수 있죠. "너희들은 돈의 노예이며 순수하지 않다."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좀 더 본격적인 문학이라는 의미에서 본격문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격문학은 대중성, 보편성을 갖추는데 있어 필요한 쉽고 재미있음의 미덕을 등한시하게 되어 대중문학과는 대립하면서도 차별하지 않는 용어가 되며, 장르문학, 참여문학 등을 품고 가는 포괄적인 용어로 사용합니다.
독일이 아직 분단되어 있었던 무렵, 동독으로 파견근무를 나갔던 서독의 많은 기업가나 기술자들은 동독측의
미인계에 넘어가 중요한 군사/기업비밀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자 서독 정부에서는 동독으로 근무를 하러 나가는 회사원들 모두에게 다음과 같은 팜플렛을 나눠주었다.
「당신이 동쪽으로 가자마자 갑자기 인기를 얻게된다면, 좋아하기에 앞서서 당신이 서쪽에 있을 때
인기인이었는가를 먼저 잘 생각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 늘상 쌀쌀하게 굴던 미모의 여인이 갑자기 추근거리면
뭔가 덤탱이를 쓰게 되는 경우가 있습죠 넵
질문 : 그럼 츤데레는?
답 : ...
서독의 추남. 동독으로 파견나갔다 → 우연히 같이 근무하게 된 동독의 미인이 그를 마음에 들어하게 됨.. 물론 평소 서독 남성에 대한 동경이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 그러나 어쨌든 미인계는 아님 → 그러나 서독 남자는 분명 미인계라고 여기고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미인과의 데이트를 거절
이런 시나리오는 없으려나.
나라 vs 여자..당연 여자..
난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지않는다..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걸뿐..후훗..
68
여자 「당신, 내가 추녀가 되어도 나를 사랑해줄 수 있어요?」
남자 「물론이지, 지금 당신을 열렬히 사랑하고 있잖아」
72
레스토랑에서, 스프에 파리가 들어있었을 때 각국 사람들의 반응
영국인은, 웨이터에게 빈정거리고 레스토랑을 나온다.
독일인은, 스프는 가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식사를 계속한다.
미국인은, 위생관리가 되어 있지 않다며 레스토랑을 상대로 소송을 건다.
일본인은, 다른 사람 스프에는 파리가 들어있는가를 확인한 후, 말 없이 스프를 남긴다.
중국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러시아인은,「당장 스프를 토해내라!」라며 파리에게 고함친다.
프랑스 사람은, 스푼으로 파리를 꾹 눌러 국물을 우려내고 식사를 계속한다.
75
한 아랍인이 대학 입학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한 문제를 풀 수 없어서, 그는 어쩔 수 없이 답안지에
「알라만이 안다」라고, 써서 제출했다
며칠 후 합격통지서가 도착했고,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알라는 합격했습니다만, 당신은 불합격」
77
톰 「오늘이 며칠이더라?」
조지「글쎄? 아, 네 주머니에 들어있는 신문 날짜를 보면 되잖아」
톰 「안 돼. 이건 어제 신문이야」
78
Q:유태인의 코는 왜 큰가?
A:공기는 공짜니까
109
이라크 전쟁의 징병을 피하고 싶은 미국 청년이, 군의관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저는 한쪽 눈이 안 보입니다」
「한쪽 눈이 없어도 잘 싸운 훌륭한 군인은 얼마든지 있다」
「저는 결핵입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대단한 병이 아니다」
「선생님, 저는 1+1도 모르는 메이저리그급 바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대통령은 훌륭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59
아메리칸 조크는, 해설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많은 거 같아
170
>>159
그런 당신을 위한 농담.
Q. 일본인을 월요일에 웃기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A. 금요일에 농담을 말한다.
188
파란머리, 붉은 머리, 금발이 총살형에 처할 위기에 처했다.
처음은 파란머리.
사형 집행인은「장전, 조준!」하고 외쳤다.
갑자기「지진이다!」하고 파란머리가 큰 소리로 외쳤다.
모두가 놀라고 있는 사이, 그녀는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었다.
다음은 붉은 머리.
사형 집행인은「장전, 조준!」하고 외쳤다.
갑자기「회오리다!」하고 붉은 머리가 큰 소리로 외쳤다.
모두가 놀라고 있는 사이, 그녀는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금발
사형 집행인은「장전, 조준!」하고 외쳤다.
금발은「불이야(Fire)!」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210
밥「의외로 광고라는게 효과가 있더라구」
존「무슨 일 있었어?」
밥「예전에, 집 지킬 개 좀 분양해주세요, 하는 광고를 냈어」
존「오, 그래서 누가 개를 분양해준거야?」
밥「아니. 그 날 도둑이 들었어」
256
한 뚱뚱한 남자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마지막으로는 고급 양주까지 마셨다.
그리고는 지배인을 불렀다.
남자는 조용한 목소리로 지배인에게 말했다.
「기억해? 정확히 일년 전, 나는 이 테이블로 같은 메뉴로 식사를 했지. 하지만 돈이 없었기
때문에, 너는 나를 부랑자처럼 시궁창에 내던졌지」
그러자 지배인은 당황하며 고개를 숙였다.
「저, 정말 죄송했습니다」
「아니, 아니, 괜찮아」라는, 남자.
「문제는 이번에도 똑같이 그래야한다는거야」
307
영국의 블레어 수상,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미국의 부시 대통령 세 명이 신에게 각자의 고민을 상담하러 갔다.
처음 블레어가
「신이시여, 우리나라는 EU에 참가한 영향으로 경제가 침체하고 있습니다. 회복은 언제쯤 됩니까?」
신
「음, 거기까지는 아마도 10년쯤 걸린다」
블레어
「10년인가…. 유감스럽지만 내 임기는 지나갔겠군. 그러나 회복이 된다는 것이 희망이다」
다음에 푸틴이
「신이시여, 우리나라의 사회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언제쯤 되면 안정되겠습니까?」
신
「음, 거기까지는 아마도 30년쯤 걸린다」
푸틴
「30년이라. 유감스럽지만 나의 임기는 지나갔겠군. 그러나 머지않아 안정이 된다는 사실이 희망이다…」
마지막으로 부시.
「신님, 세계 사람들이 저를 바보라며 무시합니다. 언제가 되면 저를 존경할까요?」
신
「음, 유감스럽지만, 내 임기가 지난 이후일 것이다」
332
메어리 부인은 귀가 부자유스러웠던 때문에 쇼핑은 모두 제스추어로 표현했다.
어깨등심을 먹고싶은 날에는 어깨를 펑펑 두드렸고, 그것을 본 정육점 주인은 재빨리 어깨등심을 내왔다.
닭가슴살을 먹고 싶은 날에는 가슴을 펑펑 두드렸고, 그것을 본 정육점은 재빨리 닭가슴살을 내왔다.
그리고 어느날 그녀는 남편을 데려왔다.
정육점 주인「소세지를 드릴까요?」
두 금발 아가씨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내가 이겼지? 주인공이 저기를 무사히 통과 한다니까"
"나도 저 영화를 봤는데, 또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통과할 줄은 몰랐어"
----------------------
한 복화술사가 금발미녀를 비웃는 개그 쇼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박장대소하는 가운데 한 금발 아가씨가 일어나서 항의했다.
"이봐요. 당신의 유머는 금발여성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주는 저급한 유머이군요. 불쾌합니다"
"죄송합니다. 전 그냥 관중을 웃기려고 했을 뿐이고 금발이신 분께 특별한 감정은 없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저기요. 전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손에서 말하는 그 인형한테 말하고 있는 건데요"
저도 등수놀이 왜하는걸까 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http://newkoman.mireene.com/tt/?page=2
이걸 즐겨찾기 해두고서
몇번 본 글이 아니면 새로 글이 올라온줄 알고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이거 누르고 첫패이지로 가서 새로 올라온 글을 봐왔거든요.
근데 늘상 하던데로 즐겨찾기로 들어와서 새글뜬거 보고서
글 읽고서 리플은 어떤가 눌러보니 백지라서 저도 모르게^^
근데 정말로 리플이 없으면 뭐라도 흔적을 남기고 싶은 충동이 막드네요.
맞아요맞아요!!! 솔직히 진짜진짜 완전 유혹.........
솔직히 진짜.....
마지렌쟈씨도 그렇게 말은 하시지만
막상
우연히 댓글이 없는것을 보게 된다면
...........두근두근 거리실겁니다. 확실히요. 분명히요!!
흠... 이거 꽤 유명하죠.
제가 고1때, 교과서 영어지문으로 본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흠.. 출판사가 어디더라.
제가 영업직인데,
어느날부터 구두가 몹시 불편하더군요. 하루에 몇십Km를 움직이며(물론 자동차+도보)뛰어다녀야 하는 직업이기에 무척 비싸게 주고 주문한 맞춤 구두였는데도요.
그날 밤 투덜거리며 구두를 벗어보니, 발톱이 까져서 양말에 피가 흥건-_-;; 무척 놀랬었습니다.
루리웹 댓글 패턴..
1>누군가 뭔가를 질문한다.
2>카더라 통신을 누군가 댓글에 흘린다.
3>그 댓글 보고 줏어들은 기억이 난사람들이 카더라 통신에 동조하며 열변을 토한다.(더불어 그거 별것 아니라느니 개나소나 할수있다고 잘난척 한다)
4>진짜 전문가가 나타나 잘못된 정보를 뜯어고친다.그리고 개나 소나 할수 없는 일이라 설명한다.
5>2,3을 까는 댓글 폭주
6>2,3,4,5 를 까는 댓글 나타나고 사건마무리..-_- 오늘도 장애인 올림픽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똥꼬 접사 해보셨어요??
안해봤으면 말을 말어.~~
http://ruliweb2.empas.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cmu_yu&page=7&num=124025&find=&ftext=&left=
음. 왠지 이 아래로 마지레스가 달릴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군.
이곳을 우리 마지전대의 본부로 삼는 게 좋을 것 같군.
답글은 마음이라고 되있겠지~ ご,.ご 라는 마음으로 봤더니 역시나..
그것보다 무릎 뒤편이 어떤 이유로 제일 더러운지가 궁금하네요~
제일 안 씻으니까겠지요. 항문이나 성기는 더럽다는 인식 때문에 잘 씻지만, 무릎 뒤는 인식이 없어서 '평범한 부분 씻는 것처럼' 씻는데, 거기가 비누칠이 잘 안되는 부분이고 보니...
부시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멸망해야 할 나라가 있다는 건 우리의 공통된 견해겠죠?」
시라크 「아, 그렇죠」
부시 「그 나라는 대량파괴무기 등을 대량으로 소지하고 있으니까요」
시라크 「그렇죠」
부시 「그 나라는 국제사회의 동의나 협력을 무시한 채,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시라크 「그렇죠」
부시 「그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저는 앞으로도 정권을 계속 잡아야 합니다」
시라크 「아, 정말 그렇네요」
■미국인의 구매방식
제일 큰거 ←일단 큰 게 좋다고 생각하는 대략적인 가치관
제일 마력이 센 거 ←파워가 세면 좋다고 생각하는 대략적인 가치관
제일 싼거 ←싸면 좋다고 생각하는 편한 가치관
그럼 이거지 뭐 ←쓸데없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인의 구매방식
도요타 자동차를 갖고 싶다 ←브랜드 지향
사륜 독립현가 방식인가! ←스펙 지향
200마력 정도는 갖고 싶은데 ←불필요한 스펙 지향
시승해보지도 않고 산다 ←터무니없이 브랜드를 믿는다
■독일인의 구매방식
이 범퍼는 리사이클이 가능한가? ←집요한 환경 배려
이 엔진의 CO2 배출량은? ←끈질길 정도 집요한 환경 배려
카탈로그만으로는 알 수 없지. 실물을 보여줘! ←현물 주의
당연히 시승해봐야지 ←철저한 현물 주의
■ 프랑스인의 구매방식
뭐야? 독일제냐! ←아직도 뿌리깊은 독일제품에 대한 적의
역시 독일제군 ←그러나 갖고 싶은 것이 독일제라는 아이러니
독일제만 아니었으면 딱 좋은데 ←무시하려하지만 실제로는 너무 갖고싶다
뭐, 그래도 같은 EU가맹국이니까 ←억지 합리화.
1
방금 전에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제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일하던 도중 자동차 사고가 나서 제가 크게 다쳤으니
빨리 200만엔을 입금하라는 전화였습니다.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자 어쩔 줄 몰라하셨습니다. 제가
분명히 백수에다 2층에서 인터넷으로 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으면서도w
그 정도로 교묘합니다. 진짜로 조심하세요. 지방에 살아도 이런 전화가 걸려오네요.
31
>>1
아버지는 2층에 있는 네가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셨겠지...
* vip판의 이야기는 아니고, 기혼판의 이야기.
25
식성이 비슷했다.
웃음의 포인트가 비슷했다.
게다가 귀여운 얼굴인데 밝히기까지 했다.
너무 좋았다.
27
자취하던 시절, 부엌에서 설거지하는 뒷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그만.
56
오랫만에 만났더니, 성숙해진 느낌이라 너무 예뻐보였다.
게다가 서로 연애도 일도 모두 해볼만큼 해본 상태였기 때문에, 마음의 정리도 가볍게 되었고,
덕분에 별 트러블 없이 원만하게 결혼할 수 있었다.
57
30살 때부터 3년 정도 교제했기 때문에 뭐 이 정도면 슬슬···하는 느낌으로 결혼했다.
결혼에 환상을 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이게 베이직이겠지.
71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몇 번이나 헤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서로에 대해서 신경도 써주고 응원도 해줬고.
여러 여자를 거쳐봤지만 지금 아내 이상의 여자는 없었다.
72
아내와 결혼하고 싶어서, 일부러 임신시켰다.
임신 5개월 차에 동거를 시작했고, 막달에 간신히 결혼에 성공했다.
아내는 미혼모가 되는 것까지도 각오했었다고 훌쩍였다.
90
그냥, 함께 그저 텔레비전만 봐도, 같이 밥만 먹어도
즐겁고 기분이 좋았으니까.
100
당시 동거하고 있었지만, 서로 결혼은 생각하지 않았다.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그깟 혼인신고서 종이조각 하나 작성한다고 뭐가 바뀌는데?」랄까.
법률따위에 묶이지 않고, 서로의 사랑을 이어가자고 둘 다 다짐했었다.
하지만 친구나 친척, 양가 부모님들에게조차「왜 결혼을 안 하는데?」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들의 뜨거운 마음을 설명했지만, 우리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에게 매번 결혼관에 대해서
일일히 설명하는 게 지칠 정도였다.
결국「그래, 그깟 종이조각 하나 작성하면 구질구질하게 그런 설명 안 해도 되잖아」라는 것을
깨닫고는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헤어질 생각도 없으니까, 결혼이란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는 것을 깨달았다(웃음)
119
애가 생겨서, 남자로서 책임을 지고 결혼했다.
애초에 그녀와는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131
그녀가 쭉 내 옆에서 잠을 자길 바래서
132
가정을 갖고 싶었다.
139
이 여자만큼은 내가 꼭 지켜줘야겠구나, 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환상이었지만.
140
어쩌다보니.
141
술김에
148
생각하는게 너무 닮았고, 함께 있어도 전혀 초조하거나 긴장되는 마음이 없고 편안해서.
149
역프로포즈를 받았거든
155
함께 있으면 즐거우니까
156
너무 좋아했고, 다른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오늘의 현실은 냉랭한 결혼생활 6년차. 도대체 당시의 나는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일까 하는
생각 밖에···.
160
지금의 아내는 11번째 여자친구.
조금 여유가 있었던 나는 여자친구들에게 이런저런 고가의 선물들을 했었는데,
아내(당시 여자친구)에게 120만엔짜리 목걸이를 자랑스럽게 선물했음에도
「어째서 이런데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는거야!!」라며 정말로 화를 내고 가게에 반품해버렸다.
그때까지 그런 여자는 없었다. 왠지 이런 여자라면 결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163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주기 귀찮아져서
168
동거가 1년을 지나자 몇 번이나 크게 싸웠다. 그러던 도중 서로의 본심을 깨닫고 결혼했다.
177
애가 생겨서. 뭐 그렇고 그런거지.
239
명절에 초대받았고 배가 터지도록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드디어 나도 모르게 고백했다.
「여자친구가 아니라, 아내로서 음식을 해줬으면 좋겠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남의 얘기같지가않음
아 감동 ㅠ_ㅠ
아 .....
하지만 전화해본적은 없다....
...좀 짱인데?
여기서도 아버지는....
잔인한 47...
안습.
아니 친구도 없단 말인가...
전화 걸 일도 없어서 단축번호를 아예 지정해놓지 않은 난......
-_-;;;;;;;
안습;;
너무 잔인합니다..
자택경비원...
도리어 집이나 친한 친구번호는 등록안하고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