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1/29 NEET의 용도를 가르쳐줘 (19)
  2. 2007/01/29 A코와 나 (11)
* 역주 : NEET란?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의 약어로, 말 그대로 '취직을 하고 있지 않고, 학교 기관에도 소속
되어 있지 않으며, 취업을 향한 그 어떤 구체적인 움직임도 하고 있지 않는' 행동양태. 쉽게 말해 날백수.



1
내각부 산하의「청소년 취업에 관한 연구회」는 2002년을 기준으로 일본 내 니트족의 수가 약 85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니트  남 40만 9000명
    녀 43만 7000명


근데 80만이나 되는 숫자가 아깝잖아. NEET를 써먹을 수 있는 데가 없을까.




3
고기 재료로 아프리카에 보낸다



4
무인도로 이주시켜 번식시킨다




8
콜로세움에서 싸우게 한다




9
안락사 실험재료



12
된장같은 것을 바르고 머리부터 먹는다



16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니트야




28
1인당 백엔씩만 징수해도 8억엔인가. 대단해




32
사격 훈련의 목표



33
현 하나 정도를 던져주고 알아서 자치를 시켜보면 어떨까.  





84
>>33
8:2의 법칙이 있어. 열심히 일하는 8할의 개미무리와 일하지 않는 2할의 개미 중, 일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2할의 개미를 떼어놓으니까 이번에는 그 남은 무리 중에서 또 2할의 일하지 않는 게으름뱅이 개미가 발생
한 것처럼, 니트 밖에 없는 마을을 만들면, 이번에는 반대로 8할이 일하기 시작할지도 모르겠군




34
발달 세포 배양의 숙주라던가.




37
솔직히 진짜 투약 실험 정도 밖에는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39
>>37
대탈주할 것 같다




41
내 용도를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42
지뢰 처리. 혹은 프로 인질




43
저도 꼭 이용해주세요  




44
인력 발전은 어때?
80만명이 일제히 자전거 폐달 발전을 하면 대단한 발전량이 될 것 같다.



45
>>44
한 명이 전력으로 폐달을 밟아도 
텔레비전조차 켤 수 없어.
선풍기는 돌릴 수 있지만.




46
똥 제조기





56
온라인 게임이라도 시켜주면 엄청나게 기뻐할 듯.
그러니까 왕따 플레이어의 동료가 되어준다거나, 버그 탐색같은 것을 시키면?




61
백명 단위 정도로 그룹을 만들게 하고 복권을 주고 받는 것은 어때?
몇 할 정도의 니트는 구할 수 있잖아?



62
>>61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 같다  



67
이동형 거름 제조기로 중국에 기부




68
약한 불로 삶아보면 어때?  




69
국가적으로 남녀 니트를 강제적으로 커플로 만들어 아이를 많이 낳게 한다던가.....인구감소문제 대책으로.  




73
2002년이 80만명이면, 지금 니트는 벌써 100만이 넘었다




91
니트세를 도입하면 어떨까.
 

A코와 나

5ch 컨텐츠 2007/01/29 21:40


이것이 현실···

초등학교:A코가 반에서 인기있던 친구에게 발렌타인 초콜렛을 건네주며 첫 키스를 하고 있었을 때,
     나는 오로지 게임만 하고 있었다.
중학교   :A코가 운동부 주장 선배와 사귀기 시작하며 처녀를 바치고 있었을 때,
     나는 아버지에게「그런 똥통 고등학교 따위, 가봐야 이류인생이 될 뿐이다!」라며 혼나고 있었다.
고등학교:A코가 여름 축제 불꽃놀이에서 유카타 차림으로 남자친구와 섹스 하고 있었을 때,
     나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필사적이었다.
대학교   :A코가 매일같이 낮부터 아파트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을 때,
     동정인 나는 동아리에서 A코와 우연히 같이 만나, 청순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어리석게도 고백했다.
     그렇지만 정말로 좋아했다···.
대학원   :A코가 고급 호텔에서 혼혈계의 킹카와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을 때,
     나는 반복되는 철야 실험과 교수의 욕설, 학위 논문의 집필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였다.

취직한 나는, 모든 것이 피폐해진 신체로 삼십대 초반의 여자와 맞선을 하게 되었다. 나는 아직 동정이었다.

자, 한달 3만엔의 용돈을 꽉 쥐고, 오늘도 아침부터 만원 전철이다. 끝나고 돌아가봐야 무서운 부인의 어깨를
안마해주어야 할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