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에 해당되는 글 70건

  1. 2009/10/03 두 종류의 액체 (66)
  2. 2009/10/03 홈스테이 (94)
  3. 2009/10/03 젊은 대머리 (16)
  4. 2009/10/03 결혼 노트 (26)
  5. 2009/10/03 인생을 드래곤볼에 비유하면 (53)
  6. 2009/10/02 큐슈는 이런 곳 (34)
  7. 2009/10/02 최강 후쿠오카 경찰 (22)
  8. 2009/10/02 비생산적인 사람들의 습관 (17)
  9. 2009/10/02 가고 싶은 곳 (27)
  10. 2009/10/02 대통령의 부재 (19)
  11. 2009/10/02 이름 짓기 (13)
  12. 2009/10/02 이해력 부족 (21)
  13. 2009/10/02 에도 시대의 일상 (30)
선생님이「이것은 염산입니다. 철을 녹이지요. 이쪽은 수산화나트륨입니다. 피부를 녹이기
때문에, 눈에 들어가면 실명합니다」

그렇게 말한 직후 그 두 종류의 약품을 섞어마셨다.
우리 학생들은 선생님이 죽을거라고 생각해서 비명을 질렀다.

홈스테이

5ch VIP 개그 2009/10/03 12:47
미국의 시골 마을로 홈스테이를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노 브라, 노 팬티가 많다. 
내가 머문 집은 10대 딸이 4명이나 있는데 그 모두가 노브라였다.
탱크 탑을 입는데도 노브라를 했다.
나보다야 훨씬 아득하게 큰 두 개의 불룩 솟은 산 정상에 살짝 솟아오른 꼭지가 죄다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4명과 내가 함께 같이 길을 가던 중 비를 맞았습니다.
그랬더니 젖은 옷이 몸에 달라붙어 이제는 젖꼭지의 색을 알 수 있는 정도로 노출.
그래서「부끄럽지 않아?」하고 묻자「일본인은 부끄러워 하더라구요」하고 웃으며 대답.

그 이야기를 남편으로 하자

「우와-! 미국 멋지다! 나도 가고 싶다!」

라면서 마룻바닥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길래 힘차게 짓밟아버렸다.

젊은 대머리

5ch VIP 개그 2009/10/03 12:37
인터넷에서만 몰래하는 이야기로, 나는 사실 젊은 대머리다. 그거 꽤 신경 쓰이는데...

이틀 전의 일. 직장에 손님이 클레임을 넣으러 왔고, 내가 그 상대를 하게 되었다. 그 상대는
상당한 꼴통으로, 제대로 이야기가 통하지 않았다.

「니네 회사는 미쳤다」,「책임자 빨리 부르라고!」라는 등 폭언을 마구 해대서 사무실 사람들
모두가 꽤 곤란했다.

그러던 중 그 손님이 갑자기「네 그 대머리는 장식이냐!」하고 나를 향해 고함쳤다.  

그 순간 내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고, 깨달았을 때에는 울고 있었다.

다 큰 어른이, 소리를 내며 큰 울음.

그 손님도 나의 지나친 울음에 미안했는지 당황해서「미안해요」하며 사과하고 돌아갔다.

나의 대머리 덕분에 크레이머 격퇴.

모두의 큰 기쁨.

그렇지만 나는 다음날 회사를 쉬었다.

결혼 노트

5ch VIP 개그 2009/10/03 12:26
비슷한 착각을 한 사람, 꽤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렸을 때 남동생인 나는 누나랑 결혼할거라
생각했다.
누나는 누나대로, 남동생과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결혼 노트를 적고 있었다.

얼마 전 고향집에 가서 집에서 누나랑 술 한잔 하다가 그 노트를 처음 봤는데

「돼지고기 볶음에 당근은 넣지 않는다」등, 아마 당시의 내 입맛이나 각종 취향, 기호가 서투른
글씨로 꼼꼼하게 적혀있었다.

왠지, 그 노트를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는 누나가 귀여웠다.

초등학생 때는「나중에 크면 난 손오공이 될거야!」하고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한다.
중학생이 되면「뭐, 오공은 무리지. 난 베지타 정도? 인생은 그런거니까」라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갖추기
시작한다.
고교생쯤 되면「어릴 때는 현실을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볼 수 있다. 나는 크리링 정도면 족해」하고
현실을 깨달은 척 하기 시작한다.
대학생이 되면「누가 뭐래도 천진반 정도가 제일 행복해」라며 나는 어른입니다, 그런것 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식의 허세를 피운다.
취직을 위한 구직활동을 할 쯤에서야 겨우「학생들은 야무치의 가치를 잘 알 수 없겠지」라며 비애를
짊어진 척 어필.

그리고 사회인이 되면「마을 한 구석에서 레드리본군 병사에게 사살되는 일반시민」쯤 되는 역할을 인정.

큐슈는 이런 곳 ver.2.03

후쿠오카···오사카 · 쿄토를 가볍게 능가하는 나쁜 치안(범죄 발생율).
     인구의 절반이 외국인, 혹은 외국 혈통(재일 등)
     엽기 살인사건 다발 지역
     하카타 이외는 인간이 살만한 동네가 아님.

사가···오래 전부터 후쿠오카에 시달려 온 북부 큐슈 지역의 우두머리.
    사가현민이 지나간 자리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다는 유명한 구두쇠 근성  
      한편으로는 매우 근면한 면도 있다.
    교통의 도시를 노려 큐슈의 패권을 노린다.

오이타···미야자키와 동급의 블랙 큐슈 중 하나.
     일본을 대표하는 좌파 저널리스트 치쿠시 테츠야를 탄생시킨 좌익사상은 이미 상식 외
     경제적으로는 큐슈 No.1 이라는 망상을 계속 꿈꾸는 모습은 안쓰러울 정도.
     유일한 자랑거리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 MARUHAN 그룹.

쿠마모토···극단적인 보수주의 동네.
      한번 결정한 것은 죽어도 굽히지 않는 완고한 근성의 소유자들이 많지만 사실은 소심증.
     후쿠오카에 대해 비정상적인 적개심을 갖고 있다.
     큐슈의 중심지라는 위치를 바탕으로 주 도를 노린다.

가고시마···최남단에서 큐슈의 패권을 노리는 무력군단.
      후쿠오카와 구마모토에 비정상인 적개심을 갖고 있다.
      보수적이고 완고한 한편, 인정미도 흘러넘치는 양면적 근성을 갖고 있다.
       
미야자키···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블랙 큐슈의 우두머리.
     큐슈에서는 드물게 비교적 온후한 현민성을 갖고있다.
     한편, 일본에서 제일 도박을 좋아하는 등 일발역전 형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이 많다.

나가사키···짬뽕의 도시
· 수사능력(검거율 등)이 다른 지역 경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 자동소총의 탄흔을 유일하게 검증할 수 있는 후쿠오카현 경찰의 감식부.
· 후쿠오카의 과학수사연구소는 수류탄 연구를 하고 있다.
· 오사카부경에 잡힌 야쿠자에게 후쿠오카에 넘겨버린다! 하고 위협하면 솔직하게 진술을 시작한다.
· 후쿠오카에서의 권총 발포 규정은, 가능한 한 사람을 향해 공격하지 않는다 라는 실무해석이 있다.
· 후쿠오카의 경찰은 총격당하기 전에 공격하면 된다는 이유로 방탄 조끼를 입지 않는다.
· 태평양 전쟁 발발 전에는 특경보다도 더 두려움의 대상.
· 현대 일본에서 경찰에 의한 고문이 유일하게 해금되어 있는 자치경찰.
· 이 정도로까지 하는 현경에 대해서, 후쿠오카 현민들은「부족하다」라고 느끼고 있다.
비생산적인 사람이 빠지기 쉬운 8가지 습관을 소개합니다.

(1) 식사를 거른다
(2) 휴식을 취하지 않고 하루종일 계속 일한다
(3) 무계획적으로 생활한다
(4) 전화나 문자 등에 정신을 빼앗긴다
(5) 각각의 프로젝트에 모두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6) 큰 일에만 신경을 쓰는 나머지 인생의 세세한 일들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생각하지 않는다
(7) 멀티태스킹
(8)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너넨 어디로 가고 싶어?」

「나는 사이판!」
「나는 중국」
「싱가폴도 좋지」
「어렵겠지만 하와이도 가보고 싶다」
「난 한국도 좋을 것 같아」
「난 차라리 그냥 국내로……」

「일동, 정숙! 이제부터 귀관들의 배속부대를 발표한다!」
어느날 레이건 대통령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의 중태가 되었다. 3년 후의 어느 날 아침, 그는
갑자기 눈을 떴다.
 
「도대체 나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거지? 우선 오늘이 며칠이지?」
 
그는 측근에게 물었다. 측근은 지금까지의 경위를 그에게 설명했다.

「뭐라고? 그럼 나는 3년간 잠을 자고 있었단 말인가!」
「옛썰!」

측근은 대답했다.
 
「맙소사! 그럼 이 나라는 어떻게 됐단 말인가!」
 
그는 측근에게 물었다.
 
「서! 이 나라는 완전히 안전 그 자체, 범죄 발생율도 줄어들었습니다」
「아니, 그것도 중요하지만, 경제 상태는?」
「옛썰! 양호 그 자체입니다. 오히려 고성장입니다」
「믿을 수 없구만! 그럼 실업률은 어떻게 됐나!」
「옛썰! 2차대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 그럼 어디, 물가 상승률은? 인플레는 오지 않았나? 좋아, 정확히 이 방의 창문에서는
   맥도날드가 보인다. 지금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커피가 한 잔에 몇 달러지?」
「옛썰! 지금, 맥도날드에서는 커피 한 잔에·········」
「왜 답을 망설이나! 얼마인가!」
「50엔입니다!」

이름 짓기

5ch VIP 개그 2009/10/02 01:23
영화 록키 2였나 3였나.
록키에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에드리안과의 대화

아내 「이름은 뭘로 지을까?」
록키 「난 이미 생각해둔게 있어」
아내 「어떤 이름인데?」
록키 「록키 쥬니어다」
아내 「좋은 이름이네요」

처음에는 개그인 줄 알았다.

이해력 부족

5ch VIP 개그 2009/10/02 01:09

796
놀라게도 지구 상의 깊은 바다는, 화성과 같은 수준으로 아직 전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대.
영어 문제집에 그것을 소재로 한 장문이 있었다.



797
빙 돌려 말하지 마. 한마디로 심해에는 화성인이 있다는 거지?
 



798
>>797
아니아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심해는 화성 수준으로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799
아, 그런건가. 독해력이 딸려서... 심해에는 화성인 밖에 없다니 조금 무서운데.




800

>>799
아악! 심해와 화성이 같다는 말이 아니라, 아직 미지의 영역이 심해나 화성이나 마찬가지라고.
무엇보다 화성인 이야기는 나는 한 적도 없다고!



801
그 말은 화성인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심해의 면적은 화성의 면적과 대충 비슷하다는거야?
 


802

>>801
아니 내 말은, 미지의 영역이 면적의 크기가 아니라 비율의 크기야.
100짜리 영역을 1시간 조사한 것과 200짜리 영역을 2시간 조사하는 것은, 면적은 동일하지 않지만
비율적으로는 같잖아? 내가 언제 화성인 이야기를 했어 이 멍청아!

에도시대, 에도는 무려 주민의 7할이 남자였던 탓에 남자가 남아돌아 평생 솔로가 많아 결국 사창가가 번성.

여자는 추녀라도 인기만점이었으므로 불륜의 유혹이나 이혼도 잦았다.

연립주택의 주인은 거주자의 똥을 농가의 비료로 파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대신 집값이 쌌다.

기본적으로 평상시는 한가롭고 나태하게 생활을 하다가 돈이 떨어지면 일을 하는 생활. 그것도 간단한
일로, 뭔가 구매한 것을 팔거나 양초조각이나 나무 재를 모으거나 심지어 뭐 내가 도울 일 없어? 하고
외치는 것만으로도 일을 쉽게 구해 하루 수입 정도는 벌 수 있었다.

화재가 잦은 편이었기 때문에 가구 같은 것에도 돈을 잘 안 썼고 밥은 백미를 한 끼에 두 공기 정도. 살인은
물론, 사기도 사형으로 다뤘으므로 소매치기 정도만 조심하면 치안은 최상. 물론 전쟁도 전혀 없는 평화로운
시대.

술 마시고 소바나 먹고 저녁에는 춘화를 보며 자위한 후 잔다.
그런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