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이야기.
비즈 악세사리를 자작하는 일을 하던 친구는, 어느 날 실수로 미끄러지면서 책상을 쿵! 치는 바람에 책상 위에
잘 정돈되어 있던 비즈가 전부 방바닥에 흩어졌다.
비닐봉지를 벌리고 바닥에 쏟아진 비즈를 쓸어담으면서, 문득 그녀는 어렸을 적의 꿈이 이뤄진 것을 눈치챘다.
만화 속 악당들이 보석점을 털면서 보석을 쓸어담는 바로 그 장면. 바로 그것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친구의 이야기.
비즈 악세사리를 자작하는 일을 하던 친구는, 어느 날 실수로 미끄러지면서 책상을 쿵! 치는 바람에 책상 위에
잘 정돈되어 있던 비즈가 전부 방바닥에 흩어졌다.
비닐봉지를 벌리고 바닥에 쏟아진 비즈를 쓸어담으면서, 문득 그녀는 어렸을 적의 꿈이 이뤄진 것을 눈치챘다.
만화 속 악당들이 보석점을 털면서 보석을 쓸어담는 바로 그 장면. 바로 그것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쪽지시험 범위를 몰라 같은 반의 아는 여자애한테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
송신 -
다음 주의 쪽지시험 범위 좀 가르쳐줘.
가르쳐주면 다음에 점심 한턱 낼께…
답신 -
싫어. 안 가르쳐줄거야. 수업 중에 선생님이
그렇게나 P27~35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듣지
않은 너같은 애한테는 안 가르쳐줄거야.
밥 같이 먹기 싫어서가 아니고
제가 보기엔 훼이크 같습니다.
시험 범위 일부로 잘못 가르쳐주면서 속으로
이제 내 밑에 한명은 확보군 크크크크
라고 웃고 있을지 모릅니다. ㅎ
저희 영업부장님(57세 남자)에게 업무반 안부반의 메일을 보내놓고선 오타가 좀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오타 죄송합니다 봐주세요 라는 메일을 다시 보냈는데. 답신이...
[단장쨩의 멜~에는 오타같은~ 건 없다뇽~
그러니까 봐주지 않을거예요~
다음주에 같이 마시러 가자구우~~~]
일본말 참 모에에 최적화되어있는 말 같습니다 >_< (최대한 원문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으나...
능력의 한계로)
근데 윗분들 모두 간과하고 있는게, 애초에 너무 싫거나 싫다거나 한다면 휴대폰 번호 (일본핸폰은 메일 주소)를 안알려줬겠죠.. 게다가 어쩔 수 없이 임원이라서 알고 있다거나 한다고 해도, 대답안하지 않았을까요 -_-..;;
결론은 츤데레 하앍..
[흥, 알았어.
가르쳐주지 않았으니 나도 점심은 사지 않겠어.
대신 남는 돈으로 오늘 저녁 2인분의 식사를 살테니 책임지라구.]
라고 하면 어떠려나...
3년 전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는 암 말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일체의 치료를 거부하여, 의사나 간호사가 다
얼굴을 일그러뜨릴 정도의 고통을 견디어가면서 돌아가셨다.
몸 구석구석에 암이 전위하고, 하다못해 고통을 덜하게 하는 치료조차 아들(아버지)이나 딸(고모)이 간절히
바랬음에도 할아버지는 자신에게 그런 치료를 하는 것을 절대로 승락하지 않았다.
장례식이 끝난 후, 할아버지와 평소 친분이 깊으셨던 오랜 친구분이 할아버지의 편지를 건네주었다. 그 편지는
할아버지가 생전에 준비해 둔 것이라고 한다.
편지 안에는 할아버지 자신이 가족을 슬프게 하면서까지, 그 괴로움을 견뎌가며 고생 끝에 죽은 이유가 쓰여
있었다.
20년 전, 손자 중 하나가 생존율 20% 미만의 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었을 때, 할아버지는 신에게 맹세했다고
한다. 자신은 차후에 그 어떤 병이나 부상을 당하더라도 절대로 의사에게 치료받지도, 약을 먹지도 않을테니
제발 손자만큼은 살려달라고 빌었다고 한다.
다행히 그 손자는 무사히 수술도 성공했고, 성장해 성인이 되었다. 손자의 성장을 끝까지 보고 확인하였기에
더이상 미련은 없다. 다음은 이제 자신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뿐. 그러므로 가족은 슬퍼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만족하며 일생을 마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씌여져 있었다.
당시 그 손자는 한살도 채 안된 갓난아이로, 병에 걸렸던 사실조차 기억하고 있지 않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결심을 끝까지 관철하며 일생을 마쳤다.
그 손자인 형은 장례식에서 펑펑 울었다.
물론 나도, 다른 손자들도 모두 울었다.
글재주가 부족해서 이 이야기를 멋지게 쓸 수 없는 것이 분하구나. 어쨌든 우리 할아버지는 정말로 대단한 분
이셨어.
이 비슷한 이야기..어디서 본듯한 기억이?;;;;;;;;;;;;;;;;;;;;;;;;;;;;;;(테클은 아닙니다;;
어디지...ㅠㅠ;
저기... 모두들 감동하시는 중에 죄송한 얘기지만
신에게 빌 때 보통은 재산을 기부한다거나, 착한일을 하겠다거나, 아님 성직의 길을 간다거나.
보통 그런걸로 빌지 않나요? 치료를 안 받는다는게 딱히 다른 사람이나 신님께 도움이 되거나
선행이 되는것 같지는 않은데...-_-;;;
...
아 그렇다고 해서 할아버지의 기도가 헛되었다는 건 아니고, 자랑스러운 할아버지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
<장례식이 끝난 후>, 할아버지와 평소 친분이 깊으셨던 오랜 친구분이 할아버지의 편지를 건네주었다.
그 손자인 형은 <장례식에서> 펑펑 울었다.
시제가....
글쓴이의 기준에 의한 우리 회사 여직원 100명을
이렇게..
상위 10명 - 10명 - 탑 모델, 유명연예인
11 ~ 40위 - 30명 - 그라비아 아이돌
41 ~ 60위 - 20명 - 신인 아이돌
61 ~ 80위 - 20명 - 아마추어 av여배우
81 ~ 95위 - 5명 - 야외노출 av전문여배우
96 ~ 99위 - 4명 - 하드코어 av전문여배우
100위 - 1명 - 나의 아내
분포도로 보자면 역시 나의 아내는 유니크급. 그래서 아내인듯...
직장생활도 아내와 같이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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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쯤 이사를 갔습니다. 분양 받아서 들어간거였는데 새집에 넓고.. 좋았죠..
-_- 그 당시.. 제가 비상금 숨키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조금 걸리면 안되겠다 싶은 만화도 숨켜놨고..
비상금을 방 곳곳에 숨켜놨는데..... -_- 결국 못찾은돈이 몇만원......
내가 숨키고 내가 못찾으니... 바닥재 밑이라거나.. 옷걸이 파이프관 속이라거나.. 화장실 휴지거는데 속이라거난 다 알겠는데.. 음...
이후. 고딩때 집이 좀 어려워 집을 전세놓고 다른데 갔다가.. 몇년뒤 다시 돌아오게됐는데요...
숨키고 까먹었던 돈은 -_- 결국 못찾았지만....
... 화장실 천장 위에 숨켜놓은 3x3eyes를 발견하고 참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 -_-;
그당시에는 3x3eyes는 꽤나 야한 만화에.. 속했던...
진짜 좋아했던 만화중 하난데... 3x3eyes 케릭이 나온다고 겜까지 산... -_-
망상
여자 「왜 여자친구를 안 만드는거야?」
나 「못 만드는거야.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을 리 없지, 이 얼굴로는 (웃음)」
여자 「에-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너 충분히 멋지다구」
나 「뭐 다들 말로는 그렇게들 위로해주지만, 실제로 나와 사귀자고 한 여자는 아직 한 명도 없는걸」
여자 「나랑 사귀면 어때?」
나 「에? 정말로?」
현실
여자 「왜 여자친구를 안 만드는거야?」
나 「못 만드는거야.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을 리 없지, 이 얼굴로는 (웃음)」
여자 「하하, 맞는 말이야. 다만 얼굴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 「....」
여자친구와 함께 게임센터와 노래방에서 신나게 즐긴 후 주차장으로 돌아오자, 몇 명인가의 녀석들이
내 차(임프레자)에 들러붙어 차 안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너희들, 내 차에서 뭐하는거야? 훔치기라도 하려고?」
「아, 이,임프레자를 보니 너무 멋있어서! 그, 그냥 구경을...」
「그럼 네 손에 들린 드라이버는 뭔데?」
그 후 그들을 꿇린 후에 물어보자 아무래도 내 차를 훔쳐서 고갓길 레이스라도 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
고갓길 레이스 만화 이니셜D의 주인공들처럼 달려보고 싶다는 그들의 강한 소망에 감동한 나는 그들을
차에 태우고(물론 내 여자친구도 함께), 평소 곧잘 다니던 산길 코스로 마구 거칠고 화려하게 질주한 후,
그들을 그 산에 버려두고 돌아왔다.
3~4년 전의 좋은 추억이다.
아...이런게 실제가 아닐거같다는생각을 하고있어요 OTL
임프레자하면 역시 WRC의 강자! 최근엔 랜서가 힘을 못쓴지 꽤된듯..;;
좋은차죠 ㅇㅅㅇ 아쉽게도 국내에선 간지(...)떄문에 랜서를 선호하는듯합니다만. 개인적인 드림카중 한대죠
요즘의 강자는 포커스랑 C4같아 보입니다만 -_-;;;;
...
개인적으로 내년 WRC에서 스즈키의 XL7을 보고싶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못나올것 같아 아쉽습니다. 더불어 타지마
할아버지의 주행도 한번 보고 싶구요...
무엇보다 마키넨 없는 WRC는 WRC가 아닙니다 흑.
ps.혹시 랜서나 임프레자를 생각하신다면 다시한번 생각
하시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두 차가 나쁘단 건 아니지만
출력을 상용차치고 무리하게 뽑아낸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터보차 전열 후열, 배기온, 터빈온, 부스트압, 블로우오프밸브,
웨이스트게이트 등 과급압이 높으면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닙
니다. 게다가 가격이 일본가격은 저렴하지만 국내에 그레이로
들어오면 두 차 다 5천을 넘습니다. 차값도 차값이지만 차 정
말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정말로 관리하기 귀찮습니다. 매주
양재동 가서 손도 봐야하고, 특히 박서엔진인 임프레자는
중력의 영향 때문에 크랭크케이스의 밑부분이 먼저 마모된다
는 치명적 문제가 있기 때문에 8-10만키로마다 리빌드도 해
야 합니다. (물론 이건 랜서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제가 타던 차가 아우디 A4 2.0T quattro였는데 저도 처음
에 랜서를 생각하다가 결국 A4로 갔습니다. 출력이야 랜서
나 임프레자가 좋고 특히 랜서 에볼같은 경우는 기본이 레카
로 시트에 브렘보 4피스톤 등등 호화장비이지만 차란 게
여러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결국 출퇴근에도 쓰고, 놀러
갈때도 쓰고 배틀할때도 쓰고 여러가지로 쓰잖아요. 그런 점
에서 두 차는 실용적이라고 보긴 어려울 정도로 고성능인
민감한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
ps.2.차도 업글병이 있는데, 제 주위의 어르신들은 방황하다
결국 포르세로 가더군요;;;; 걍 꾹 참으셨다가 포르세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지 모릅니다 ^^;
예전 어느 밤중에 여친에게 전화로 이별통보를 받으며 차안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었는데,
썬팅한 창문 밖으로 슬그머니 다가와 내 차를 긁는 한 청년을 잡은 적이 있습니다.
이쁘게도 동그랗게 문양을 만들어놔서 제가...
아마 포켓몬스터의 나옹이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입대 하루 전 까지 VIPPER들과 놀고 있는 나.
조금이따 여자친구와 함께 논산으로 출발합니다.
저희 언니가 소아과입니다!!(이런.. 어쩐지 뿌듯ㄲㄲㄲ)
온가족이 언니한테 예방접종 맞고...ㄲㄲ 좋은 언니예요 후후훗......
형부는 이비인후과인데 무슨 암 수술 전문이라(후두암?) 이비인후과여도 피튀기고 연구하는 쪽이라는데;;
형부 자신도 "이짓은 메스잡고 수술하는 걸 즐겨야 '견딜 수 있다' "고 하더군요... 그만큼 스트레스도 크대요~
20시간 넘는 수술도 하고ㄷㄷ 담날 어쩌다 뵈면 진짜 안습.. 183에 60~65 나가시고...-_-
쨌든 뭐 한때는 코 전문이었는데 형부가 만성 축농증이라 온가족이 환자가 믿음이 가겠냐고 놀렸다죠ㄲㄲ
sterlet / '모두가 세상에 하나뿐인, 전부 예쁜 꽃들이니 비교따위 할 필요없이 자신만의 꽃을 피우면 돼' 였죠 아마. 제목이 '세상에 하나뿐인 꽃' 이었던가 뭐 그런 비슷한 거였던가..
에..그리고...
마코 공주님이라면 지금 제 옆에서 자고 있는데요 (원 패턴)
일왕은 옆나라에선 대단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선 옆집 할아버지 정도의 취급을 받을겁니다.(물론 일반 국민들에게 말이죠)
PS: 천황은 군국주의 시대표현이라 우리나라에선 공식적으로 '일왕'이라는 호칭을 씁니다. 번역이야 원문의 감을 살리기 위해 그렇다 하더라도 리플에선 '천황'이라는 글이 안보였으면 합니다아....
윗분들께>> 이 문제는 조선말 '서계문제'에서부터 발단이 되어있는데 말이죠,
일본 우익인사들이 '일왕이 아닌 천황으로 불러달라'라고 하는 이면 질서안엔 '皇'이라는 단어에서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을 불법점령해서 제국 노릇을 했던 역사에 대한 회귀와 추억에서 비롯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는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존중은 자칫하면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히 이런 발언을 꺼내게 된 것, 정말 죄송합니다.
PS: 일왕과 천황의 호칭 문제는 2005년 노무현 연설때도 '천황'이라는 호칭을 써서 잠시 논란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정해져 있지 않네요.(윗분들의 지적에 검색을 해 보니 저의 완벽한 착각이었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310 -> 2007년에 원래 미도리의 날이었던 쇼와천황(히로히토) 탄생일이 미도리의 날과 분리되면서
쉬는날이 하루 늘었습니다. 저로서는 좋은일이긴 한데;;;;
일본은 선대 천황들의 생일도 쉬는데 천황탄생일이라는 말은 안 붙이고 미도리의 날이니 뭐니 하면서
말을 살짝 바꿔놨습니다. 바다의 날같은 경우도 사실 메이지 천황탄생일이고요. 특히 미도리의 날
같은 경우는 말이 좋아 미도리(녹색)인데 이걸 붙인 이유는 식물학자이기도 했던 쇼와천황의 이미지를
좋게 포장하기 위해서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최상급 전범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마도 헤이세이
천황이 죽으면 그날도 이름 바꿔서 쉬겠죠. 지금은 쇼와의 날이 된 구 미도리의 날의 경우 이 법안을
통과하는데 대략 4년정도 걸린것 같은데 시민단체나 좌익, 민주당에서는 끝까지 반대를 했었지요.
(쇼와천황은 우익에겐 신이지만 좌익에겐 일본 말아먹은 장본인이라는 인식입니다)
노니까 좋은 마음과, 한국인으로서 좀 찝찝한 마음이 교차되네요 ^^;
http://www.nicovideo.jp/watch/sm1150984
니코니코 전설의 동영상... (일본어 능력 필요)
일왕....
1945 이후에 맥아더가 점령군포쓰로 일왕제를 없앴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_-
아무래도 일왕이라는게 일본인들 의식구조에 어느정도 깊이 박혀있는 존재이니만큼
그런게 없어지면 일본이 어떻게 굴러갈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_-(뭐라카노)
일왕이건 천황이건 왜왕이건 뭐건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칭호는 없으니만큼
뭐 좋을대로 부르고 그거가지고 열내는건 곤란하겠죠 -ㅅ-
-일왕의 정식 일본어표기는 天皇(てんのう)지요
흠. '천황'이라는 한자식 표현이 같은 한자를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 그 한자의 의미가 갖는 극존칭의 의미를 그대로 이해하고 그 때문에 기분나쁘게 만들 수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일본과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굉장히 밀접한 관계인 듯 하군요.
독일어 '카이저'를 영국인들이 '씨저'나 '임페라토르'로 쓰지 않고 그대로 '카이저'라고 쓰는 데 반해, 우리나라에서 일본식 발음 '덴노'를 사용하지 않고 그 한자어인 '천황'을 그대로 인지하고 의식해 일왕으로 표기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는 것은... 사실상 동일 문화권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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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뭔가 ..미묘하게 애매한데../
긍정적 사고!
비즈가 뭔가요?
악세사리등에 쓰이는 모조 보석이라고 알고있슴돠
ks // 인조보석... 큐빅이라면 이해가 빠르시려나... ^^;;
역시 꿈이 많을수록 하나하나의 꿈이 이루어질 확률이 올라가는거군요!!
후아아..;;; 오늘 따라 열심이시네여;; ㄷㄷㄷ
리라짱님 오늘따라 거의 10개는 번역하신거 같은;;
어릴적 꿈을 생각하며 보석을 쓸어담았다.
다시 책상모서리를 부여잡고 일어나보니
책상위에 가지런히 정돈되 있었던 비즈들이 사라졌다.
...
다시 정돈 해야겠다.
슬프다..
이건 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묘하다
오호라... 이것참...^^
비즈 한번 흘리면 만사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어지던데요..... ^ㅁ^*
.... 아....
아 그기분 동감해요. 쌀알보다도 작아서 찾기도 힘든거 막
섞여있고 그러면...
...
더 열받는건 그런거중에 토르말린 같은 나름 비싼 보석이
들어있다면 안 주을 수도 없고 짜증 두배죠. 싸구려라면
그냥 다 잊고 대충 주은 후 청소기로 확 밀어버릴텐데요.
전 그래서 비즈 보호 겸 비즈매트 샀었는데 매트 위에서도 뭐 이거 너무 잘 굴러가서리..-_-
수능 끝나면 또 비즈 시작해야되는데.. 뭔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레...(?)
토르말린이 아니라 투어멀린 아닐까 싶은데요'-')>;;;;;;
그거 감정하다 토할것같았던 악몽이 떠오르는..
일본어로 표기하면 토르말린이 되는 것 같슴미다.
뭐 걔네들이야 '땡큐'도 '상큐'로 표기하니까 -_-....
토르말린, 투르말린 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투어멀린은 영어식 발음입니다. . 딱히 어느쪽이 틀린 건 아닌것 같구요. 말씀하신대로 일본에서는 토르말린이라고 보통
말합니다 만 제가 일본사람도 아니고, 비즈를 일본에서 배운
것도 아닌지라... 그냥 비즈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따라
한 죄밖에 없습니다 흑.
그리구요 일본인들이 상큐라고 하는건 영국식 발음을 흉내
내서 그래요. 영국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은근히 발음이
미국과 틀립니다. 입국심사에서 여권을 [파스포트]라고
하는거 보고 -_-;;; 커피도 코휘 비스므리한 발음을 내는데
일본에서도 코-히라고 발음하죠. 많은 일본식 영어가 영국
영어의 발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반미감정일까요? ^_^;
...가뜩이나 요즘 마지레스 단다고 욕먹는데 자제해야 하나;;;
알기로 일본은 근대화의 모델을 영국으로 잡다보니 영국영어에 더 익숙하다고하지요.
흔히 만하는 정관사(던가? a 도 영국식은 '아'에 가깝다고도...
하지만 한국입장에서는 영국식 근대화 - 제국주의의 유입으로
일제 강점기가 발생하게 되었으니 유감스러운 이야기죠 OTL
영국식에선 정관사a-이걸 에이로 읽는게 많지 않아??
긍정적 사고! 긍정적 사고!
이게 중요한겁니다~
ㅋㅋㅋㅋ 비참해요 비참해 ㅎㅎㅎㅎ
보석 쓸어담기라... 그다지 부럽지는...
인천의 모-- 귀금속회사에서 일할때 산더미같은 보석을 제 앞에 두고는 종류/크기별로 분류해서 사이즈 재고 갯수 새서 적으라고 할때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참고로 무보수였어요.
불빛도 없는데서 진짜 눈빠지게 보석 세었던 기억이 나네요. 두고보자..ㄱ-....
1미리 조금 넘는 샤파이어따위..ㄱ-
생각만 해도 눈알이 빠질 거 같아요... 세다가 굴러서 딴거랑 합쳐졌을때 치밀어오는 분노감이란......ㅎㄷㄷㄷㄷ
개인적으로 비즈 알바만큼은 정말 권하고 싶지 않음. 하다보면 사람 미침 -_-...
미트스핀보다는..그냥 '구슬'! -퍽
애X 비즈 라는 단어가 떠올라 버린 저는 타락한 것일까요.
널♬ 사랑해~ 눈을 감아도~♪
널♬ 위해 갈게, 어제는 네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고♪
널♬ 보내고 돌아서던 날 그때 이미 난~♪
널♬ 보면 아무생각이 안나♪
널♬ 만난건 행운일거야 더 망설이다가♪
널♬ 놓쳐버리기는 정말 싫어♪
예
저 여고생인데요,(진짜)
이게 무슨 소리?
fdsfdsf - karinn님하고, .....님이 적은 리플을 조합해서 네이버에 검색하면 해답이.... ... .. (별로 찾아서 좋을건 없지만;; -_-;
아나... ㅋㅋㅋㅋㅋㅋ
이건 미X스핀 같은 종류인가요??
X트스핀 이라기 보다는 그냥 남녀간의 또는 녀녀간의 또는 남남간의(?) 교제에 사용되는 용어중 하나입니다.
댓글에 미트스핀이 몇번 쓰여져 있길래..궁금해서..뭔지 검색했더니.. ㄱ- ...후..하..하하하ㅣ히히히ㅣㅎㅎㅁ....
한순간이지만, 입가에 미소가 살며시
아놔 ㅎㅎㅎ;;
꿈이란게 이렇게 사소한것?일수도 있군요
난 꼭 아놀드 슈왈제네거식 액션을 해보고 싶어요.
몇천발의 탄환을 쏘는 동안 두 다리만으로 몇십명이 쏘는 총알 회피 가능.
난 총 십몇발을 맞고 몸통이 파이프에 관통당해서도 살아있는거라고 생각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