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걸어보면 되잖아? 그러면 벨소리가 울리니까!」
역시 난 천재wwwww 그래서 공중전화까지 가서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게임에 빠진 여자친구가 도통 나에게 무관심이다.
외로워서「나 요즘 우울해, 가끔씩은 관심을 줘」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잘못해서 엄마한테 보내버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10분 후에 답장이 없길래 송신이력을 살펴보다 간신히 깨달았다아아아아
엄마로부터 답장은 없었다아아악
그렇지만 오늘 저녁식사는 내가 좋아하는 반찬☆. 식후에 거실에서 뒹굴거리고 있노라니 엄마가 문득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다w 기쁘지만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렇지만 역시 여자친구는 여전히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아아아아아아....
유전자차이도 있는듯.
먹기대회 챔프들을 보면
의외로 정상(혹은 이하)체중인 사람들이 자주 보이죠.
고바야시 타케루도 그렇고, 한국계 여성선수도 그렇고
뭐야, 여기서 미국/캐나다 가본 놈들은 전부 키 150짜리 여자들 뿐이냐?
무슨 미국이라고 빅맥 세트 하나를 못먹어?
평균 체형의 중학생 이상의 남자라면 당연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운동이라도 조금 했거나 건장한 체격의 고등학생/대학생이라면 그거 세트 하나로는 조금 모자랄 정도라구.
아직도 무슨 70년대식 해외여행 환상에 빠져있는 놈들만 모인거냐. 어설픈 헛소문 만들어내지 말라구.
유치하게 나이 문제로 몰고 가다니, 기대 이하인데. 여기서 내 나이에 대해 뭐라고 얘기해봤자 어차피 의미 없으니까 그만두겠어. 단 "나이 좀 먹으면"이라는 식으로 얕잡혀보일 나이는 아니니까 왠 초등학교 선생님 흉내내는건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단, 반말로 얘기하는건 그냥 이 블로그 분위기상 그런거 뿐이고, 기분 나쁘게하려는 의도는 없어. 불쾌하다면 존대로 상대해줄께.)
어쨌든, 먹는 양은 충분히 개인차가 있는 문제이지만, 고작 패스트푸드의 세트 하나를 두고 마치 걸리버 여행기의 전설마냥 호들갑 떠는건 웃음 밖에 안나온다. 그건 충분히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대충, 짜장면 보통 한그릇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덜 배부를 수 있는 수준이야. 군대 갔다온 남자가 양이 줄어봤자 짜장면 곱배기도 아닌 보통 한그릇을 못먹는게 "나이 좀 먹으면 깨닫는" 표준으로 생각되진 않는데.
그냥 분위기 상 부정을 위한 부정을 하진 말라고. 난 단지 미국/캐나다 버거세트라고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무슨 괴물이긴 커녕 오히려 실상은 거의 거기서 거기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야.
저런, "찍찍 뱉는다"는 학생주임 같은 용어까지 나오는걸 보니 반말에 기분이 몹시 상하셨나 봅니다. 어쨌든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불쾌하게 했다니 미안합니다. 앞으로는 존대로 상대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분위기 상이라고 한건 사실 댓글은 거의 안읽고 본문 스레드만 읽어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의 반말에 익숙해서.
p.s. 근데, 그렇게 기분 나빴으면서 누구 지적해준 사람도 없이 스스로 먼저 나서서 짚고 넘어가기 전엔 어째서 한마디도 없었던건지는 좀 헷갈립니다. 숙이니까 누르는건 좀...
가볍게 농담으로 이야기하는 경우에야 반말을 좀 쓴다고 해도 '블로그 분위기상' 대충 허용 범위 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서 반말을 쓰는 건 당연히 곤란하죠. 예외라면 그야말로 욕설을 퍼붓고 싶은 경우 정도일까요. (물론 그것도 반말이 괜찮아서 그런 건 아닙니다.)
그래서 H님이 첫 번째 댓글에서의 반말은 좀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허용 범위 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겠고 좀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가벼운 이야기인 듯도 하지만 농담은 아니고, 특별히 누군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은 아니지만 지칭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H님의 첫 번째 댓글 다음에 달린 댓글들을 다시 읽어보시면 대놓고 지적하지는 않으면서도 상당히 날이 서 있는 게 느껴지실 겁니다. 다른 사람들도 편한 마음으로 읽을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두 번째 댓글에서, 직접 상대에 대한 대답을 진지한 이야기로 하면서 반말을 쓰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정도'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먼저 나서서 짚고 넘어'간 게 아니었다면 "블로그 분위기가 어딜 봐서..." 가 아니라 "대체 뭐 하는 인간이길래..." 류의 좀 더 거친 반응을 기대하셔도 좋았을 겁니다.
미국가서 맥도널드 버거킹 등을 비롯한 여러 패스트푸드점 다 가봤는데 (돈 없어서 그런데만 갔는데, 나중에 그 돈이면 더 잘먹을 수 있는 데가 있음을 알고 눈물을 흘렸음.), 한국하고 정말 양 차이 없다.
한국에서도 그런데 뻔질나게 드나 들어 양에 대한 감이 틀리거나 하지는 않음. 빅맥 세트 가지고 세끼를 때우셨다? 그러면 한국에서도 한국 빅맥 세트 가지고 세끼를 때울 수 있는 분이실듯. -_-
★ 2달만에 15키로 즐겁게 뺐어요~ ^^ ★
코키리같은 다리!!!튜브처럼 부풀어진 나의 허릿살,뱃살~~T^T;
처녀쩍에도 그리 날씬하지 않은 몸매였었는데 아이낳고 나니...
정말 어마어마한 살들로 날 뒤덥었어요..T^T;
살을 뺄려고 굶어도보고, 약도 먹어보고 운동도 열심히 했지만~~
여전히 빠지지 않고 붙어 있는 나의 살들...
힘들어 하고있을 때 옆집 언니 소개로 알게된 쿠키맛수ㅔ이크*^^*
쿠키맛이라서 너무 맛있어 막 퍼먹다보니깐 한달만에 8키로가 쑥~ 빠지는거있죠..^^
너무 잘빠져서 신기했는데 또 한달이 흘러 7키로가 빠진거에요
그래서 총 15키로 빠졌어요..^^v
우리 아들.... 아침마다 자기도 달라고 쫄라서 줬는데 신기하게도 아토피가 없어졌구요~
임신한 내 동생은 영양식으로 먹고있답니당^^
무슨 마술을 부리듯 너무너무 신기해요!!!
많이 이뻐졌다고 우리 신랑도 더욱더 이뻐해주고..아주 좋아죽어요~~ ㅎㅎ
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저도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여러분들이라구 못하겠어여? ^^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날씬해지는 그날까지..파이팅!!!^^
궁금한 것 물어보세요!
▶▶다음, 네이버에서 ★티아라걸★을 검색하세요
http://tialagirl.com/
☎0505-400-4044 <--- 상담신청 문자로도 가능해요~^^
마네킹같은 몸매를 언제나 꿈꿔왔었죠~우연히 알게된 네이버검색★주주몰★에서 상담받고 두달반만에 15kg감량했구요! GI마크도 있어서 안심하고 먹고 있어요맛도 너무 맛있어요..강.추!!임돠 0502-777-3521
미국에서 2년 이상 살고 일본에서도 1년 가까이 살았던 나로서는 공감하기 무리. 미국 음식에 칼로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돈 없어서 매일 햄버거 세트만 먹지 않는다면 그렇게까지 살이 찌지 않는다. (본인의 경우 한국 살 때보다2~3kg 쪘음) 일본의 경우에는, 일본은 소식하는 나라라는 편견은 완전 잘못. 소식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 같긴 하지만, 음식점에서 사먹는다면 그 양이나 칼로리는 상당. 특히나 튀긴 요리나 단 디저트가 많아서, '일본 음식 우왕ㅋ 굳ㅋ' 이렇게 먹다보면 미국에서 살 때 보다 살이 더 찌게됨.
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자, 니야조프 대통령 전설
「나는 멜론을 좋아해」
→8월 두번째 일요일을 멜론의 날로 제정
「시골사람들은 책은 안 봐···」
→수도와 대학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도서관 폐지를 명령
「젊은이들의 수염과 장발 같은 건 너무 꼴보기 싫으니까 하지마」
→젊은이의 수염과 장발을 금지
「의사는 수도에만 있으면 돼. 환자? 수도로 오면 되잖아」
→수도를 제외한 전국의 병원 폐쇄
「나, 암 수술 때문에 금연 중이야」
→전국적인 흡연 완전 금지, 금연국가 완성
「부모는 자식이 보살펴야지···」
→연금제도 폐지
「여자는 밝은 다갈색의 피부가 아름답다」
→TV 뉴스캐스터의 화장을 금지
「난 펭귄을 좋아해」
→모든 동물원은 반드시 펭귄을 보유해야 한다
「너희들은 건강에 좋은데 왜 마라톤을 안 하냐?」
→건강을 이유로 모든 각료들을 36km를 달리게 했다
「밝은 다갈색의 피부가 아름다운 우리나라 여자들」
→외국인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 1만엔~360만엔의 세금이 붙는다
「짐은 곧 브랜드다」
→니야조프 브랜드의 상품이 팔리고 있다.
→수도에서는 거의 50미터마다, 니야조프 대통령의 초상이나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우리는 빈국의 이미지를 보여야 원조를 받기 쉬우니, 금니를 유엔 사찰단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
→금니를 금지.
「투르크메니스탄에 예술은 어울리지 않는다」
→오페라, 발레, 연극, 서커스의 상연을 금지
그 외
인터넷 금지 등등
아쉬하바드 국제공항의 전설
http://sonnet.egloos.com/3753456
영혼의 책
http://sonnet.egloos.com/3748066
그외의 기행
http://sonnet.egloos.com/209222
15-16세의 투르크멘 소녀 500-1,000명으로 구성된 하렘 운영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우리 반에는 평소 하는 짓이 엉뚱한 만화 오타쿠(이하 A로 표기)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A가 수업 중에
갑자기
「이 안에 요괴가 숨어있다!」
라고 크게 외치면서 임, 병, 투, 자, 개, 진...어쩌고 하면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렇다. 요즘 말로 그
중2병인가 하는 것이었겠지.
하지만 나는 왠지 그 장면이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그 황당한 짓을 받아주면 아주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우악!」하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져 몸부림 쳤다.
모두들 대폭소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치게 박진감 넘치는 연기에 모두 벙쪄버린 친구들. 어이없는 표정
나를 내려다보는 선생님, 주문을 계속 외우는 A, 그만둬야 하나, 계속 해야 하나 망설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나.
이 이야기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동창회에서「지옥의 5분간」으로서 종종 화제에 오른다.
어릴 때부터 만화책을 좋아한 나. 만화잡지에 새로 연재한 만화에 흔히 써있는「새 연재!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문장.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 난 그 응원을 야구나 축구의 응원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문장을 보면「플레이!
플레이! 힘내라! 힘내라!」하고 혼자 투덜대며 응원한 뒤에 읽곤 했다.
중학생인 누나한테 그게 무슨 미친 짓이냐며 지적 받을 때까지, 매번 친구들 앞에서도 그렇게 읽곤 했다.
우리 가족들은 하나같이 건망증이 심해서, 우산을 곧잘 잃어버리곤 했다. 그러나 그것도 한 두번이지 매번
그러다보니 피해가 막심했고, 그러자 아버지는 멋진, 아니 바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잃어버려도 나쁠 거 없는, 아니 오히려 잃어버리고 누군가 쓰고 다닌다면 이쪽이 감사해야 할 것같은 우산을
주문했다.
아버지는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우산에 가게 이름을 큼지막하게 박아넣은 우산을 대량으로 주문한 것이다.
그리고 그 우산을 친척과 가족들에게 나눠주고 쓰고 다니라고 명령한 아버지.
어느 날, 드디어 할머니가 첫 스타트로 은행에서 우산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며칠 후, 그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는 한 할아버지가 있었다.
감사합니다.
너희들은 날백수, 니트들은 매일매일이 일요일이잖아? 하면서 심지어 부러워하는 놈들까지 있지만, 그것은 엄청난 착오다. 니트는 매일매일이 여름방학 마지막 날이야. 물론 숙제는 전혀 ..
너희들은 날백수, 니트들은 매일매일이 일요일이잖아? 하면서 심지어 부러워하는 놈들까지 있지만, 그것은엄청난 착오다. 니트는 매일매일이 여름방학 마지막 날이야. 물론 숙제는 전혀 ..
음 근데 묘하게 그 심정이 이해가 되네....
거의 자포자기,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라는 건데.
공부는 하나도 안했으면서 밤새 컴퓨터하다 시험치러 가기 직전의 심정과도 비슷한듯.
안녕 절망 선생에 의하면
'자기가 직접 만화 잡지를 사러가는 니트족'과
'부모에게 만화 잡지를 사달라고 부탁하는 니트족'에게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 차이는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째서입니까?:
자기가 직접 만화 잡지를 사러가는 니트는 히키코모리적 기질이 다분한 오타쿠일 뿐이지만,
부모에게 만화 잡지를 사달라고 부탁하는 니트는 진짜 인생을 포기하고 방에 틀여박혀서 한 발자국도 안나오는 악질적인 부류잖아요.
전자가 사회성 결여라면 후자는 사회성을 논할 수준이 아니라는 느낌...
에른스트//
니트만 들어가도 괜찮긴 하지만 저렇게 나눈걸 보면 사회성 차이를 얘기하는듯 한데
따라서 '자기가 직접 만화 잡지를 사러가는 히키코모리인 니트족'
'부모에게 만화 잡지를 사달라고 부탁하는 히키코모리인 니트족'가 좀더 정확할듯 합니다..
-----------------------------------------------------------------------------
'부모에게 만화 잡지를 사달라고 부탁하는 히키코모리인 니트족'은
대인기피,사회공포증이 극심해서 밖에 나가서 물건을 구매하는것도 힘든 경우를 가르키는것 같고..
'자기가 직접 만화 잡지를 사러가는 히키코모리인 니트족'은
대인기피,사회공포증 수준이 학업이나 일은 제대로 못해도 무엇인가를 구매하러 밖에는 나갈정도의
사회성은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1
구인 광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일입니다」
7
「집에서 노는 시간에 벌 수 있습니다」
8
당신의 꿈이 이뤄집니다. 등의 문구로 유혹하는 보석류 광고.
11
대박예감! 필승적중! 류의 도박계 광고
19
그냥 손만 잡고 잘께
26
「순식간에 굵고 진한 털이 무성하게! 이 발모제 이상의 약은 더이상 없습니다!」
32
운동도 식사 제한도 없음! 먹는 것만으로 살이 쑥쑥 빠진다!
34
옷 가게 점원의「정말 잘 어울리세요」
83
업소여성 「남자친구요? 없어요∼」
87
「OO씨 정말 재밌어요」
94
정치가의 발언 전반
98
다음에 또 놀자
다음에 한잔 하자구
동창회 때 보자
넌 정말 좋은 녀석이다
손님에게만 특별히 드리는 혜택입니다
결산 세일
132
돈 나오면 곧바로 돌려줄테니까 3만엔만 빌려 줘
137
오늘 회사 회식이니까 늦을거야
138
통화권 이탈이었어
아, 배터리가 나가서
아, 문자 늦게봤어
차에 두고 왔어
나 요새 휴대폰 없어
얼마 전에 휴대폰 화장실에 빠뜨려서
↑이거 대부분이 거짓말이야
139
「집에서 가사일을 도왔습니다」
229
음, OO씨는 좋은 사람이니까, 저보다 훨씬 좋은 사람을 꼭 찾을 수 있을거에요
외국계 기업이 뭐 좋던가 -_-..
제가 일하고 있는데도 외국계 기업인데... 더 열악하고 뭐하고 빡빡해요...
-_- 중국계 기업...
미국에 팔 핸폰을 한국에서 개발하는 중국회사 라는 아주 글로벌한....
폰은 국내에서 5~10년 전에 쓰던 폰들....수준
풉...이란인과 일본인 합쳐봐야 얼마나 한다고...우리집은 세게인구의 절반이상을 상대로 매운탕을 팔 수 있는 글로벌한 식당이라고..(사실 그래봐야 아들 일본어 전공, 딸 영어전공, 서빙하는 사람 조선족인것 뿐이지만;
저사진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막 조국에 상륙한 군인이 길가는 여자 붙잡고 키스하는 장면이네요ㅎㅎ
여자는 간호사로 밝혀졌다는데.....결혼은 했을라나?
전 남자분만 봤는데요?; 네이버 메인기사에 떴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0311737
여기 링크.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양키의 정열보다는 동작이 큰 입력을 받아야 작동하는 편이 구현하기 쉬웠기 때문에 인형을 그렇게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공돌이의 슬픔. 흑.
귀도 크노프의 '전쟁과 영웅' 이라는 책에서 저 사진에 대해 다룬 '키스하고 있는 이 해병은 누구인가?'라는 챕터가 있습니다.
카메라맨은 알프레트 아이젠슈테트(1936년 라이프지 창간때부터의 카메라맨).
해병은 조지 멘든서, 여성은 그레타 프리드먼.
남, 녀 모두 자기가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후보는 많았지만 저 두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밤바다님이 언급한 기사의 여성은 조지 멘든서의 키가 195cm인데 비해 155cm의 신장. 이 챕터 후반부에서는 저 두 사람이 다시 만나도록 주선하고 사진도 찍더군요.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최근들어 다시 전파만세의 트래픽이 자꾸 초과되고 있습니다. 일전의 확충으로 현재 1일
트래픽 5기가 계정을 사용 중입니다만, 또다시 트래픽이 초과되고 있네요. 페이지뷰나 접속 유저의 유입은
그다지 큰 변화가 없는데도 갑작스레 트래픽이 폭증한 점을 보면 뭔가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거나 각종 봇에
의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웹 로그를 분석해보면 또 예전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서 이래저래 난감할
따름이네요.
그래서 일단은 트래픽을 또다시 확충했습니다. (이게 다 돈이에요. 작년에는 빼빼로 데이 이벤트 사건 등도
있고해서 2007년 한해, 전파만세의 총 운영비가 계산해보니 근 50만원이 들었더군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트래픽 수요가 만만찮은 것 같아서 당분간은 트래픽 초과로 인한 접속불가 사태가 종종
또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이야기로, 일전에 한참 사이트가 느려지고 해서 서버 호스팅 업체인 미리내 측에 클레임을 넣어봤는데,
그 운영자 분이 말하길-
"현재 고객님(리라쨩) 입주하신 서버의 CPU점유율과 DB 대부분을 고객님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평균 웹
접속량이 일반 고객의 경우 1M가 나오는데 반해 고객님의 경우 100M 이상이 기록됩니다. 말그대로 방문자
숫자가 엄청난 것으로 보이며, 동시 접속자 수도 꽤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그다지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사용량이 더 늘어날 경우 단독서버의 운영을 추천드립니다"
뭐 그러더라구요. --
서버 돌리시는곳 사용요금을 보니 심각하게 비싼데 다른 호스팅업체로 이전 생각해보세요.
http://www.cafe24.com/hosting/hosting_64bitautobahn_spec.php 회사일로 이용하는곳인데 저렴한듯하네요..
그냥 공짜 블로그 서비스 쓰면 되지 왜 돈내고 돌리나요???
왜 굳이 돈내가며 유료 서비스 이용하는지 이유 좀 설명 부탁 드립니다.
공짜 블로그 서비스에 무슨 악감정이라도 있어서 그런가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1등? 전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집전화로 걸어보니 들고있던 가방에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러면 소용이없잖아ㅋㅋㅋ천잰데
ㅠㅠㅠㅠ공중전화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가 받을 때까지 내 휴대폰에 전화 좀 걸어줘"라고 하면....
그러면.. 전화를 끊은 직후, 친구에게서 온 전화벨이 울리고 전화를 받게되겠네요
.../?? 무슨 말씀이신지; 친구에게 내가 전화를 받을 때까지 걸라고 하면 공중전화를 끊고 방으로 돌아가서 방 어딘가에서 울릴 휴대폰을 찾아 전화를 받으면 된다는 말인데...?;;
자, 우선 핸드폰을 찾아서 그 핸드폰으로 사라진 핸드폰에 전화를 거는겁니다
물론 찾은 핸드폰을 찾으려면 핸드폰을 찾아서 걸고,
그 핸드폰을 찾기 위해선....
자,우선 핸드폰을 찾기 위해선 핸드폰이 있어야 하니깐
24개월 할부로 고가 핸드폰을 산후에 할부금을 모두 내고,
잊어버리기 위해선 핸드폰을 잃어버릴 자취방을 얻은다음에...
공중전화가 가깝다면 신호 걸어놓고 집으로 뛰어오면 되긴 할텐데..
ㅋㅋㅋ아직 이해가 덜 되신 듯?
Kitten님 뭐가 이해가 덜되셨다는건지?;;;
이 이야기는 밖에 있는 공중전화로 걸면 집에 있는 휴대폰이 울려도 못들으니까 소용없다는 뜻 아닌가요? 여기에서 뭐가 더 숨겨진 뜻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Kitten님이 이해를 못하신 듯
이 회화로 제가 놓친 부분을 깨달았네요;
'내 핸드폰으로'였군요 푸하하
아낰ㅋㅋ 뭐야사람들 자기들도 재대로 이해못했으면서
Kitten님, 1패
아...저도 깨달았습니다
'내 휴대폰으로'였군요 ㅋㅋㅋ
다들 난독증인가.
특히 rpgist 이사람뭐지;
kitten님 비참해여 2패
??
huraijin님 말씀이 뭐가 틀렷는지 몰겟음 ㅠㅠ
kitten님 설명점 ㅋㅋ
내 휴대폰"에" 건 것이 아니라 내 휴대폰"으로"(을 사용해서) 걸었다는 것 아닌가요?
IRIS/ 님한테 지금 쓰는 댓글은 닿지 않겠지만
그래도 댓글을 남기자면
'집에 갔다, 집으로 갔다'처럼 '내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 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가 될 수 있죠
IRIS님이 말한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다른 방식으로..
그랬더니 누군가가 전화를 받았더라....
그리고는, 제4별관으로 이동.
ㅋㅋㅋ 어쩔ㄹ
아아.... 저 방법을 생각하곤 뿌듯해하면서
공중전화로 뛰어갔을 글쓴이의 심정이 느껴진다!!!
ㅜㅜ 그리고 찾아오는 절망감...
조금 해석의 여지가 다양하군요.
1. 대부분 사람들의 추측대로 공중전화기에서 걸었으니 집안의 휴대폰 벨소리를 듣지 못할것이다
2. 내 휴대폰'으로'<--만약 이 번역이 정확하다면 글쓴이는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공중 전화기로 간 거죠.
전 1번에 1표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바보는 아니겠죠
상당히 애매한 중의적표현입니다만.
저도 전에 등교시간은 지났는데 자취방에서 아무리 찾아도 핸드폰이 안나오고,
학교를 가 말어 쩔쩔매고 있다가
아, 벨소리로 찾으면 되겠구나. 역시 난 천재wwwww
하면서 핸드폰으로 전화 걸려고 슬라이드까지 열었던 적이orz
번호를 누르려다가 기분이 슬퍼지면서 학교로 달려갔죠..
리라쨩의 해설을 소환하는 개그
제대로 된 중의적 표현;
의중적 의미에 대해 설명할 때 써먹으면 좋을 것 같군요 ㅋ
정말 리라쨩님의 해설 원츄
"으로" 가
1) 을 사용해서
2) ~에게
어떤건지 해설해주세요 리라님.
리라쨩님이 일부러 중의적 표현을 썼다에 한표
ㄴㅇㄹ
낚였다... 다시 읽어보니까 '내 휴대폰에 전화를'이 아니라, '내 휴대폰으로...'...아니, 가만, 이거 해석을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하하하 어리석긴요. 방으로 돌아가서 부재중 걸린 전화번호가 공중전화에서 건게 맞는지 확인하면 되지 않습니까? (...)
천잰데?
뭔가 좀 어긋난 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아니 '으로'라는 뜻이 ~을 사용해서만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을 향해서[?] 같은 뜻도 있으니 1번이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봐도 문맥상..?! 공중정화로 휴대폰에 걸었다는 내용... 아니면 너무 애매한 개그가..
에에... 핸드폰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컴 키고 메신저로 스스로에게 문자 날렸던 기억이 있는데.. ㅇㅅㅇ;
소리가 잘 안들려서 5개 연속으로 보냈었던 기억이....
내 휴대폰을 향해서 걸었다는 뜻인듯 한데 말이죠 -_-???
휴대폰이 안보여서 공중전화로 전화를 했다는건데,, 다들 뭐,,,너무 깊게 생각하시는듯
만약 자기 핸드폰이 손에 있었다면 공중전화까지 갈 필요도 없었겠죠.
TV를 보다 냉장고에 리모컨을 넣기도 한 저는
말씀에 동감할 수 없습니다.
내 휴대폰을 가지고 전화를 했다는 뜻이라면, 대체 공중전화까지는 왜 갔다는 겁니까.. --ㅋ
[상황1]
◢光 <전화는 걸었는데,
┃ /二/| 이제 어쩌려고 했지?> <…>
┃ | ㅇ ,-,.
┃ |☎Ĵ l ̄오 <…>
┃ |_人,,,,, L_I人,,, []i,,
 ̄ ´´´´´´´ ´´´´´´ ´´´´
[상황2]
. , ·· ^·· ..
,. · ´ ,_.. ···≥
|  ̄''-.,,·· ´ , |
| | / ̄〵 ,_-_,| |
| |[ 、/ |_.-'-| | ╱ ̄ ̄-- 、 <공중전화까지 왔으니,
| ∫ | | |,-'··´, I ╱ \ 이제 핸드폰에 전화만 걸면……, >
| ⌠ I | ´ | ╲ ╲
I I | l ----´ | ╲ ╲ …역시 난 천재
| 〵I, 〵__;···'' I ╲ ╲ 나 자중w, 나 자중해라w
\ 〵 ''' ...···'''' ╲ I
〳〳 .,- ̄ ,---, ╲ ノ
〳〳 〵핸 〵 _______,'----─ ´ --_
〳〳 ╱ 〵드 〵 ,.···´ |
〳〳 〵· 〵,폰'/ 리들 I
´-´ 〵 〵 / 우 의 〵 ̄
--、 ____ 〵 V . VIP I
 ̄..ゝ 〵 /I |
, 〵 〵 / | |
アカサ㌍ 〵_--/ / |
(아악 패스워드 안 쳤다 으아아아악 익명으로 달 거였는데orz)
글자가 좀 깨지내요. 수정을 못하게 되어서 죄송하빈다. 두부들은 사과의 의미로 받아 주십시오.
윗분들...어처구니가 없네..
그러니까
핸드폰을 찾다가
"아 맞아! 내 핸드폰에 전화를 걸면 그 소리가 들리겠지?"
그래서 찾아간 공중전화 박스에서 '자신'의 '핸드폰'으로 찾고 있던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는 겁니다.
언더스탠?
한마디로 말해서 안경을 쓰고 있으면서
"어라? 내 안경 어디갔어?"
이런 짓을 했다는 소리.
허당 맞네요... 지금 뭣땜시 중의적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시나바..
위에 허당거사님같이 생각하시는 내용으로 보면은 이 글이 너무 어설퍼지죠
공중전화까지 간 이유가 공중전화를 이용해서 없어진 핸드폰에 전화를 걸려는 목적 때문인데
기껏 가서 공중전화를 앞에두고 왜 대뜸 없어진 핸드폰을 꺼내서 사용하겠습니까?
그럴바에야 차라리 집안에 있는채로
"아 저기 TV 위에있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찾아보면 되겠다."
"(번호를 누르다가)...........어?! "
하는식으로 만드는게 낫겠죠
"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문장에서 '~으로' 라는 말이 분명히 '~을 향해서' 라는 의미로 쓰였다고 생각하면
핸드폰 벨소리를 울리게 하려고 공중전화까지 가서 핸드폰을 향해 전화를 걸었지만
핸드폰은 집안에 있으므로 벨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걸 깨달았다는 내용의 글이라고 생각하네요
리라짱의 번역기술 부족이야!<
아니 저기 윗분들 정말 이 글에 그런 식의 중의적이니 뭐니 하는 형이상학적 표현이 사용될 정도의
고도의 낚시글로 보이십니까?
그냥 일반인이 일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바보짓을 한 거예요. 위에 제가 안경 이야기를 했듯이 일상 레벨의 바보짓에는 6하 원칙에 충실한 정황 근거 따위는 없는 겁니다.
일반인의 바보짓에 대한 이야기니까 당연히 어설프지요. 거기에 무슨 중의적 표현이니 해석상의 오류니 하는 말을 첨부하며 아는 척 하시는 분들이
제겐 더 이상해 보입니다만?
그렇다면 대체왜 공중전화에가서는 핸드폰을 꺼낼 생각을 하였을까요?
굳이 이 글을 해석하자면 (쓴 거 다시 쓰려니 귀찮긴 하지만)
처음 핸드폰을 찾다가 핸드폰에 전화를 걸면 그 벨소리를 듣고 핸드폰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화자는 공중 전화 박스로 가서 옷 주머니 어딘가에 넣어 뒀던 핸드폰을 꺼내서 자신의 휴대폰에 전화를 건 겁니다.
그러니까 화자는 공중 박스로 가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한 후 까지도 자신이 무엇 때문에 거기까지 나왔는지 모르다가 손에 들린 휴대폰을 보고 바보짓을 했다는 걸 알아챈 거죠.
이런 초 단순한 바보 이야기에 대체 어떠한 중의적 표현이 끼어 들 수 있는 겁니까?
제게 알려 주시죠?
아뇨,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결론이 나옵니다.
자기 핸드폰을 찾으려고 가서 자기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을리가 없다 싶네요. 자기 핸드폰에 자기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얼마나 어색한 일인지, 핸드폰 쓰는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자기 핸드폰에 단축번호도 없는 자기 번호를 왜 직접 입력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래도 끝끝내 전화를 걸었다면 그건 의도적으로 행위예술을 해준거죠.
그런고로 여기서 "내 핸드폰으로"는 "By My Cell Phone" 이 아니라 "To my cell phone"이 맞다에 한표 던집니다.
아니 바보짓에 상식적인 발상이 왜 나옵니까..;ㅅ;
이건 그냥 누구나 한번 겪을 수 있는 바보 이야기 라니까요. ;ㅅ;
안경을 분명 쓴 상태에서 어라 내 안경 어디갔지?
라고 하거나
다림질을 하다가 전화가 와서 들고 있던 다리미를 귀에 대며
여보세요?
라고 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ㅅ;
아뇨, 안경을 쓰고 안경을 찾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착오입니다. 그러나 자기 안경이 어디있는지 의식하고 있는 사람이 "내 안경이 어딨지?"라고 말하면 그게 재미없는 개그죠. 핸드폰을 자기 손에 쥐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사용하는 시점에서 "내 핸드폰 어딨지?"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핸드폰을 손에들고도 그게 핸드폰이라는걸 인지못하고 핸드폰을 찾아본 경험이 있는 1인........
마지막으로 씁니다. 너무 답답해서리...
공중 전화 박스로 간 화자
"자 그럼 내 핸드폰에 전화를 해볼까?"
옷에서 핸드폰을 꺼낸다.
"아 번호가 뭐였더라? 아 그렇지 참."
(번호입력)
"입력끝, 이야 나 천재 아냐? 이런 발상도 다 하고."
만족하고 집에 가려는 중
"음, 그런데 나 뭐 때문에 내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더라? 아 그렇지 핸드폰 찾으려고 했던 거지."
손에 들린 핸드폰을 보며
"어라? 여기 있짆아? 아하하하 뭐야~ 나 바보짓 한 거잖아~"
메세타시 메데타시
상황 해석 끝. 후우..ㅡㅡ
암만봐도 1번쪽이 문장의 완성도쪽으로 봐도 옳게보입니다만?
2번이라고 치면, 내휴대폰으로 나에게 전화를 걸었던적이 있습니다. 라고 나오는 쪽이 좋겠지요
내 휴대폰에 전화를 건 거지 내 휴대폰을 사용해서 건 게 아니죠.
백만원 내기라도 할 수 있음.
그러니까 허당거사님이 생각한 방향으로 해석하려면, '공중전화'라는 개념은 전혀 불필요합니다. 밖에 나가는 행위 또한 불필요하고요. 왜냐면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없다면 굳이 방에서 나갈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냥 방 안에서 전화를 꺼내서 '아 전화가 여기 있었네?' 하고 이야기를 끝내면 그만인데, '밖으로 나가서, 공중전화로' 라는 개념이 있으므로 아무리 생각해도 공중전화로 자신의 휴대폰의 번호로 전화를 건 거라는 쪽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핸드폰은 시티폰 개념이라서, 공중전화 5m 거리 내에서만 발신이 가능하다, 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면야 그런 해석도 가능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말은 들어보지 못했군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말이 안되니까 의외성의 개그가 가능한 겁니다 -_-;;
저 위에 중의적이라고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맞다고 보네요.
저는 처음에 '공중전화에 가서 자기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서 벨소리를 들을 수 없다.'라고 이해했는데
밑에 의견 보니까
'공중전화에 가서 자기가 어디있는지 몰랐던 핸드폰을 습관적으로 꺼내서 자기 핸드폰에 전화를 걸려고 했다. 깨닫고 보니까 내 손에 있더라.'라는 의견도 말이 된다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면 몰라도 개그라는 입장에서 봤을 때, 아까도 말했지만 이런류의 개그는 보통 우리가 생각했을때 바보같은 일이기 때문에 재미가 있을 수 있는거니까 양쪽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그이므로, 그렇게 한정하려면 '공중전화'라는 요소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중의적이라는 건 별로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 자체가 중의적인 의미를 부여할 만한 상황도 아니거니와, 무엇보다도 이 글은 일본어를 번역한 것이란 말입니다. 원래의 일본어에서도 과연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조사를 사용했을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역시 난 천재wwwww 그래서 공중전화까지 가서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의 '내 휴대폰으로' 부분은 私の携帯に 라고 보면 간단할 것 같네요.
상식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한 행동의 바보스러움을 개그소재로 삼은게 아닌가 싶네요
공중전화까지 가서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에서 '내 휴대폰으로'가
공중전화기에서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는 의미도 될 수 있고,
공중전화박스에서 내 휴대폰으로(내 휴대폰을 사용해서) 전화를 걸었다는 뜻이 될 수도 있죠.
핸드폰을 찾을수가 없으니까 다른 전화기로 걸어보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공중전화로 자신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본것 아닌가요?
걸어보고 나서야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서는 핸드폰이 울리는걸 확인할 수 없다는걸 안거구요.
공중전화까지 가서 자기 핸드폰으로 걸었다는 사람들은 뭐지 -_-;
私の携帯に인지, 私の携帯で 인지가 중요한 건가요-_-;;
위에서 cancel님도 지적하셨지만, 허당거사님 말씀대로 私の携帯で의 의미 (휴대폰을 이용하여)로 보기 위해서는 '공중전화'로 향해 갈 이유가 전.혀. 없지요.
공중전화로 갔다 -> 전화를 하기 위해 간 것이다 -> 어디로? -> 내 휴대폰으로 (私の携帯に) 가 맞는 해석이 아닐까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러 '공중전화 부스'로 들어 가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만 상기하셔도 조금 쉬운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댓글이 더웃기네요 ㅋㅋㅋ
"공중전화까지 가서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걸 상황 2로 해석하신 분들은 내 휴대폰을 써서 도대체 어디로 전화를 걸었다는건가요
댓글보면 상황 2로 해석하신 분들이 오히려 "난독증인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아?" 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근데 뭐 글 하나로 서로 물어뜯는 분위기 화사하고 좋네요
위의 상황을 누구나 아는 속담으로 표현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
쓴 귤이 쓰다
적반하장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어야
크고 아름답습니ㄷ... (이건 아니잖아!)
결론은 리라쨩이 설명을...
폭발하는 마지레스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도 암만봐도 다들 말하는 1번 상황이 맞는거 같은데요 ?
핸드폰이 안보인다 .
'아! 전화를 걸어보면 되잖아!'
밖에 나가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건다 "역시 난 천재 wwwwwwwwwww"
(하지만 방에서 잃어버린 핸드폰 벨소리가 들릴리가 없다)
이거 아닌가요 -_-;;
'자취생활'이라는 문맥을 보아도 1번이 아무래도 맞지요.
문제는 2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강렬히 그것을 믿고 있다는 것-_-;;
[시스템 : 세상에서 가장 애매한 사람 토의 이상의 괴리감이 느껴졌다.]
그런데 자기 핸드폰으로 자기한테 전화 걸면 통화중 신호가 가거나 사서함 번호를 누르라고 하지 않나요? 아무리 바보라도 그 시점엔 눈치채게 되지 않습니까?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 정도의 토론이 가능하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_-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할일이 너무 없어서 원문을 찾았습니다 (검색으로 찾은거지만 맞다고 보입니다)
955 名前: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sage] 投稿日:2008/06/20(金) 05:42:25 ID:CJWI4amz
一人暮らしの俺も、昔アパートの部屋で携帯が無くなってるのに気づいたことがあった。
いくら探しても無い。ふと思った。『鳴らしてみればいんじゃね?』やっべ、オレ様天才wwwww
てことで公衆電話まで行って鳴らしたことがありました。
고로 2번은 꽝입니다
해석은 귀찮아서 아랫분께 넘깁니다
당연히 1번이라고 생각했는데,,,
허당거사님이 너무 진지하셔서 웃겼음 ㅋㅋㅋ
아 내 핸드폰으로 라는말이.
내 핸드폰을 사용하여 전화를 걸었다는말이아니고
내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는거군,
우리말은 어려워 ㅋㅋ
携帯 / 天才 / いくら探しても 로 야후 돌리니까 한방에... =ㅅ=
신기한 곳을 발견했군요...
원문처럼 1번이라고 해석하는게 좋겠네요. 굳이 2번도 이야기를 만들려면 가능하겠지만 초바보는 공감을 못하니 패스~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댓글 80
단 한마디의 해석이 이렇게 큰 싸움이 될줄은 당초 아무도 알지 못했다.
이것은 후일 리라하우스 종파 전쟁으로 불리는... [그만]
너네 진짜 징하다
짧은 글에 실로 많은 댓글이 걸렸네요... 몇몇개는 쓸모 없긴 하지만..[쩝..]
결국 이 모든 댓글의 원흉인 (번역쟁이) 리라쨩은 모습한번 보이지 않고 모두들 허당거사와 cancel만을 주모자로 지목한 이 전쟁은 후일 리라하우스 종파 전쟁으로 불리는....[정신차려]
허당거사님 너무 진지하게-_-;;
이런 결론이 났을때 가장 궁금한 것은
지가 옳다고 빨빨거리다가 잘못된단것을 알았을때. 그러나 그들의 덧글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오늘도 잘 웃었습니다 +_+ ㅎ
예전에 본 글에 리플이 이렇게 많이 달렸나 찬찬히 읽어 봤는데...
솔찍히 저 내용에서 당연히 집안 어딘가에 숨어 있는 휴대폰의 벨 소리를 듣기 위해 공중전화까지 가서 공중전화로 내 휴대폰으로 전화 했다가 맞지 않나요?
보통 일상적이라면 친구폰이나 집전화로 내폰에 걸지만...
이게 어떻게 해서 내 휴대폰을 사용해서 내 휴대폰에 전화를 거는 내용으로 해석되는지는 제 이해력으론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당연히 1번이 맞긴 한데,
cancel님의 '공중전화라는 개념은 필요 없다' 라는 반박도 또한 맞지 않습니다.
허당거사님의 의견처럼 화자가 그야말로 왕바보라서 '내 휴대폰을 사용해서' 라는 말이 맞다고 치면, 꾸며낸 개그 스토리가 아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뿐이므로 공중전화라는, 나중에 이야기가 끝난 후에 스토리 전개상 보기에는 쓸데없는 개념이 들어갈 수도 있는거죠. (물론 2ch에 올라온 개그가 전부 실화라는건 아니지만요)
자기가 바보인 줄 아는 바보는 천재고
자기가 바보인 줄 모르는 바보가 진짜 바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