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2ch의 글도, 개그도 아니지만 관심가는 내용이길래 소개해봅니다.

미 경제잡지「포브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집계 수치에 근거하여, 가맹국 중 가장 근면한
나라를 발표했다.

30개국 중 상위 10위권에 안착한 나라에 북유럽이 4개국이나 포함된 것이나, 근면한 인상을 사람들에게
주고 있는 일본은 상위 10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인상적.

미 경제잡지「포브스」는 OECD의 2009년 통계수치에 근거하여, 3개 연령층의 취업률 및 연간 평균 노동
시간을 산출했다. 3개의 연령층이란, 15~24세:재학 또는 처음 일에 종사할 단계, 25~50세:노동 황금기,
50~65세:정년퇴직 준비 단계. 위에서 언급한 랭킹을 평균낸 뒤 종합 분석을 통해, 상위 10위를 발표했다.
10위까지의 나라는 취업률이 가장 높고, 취업자의 노동 시간이 가장 긴 가맹국이다


10위에 랭크 인 한 나라는 1위부터 순서대로,

1위:아이슬랜드
2위:뉴질랜드
3위:스위스
4위:덴마크
5위:캐나다
6위:스웨덴
7위:노르웨이
8위:미국
9위:영국
10위:오스트레일리아


전문가는 (북유럽 나라가 4개국이나 포함된 사실에 대해)「이런 나라들은 한랭한 기후이며, 일조 시간이
짧아 해가 떨어지고 나서도 사람들이 일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온난한 지중해 국가들에는
비교적 긴 점심시간의 습관이 있어서, 노동시간도 짧다.「온난한 나라」뉴질랜드가 스위스와 함께 2위가
된 것은 노동력이 적은 탓에 노동 시간이 필연적으로 길어지기 때문.

또, 지금까지 유럽인들에게「일 중독」의 인상을 주었던 미국은 상위 10위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다.
주된 원인은 미국의 낮은 취업률이며, 특히 젊은이들의 낮은 취업율을 들 수 있다.

한편 스위스와 나란히 줄지어있는 뉴질랜드는 급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문가는 뉴질랜드 인구는
410만명에 불과하여 노동력의 부족한 탓에 노동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과거 유엔 노조의
변호사를 담당, 현재는 기업의 노사교섭 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새리 팩스턴씨는「고용주가 노동 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일을 분담할 사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노동 시간이 길다고 근면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이번 통계에서는 한국인의 주간 평균 노동시간이 30시간으로, 가맹국 중 가장 긴 나라였다. 그러나
노동 시간이 길다고 근면하다라는 단언할 수 없다.

한국에서 농어업 관련 부문에 근무하는 39세의 이씨(男)는,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출근, PC앞에 하루종일
앉아 일을 하고 밤 9시 또는 그 이후에 회사를 나온다. 귀가 후, 목욕하자마자 취침한다. 이런 생활이 주 6일로
연간 휴일은 3일이라고 한다. 가족 얼굴은 매일 10~15분 밖에 볼 수 없다고. 그러나 이런 이씨의 라이프
스타일은 대부분의 한국인 모델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한국인」의 저자 마이클 브린씨는「상사보다 빨리 귀가하는 것을 좋지 않은 행동으로 보는
문화가 있어서,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도 보스가 돌아간 이후에야 간신히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다」
라며 그것이 단체문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의 주간 노동 시간은 세계 1위로, 1인당 평균 연간 노동 시간은 2,316시간(아이슬랜드인의 평균
연간 노동 시간은 1,807시간). 그러나 앞서말한 팩스턴씨는「연공서열 문화」에 의해, 고용주가 마음
대로 종업원을 해고할 수 없고, 나이 든 종업원을 계속 고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젊은이의 취업 기회를
알차게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문화의 차이와 수치의 맹점

한편 미 노동자 통계국 주관으로 노동력 시장 조사에 능통한 수잔 플랙씨는 이러한 통계 수치는 일부
문화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및 그리스의 여성 취업률은 유럽에서는
가장 낮아, 전체 랭킹이 20위~28위까지 떨어진다. 또, 프랑스의 경우에는 주 35시간 노동 정책을 실시
하고 있기 때문에 10위권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플랙씨는, 북유럽 국가는 모든 고용주가 연간 고용자수, 노동 시간 및 임금 등 구체적인 상황의 보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수치적으로 유리한데 비해, 미국의 노동자 통계국은 조사를 통해 각 기업의 대체적인
연수입 및 취업자 수를 산출해야 하기 때문에 양자가 낸 수치의 맹점을 지적했다.

OECD는 2007년부터 이 수치를 수집했지만 OECD의 취업 정책 책임자 스테파노 스컬페터씨는「이번
수치는 20세기 1990년대 이후, 노동력 시장의 악화 스피드가 가장 빠른 시기에 조사된 것이다」라며
일부 보고 내용은 실제의 변화를 따라 잡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내 교체

5ch 컨텐츠 2009/08/15 01:14
930
>>928
만약 우리 마누라를 다른 여자로 바꿔주는 가게가 있다면 돈은 얼마든지 지불한다!



936
>>930
나는 미혼이지만
저런 말은 농담으로라도 하고 싶지 않다.




937
>>936
× 나는 미혼이지만
○ 나는 미혼이니까

내 고교시절의 은사님은「자본주의란 돈이 전부인 사회를 말하는거야. 돈이 곧 전부.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런 말 해도 돈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돼. 역사는 또 어떤가? 교과서는 거짓말만 쓰고 있지. 가르쳐도 아무
의미없어.

나는 2차대전 당시에 가미카제 특공대에 선발되었어. 그런데도 왜 죽지 않았는 줄 너희들은 아냐?
우리 집은 부자였고, 형에게 공군의 연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입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어. 알았냐
자살특공을 미화하지 마. 출격 직전에는 모두들 반쯤 발광하는 상태로 오줌을 다 지릴 정도였어.
이놈들아, 어쨌든 세상은 돈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국어를 가르치는 야마모토 선생님은 참 가슴이 크지. 저런 큰 가슴은 드물어. 출렁출렁!」

하고 아주 호쾌한 수업을 하곤 하셨다. 당시에도 이미 상당한 고령이셨지만 지금도 살아계시다면
한번 더 만나뵙고 싶다.

사이트 호스팅 계정기간 만료로 잠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에 이르기까지 장시간 블로그에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만 계정연장으로 현재 다시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자
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리라하우스 관리자 리라쨩 올림 -


p.s 난데없는 계정비 지불로 이번달 카드값은 또다시 안드로메다로...
낙지도 의외로 대단한 생물이야

고도진화동물이라고 하면 인간이나 고래, 일부 조류 등이 해당하는데, 낙지도 이 고도진화동물이라
할 수 있어.

포유류 중에서도 색소를 인식 할 수 있는 생물은 적은 편인데, 낙지는 색소를 식별 할 수 있지.
인간은 손가락 하나하나를 독립시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진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지만
낙지는 그 이상으로, 8개의 다리 뿐만 아니라 흡반 하나하나를 독립시켜 움직일 수 있는 손재주가 있어.
 
지능도 그 정도 크기의 포유류나 조류에 비해 높아.
 
고도진화동물 중 유일하게 사회성을 가지지 않는 생물이다.
무리를 짓지 않고, 지능이 있다.
  
만약 수명이 길고 사회성이 있었다면 인간 이상의 고도진화동물이 되었을 수도 있다는 설이 있는 생물이야.

화성인하면 떠올리는 그 다리 여럿 달린 외계인의 이미지는 사회성을 가진 낙지라는 설정에서 유래된 것.

비만대책

5ch 컨텐츠 2009/08/13 00:03
내가 아는 한 뚱뚱한 사람의 이야기.

그는 굉장히 음식을 빨리 먹는 편이었는데「밥을 느긋하게 먹어야 살이 안 찐다」라는 말을 듣고
천천히 먹기 위해 왼손으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서툰 왼손으로 젓가락을 해야하다보니 잘 사용하지 못해 먹는 스피드가 극적으로 늦어졌지만 1개월이
지나자 능숙하게 왼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끝내는 양손으로 음식을 먹게 되어 더 빠른 초스피드로 살이 찌게 되었다.

1
영화, 소설, 만화 등에서 알게 된 명언을 가르쳐 줘




3
여자에게는 진다는 것을 알아도 드롭 킥을 날려야 할 때가 있다.




5
나는 영웅 같은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11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13
돈은 필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아




20
너의 모든 것을 부정해 주겠어




25
남자는 조금 바보같은 정도가 딱 좋다




31
사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해석 뿐이다.

 - 니체


였던가? 멋있지




35
레이디 퍼스트를 생각해낸 것은 분명 남성이야. 계단에서 팬티를 보기 위해서.




41
>>35
좋은데wwww





44
여자에게 인기있고 싶으면
남자에게 인기를 얻어라


심오하다…





46
인생이 재미없다고? 인생을 재미없게 만드는 것은 너 자신이다.


이 말을 해준 언젠가의 VIPPER, 고마워요




106
>>46
천만에요





72
정의의 반대는 악이 아니다

또 다른 정의다




76
인생은 클로즈업으로 보면 비극이지만, 원경촬영으로 보면 코미디다.

- 찰리 채플린





98
꿈은 도망치지 않는다, 도망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이다


약한 사람일수록 상대를 용서할 수 없다
용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힘의 증거다.


하루를 행복하고 싶다면, 이발소에 가라
일주일을 행복하고 싶다면, 차를 사라
한달을 행복하고 싶다면, 결혼해라
일년을 행복하고 싶다면, 집을 사라
평생을 행복하고 싶다면, 솔직하게 살아라


by 노하라 히로시





116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 것은 간단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도 어렵다

그러니까, 사는 것은 어렵다




118
인생의 타석에 들어서면
루킹삼진만큼은 당하지 말아라




128
야한 것은 남자의 죄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여자의 죄




131
꿈이 실현되는 그 날까지 꿈꿔




134
죽을 각오로 해라, 죽지 않으니까.




182
너희들의 인생은 이미 아웃이다



하지만 아직 원 아웃이다




 


226
눈이 어째서 앞에 붙어있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야.


- 도라에몽





261
정말로 감사한다면, 돈이나 물건이나 태도로 나타내라.


- 우리 엄마





262
자기 혐오는 자신에 대한 일종의 응석이다. 가장 역설적인 자아도취의 방식이다.




311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을 소중히.
그런 말
수 천, 수만 번 듣는 것보다


「네가 소중하다」
 
누군가가 그렇게 말해주면
그것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




319
긴장한다는 것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347
어차피 꾼다면 과거보다 미래의 꿈이 좋다





349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큰 영향을 받은 책은 무엇입니까」
「은행 예금통장입니다」


- 버나드·쇼




355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유급한 학생에게 물으세요.

1개월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에게 물으세요.

일주일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주간지의 편집자에게 물으세요.

1시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만남을 애타게 기다리는 연인들에게 물으세요.

1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전철을 놓친 사람에게 물으세요.

1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간신히 사고를 면한 사람에게 물으세요.

천분의 1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딴 사람에게 물으세요




360
힘이야말로 파워!



363
초조해하지 말아라, 여자는 저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다.
물론 별은 손에 닿지 않지만.

33
설날에

친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38
나를 향해

엄마「진절머리가 난다, 진짜 니 부모님 얼굴을 한번 보고 싶어」





49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어머니 「어머 이 사람이니? 못 생겼는데?」
 




52
만화 원피스를 보고 있는 동생에게

엄마「또 서커스 보는거야? 그렇게 재밌니?」
 

「스」 만 맞았어요 엄마
 




54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로 하던 시절, 슬럼프에 빠진 나를 향해

「눈 앞에 넘을 수 없는 벽이 나타나면, 그 벽에 그림을 그려」





56
>>54
그거 좋다




182
>>54
울었다





57
12월 27일, 고향 집에 내려간다고 문자를 보냈다


답장
「우리 집은 OO에 맞춰 27일에 크리스마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케이크랑 이것저것 사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V」




102
「너는 왜 그렇게 구두를 사대는거야, 너는 지네냐」
 



117
「이번 달에 전기세 1만 8000엔 나왔어」
 하고 문자를 보내자
 

「뭐 땜에 전기세가 그렇게 많이 나와?
   너 전기 먹냐?」
 

어머니 귀여워요





118
>>117
웃기다wwwww




131
어머니「너는 강 아래에서 주워 온 아이니까」
 

다리 아래겠지···공간적으로 생각해···




133
>>131
웃었다

여동생이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피어스를 받아서 엄마한테 자랑했다.

여동생「남친 생기면 이거 하고 데이트 나가야지!」
엄마   「남자는 악세사리같은 거 안 하는 여자를 좋아해.「내가 사줘야지」하고 생각하게
            해야지. 그러니까 니가 안 되는거야」

1
자동차에 드는 세금, 유지비, 차량검사, 교습비
젊은 사람들은 차를 살 수가 없다



2
PC 마우스의 수리비용이 벌써 1만엔을 넘겨서 놀랐다



4
관광지의 기념품



6
대학 교과서

1권에 3800엔이라든지···



28
여자 옷
옷감도 얼마 안 드는데 뭐가 그렇게 비싸



75
>>28
여자 옷보다 남자 옷이 더 비싸지 않아?



29
옷은 남자 쪽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35
악기 전반

초심자용 입문 모델 이외에는 모두 말도 안 되는 가격



37
포토샵



39
유원지의 자판기




46
콘택트 렌즈

그저 얇은 플라스틱에 불과한 주제에 좀 더 싸게 만들라고




71
너희들의 양육비(가격 대비 성능비)




76
여기까지 오디오가 안 나오다니


87
휴대폰

본체 가격도, 사용료도.




120
프린터 잉크




150
여기까지 안경이 안 나오다니




191
노트북PC 액정 수리비용. 7만이라니…



196
iPod 너무 비싸wwww하고 생각했지만
사 보면 훌륭해서 손해 본 기분은 안 들어




201
하겐다즈




251
휴대폰 패킷 요금



259
유원지 입장료




298
수입품점의 물건
 
다크 나이트 포스터가 4000엔이라든지…
해외의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니 600엔



323
캐비어와 전복

공감하는 놈 많지wwwww



327
>>323
원래 먹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345
화장품


거의 광고비
원가 보면 놀란다


464
세금과 보험료와 연금이 너무 비싸다
낼 수가 없다고

(1) 급여에 이런저런 손질이 가해지기 시작한다(상여금의 룰이 바뀌는 등)
(2) 유능한 사원이 연속적으로 그만둔다.
(3) 회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손익계산 판단이 어려워진다.
(4) 괜히 이유없이 소근소근하고 속삭이듯 회의를 한다.  
(5) 난데없이 노동기준 감독기관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6) 사회보험 체납으로 인한 차압 통지가 회사로 날아온다.
(7) 사장이 외부 컨설턴트 사람에게 비굴할 정도로 잘 보이려 애쓴다.
(8) 경리 담당이 연달아 퇴직한다.
(9) 경리가 지불 만기 연장을 거래처에 부탁한다. (어음의 점프도 포함)
(10) 감사 법인의 변경
(11) 사장의 모습이 이상하다.
(12) 금융기관쪽에서의 전화가 많아졌다.
(13) 급료의 지연(처음에는 2~3일 지연)
(14) 거래처의 담당자가 부자연스럽게 상사와 함께 방문한다.
(15) 연차가 오래된 고참 사무원이 퇴직한다.
(16) 신 사업에 나섰지만 시작하자마자 한계에 부닥친다.
(17) 사장의 주문 도시락 등급이 낮아진다.
(18) 급료 시스템이 자주 바뀌거나 미묘하게 바뀌어서 성과급이 늘었다느니 어쨌다느니
      하지만 실 수령액은 차이가 없다.
(19) 사장이 누군가와 자주 전화로 이야기를 한다.

* 역주 : 80년대, 거품경제로 최대 호황기를 맞았던 일본이 얼마나 흥청망청이었는가를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3
딱히 부자집 아들도 아니었던 대학생이 뉴욕에서 헬기를 타고 샴페인을 한 손에 들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레벨이었다.



5
이자카야같은 곳에서도 선뜻 5만엔을 사용하던 수준




14
기업에게 접대까지 받아가며 어쩔 수 없이 취직해 준 레벨




21
20대에 연봉 천만엔이었다




34
전철 야마노테선 공사로 인해 땅을 팔게 된 대가로, 고작 35평 팔고 20억엔.




57
대학입학 축하로 외제차를 사주는 세계




70
뭐 솔직히 중산층 레벨에서는 그렇게까지 크게 혜택을 본 기억은 없다.
우리도 NTT 주식을 샀다가 결국 손해를 보기도 했고.




71
빈부격차가 엄청났었다.
요즘 말 많은 빈부격차는 그저 코웃음만 나올 정도?




77
취업면접은 기업 측에서 먼저 연구실까지 와서 데려가던 시절.
심지어 면접 중에 졸아도 취업이 되었다.




89
가난한 사람에게는 그 어떤 혜택도 없었던w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아르바이트 잡지가 전화번호부 수준으로 두껍긴 했지만.





107
이 내용을 보고 있노라니 급 우울해졌다···




139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내 세배돈이 30만엔을 넘겼었다




155
입사 시험 도중에 집으로 돌아갔지만 합격했다




165
회사의 면접에 간다.
교통비를 신청한다. 1500엔 정도를 쓴다. 
그럼 대략 1만 5천엔 정도가 들어온다.
어떤 바보들은 100개 정도의 회사를 돌아서 중고차를 샀다.




180
우수한 인재를 뽑은 회사의 경우에는 하와이로 장기 여행을 보내주는 회사도 있었다.
해외에 있으면 그 이상 다른 회사에 취직활동을 할 수 없으니까.
물론 기업이 여비나 식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댔다.




182
알바로 먹고사는 프리타가 멋있는 이미지를 가졌던 것도 버블시대 이야기?w




188
>>182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같은 느낌? 심지어 영화화 되기도 했지.






216
닛케이 평균주가

1989년 38,915(종가)
1990년 23,848(종가)




222
정직원보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이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던 시대니까.
그리고 사실 당시 중소기업의 제조업은 대단한 불경기였다.





247
>>222
> 그리고 사실 당시 중소기업의 제조업은 대단한 불경기였다.

일손부족으로 면접에 온 놈은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는 쓰레기 뿐이었지.
정말로 비참했었어.





280
89년 당시의 잡지를 갖고 있어서 훑어봤더니

여자들이「남친의 연봉은 2천만엔 정도면 충분해요」라고 말하고 있어w
 



299
뭐, 일상생활만 생각하면 지금이 차라리 훨씬 더 사치스러워.
일회용 문화같은 건 지금이 더 훨씬 발전했다고.





302
>>299
확실히 생활 자체는 지금이 편리하지.




338
신제품이 나오면, 비싼 것부터 순서대로 팔려나갔다.

비디오를 갖고 싶다! → 제일 비싼 건 어떤 거?
집은 뭘 사지?→제일 비싼 걸로 하기로 할까 
왜 그걸 샀어? → 제일 비싸서


정도.





435
그 시절은 일이 너무 많아 정말 바빴다
매일 잔업에다 한달에 이틀 정도 밖에 휴일이 없었어




447
일손이 부족해서 도산하는 회사가 실존했던 것 같은데




462
>>447
흑자 도산이라는 말이 실존하던 시대라고w
 




515
여자들은 남자들하고 놀라가도 빈 지갑만 들고가도 됐어.
돈은 전부 남자가 내주고, 돌아갈 때는 지갑에 현찰 다발을 꽃아줄 정도였으니까.




539
정기예금의 금리가 8%가 넘었다.
게다가 변동성 금리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8%의 이자로 살고 있는 우리 할머니는 삶의 승리자.




548
지금은 니트인 나도 한달에 30만~40만엔의 봉급을 받을 수 있던 시대.
차를 사고, 당시의 아키하바라에 가서 PC부품을 매달 마구 사제꼈다.
식사는 적당히 외식, 주말에는 어디던지 시간 무제한 드라이브.
1만엔 지폐를 하루에 몇 장 쓰는지도 모를 정도로 생활하면서도 더 저금할 여유가 있었어

그런데도 당시에는 가난하다는 소리를 들었어.
맨날 똑같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682
소비지출로 미국을 뛰어넘었던 꿈의 시대.

그것이 버블경제 시대.







755
TV프로그램도 심한 것들이 많았지. 
가난한 가족들에게 초호화 생활을 경험하게 해주고 그 반응을 살핀다던지.


천박한 사람이 많았던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775
누구나 주식에 뛰어들어서, 주부를 대상으로 한 주식강좌는 언제나 예약이 곧바로 마감될만큼 대인기.
맨션에 살고 있었는데 몇 개의 부동산 업체에게 전화가 와서「값이 오를텐데, 댁의 견적을 뽑아보게
해주십시요」
 
쇼와 59년, 조금 무리해서 샀던 1,900만엔짜리 맨션이 2년 후에 6,000만엔.
 
요트나 크루저가 미친듯이 팔려나갔지만 정작 즐기는 사람은 없어서 자택이나 직장에 비를 맞게 내버려
두고, 심지어 사놓고 단 한번도 바다에 띄워본 적 없는 오너도 많았어.

집이나 토지를 사고 싶다고 은행에 말만 하면 거의 무심사로 계속 융자를 해줬지.

경기가 워낙에 좋다보니 젊은 이들도 적당히 편한 일에 종사하기 위해 블루칼라 직업들은 일은 넘쳐나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도산이 속출.

고졸의 스무살 도장공이나 목수 견습생 급여가 월 40만엔을 넘겼어. 그런데도 사람이 없었던 시대.



877
도쿄의 23개 구의 땅 값>미국 전 국토의 땅값

진짜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사실이라고 들은 것 같다.
일본 2천년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화려하게 빛나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924
세계의 기업 TOP 10을 전부 일본 기업이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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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이 NTT 주식>서독의 모든 회사 주식 이었다




961
지금 나는 40살이지만
여기 나온 이야기들은 진짜 이야기들이야.

우리 세대는, 출산율 저하로 국력이 떨어져가는 것이 걱정된다.
다음 세대 문제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고 진지하게 생각한다.

언제까지나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존재하는 것은 무리같다.
 

* 역주 : 얼마 전에 포스팅 한 바 있었던 내용의 원 글을 찾았기에 소개해봅니다.


38
지금 TV에 전쟁 영화 나와?
우리 할아버지는 전쟁을 겪으신 분이니까 그런 영화 싫다며 주무시러 가버렸지만
옛날, 태평양 전쟁 당시에 시코쿠 기지에서 해군항공대 파일럿이었던 것 같다.

8월 6일에 B-29를 요격하러 나갔지만 고작 기관총 소사만 한번 했기에 적기는 유유이 고공을
날아가버렸다고...




54
>>38
그 날 원폭을 떨어뜨린 에놀라게이를 일본측 비행기가 공격한 기록이 있긴 한데, 혹시···


 

79
>>54
그때 요격기가 떴었던가?

레이더가 찾아냈지만 단 1기 뿐이었기에
「어차피 정찰이다. 요격하러 띄울 비행기 연료가 아까워」
하고 안 띄우지 않았던가?




161
>>79
위키페디아에 따르면 시코쿠 상공에서 일본측 전투기 1기가 비행기로 공격해왔다는 기록이 있어

http://ja.wikipedia.org/wiki/%E5%BA%83%E5%B3%B6%E5%B8%82%E3%81%B8%E3%81%AE%E5%8E%9F%E5%AD%90%E7%88%86%E5%BC%BE%E6%8A%95%E4%B8%8B


335
>>161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우리 할아버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