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09/05/22 아르바이트 (47)
  2. 2009/05/21 로리타 컴플렉스 초인 (68)
  3. 2009/05/21 네고시에이터 (31)
  4. 2009/05/21 회전초밥 (54)
  5. 2009/05/18 일본의 27~30세의 연 수입 (45)
  6. 2009/05/18 패밀리 레스토랑의 주문 (38)
  7. 2009/05/17 O형의 특징 (57)
  8. 2009/05/16 정중한 나의 이웃 (35)
  9. 2009/05/16 원어민 영어 선생님 (68)
  10. 2009/05/16 장군 카페 (46)
  11. 2009/05/15 게이트볼 만화 (53)
  12. 2009/05/13 명기와 명기와 명기 (33)
  13. 2009/05/13 눈물이 난다 (105)

아르바이트

5ch 컨텐츠 2009/05/22 21:53
나는 대학생인데, 일전에 아르바이트 면접을 봤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동시면접이었다.

그리고 면접관이 고등학생과 나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면서「한달에 대충 어느 정도 받고싶어?」라는
질문을 했는데, 그 고등학생은 알바를 처음 하는 것이었는지「에~음…일단 1만엔 정도는 받고 싶습니다」라고
하길래 순간 뿜었다www

고등학생에게는 미안하지만 큰 소리로 웃었다www
정말 배가 아프게 웃었다www

뭐 3분 정도 계속 웃던 도중에 면접관이 나에게「너는 그만 웃고 바지 지퍼나 올려라」라고 말해서 이번에는
고등학생이 뿜었다......

1
인터넷에서 알게 된 10대와 성관계를 갖고 싶어서, 주를 넘어 180마일(약 290km)를 자전거로 달려간
남자가 체포되었습니다.

남자는 미국 메릴랜드 주의 하버드 글래스에 사는 윌리엄 와그너(26세)로, MySpace에서 알게된 15세
소녀와 의기투합, 작년 6월에 자택에서 자전거로 소녀가 사는 펜실베니아 주 스크랜톤까지 왔습니다.

거리로 약 300km에 이르는 거리를 달려와 소녀와 만난 와그너는 야구장 등에서 몇 차례 관계를 갖고,
또 스크랜톤에서 머물 때에는 야구장에서 야숙을 했다고.

와그너는 다시 자전거를 타고 자택이 있는 펜실베이니아주로 돌아왔습니다만, 소녀가 부모님 그 사실을
고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경찰에 신고, 와그너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접촉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2
마음이 로리타 엔진




3
이 놈도 그렇고 너네들도 그렇고, 정열의 벡터가 어딘가 잘못되어 있지




5
영화화 결정




10
에로 파워는 모든 것을 초월한다




19
전미가 울었다




23
역시 이 정도의 근성이 없으면 섹스는 할 수 없는 것인지




27
에로의 힘을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유효적절하게 이용 할 수 없는 것일까




50
이런 쓸데없이 대단한 놈은 밉지 않아.




79
26세가 초장거리 자전거로 달려간 사실보다, 그 파워를 일깨운
15세 소녀의 매력에 흥미를 느낀다




91
자전거로 300km를 주파한 뒤에 섹스라니, 이 무슨 철인 3종 경기야
천년 후의 올림픽 경기 지정이다w




94
>>91
경기인구 급상승이겠지 그런 경기가 있다면




99
>>91
15세라면 난 심장이 망가져도 좋다




123
체포되어도 놈은 만족하겠지




211
역시 미국인은 스케일이 달라




213
역시 인간은 본능으로 살고 있어



214
역시 15세와 관계를 가지려면 이 정도의 허들이 있는 것인가

놀라운 솜씨의 네고시에이터로 이름을 날린 댄 노무라씨(야구로 유명한 노무라 감독의 아들)의
최초 교섭상대는 강도였다고 한다. 미국에서 살던 시절, 강도가 권총을 들이대며 가진 돈 전부를 요구했지만,
「이 돈을 전부 주면 우리 가족이 먹고 살 수 없다」라며 강도에게 감액을 요구, 교섭 결과 2/3를 수중에
남기는 것을 성공했다고.

회전초밥

5ch 컨텐츠 2009/05/21 12:21
조금 전 회전초밥 집에 다녀왔는데, 나보다 상류에 앉아있던 노부부가 회전초밥의 구조를 모르는지,
「주문품」이라고 큼직하게 쓰여진 받침대 위에 있는 초밥도 냉큼 집어가는 바람에 내 자리에는「주문품」
받침대만이 도착했다.

점원에게 말해서 주의를 줘도 전혀 고칠 생각이 없는지, 다시 주문한 참다랑어를 또 인터셉트.
화가 난 나는 그 노부부에게 벌을 주려고, 참다랑어를 다시 주문하면서「와사비 가득」옵션으로 주문하자
그 부부, 또 인터셉트 했다가 이번에는 제대로 난리w

와사비 괴롭지 와사비.

* 역주 : 2ch 글은 아니고, 일본의 모 경제정보 사이트에서 보다가 새삼 흥미있는 기사가 보이길래 슥.

27세와 30세의 연봉 "3년만에 40만엔의 차이"


나와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의 급여는 얼마일까? 다른 사람의 연봉은 언제나 신경쓰이는 사항! 27세의 74%가
연봉 300만엔~500만엔이라고 한다.
[니혼게이자이 캐리어 매거진 조사]

「27세」라면 순조롭게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했다면 이미 사회인 5년차(역주:일본은 만 나이로 계산한다는
점과 , 군대 징병제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내용)
. 이미 회사 내에서는 젊은 신입이 아니라 책임을 짊어져야
할 중견. 동년배들과 비교할 때 슬슬 급여에 차이가 나타날 시기이기도 하다.

27세의 직장인들은 도대체 어느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일까? 니혼게이자이 캐리어 매거진의 조사에 따르면
27세의 평균 연봉은 439만엔으로, 74%가「연봉 300만엔~500만엔」이라고 한다.

 
현재의 연봉은 얼마?
 
27세와 30세의 직장인 200명(4년제 대학 졸업으로 현재, 정직원. 수도권 인근 거주)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조사. 조사 시기는 2008년 1월 하순.

연봉에 대한 기대감은 낮다
 
연봉에 대한 만족도 - 30세의 직장인들은 어느 정도의 연 수입을 올리고 있을까? 27세에 연수입 300만엔 이하의
사람은 7%이지만, 30세가 되면 4%로 감소한다. 한편 27세에 연수입 600만엔 이상의 고소득자는 9%지만 30세엔
22%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30세의 평균 연수입은 479만엔으로, 27세와 비교했을 때 40만엔이나 올라가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현재의 연수입에 만족하는 27세의 사람은 34%,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46%. 그러나 30세엔 연수입에 만족하는
사람이 25%로 감소, 불만족이 60%로 증가했다. 단순 비교는 할 수 없지만「젊은이에서 사회의 중견으로 변하는
이 시기, 책임이 무거워지지만, 거기에 비교하면 연수입이 증가했다는 느낌은 딱히 받지 못할 지도 모른다」(니혼
게이자이 캐리어 매거진)

27세의 사람에게 5년 후의  연수입에 대해 물었는데「약간 오른다」가 가장 많은 56%,「그대로」가 32%.
30세의 경우에도「약간 오른다」가 57%로, 연수입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 않다.

급여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전문지식의 배양이다. 그것을 위해 사내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그것을 따면 급여는 최대 현재의 곱절로 뛸
   가능성도 있다」(IT계열, 남성, 연수입 450만엔)

「잔업을 하게되도 결코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한다. 잔업수당보다, 잔업을 맡음으로서 성실한 직원이라는
   신뢰를 얻는 것이 더 이득이다」(전기·전자·기계, 남성, 연수입 550만엔)라는 의견도 있었다.


* 입이 떡 벌어지는 엄청난 소득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내용^^

친구와 함께 둘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그러자 신입 알바생으로 보이는 점원이 주문을 받으러 왔다.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네, 런치 메뉴 2개랑, 양쪽 모두 밥 많이 주세요. 그리고 드링크 바도 2개요」
「네 잘 알았습니다 고객님. 그럼 그쪽 고객분은?」

O형의 특징

5ch 컨텐츠 2009/05/17 15:10
●야무지지 못하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다른 사람을 끌어들인다
●자존심도 강하지만 타인의 눈도 쓸데없이 신경쓴다
●겉으로는 타인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것 같지만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
●「넘버원보다 온리 원」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아무 것도 못한다
●「넘버원보다 온리 원」이라고 말하지만 단순한 사회부적응자
●최고로 우유부단
●기본적으로 기분파
●집단에서 행동하지만 역시 제멋대로
●세상살이가 자기 편한대로 랄까, 어떤 일관성이 없다
●사교성이 좋은 것 같지만 내면은 어둡거나와 이면성을 갖기 쉽다
●책임지는 일에 아주 서툴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아서 농담으로 사람을 상처 입히는 타입
●방이 더럽다
●자아찾기를 자주 한다
●사람을 잘 믿지 않고 의심이 많다
●쓸데없이 이상을 너무 쫓다가 현실에 치이는 타입
●비행기 태워주는 것에 약하고 유혹에 약하다
●자기중심주의로, 귀찮은 일에 대해서는 제 3자인 척한다
●그런 주제에 자신이 역시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보통 거칠게 항의하는 이웃들이 짜증나지만, 나의 이웃은 반대로 너무 정중해서 무섭다

사실 평소 우퍼 스피커를 최대치로 놓고 음악도 쿵쿵 울리는 격한 음악을 자주 들었는데,
어느 날은 밤새도록 친구들이 모여 방에서 댄스 파티까지 벌였더니 과연 민폐 수준으로 시끄러웠는지,
다음 날 아침 우편함에 편지봉투 하나가 들어있었다.

「저음을 잘 살려주는 고급 오디오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가능하면 조금 더 음량을 낮춰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친구분도 많으신 거 같은데 참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어딘가 다른 장소에서 놀아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맥주상품권이 20000엔분이 동봉되어 있었다

이건 어떤 의미에서 협박보다 더 무서운 항의였다-

사과하러 갔다

고등학교 시절, 제가 다닌 학교에는「오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일본어를 읽을 수 없는
네이티브 선생님이므로, 학생들은 전부 알파벳으로 된 명찰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 날 수업도, 선생님은 명찰을 보면서 학생을 지명하고 질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넥스트····야마다.」

야마다 「아이 돈 노우······.」

선생님 「퍽······ 넥스트·····오니소」

학생 전원 「·····누구···?」

우리 반에「오니소」라는 이름의 학생은 없습니다.

선생님 「오니소!」

학생 전원「그게 누구지····.」

점점 반이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오! 니! 소!」

마침내 선생님은 화를 내며 한 학생을 가리켰습니다.
그 학생은····「호시노」군이었습니다.
그의 명찰을 보자, 거꾸러 놓은 나머지
「ONISOH」가 되어 있었습니다.

장군 카페

5ch 컨텐츠 2009/05/16 17:41

최근 유행하고 있는 메이드 카페처럼, 군주 카페나 무장 카페가 있으면 좋겠다, 라고 한때 진지하게 생각했다

가게에 들어서면 무장 코스프레를 한 알바생이「장군! 무사하셨군요…!」
커피를 가져오면「실례하겠습니다」라며 먼저 독이 들었나 한 모금 먼저 맛보는 서비스.
그리고 20분의 1정도의 확률로 독이 든(척) 커피로,
검시관 역을 맡은 알바생이 기절.
돌아갈 때는「부디 무운을…!」등의 한 마디.
참모도 있어서 가끔은 주문에 대한 불평도 한다.

「장군님, 그런 주문은 좋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케이크 세트로 적의 눈을 속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런 가게가 있으면 다닌다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의 한 놈이 게이트 볼을 소재로 만화를 그렸다
다 늙은 노인들이 게이트 볼을 하는데, 상당히 음침한 룰의 경기이다보니 가끔씩 수근대는 대화···
지병인 심장발작으로 그만 10초 룰에 늦어버리거나,
비열한 플레이를 하려는 적에게「손자가 보고 있어도 그런 짓을 할 수 있겠나!」하고 외치는 등의 심리전이···

누군가 그려 줘!
390
「명기(銘機)」와「명기(名機)」와「명기(名器)」의 차이를 가르쳐 줘



391
>>390
명기: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기계
명기: 매우 뛰어난 기계
명기: 아아..사모님...아아... 좋아요 아아...

눈물이 난다

5ch 컨텐츠 2009/05/13 12:25
낮에 요시노야(역주:유명 덮밥 체인점)에 가자, 많은 아저씨들이 밥을 먹고 있었다.

낮에 호텔 레스토랑에 가자, 많은 아줌마들이 밥을 먹고 있었다.

왠지 눈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