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에 해당되는 글 66건

  1. 2009/07/06 신주쿠 역 전설 (43)
  2. 2009/07/06 소변의 김 (22)
  3. 2009/07/06 항상 내 곁을 지켜준 아내 (16)
  4. 2009/07/06 똥은 고맙다 (19)
  5. 2009/07/06 성서의 요약 (37)
  6. 2009/07/06 주의사항 (7)
  7. 2009/07/06 능숙하다는 것은.... (34)
  8. 2009/07/06 아이와 빚 (27)
  9. 2009/07/05 2차원과 3차원 (26)
  10. 2009/07/05 불치병과 악마 (17)
  11. 2009/07/05 도쿄의 주거환경 (62)
  12. 2009/07/05 스마일 메뉴 (22)
  13. 2009/07/04 그 시절이 좋았다 (60)
* 역주 : 신주쿠 역은 10개 이상의 전철 노선이 지나가는 일본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일일 수백만명 이상의
           이용객과 역의 출입구를 연결하는 수많은 연결통로와 거미줄 같은 지하도(출구만 200개가 넘음)를
           자랑합니다. (덕분에 처음 여행오는 사람은 잘 알아두고 오지 않으면 아차하다 헤메기 십상)  

· 중앙 광장에 왠 할아버지가 돗자리를 깔고앉아 쉬고 있다.
· 지하도를 지나지 않고 홈을 이동해 갈아타는 편이 차라리 더 빠르다.
· 다카시마야에 있던 부띠크를 신주쿠 역으로 이전하자 매상이 10배가 되었다.
· 놀랍게도 이 복잡한 신주쿠 역을 설명하기 위한 전문 해설서가 존재한다.
· 통행량 조사를 하던 조사원 2명이 입원했다.
· 신주쿠 역 구내의 1일 사망자는 종합병원 이상.
· 지하도가 개통한 다음 달, 디즈니랜드 근처에 있던 거대미로가 무너졌다.
· 1개월간의 승강자 수를 측정하자 일본 인구를 넘었다.
· 노숙자가 역에서 우산을 팔아 집을 샀다.
· 지하 4층에 중간보스가 있다.

소변의 김

5ch VIP 개그 2009/07/06 01:14
나야 나. 화장실에서 네가 본 소변에서 솟아오르고 있는 김이야.
그런데 너 그거 알아? 우리들 김은, 추운 겨울에 수온과의 차이로 기화한 소변이야.
말하자면 잡균이 많이 섞인 암모니아라구.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그 녀석이지.
아무튼, 우리들 김은 암모니아지만… 너, 화장실에서 우리들을 제대로 피하고 있기는 해?
제대로 피하지 않으면 큰일난다고.
기화한 암모니아는 김이 되어, 너의 입, 코, 눈을 목표로 잡균을 옮긴다구.
그리고 김이 입이나 코, 눈에 들어오면 결로현상에 의해 다시 액체화하지.
즉, 너의 입이나 코, 눈에 잡균투성이의 소변이 오줌 냄새만 없는 상태로 분무기로 뿌려진 것과 마찬가지.
알고 있었어? 이른바 음뇨요법같은 것이지. 
뭐 먹는 것까지는 옛날옛적 약으로 써서 시험해 본 놈들이 있는 정도니까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코는 귀나 뇌에 가깝잖아? 너무 잡균이 모이면 위험해.
눈도 마찬가지. 원래 점막 상태로 약한 곳인데, 소변의 김이 많이 들어가면 실명하는 경우까지 있어.
학창시절 화학 실험때, 암모니아를 크게 들이마시면 안 되잖아? 
선생님이 병에서 손으로 살살 저어서 그 냄새만 조사하라고 했는데 꼭 직접 냄새 맡고 쇼크 먹는 놈들있잖아.
너도 그런 꼴이 되고 싶지는 않지?
자, 그럼 이제부터는 우리들 김을 제대로 피해달라구.
존이 의식불명의 중태가 된 지 수개월, 가끔 의식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쭉 와병생활이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 낸시는 하루도 빠짐없이 침대 곁에서 간병을 계속했다.

어느날, 존이 의식을 되찾아 낸시를 향해 손짓했다.
낸시가 다가오자 존은 눈가에 눈물이 가득한 채 속삭였다.

「낸시 너는 내가 괴로울 때에 언제나 곁에 있어주었지. 내가 해고를 당했을 때도 내 곁을 지켜주었고
   사업에서 실패했을 때도, 내가 총격을 당했을 때에도, 집을 잃었을 때도 그랬지. 나의 건강이 악화되어도,
   그런데도 너는 내 곁에 있어주었다…, 낸시 너는…」

「네. 당신」

낸시는 상냥하게 대답했다. 그 고난의 시기가 새삼 떠올라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차올랐고, 의식불명 속
에서도 그것을 알아준 존에 대한 고마움이 가슴에 벅차올랐다. 존은 힙겹게 말을 이었다.


「너는… 낸시 너는 아무래도 불행을 몰고다니는 여자같다」

똥은 고맙다

5ch VIP 개그 2009/07/06 00:47
오늘은 똥은 고맙다, 라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것은, 똥에 모여드는 파리, 구더기 등을 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쇠똥구리 같은 곤충들은 똥을 굴리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똥은 고맙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반론하겠지요.
사람은 파리나 구더기와 다르다, 라고.
저 놈들은 하등생물이니까 똥에 기뻐하는 것이다, 라고.

그러나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물의 잎은 녹색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면-
식물의 잎은 빛의 스펙트럼 7가지 색 가운데 초록색 이외의 6가지 색을 사용하여 광합성을 합니다.
그리고 녹색의 빛을 버립니다. 때문에 높은 나무가 울창한 숲은 녹색 빛으로 밝지만 그 그늘에는 잡초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즉, 높은 나무가 사용한 후의 녹색 빛은 잎사귀가 싼 똥과 같은 것이므로, 식물에게는
아무런 의미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런 식물의 똥이나 다름 없는 녹색의 빛을 보며 삼림욕이니 뭐니 하며 고맙게 받고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식물계에서 사람은 구더기나 똥파리나 다름 없는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똥을 소중히 합시다.

성서의 요약

5ch VIP 개그 2009/07/06 00:39
【구약 성서의 요약】

나 신인데, 한가하니까「빛이 있어라」라고 말해서 우주와 지구와 인간을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인간 이 놈들이 못된 꾀를 낸 뱀에게 속아 금단의 열매를 먹어버렸다.
그래서 인류는 원죄를 가진 채로 쫒겨나 고작 120살 정도에 죽게 되었는데, 거기에다 대홍수로 멸망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노아 이 놈만큼은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듣기에 방주를 만들어도 좋다, 라고 했는데 역시 그 자손들은
나를 거스르기 때문에 모두 죽어라.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들으니까 손자 야곱의 자손은 내가 보살펴주기로 했다.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 나에게 선택받은 놈들은 십계와 율법을 지키라고 했다.
지킬 수 없으면 멸망시켜 버릴 테니까.
···라고 말하고 있는 도중에 거역을 하다니! 난 이제 이 놈들의 민족을 믿을 수 없다.
죽어라 죽어. 뭐 그렇지만 구세주를 보내줄테니까, 그때까지는 고난을 겪어라...


【신약 성서의 요약】

나는 언젠가 올 것이 약속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압박받고 있는 민중 여러분, 천국으로 오세요.
나는 이스라엘 민족에 의해 십자가에 걸려 죽지만, 부활하여 천국의 임금님이 됩니다.
나를 믿고 내가 말하는 대로 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합시다.
서로 사랑하세요.
각지에서 포교하여 모두를 신자로 만드세요.
세계의 종말이 올 때, 내가 직접 재림하여 재판을 할 테니까.


나의 이름은 바울. 기독교 신자를 박해하는 동안에 기독 교리가 엉망이 되어버렸다구.
뭐 예수 씨는 틀림없는 구세주. 희랍어로「그리스도」말이다.
그렇지만 구약의「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 한정」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비록에 불과하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잘 따르면 우리들 황인은 물론이요 흑인, 경우에 따라선 백인들도 천국에 OK다.
이건「신약」이니까 잘 기억해두라고.

응~? 구약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무슨 말 하는거야.
율법은 죄인인 인류가 지킬 수 있을 리 없잖아. 그러니까 구세주가 필요한거 아냐.
그래, 구약 성서의 새로운 해석에 관해서는 나의 능가할 자가 없다고.
따라서, 보급판「크리스트교」의 완성!
자, 온 세상에 포교해보자고.

주의사항

5ch VIP 개그 2009/07/06 00:28
앞으로 할 이야기는 무용담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고
자랑하는 이야기 같은 것도 진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애시당초 그러한 취지로 다들 쓰니까 쓰기는 하겠지만
그렇지만 글쓰는 재주가 별로 없어서 읽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만
모두가 잘 들어주었으면, 싶어서 열심히 써보기는 하겠는데
시시한 이야기면 짜증나니까 재미있게 쓰고 싶은데
재미를 추구하면 픽션이 될지도 모르겠고
베이스가 된 이야기는 물론 진짜 이야기이기도 하고
거짓말은 좋지 않으니까 있는 그대로 쓰긴 하겠는데
아마 재미없는 이야기가 될 것 같으니까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었으면 좋겠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손에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다. 눈이 정확히 형태를 파악하고, 손이 그리는 선의
이상을 잘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어떤 일에 능숙하다, 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측정하는 수준이 높은 것이다.

예를 들어 요리에 서툴거나 능숙한 것은, 최종적으로는 그 사람 혀의 수준에 달린 것이다.
RC비행기 조종이 능숙하거나 서툰 것도 비행기의 자세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가, 하는 눈에 의해
정해진다.
순간적으로 입력을 빨리 할 수 있는가, 적절한 입력을 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는 의외로 별 것 아니다.
공작을 잘 하는가 못하는가도, 항상 재료의 상태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달려있다.
이상이 없는 튼튼하고 안전한 비행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작은 이상의 여부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다.
정확한 위치에 구멍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정확한 위치에 표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어떻게 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가」라는 지식은 누구라도 간단히 배울 수 있지만
제일 어려운 것은「지금이 어떤 상태인가」를 감지하는 것이고, 이것은 단순히 지식만으로는 배울 수 없다.

어떤 일에 대해서 현재의 위치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이미 벌써 그 일에 능숙한 것과 다름없다.

아이와 빚

5ch VIP 개그 2009/07/06 00:03
아이 셋을 기르며 살고 있었지만 3년 전,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들어 도망쳐버렸다.
자영업으로, 아내에게 모든 경리를 맡겨두었기 때문에, 비밀로 빚까지 만들어 둔 사실을 몰랐다.
집에는 야쿠자들이 들이닥쳤다. 아내를 완전 신뢰한 것도, 배신당한 것도 모두 내 책임이라는 빚쟁이의
말이 옳은 것일까. 진심인지 위협인지 모르겠지만 참치잡이 원양어선을 타라는 말까지 들었다.

나는 너무나도 힘겨워 아이 셋을 데리고 동반자살을 하려고 했다. 죽을 곳을 찾아 차로 먼 산을 향해
달렸는데, 아이들은 오랫만에 나들이(?)에 신이 났던지 마구 까불며 떠들었다. 때는 딱 마침 얼마 전
벚나무들이 다 졌을 무렵으로,「아빠, 벚꽃이 다 져버렀어요」라는 딸의 말에「조금 늦었지」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다. 그러자「응, 그럼 내년에 또 오자!」라고 딸이 미소 지으며 말했다.

갑자기 눈물이 마구 흘러넘쳤고, 나는 차를 멈추고는 세 아이를 꼭 끌어안았다. 살 희망이 마구 솟아왔다.
그랬더니 야쿠자고 뭐고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았다. 협박따위 당하던지, 맞던지 말던지(실제로 야쿠자들은
때리지 않았다. 그러면 경찰 관계로 문제가 복잡해진다나?) 의연히 당당하게 현실에 직면하자 어느새
이야기가 통했고, 가게를 접고 어느정도 상황을 정리하자 100만엔 정도가 수중에 남았다. 나는 그것으로
기사회생을 할 요량으로 경마에 모두 걸었다가 탕진했다w
모니터 속의 미소녀를「나의 여친」이라고 하면서 그녀를 위해 마구 돈을 쏟아붓는다.
그녀에 대한 관련상품(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이 나오면 그것을 구입하고, 지갑에 몰래 그녀의
사진을 넣어 가지고 다닌다.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그것을 사와서 모니터 앞에서 그녀와 함께(?) 먹는다.
그녀가 어디 출신인가 또는 그녀가 작품 속에서 가고 싶어한 장소가 있을 경우, 그곳이 현실에 있는 장소라면
그곳에 여행을 하러간다.
그리고 그러면서「현실의 여자에게 돈을 쏟아붓는 놈들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한다.

삼차원에 실존하는, 사귀는 여자를「나의 여친」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위해 마구 돈을 쏟아붓는다.
그녀가 바라는 상품이 나오면 그것을 구입하고, 지갑에 몰래 그녀의 사진을 넣어 가지고 다닌다.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그것을 사와 그녀와 함께 먹는다.
그녀가 생일을 맞이하면 그녀를 위해 케이크를 사서 축하하고,
그녀가 고향에 가고 싶어하거나 함께 가고 싶어하는 장소가 있으면 그곳에 여행을 하러간다.
그리고 그러면서「모니터 속 여자에게 돈을 쏟아붓는 놈들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한다.

서로 하고 있는 마찬가지.
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
미래가 있는가 없는가다.
불치병에 걸린 금발녀가 악마를 소환했습니다.

「나를 부른 것은 너인가, 소원은 무엇이냐」

악마는 물었습니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요. 더 오래 살고 싶어요」

금발녀는 대답했습니다.

「간단한 일이지」

그렇게 말하며 악마는 불이 붙은 초를 꺼냈습니다. 그것은 꽤 짧아서, 곧 모두 녹아내릴 듯 했습니다.

「바로 이게 너의 수명이다. 아마, 앞으로 반년 정도?」

그렇게 말하며 악마는 새로운 초를 하나 꺼내 거기에 불을 옮겨 붙였습니다.

「자, 이제 너의 수명은 늘어났다」

그리고 악마는 또 말했습니다.

「오늘은 네가 새로 태어난 날이다.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마」
 
악마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해피버스데이투유~ 해피버스데이투유 해피버스디어 블론드, 해피버스데이투유~」

그리고 금발은 무심결에 눈 앞의 양초를 후! 하고 불어 꺼버렸습니다. 
도쿄의 주거환경은 최고입니다.

유명대학에 들어가면 강간 클럽에 강간을 당하고 
도쿄 여자의대에서는 의사에게 수면제를 맞아 강간되며  
지하철을 타려고 하면 역에서 역무원에게 강간을 당하고
여자아이는「침을 다오 아저씨」에게 쫒기며
여자아이가 마트 화장실에 들어서면 화장실 안에서 남자에게 폭행당하고
시부야를 걷고 있는 10대의 17명 중 1명이 성병 경험자.
세타가야의 주택가에서는 주부들 2만명이 각성제를 사려고 행렬 중이며  
신쥬쿠 가부키쵸에서는 방화로 44명이 살해당하고  
긴자를 걷다보면 납치강간되어 다른 현에 버려지고
하치오지의 역 건물에서는 부엌칼을 휘두르는 남자에게 새길 수 있다
도고시 긴자에서는 부엌칼 휘두르는 고교생에게 베일 수도 있습니다.
쇼우토우의 온천은 갑자기 대폭발하여 여성 종업원이 잿더미가 되어버리고  
킷자니아 도쿄에 어린 딸을 데리고 가면 로리타 컴플렉스 종업원에게 성희롱을 당하며 
이케부쿠로 션샤인 시티에서도 여성이 차례차례로 강간됩니다.
그럼 록뽄기라면 안심이겠지? 하고 힐즈 건물에 들어서면 아이가 회전문에 끼어 사망하고 
역시 오다이바가 제일 무난하겠지, 싶어서 죠이 폴리스에 가면 추락사를 당합니다.
긴자의 스시집으로 식사를 하러가면 산지를 속인 위장 뱀장어를 먹게 되고 
그럼 불고기라도, 라고 생각하면 7할 이상이 잡종 고기를「최상품 검은 털 일본소」라고 속여팔고 
미슐랭 가이드 도쿄에 실린 가게라면 그나마 괜찮겠지 싶어 도쿄힐튼호텔에 가면
가짜 스테이크·가짜 새우·가짜 무농약 야채의「위장 풀 코스」로 대접.
그렇다면 도쿄의 전통 행사에서 가자, 싶어서 산쟈제에 놀러가면 거기는 야쿠자 모임이 되어버렸고 
택시에 타니 운전기사가「승차도주 대책입니다」라면서 최루가스를 장비하고 있다.
전철에 타면 치한에게 당하고, 시선이 마주친 것만으로 폭행은 물론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느새 지갑은 소매치기에 털린데다 보이스피싱 사기 범인은 거리를 배회하며
세금으로 만든 은행에는 비판의 홍수, 오늘도 어디선가는 토막살인으로 인한  
신원불명의 사체가 연간 300구 이상···

* 모두 실제 사건

스마일 메뉴

5ch VIP 개그 2009/07/05 01:33

점원「어서 오십시오.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

나   「스마일 1개 www」

점원「잘 알았습니다. 스마일은 S, M, L 어느 것으로 하십니까? 」

나   「어? 에? 저, 정말로 스마일 메뉴라는게 있어? 그, 그렇다면 S사이즈로...」

점원「알겠습니다. ···'훗'」

「그때 그 시절이 좋았다.
 내가 스테이지에 나서면 손님들은 모두 놀라고 경악했다.
   그리고 능글맞게 웃는 어른이나 손가락질을 하는 아이도 있었다.
   어린 여자아이들은 나를 바보취급하기도 했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춤을 추었다. 그러면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나는 이상할 정도로 매일매일 웃을 수 있었고, 동료들과도 잘 지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는 스스로를 낮추어 돈을 벌고, 그런 자신에게 자존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었다.
 
   그랬던 것이 지금은 미친 짓이 되어버렸다. 법률이 장애를 구경거리로 삼는 것을 금지시켰기에  
   나같이 보통 일을 할 수 없는 인간은 결국 매일매일의 일자리를 잃고
   그저 다른 사름의 동정으로 구걸이나 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나를 능글맞게 바라는 녀석들의 수만큼은 변함이 없다」

 ― 전 서커스 단원, 카라 루밍턴의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