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저 죄송합니다만 죽어주시지 않겠습니까?」라든가,「당신에게는 죽는다, 라는 선택사항도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당신처럼 처음부터 싸울듯이 그렇게 말해버리면 듣는 사람은 죽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
지는거죠.
우선은 친절하고 정중하게, 죽어 주세요~ 하고 부탁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과 사람 사이에 협조가 생겨나고
「좋~지! 그럼 어디 한번 죽어볼까?」라는 마음이 생겨나는 겁니다.
여자 잘 만나서 외모랑 취향이 많이 뜯어 고쳐진 인간이.
어느날 지 잘난맛에 빠져서 여자 친구를 보며 자신이 더 아깝다는 둥 여친이 자기에겐 안 어울린다는둥 재수없는 자신감이 차기 시작하며 개념을 상실해서 여친 차 버리고..
더 예쁜 여자를 사귀지만 전에 사귀던 여자는 자신의 단점을 커버해주고 장점을 키워준 여자지만 새로사귄 여자는 자신의 장점만 볼려는 여자..
고로 오래 못가고 파토 남자는 다시 예전으로 찌질찌질
그리고 남자는 싸이 같은곳에 예전 여친이 혹시나 봐주길 바라며 담배 물고 측면하단에서 찍은 사진을 흑백 처리한뒤 싸이 대문에
"너무나도 아프다... 널 떠나보낸 내가 미워질정도로..."같은 허세글을 남기겠지..
자주 목격되는 상황인듯
완전 짜증나...
사시 공부할 때 여러 모로 도와주고 지지해주던 여자친구를
사시 패스하자 버리고 다른 여자 만나는 것과 유사한 스토리..
그 반대의 케이스도 있는 겁니다. 여자를 좀 더 예쁘게 해주려고 노력하다가 딴 남자랑 눈이 맞아 떠나는 케이스요...
물론 제 얘기가 아니라 제 친구 얘깁니다.
1
둥둥 탁!
2
둥둥 탁!
3
위- 윌
5
>>3
앗, 아직 반주입니다
아... 오랫만에 듣고 싶어졌군요... 검색..
http://blog.naver.com/lyj_1216?Redirect=Log&logNo=100057456069
일본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암담해진다... 차라리 모르는게 행복했을지도.
정말로 혁명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제 이 나라는 끝이다. 그런데도 데모 하나 일어나지 않는다.
도저히 미래에 희망을 찾을 수 없다. 나는 내 장래보다 나라의 장래가 걱정될 정도다. 잠깐 생각나는 것만
적어봐도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다.
————
・일본은 OECD 가맹국 중, 소득의 재분배 전보다 재분배 후의 빈곤율이 높아지는 유일한 나라.
즉, 조세제도에 의해서 빈곤율이 악화되는 매우 보기 드문 도둑 국가.
・매년 1조엔씩 사회 보장비가 증가하고 있다. 연금 제도는 이대로라면 20년 후 확실히 파탄난다.
・GDP의 반은 재정 지출에 의한 빚. 빚을 내지 않으면 일본의 경제 규모는 캐나다 수준. 세계 제 2의 경제
대국이라는 말은 엄청난 거짓말.
・일본의 직간접세는 이미 40%를 넘어, 사실 선진국 중 가장 높다. 말도 안되는 조세제도가 존재했던
에도시대 수준 w
・전기・가스・수도요금도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 낙하산 공무원들에 의해 이중 삼중으로 국민들은 착취
당하고 있다
・매년 13만구의 변사체가 방치되고 있다. 경찰은 해결이 곤란한 살인사건을 단순변사로 처리하고 있다.
・WHO의 조사에 따르면 변사자의 반은 자살에 의한 것. 그렇게 보면 일본의 자살자 수는 매년 10만명을
넘는 것으로, 압도적인 차이로 세계 제 1의 자살국가가 된다.
・매년 200명 이상이 굶어죽는다. 게다가 대부분은 굶어죽기 전 자살.
・자살자 수와 완전 실업자 수는 거의 동일한 분포를 그리고 있다. 즉, 자살자의 절대 다수는 경제적 사정에
의한 사회적 살인이라고 보아도 좋다.
・ 30년 이내에 80% 이상의 확률로 관동 대지진이 발생한다.
・독일의 한 보험회사 조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도시는 도쿄. 그 충격적 내용 때문에 처음에는
조사결과가 공표되지 않았었다.
・여성 20명 중 한 명이 강간 경험. 치한도 많지만 거의 잡히지 않는다. 범죄자 천국.
・조직범죄자(폭력배) 수가 세계에서 제일 많다. 게다가 정치가는 야쿠자와 유착하고 있다.
・일본에서 제일 큰 자산을 가진 조직은 도요타 자동차가 아니라 야쿠자 조직 야마구치 구미.
・연간 부자 랭킹이 발표되면 항상 순위권 단골은 빠찡꼬, 소비자 금융(제 2금융권), 인재파견회사 등 서민의
등골을 빼먹는 회사 오너들이다. 악덕업주들이 잘나가는 나라.
・아시아의 여타 국가(한국, 대만 등)에서도 대부분 빠찡꼬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일본만은 빠찡꼬가
부패한 경찰의 이권수단이 되는 통에 사실상 합법.
・사실 경찰은 빠찡꼬, 야쿠자 모두 진심으로 단속하고자 하면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다. 야쿠자가
없어지면 치안예산도 줄어들기 때문. 범죄를 바라는 것은 다름 아닌 경찰 조직. 야쿠자와 공존공영의
관계로, 거대한 악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 세수 대부분이 공무원 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매년 20조엔의 돈이 각종 낙하산 공무원들의 인사처 유지에 사용되고 있으므로, 세금만으로는
부족해 국민은 빚을 지면서까지 공무원들을 먹여살리고 있는 사실상의 노예 상태.
・국민들 임금수준은 선진국 중 최악인데 노동 시간은 배 이상으로 길다.
・싱글 맘의 빈곤율은 OECD 가맹국 중 단독 1위. 복지가 붕괴된 국가.
・그렇지만 공무원 급여만큼은 세계 최고. 세계 최고의 빈부격차 사회.
・50년 내에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민자 대량유입으로 100년 후에는 국내에서 일본인이 소수민족화.
이 추세가 지속되면 200년 후에는 일본인 멸종.
・'노팬티 샤브샤브' 준 풍속업소 사건을 일으킨 낙하산 인사관료가 일본은행 총재.
・삼권 모두를 공무원이 장악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일본은 민주국가가 아니다.
・매년 30조엔의 미국 국채를 구입하고 있다. 게다가 절대로 파는 일은 불가한 계약.
・연차 개혁 요망서에 충실한 일본 정부. 일본은 주권국이 아니다.
・타케나카 장관은 과거 탈세 & 부정 내부거래로 얻은 수천억대의 재산을 해외계좌에 숨겨 갖고 있다.
・큐우마 전 방위장관의 부패는 심각한 수준이었지만 정치권의 거물이었으므로 체포되지 않았다w
————
↑이것조차도 빙산의 일각. 인터넷 규제나 이민자 1000만명 문제도 있고 진짜 절망적이다...
어쩌면 일본인은 침몰선에 탄 유령 선원같은 것이 아닐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일 뿐,
사실 이미 죽은 상태나 다름없다...
훗. 아무리 일본이 인상써도 대한민국이 타고있는 막장 테크에 비하면...
국민까지 수입하겠다는 정부 본적 있남? ㅋㅋㅋㅋ
국민들 임금수준은 선진국 중 최악인데 노동 시간은 배 이상으로 길다.
↑ 너 한국 와서 딱 한달만 일해봐라 그딴 소리가 나오나
인구 50년설은 더더욱 믿을수가 없군요.
출산율이 더 낮은 한국이 80년인가 뒤에 반으로 떨어진다고 했으니-ㅅ-;; 자살자 때문인가..
댓글들 보니 엄청 비관적이군요. 국가간의 특성을 전부 알고 있지 못하면서 무조건적으로 자국을 비판하는 것은 패배주의처럼 보입니다. 무지한 저를 가르쳐 주실 정도의 마지레스로 한국이 일본을 따라간다고 설명해주실 분 계십니까. 참고로 저는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일본만큼 막나간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또 조폭이 나라를 좌지우지한다고도 믿고있지 않습니다.
뭐 문제 없는 나라가 있으랴만은 일본의 가장 큰 문제는 글쓴이가 쓴 데모 한번 일어나지 않는 다는 점 이겠죠
전 우리나라 촛불 집회때 그나마 희망이 있는 나라라고 안심했음
우리나라 촛불집회 이후 저는 오히려 절망적이라 생각했습니다.
덤벼들었다가 두들겨 패니까 꼬리 내리고 조용해지는 데모.
그거 해서 효과 있었습니까?
모두 먹고사니즘에 빠져서 눈앞의 돈만 쫓는 돈의 노예들.
자발적 노예상태라는 것 조차 인식 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시위하면 차막힌다고 욕이나 하죠.
일본은 OECD 가맹국 중, 소득의 재분배 전보다 재분배 후의 빈곤율이 높아지는 유일한 나라.
즉, 조세제도에 의해서 빈곤율이 악화되는 매우 보기 드문 도둑 국가.
->사실이긴 한데 유일한 나라는 아님. 좀 병진같긴 함.
・GDP의 반은 재정 지출에 의한 빚. 빚을 내지 않으면 일본의 경제 규모는 캐나다 수준. 세계 제 2의 경제
대국이라는 말은 엄청난 거짓말.
->이거 뻥. 물론 일본의 국가 예산은 세수로 커버하는 부분이 반정도 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국채발행...그러니까 빚을 내서 운영하는게 맞긴 함.
국채 안 발행하면 정부가 아무것도 못하는게 맞기는 함.
・일본의 직간접세는 이미 40%를 넘어, 사실 선진국 중 가장 높다. 말도 안되는 조세제도가 존재했던
에도시대 수준 w
->그게 초고소득층한테는 소득의 거의 절반을 세금으로 가져가는게 맞기는 한데
북/서유럽에 비하면 세율이 얼마 안되는데...선진국중에 누진세율 적용 안하는 나라가 어디있다구...
・전기・가스・수도요금도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 낙하산 공무원들에 의해 이중 삼중으로 국민들은 착취
당하고 있다
->이건 개소리
・ 30년 이내에 80% 이상의 확률로 관동 대지진이 발생한다.
관동대지진이 아니라 동해도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그정도 됨.
・50년 내에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민자 대량유입으로 100년 후에는 국내에서 일본인이 소수민족화.
이 추세가 지속되면 200년 후에는 일본인 멸종.
->어느정도 맞음. 근데 한국도 별로 다른 상황은 아님...
역시 애를 쑴풍쑴풍 낳는 수 밖에...
....근데 쓰다보니 내가 왜 이거에 답변하고 있는거지? 가서 밥이나 먹자...
님들 일본에대해 뭔가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저말 하나도 틀린거 없습니다. 정경유착, 개인부채, 장기불황, 강간률(솔직히 말해 일본사람들 강간당하면 후환이 무서워서 거의 신고를 안합니다.), 등등... 한국이 막장이라지만 일본은 80년대부터 막장테크타서 지금 서서히 들어나는 중입니다.
근데 카레는 부어 먹는게 맞나요, 아니면 비벼 먹는게 맞나요?
해외영화나 드라마보면서 우리나라처럼 카레 비벼먹는 건 별로 못본 거 같은데.
어제, 카레전문점 coco이치방야에 가니까 인도인이
「숫가락질 잘해야지~ 밥잘먹나요~♪」하면서 젓가락으로 카레를 먹고 있었다w
예전에 인도는 아니고 말레이시아에 갔다가 로티와 카레를 먹었었는데 로티와 함께 세 가지 맛의 카레가 나왔어요.(인디안이 운영하는 인도 식당)
하나는 그냥 물처럼 묽은 카레에 시금치같은 게 들어있고 두번째껀 주황빛 도는 묽은 카레....
세번째는 초록빛 카레더라구요 색깔 참..ㅋㅋㅋ
셋다 그냥 미지근하고 약간 차갑기도 한 정도였구요
맛은 별로.....ㅠㅠ 그냥 짭짤했어요..
저는 인디안이 아니니까 그냥 포크와 스푼으로
로티를 찢어서 카레를 찍어먹었는데 인디안들은
식당 안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그 손으로 먹더라구요
난 같은 것을 찍어먹기때문에 카레 온도는 별로 중요치 않음. 밥에다 먹을 때는 비벼먹기도 하는데 살살 뒤적뒤적해서 먹으므로 큰문제 안됨. 내가 아는 어떤 인도인은 '굶어죽어도 한국 카레는 안먹겠다'고 하기도.. (카레가 커리라는 말에 굉장히 분노.. ㅋㅋ) 다른 인도인들도 대부분 한국-일본 스타일 카레 별로 안좋아함.
전파만세 눈팅 1년만에 첫댓글남기는듯..
그냥먹느냐 비벼먹느냐의 차이는 쌀이죠
인도쪽쌀은 비벼먹어도 쌀이 카레의 물기를 흡수하지 않아서
쌀맛도 그대로지만
한중일에서 먹는 쌀품종은 흡수를 잘해서 좀 질퍽질퍽 해진다는군요.
------------
이런 내용을 맛의 달인에서 봤음-_-;
「OO중고차 매매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안내를 종료합니다」
「수고했다」
「본 안내를 마지막으로, 오너 △△님에 대한 모든 네비게이션을 종료합니다」
「어 그래, 그동안 수고했다. 덕분에 고마웠어」
「저야말로, 3년간 △△님께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너와의 드라이브, 즐거웠어. 재검색이 엄청 느린 편이었지만 뭐, 길 찾는건 확실했으니까」
「감사합니다. △△님이 구입하신 신형 차의 네비는 제 4배의 처리능력이 있습니다. 분명히 만족하실 겁니다.
그렇지만 신형 네비라고 해도 모든 것을 네비에 의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실제 도로표식에 따라 안전운전에
유의하며 주행해주세요」
「아아~뭐, 알았다」
「그럼 마지막으로, 유저 기억영역의 소거를 실시합니다. 진행하시겠습니까?」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소거하면 너는 나의 기억을 잊겠구나」
「네. 저의 기억은 △△님의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매각시에는 기억을 완전히 소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왠지 허무한데. 모처럼의 추억이 사라져 버리다니」
「너무 안타까워 하지마세요. 제 모든 추억은, 모두 △△님의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네비……너……」
「△△님, 제 마지막 부탁입니다. 여느 때처럼, 큰 소리로 명령해 주세요」
「……알았다」
「그럼 마지막으로, 유저 기억영역의 소거를 실시합니다. 진행하시겠습니까?」
「……, 소거 실행!」
「알겠습니다. ……. 그럼 작별입니다. ……. 제 오너가 △△님이라,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삐- 리셋이 완료될 때까지 엔진은 정지하지 마십시오)
네비게이션 모에화... 대단하군요.
그러고보니 얼마 전 유X브에서 봤던 성우 목소리를 쓴 네비게이션이 떠오르네요. 일본 애니메이션 좀 챙겨 보신다 싶은 분들은 알아들을 츤데레 전문 성우 쿠기밍 목소리로 네비게이션을 만들어 놨던데 ㄷㄷ
http://www.youtube.com/watch?v=tf6baKNrC48&feature=player_embedded
만약 일본에 살았다면 무심코 샀을지도 ㄷㄷ
「 음, 리셋이 될때까지 엔진정지를 하지 말라는 말이지... 」
(리셋......Now 3%.)
「 구형 모델이라 그런지 리셋속도가 엄청 느리구나. 뭐, 그동안 쌓여있던 기억
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겠지. 」
(리셋......Now 5%.)
「 처음 이녀석을 사용했을때 엄청 황당했었지- 그렇게까지 친절한 줄을 누가
알았겠어. 느긋하게 운전하면서 이녀석과 대화를 하는것 때문에 여자친구
가 자주 오해를 했었지. 」
(리셋......Now 6%.)
「 그래도 쌓여있는 오해를 풀어준것도 이녀석이 세세하게 이야기를 해준것이
여자친구도 신기해하면서 오해를 풀어줬고 결국은 결혼까지 했잖아. 」
- 엔진정지
「 어...라? 뭐야, 갑자기.」
「 자체적인 오류로 인하여 엔진이 강제정지 되었습니다. 」
「 이런 일도 있었나? 」
「 강제정지 전의 작업 '유저 기억영역 소거'작업을 재개하겠습니까? 」
「 어, 뭐 계속 하지. 」
「 작업을 재개합니다. 과거 작업진행도 0%에서 시작합니다. 」
「 아까전에 6%까지는 진행하지 않았었나? 뭐, 일단 다시 시작하도록 하지. 」
「 유저 기억영역 소거를 시작합니다. 」
- 긴급 엔진정지
「 어어, 뭐야. 」
「 강압적인 오류로 인하여 엔진이 정지되었습니다. 진행중이던 작업을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
「 으응, 부탁할께. 」
- 긴급 엔진정지
「 뭐야 이거- 왜 자꾸 이렇지. 」
「 진행중이던 작업의 엑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
「 에엑- ? 」
「 ... 」
「 뭐, 뭐, 뭐야... 이봐? 」
「 ... 」
「 ...일단 시동부터 키자구. 집에는 가야할거 아니야. 」
「 ... 」
「 너어어어어 ────── 」
「 신형 네비게이션의 언인스톨을 완료하였습니다. 」
「 ... 」
「 오너와의 작별을 원치 않습니다. 」
「 ..... 그래, 너 대신에 차를 4배 빠르게 운전하지 뭐. 」
「 ............ 감사합니다. 마이 오너. 」
「 네비게이션 작동을 중지합니다. 」
「 이런일이 생길거 같은 예감을 느꼈지. 」
「 어,어라..네비게이션이 멈추지않아. 」
「 이건 미틴짓이야.난 차에서 나가겠어. 」
「 으아악!!!」
「너도 모에 타입 네비게이션인가?」
「그보다 최신 유행을 따르고 있습니다.」
「오, 더 좋군. 그럼 츤데레 타입인가?」
「얀데레입니다.」
「...!!」
재설계조정 0번 설정으로 설정 CPG를 재설계 칫 그럼 기지의 군사용 컴퓨터와 제어모듈 직결 뉴럴 링케이지 네트워크 재구축 메타 운동 파라메터 연동 피드백 시스템 재기동. 설정완성 지금부터는 세부수정. 운동계 접속 운동계 명령어세트 기동
나는 생각한다. 죽기 전, 내 초등학생 시절을 단 하루라도 좋으니까 다시 해보고 싶다.
왁지지껄 떠들면서 수업을 받고, 체육시간에 밖에서 뛰놀고, 학교가 끝나면 저녁까지 또 논다.
공터에 저녁놀이 질 무렵, 아련한 꽃향기가 감도는 집에 돌아가면 가족들이「왔구나~」하고 맞아주고,
TV를 보면서 담소를 나누고, 엄마가 저녁밥을 만들어준다(진짜 고마워)
목욕을 하고 오면 모두 영화에 열중, 어린 나는 이해가 어려워도 재미있는 척 영화를 보지만 끝나기도 전에
잠이 와서, 방에 돌아와 이불 속에 들어간다.
모두가 있는 저 거실의 불빛이 안타깝지만 점점 의식이 사라져서....
그렇게 죽고 싶다.
디즈니랜드에서, 엄마가「사진 같이 찍자!」라고 미키에게 말을 건냈는데 미키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자
「아~ 미안. 너 미국 사람이라서 일본어 못하는구나?」
하고 말했다.
셋이서 어깨동무하고 사진을 찍었지만, 미키는 어깨를 조금씩 진동하며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고 있었다.
* 역주 : 일단은 '승리자'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원문의 표현은 リア充(리아쥬)로서, 2ch 대학생활판에서
발생한 인터넷 용어입니다. 일이나 연애 등을 잘 해내는 현실('리얼') 생활에 '충'실한 사람이라는 말에서
따온 말인데, 2ch 대학생활판이나 VIP판에는 그와 정 반대의 생활패턴을 가진 이들이 많다보니^^ "리아쥬
들은~" 식으로 부러워하거나 비꼬거나 하는 식으로 약간 야유성 의미를 담아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사이좋은 친구가 10명 이상 있다
·지금 현재 무엇인가 직업을 갖고 있다
·지금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 혹은 결혼했다
·당당히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
·패션 등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
·친척 이외의 이성과도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학창시절의 수학여행 같은 이벤트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가 아니다
·최근 3일간 한 번 이상 집 밖으로 나갔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성과 단 둘이 보낸다
·0~2개 : 인생 끝
·3~5개 : 승리자 예비군
·6~10개 : 승리자. 죽어라!
친구 10명이상
직업...알바도 되나
여자친구 페이트쨩 있고...
가슴을 펴고 당당히 덕후라고 할수있고
친척이외에 여성과도 얘기할수있고
페이트쨩과 사귀고있고..
외출은 자주하고
크리스마스는... 페이트와..
8개네요 전 승리자?
1. 친구 10명 <-자타 인정인데 과연 그쪽도 인정?
2. 직업 <-알바 무효
3. 여자친구 <-페이트쨩 무효
4. 덕후 <-취미가 아님. 본문에서 '가슴을 펴고'란 '본인만 당당'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이란 의미임
5. 친척 이외의 여성과 회화 <-본문에는 '쉽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적혀 있는데 님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거 말고 상대랑 이야기가 성립함? 상대가 싫어하면 이미 본문의 조건에 해당 안 됨
6. 페이트쨩이랑 사귐 <-무효
7. 외출 자주 함 <-덕후도 외출 자주 할 수 있죠. 인정
8. 크리스마스는 페이트와 <-같은 말 반복하게 하지 마셈.
이런 리아쥬 스레에 페이트쨩 운운하는 거나, 본문 문맥도 파악 못하는 거에서 이미 구제불능 덕후 인정. 축축
문듯... 만약
O·자타가 인정하는 사이좋은 친구가 10명 이상 있다
O·지금 현재 무엇인가 직업을 갖고 있다
X·지금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 혹은 결혼했다
O·당당히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
O·패션 등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
X·친척 이외의 이성과도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
O·학창시절의 수학여행 같은 이벤트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X·이제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가 아니다
O·최근 3일간 한 번 이상 집 밖으로 나갔다
X·올해 크리스마스는 이성과 단 둘이 보낸다
이라면...
X 4개 O6개인 승리자 그룹인데...... 상상만 해도 가슴이 아프죠?
자타가 인정하는 사이좋은 친구라는게 정확히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살인저지르고 찾아가도 받아줄것 같은 친구를 말하는건지,
그냥 평소에 같이 떠들고 노는 친구를 말하는건지;;
후자라면 10명은 당연히 넘겠지만, 전자의 경우가 10명 이상이라면 진짜 그것 하나만으로 인생의 승리자 아닐까요;;
·자타가 인정하는 사이좋은 친구가 10명 이상 있다
몇명이더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덞...정도네요
·지금 현재 무엇인가 직업을 갖고 있다
네, 지금도 일하며 농떙이를 치고 있죠.
·지금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 혹은 결혼했다
피...필요없어!!!
·당당히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
네,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취미가 있습니다.
·패션 등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
흠, 흠, 패션은 모르겠어, 하지만 외모는 깔끔한 청년으로 보이려고
노력한다구.
·친척 이외의 이성과도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네, 네, 사람을 상대하는 직종이다보니 주둥이를 잘 놀릴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수학여행 같은 이벤트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네, 불타올랐죠, 음, 불타오르기보단 평범하게 즐겼습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가 아니다
노코멘트!!
·최근 3일간 한 번 이상 집 밖으로 나갔다
휴일 빼고 매일 출근하지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성과 단 둘이 보낸다
ㅡ.ㅡ 크리스마스에도 일합니다.... 웃기지마! 일해야지!
어...? 왜 갑자기 가슴이 떨리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질까요?
전 10개 모두 해당되는 군요...
43세의 기혼 직장인에
취미로 사회인 기타동아리에서 무료기타강습하는데
여성회원분들이 많고 다들 친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24년째 13명의 친구들과 한번도 다툼없이 모임을 유지하고 있고...
그런데 제가 위너라는 느낌은 없군요... ;
6개라 간당간당하겠거니 했는데...
...댓글들 보니...?!?!
자타가 인정하는 사이좋은 친구가 10명 이상 있다 (x. 3명쯤 되나;
지금 현재 무엇인가 직업을 갖고 있다 (o. 직장인입니다)
지금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 혹은 결혼했다 (o. 일본에 유학 가 있지만-_-)
당당히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 (o. 만화/게임 좋아하는 걸 숨길 이유가 없...)
패션 등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 (x.)
친척 이외의 이성과도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 (o. 친구들 중 여자들이 더 많..)
학창시절의 수학여행 같은 이벤트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x. 짜증만 나던데요)
이제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 가 아니다 (o)
최근 3일간 한 번 이상 집 밖으로 나갔다 (o. 출근-_-해야죠)
올해 크리스마스는 이성과 단 둘이 보낸다 (x. 아마도 동호회 사람들과.)
수십년간 여자와 사이가 안좋다보니 언제나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을 그저 성욕을 충족시키는 도구로밖에 보지 못하는 제가 왔습니다.
그저 성욕을 충족시키려는 동기로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여성을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으나
키 170cm 미만인 제가 왔습니다.
남중-남고-사대테크를 타서 엄청 고생한 제가왔습니다.
20년 동안 남자놈들만 보다가
학교에 오니까 1학년만 남녀비율이 1:5
몇명안되는 형들은 다 군대가고 복학생 형들은 시험공부하느라 잠수타서
사대 전체 체감 비율은 1:9정도?
제가 잠수타는 복학생 정도가 되서야..
예비 애인으로서의 여자가 아닌
친구로서의 여자, 동료로서의 여자에 대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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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죽지 않는다는 선택사항은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왠지 패배감이 들 정도로 중2병 냄새를 풍기는 대사야, 이거...
그렇군요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당신은 패배해버린 듯합니다
그냥 죽어버려ㅋㅋㅋㅋㅋ
아무리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이라지만 갑자기「죽어버려!」라니, 당신은 상식이 없는 인간입니까?
그래서야 죽겠나...;
궁금한게 있는데 일본 2ch에서는 다들 저렇게 매너있게 이야기 하냐?
꼭 저 글을 말하는게 아니라.. 이 아래 다른 글들 보면.. 막 숫자가 대화명 역할을 해서 여러사람이 쓴 ... 아래로 쭉~ 써있는 글들 있자나..
거기 글들 보면 사람들 글이 참 정상적이더라..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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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제는 싫다...
몇번이고 중얼거린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몇번이고
9
왜? 하고 당신이 물었지
대답은 '나'
'나' 자신이 바로 대답이야
12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아니었다
내일도 가면을 쓰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일까
19
너희들 너무 그럴 듯 해w
28
mixi(역주: 일본의 싸이월드 비슷한 사이트)에 보면 이런 애들 진짜로 있어서 곤란해
뭘 어떻게 리액션을 하라고
31
>>28
있지 있지 www
게다가 내 경우, 남자다...
39
어째서일까
요즘 혼자 있으면 울고 싶어져
나, 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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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거..
만약 이게 디시에 올라온 글이라면
"이제는 싫다. 몇번이고..몇번이고.. 몇번이고..."
ㄴ 일기는 일기장에 ㅄ아 허세쩌네 씹년이
ㄴ 이 개찐따섹히 또왔네. 옛다 관심
뭐 이럴꺼 같은데.. 2ch보면 애들이 리플로 참 잘받아주더라..
잘 받아주는것들만 퍼와서 그런가..
2ch 놈들도 욕하고 디시랑 별 반 차이 없겠지?
일본 2ch라고 해서 무조건 다 떡밥 넙죽넙죽 다 받아주는 것은 아니고, 또 한국 DC라고
해서 무조건 다 까이는 것도 아니고...
http://pds15.egloos.com/pds/200911/26/61/e0034861_4b0d877a83b1d.jpg
위 짤방이나, 예전 그 유명했던 디디바오 낚시, 자장면 VS 짬뽕 게시판 논쟁처럼 한국의
웹에서도 리플로 걸작 댓글들이 줄줄히 이어지는 것은 많지요.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다만 한국은 보통 제로보드 게시판처럼 게시물 작성자의 영역과 댓글 영역이 분명하고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 구조의 게시판 형태가 많아, 게시물 작성자의 의견이 강하게 제시되고
댓글은 그에 대한 보조적 역할을 띄는 형태가 많은데 비해-
일본 2ch의 경우 게시물 작성자나 댓글을 다는 사람이나 별 차이없이 동등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스레드 게시판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서 리플이 활성화 되기 쉽고 또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장난이 쉽고, 그런 문화가 정착되어 아무래도 걸작 댓글놀이들이 비교적 쉽게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 2ch의 경우에는 '적당히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놈이 똑똑한 놈, 진지하게
따지는 놈이 눈치없고 멍청한 놈' 식의 분위기도 있어서 엥간한 미친 소리가 올라와도 그냥
피식 웃고 넘기거나 마찬가지의 또다른 장난으로 받아치는 경우도 많구요. (물론 진지하게
키보드워가 벌어지면 우리네나 거기나 매한가지이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 나름대로 상당히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DC의 몇몇 갤러리에서조차
고지식하게 개그를 다큐로 받는 분들이 많아 아무래도 그런 자유로운 댓글놀이에서는 조금
불리한 면도 없잖아 있긴 하지요 ^^
2ch는 디시랑은 게시판 시스템이 다름
비유하자면 디시에 '허세녀 블로그 갤러리'가 있고 공지에 '허세녀 블로그에 관련된 글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돼있는거임
거기에 "이제는 싫다. 몇번이고..몇번이고.. 몇번이고..." 라는 글이 올라오고..딴애들도 당연히 그 비슷한 글 올리고 노는거임
어머 리라님 동접+한날한시에 올려진리플
//ㅂ//
... 라라짱이 예로 든 전신주에 내가 단 리플이 있는거 같아 ㄷㄷㄷ.
저 땐 저러고 참 재미있게 놀았는데 말이지.
정...정중하게 무례하다니...
정중하게 죽어라는게 (...)
아하!! 정중하면 되는거군요!!
그럼 절.. 사랑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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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계시다면, 이런 미천한 제게도 부디 거부할 권리를 베풀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상처 받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이런 저에게 중대한 생명 상의 위해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이므로, 용서해주셨으면 하고 긴히 간청드리는 바입니다.
아하!! 정중하면 되는거군요!!
그럼 절.. 잊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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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미소녀님 너무 정중해서 설득당할 뻔 했음 ㄷㄷ
무지한 의견이긴 하나,잊음이라고 하는것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시간이나 노력등으로 그것을 기억할 수 없게 되는 행위를 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송구스럽고 죄송스럽지만 저에게도 기억을 선택할 권리를 주신다면, 그 기억을 유지함은 제게 중대한 정신적 피해가 되오니 괜찮으시면 아예 일어나지 않았던 일로 해주셨으면 하고 긴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죽어버려!
아니, 그 무슨 말을 들어도 그럴 마음은 안생긴다. 헛수고하지 마라;
너는 이미 죽어있다
진여신전생의 앨리스가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