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엎드려서 머리를 숙인 채, 지면에 머리를 문지르며 같이 호텔로 가자고 부탁한다
50
>>33
그나마 제일 현실적이고 성공할 확률이 높아보이는군
55
>>50
야동을 너무 많이 봤네
70
>>55
아니, 나에 대해 혐오감을 갖고 있는 여자만 아니라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의외로 제법 성공률이 높지 않을까
84
>>70
> 나에 대해 혐오감을 갖고 있는 여자만 아니라면
너무 어려운 조건이다
스닉스킬을 발동하고 말벌에게 조용히 다가가 파리채로 원샷원킬을 노립니다. 1d6의 공격이 실패할 경우, 1d12의 반격을 받을 수 있고 내성굴림에 실패하면 독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마지레스지만 벌들은 소금이 없스면 죽습니다. 모든생물이 소금이 필요하지만 벌들은 그 경우가 심해서 소금이 없으면 근육수축도 안되서 질식해버리고 의사소통기관도 먹통이 된다더군요. 그래서 양봉을 하면 가끔 소금물을 벌통에 공급해 줘야 한다더군요. 근데 야생의 말벌들은...
결론은 흐흥 말벌따위. 소금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의 오줌싼곳만 돌아다니는 변태.
군에서 말벌에 명치를 세번 연속으로 쏘이고...
온몸이 부어올라 의무대에 실려갔었느데...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군요...
보통 라이터와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이용해서 요가 화이어~를 하면 벌집 하나 분량의 말벌을 일망타진할 수 있죠... ㄷㄷ
녹스의 10계입니다. 괭갈에서 용기사가 No Knox, No Dain이란 표어로 재탕해먹고 있죠. 자세한 건 네타가 되니 여기서 끊고요.
일단 위의 스레에서 번역한 건 상당히 저질의 번역.. 9조만 봐도 좀 그렇다고 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의미는 원문참조..
Ronald Knox: 10 Commandments of Detective Fiction
원문은 이쪽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writingclasses.com/InformationPages/index.php/PageID/303
중국인 얘기는 말그대로 오리엔탈리즘의 극치. 동양인 하면 마법사같은 이미지가 있었음.(물론 서양인들에게..)그러다보니 '중국인은 어떤 방식으로든 살인이가능하다, 내지는 범인을 잡는데 초자연적인 도움을 줄수있다.'라는 고정관념이 생겼음. 실제로 한참 '도대체 범인은 누구지? 작가는 대체 어떻게 끝내려는 작정인가? 분량도 얼마 안남았는데?' 하고 있다가 중국인이 짠하고 범인을 괴상한 수법으로 지목한다던가 중국인이 이러저러하게 죽였다하고 나오면 재미있겠음?
추리에 필요한 정보는 충분히 전달되어야 한다는 얘기인데..
정보를 그냥 막 주면 금방 범인을 알아버리니까 이 밸런스가 꽤 어렵죠.
GDP는 국내총생산입니다.
가난한 두명이 사라지만 일인당 GDP는 감소하지만,
국가전체소득은 증가한 셈이지요..
약간 헷갈리신듯 =ㅁ=
...역사학적 이유에서 채플린이 아니라 스탈린 아닌가요.
"백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다" 랬던가요.
왜 사람을 죽여야 하는가
사회학적 이유「법률적으로 증거만 안나오면 OK이기 때문」
심리학적 이유「억눌러진 자신의 욕구를 발현 해야하기 때문」
생물학적 이유「경쟁자를 죽이는 것이 유전자를 퍼트리는데 어느정도 유리할 떄도 있기 떄문」
정치학적 이유「그것도 전부 개혁의 대가가 되므로, 그리고 개혁은 필요하므로」
문학적 이유「라스코리니코프는 고뇌했으므로(그것이 포인트)」
역사학적 이유「한 명을 죽이면 그저 살인마가 될 뿐으로, 무죄가 되려면 조직적으로 광범위한 학살을
저질러야 한다고 채플린이 말했으므로」
철학적 이유「실존주의적으로 말하자면 도덕은 집단의 이기를 위해 만들어진 룰이고 개인에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유의지이기 떄문에」
물리학적 이유「에베렛의 해석에 따르면 사람을 죽였던 가능세계가 반드시 발생하므로 죽여야한다」
화학적 이유「죽이면 유기물이 분해돼므로」
이런식의 명언같아 보이지만 결국 의견에 불과한 말은 바꿔 말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바꿔 말할 수 있죠.
참고로 잘 모르는 분야는 몇개 뺏음
역사학 전공자입니다.
...스탈린이든 찰리 채플린이든 그 사람이 한 말이 왜 역사'학'적 이유가 되는지 누가 좀 설명해주세요.
그렇다고 별로 역사적 이유도 아니고...
헐 확인사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도 오늘 고백햇다 차엿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 딱 보니까 애초에 여자가 그 남자를 좋아하는걸 친구들은 알고있고 그 친구들이 일부러 남자 뜸 들여보려고 먼저 게임하는 척해서 남자의 반응을 확인하려고 한거같은데 나처럼 느끼는 사람은 없나? ㅋㅋ;;
저겨 상관없는 리플 죄송한데요..
저기..옛~날에 본 BL냄새나는 2ch번역글이 있는데.
요즘 다시 보고 싶어져서 찾고 있는데 그거 주소가 어딘질 모르겠거든요.
이 블로그에서 검색해봐도 검색결과 페이지가 안 넘어가고.
누가 주소 좀 가르쳐주세요;;
제목은 '친구에게 고백받았다' 뭐 이 비슷한 거였고요,
전혀 호모가 아닌 스레주(남,오타쿠,소심)가
거의 유일한 친구(남,엄친아,여친있음)에게 집안문제로 상담을 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내가 지켜줄께'라고 답했다는 내용.
근데 스레주는 그 친구의 여친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그 여친은 애인(친구)과 관계가 흔들리는 중이라 고민이고요.
즉 '스레주→여친→친구→스레주'라는 기묘한 상황.
스레주 부모는 이혼 직전이고,친구일로 스트레스 받고,동생들 돌봐야 되고,..
솔까말 낚시같은 글이었는데..
요즘 다시 보고 싶어져서요.그거 글 주소 아시는 분?
남자 「내 돈이 없었다면, 이 집은 못 샀을거라고!」
여자 「그건 그래요. 그렇지만 당신이 집이 없었다면, 나도 여기에 없었겠죠」
남자 「나가!」
남자 「내 돈이 없었다면, 이 집은 못 샀을거라고!」
여자 「그건 그래요. 그렇지만 당신이 집이 없었다면, 나도 여기에 없었겠죠」
남자 「나가!」
남자 「내 돈이 없었다면, 이 집은 못 샀을거라고!」
여자 「그건 그래요. 그렇지만 당신이 집이 없었다면, 나도 여기에 없었겠죠」
남자 「나가!」
남자 「내 돈이 없었다면, 이 집은 못 샀을거라고!」
여자 「그건 그래요. 그렇지만 당신이 집이 없었다면, 나도 여기에 없었겠죠」
남자 「나가!」
문어체에서 여성의 말투가 '해요'체의 존댓말인 것은 거의 관습이 되어있죠. 딱히 존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서양 문화권의 여러 문학작품들이 국내나 일본에 번역될 때는 여성이 존댓말을 하는 것으로 번역되구요.
최근에도 이런 일들이 많죠? 전에 어떤 웹상의 게시물을 본 적이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생각이 안나지만 분명히 영상속에선 남녀가 반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자막은 여자만 존댓말로 달려서 "요즘 세상에 아직도.."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여성의 인권이라고는 전무하던 시절의 폐해죠.
갑자기 존대 이야기 나오니까 생각나는게
예전에, 전형적인 오덕,미연시 씹덕물 에니메이션 자막에서
명백히 여자애가 존대고, 남자는 평어를 하는데도
정작 자막은 반대로 남자가 존칭, 여자애가 평어로 바꿔서 자막 달아놨더라ㅋㅋ
아마 실수는 아닐 거고,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는 지 일부로 뒤틀어놓은 듯.
(위에 1같은 친구가 자막을 제작한걸까?)
그러니까 아버지가 원양어선 타고 나가있는 사이에 어머니가 바람을 펴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원숭이가 변한것처럼 위장했다 이건가요??
덧붙여서 주인공 역시 그 바람의 산물임?
아버지가 원숭이를 사왔는데..
아버지가 바람핀거라면 몰라도..
어머니가 바람피었다고 하는사람들은 난독증이 있으신가;;
어떻게 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나요?;;
어 저기 다들 헷갈리시는거 같은데요;;
아버지께서 사오신건 한마리인데 그게 인간처럼 변했고 둘 대화가 '두 마리 다 인간으로 변하다니'잖아요;;
그러니까 글의 주인공인 아들도 실은 예전에 아버지가 데려온 원숭이라는거죠;;
모모웹에서는 이런 리플들도 달릴 정도이니 여기는 양반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main=comic&table=hb_man_info&num=5356
엄청 화장을 잘해서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봐도 여고생이지만, 40세
모델 이상으로 스타일이 좋고 늘씬하지만, 얼굴이 그야말로 개구리 같이 생긴 얼굴
F컵인데다 모양도 좋은 천연 왕가슴을 가지고 있지만, 2억엔의 빚이 있다
동안인데다 귀엽지만, 허세로 가득차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중얼대는 초 동안 허세병 25세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그럭저럭 보통이지만, 학벌만큼은 사람을 차별하는 명문대 졸업녀
첫번재 40세녀 화장을 두껍게 해서 여고생같은지 피부가 여고생같은지 기준이 명확치 않다. 화장을 두껍게 해서 여고생같다면 패스지만 피부가 좋다면 선택이 괜찮다. 게다가 40세이므로 방어전만 잘 치루고 나면 유산은 내거. ㅋㅋ
두번째 얼굴은 3년이지만 몸매는 가꾸기만 하면 쭉 가는 법. 우리 고교시절 수학선생의 명언이 떠오른다. "넌 얼굴보고 돼지잡냐?"
세번째. 2억엔이면 우리나라돈으로 20억이 넘는다. 게다가 내가 갚아줄 능력이 있다 쳐도 빚있는 여자는 경제관념이 없거나 망가진 사람이므로 줄줄이 고생문이 열렸다고 볼 수 있다. 5가지중 가장 피해야할 유형
네번째 일단 인격적인 문제는 답이 없다. 당신이 유명한 상담사나 정신과 치료의 전문가가 아닌이상 절대 피해라.
다섯번째 명문녀
학벌이 좋다면 이여자가 가장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의 생활이 괴로우므로 패스.
일반적인 남성이 볼때 최선은 바로 첫번째.
빚없이 먼저 가실터인데 유산은 내꺼. 바람은 그때 피면 된다.
1.모리 나가요시
학살광, 전력이 무시무시하다.
그보다도 절의 불상을 끌어다가 그 절이 소실되는 것을 구경시켜준다거나(불상에 진짜 신이 깃들어있다고 믿은것 같으므로) 뱀 신사에서 뱀을 잡아먹는다던가
하는 행적에서 그의 가학적인 성향이 얼마나 짙은가를 느낄 수 있었다.
2.우키타 나오이에
암살광, 암살에 관해서라면, 가히 넘버 원이라 칭하고 싶을 정도로 화려한 행적. 일본 최초로 저격 암살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깊었다. 모리 나가요시가 순수한 악의 짐승이라면,
우키타는 피도눈물도 없는 냉혹 무자비한 계략형일까나?
그러고 보면 전근대 동아시아 문화권에선 무장(武將)이 은퇴할 나이가 되면 자기가 전쟁터에서 죽인 적병들의 위령제를 지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전성기의 모리 나가요시 전설
· 1합으로 5명은 당연, 1합 8명 기록도 있음
· 모리 나가요시에게 있어서 적 장수는 졸병과 마찬가지
· 아군 전원 부상의 상황에서 혼자 역전
· 전장에 서는 것만으로 상대 장수가 울면서 사과,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장수까지..
· 전투가 없는 날도 2명
· 칼을 사용하지 않고 손바닥으로 친 적도 있음
· 칼을 힘껏 휘둘렀더니 허리케인이 일어난 것은 유명
모리 나가요시는 오니무사시(鬼武蔵)라 불리면서 버서커짓으로 노부나가도 골치를 썩였죠. 흔히 말하는 전국 DQN사천왕의 필두입니다.
다른 사천왕 중 2명인 후쿠시마 마사노리나 호소카와 타다오키는 그나마 귀여운 맛이 있는데, 오니무사시는 마지막 사천왕인 다테 마사무네와 함께 답이 없더군요. 솔직히 모리가는 나가요시의 아버지 요시나리 때부터 답이 없어 보인다는...
우키타 나오이에는 주군인 우라카미를 없애고 비젠, 빗츄 2국의 태수가 된 효웅입니다만...만년에는 아들을 부탁한다면서 둥글둥글한 사람이 되어버렸지요. 역시 아무리 모략에 뛰어나도 늙으면 똑같아지는 걸까요.
이상, KY 마지레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런 조건 무리 ㅎㅎㅎ
무리야..
심오하군요
도S녀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미션 임파서블.......
33>> 이 놈 이거 토게자 난파 시리즈 본 놈이구만 ㅋㅋ
저런 사람 있으면 실제로 너무 무서울듯 ㅎㄷㄷ
저런 남자는 너무 싫겠군.
마지막에 웃다가 콧물 나와버렸네 ㅋㅋ
의외로 저게 확률이 제법 높은편이라네요-_-
친구랑 잡담하다 나온 얘기중에 저런 인간이 있는데 의외로 성공하더라는 잡담..
뭐, 결론은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
타군이 생각나네요;;
일본은 몰라도 한국에서는 절대 무리일듯
...그리고 고개를 들어보면 여자는 간 곳 없고 주변의 커플들이 날 보곤 비웃으며 지나가겠지...
일종에 동정표 전략은 생각보다 꽤 잘먹히는 모양이던데요....입대 직전에 죽을 상을 하고 빈다던가.
비슷한 게 요즘 CF에도 나왔었지요. 여자친구를 단둘이 하는 여행에 끌고가는 법 1위 [요즘 나 힘들어...]
그냥 술을 먹이지 않나...
그건 이미 범죄 아닌가요.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상태를 만들어 업어가는거야 당연히 강간입니다만
서로 이미 호감이 있고 육체관계도 맺을락 말락 한 정도로 가까운 사이여도 여자입장에선 호텔같은델 쉽게 허락해주긴 꺼려지죠. 쉽게 아무나와 자는 사람으로 비추어져서 좋을 게 하나도 없고, 본능적으로 그런 평판은 피하고싶고...
그럴 때 술을 마셨다는건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좋은 핑계? 거리가 됩니다. 실제로 취하지 않았어도 술 때문에 일을 치른걸로 '쳐'두면 나중에 후회할 상황이 와도 좀 더 깔끔하게 처리할 이유를 댈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