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에 해당되는 글 85건

  1. 2010/01/16 방사선에 과다 노출되면 어떻게 돼? (25)
  2. 2010/01/16 경제와 살림살이 (13)
  3. 2010/01/15 본 블로그에서의 논쟁에 대해 (28)
  4. 2010/01/14 압박면접 (25)
  5. 2010/01/14 그 대답의 진실 (22)
  6. 2010/01/14 휠체어 탄 아저씨 (19)
  7. 2010/01/14 에티켓 (17)
  8. 2010/01/13 인체의 설계미스 (78)
  9. 2010/01/13 인생 최고의 날 (7)
  10. 2010/01/13 고학력 AV배우 일람 (13)
  11. 2010/01/13 병의 냄새 (21)
  12. 2010/01/10 여기에 글을 쓸 때마다 커플이 한쌍씩 죽는다면? (34)
  13. 2010/01/10 공존 (35)
9
방사선을 맞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48
>>9
강한 방사선을 맞는다고 해도, 세포는 대부분 거의 죽지 않는다.
다만 세포 분열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재생이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일정기간 후(현재 존재하는 세포가 수명이 다해 죽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장의 점막세포가 전부 벗겨지므로 영양을 흡수할 수 없게 되어 미칠듯한 설사증에 걸린다
피부가 전부 때처럼 벗겨져 떨어져 피부 밑의 생고기가 그대로 노출된다(심한 화상상처와 같은 증상)
혈구를 만드는 골수 세포가 소멸해서, 면역력이 없어진다(에이즈와 같은 증상)
···등등

뇌나 신경세포는 죽는 그 날까지 수명이 다하지 않기 때문에, 의식이나 감각은 그대로.
죽는 그 날까지 생지옥이 계속된다
일본 노동자의 평균소득과 기업의 경상이익

1997년:467만엔  1997년:27.8조엔
1998년:465만엔  1998년:21.2조엔
1999년:461만엔  1999년:26.9조엔
2000년:461만엔  2000년:35.9조엔
2001년:454만엔  2001년:28.2조엔
2002년:448만엔  2002년:31.0조엔
2003년:444만엔  2003년:36.2조엔
2004년:439만엔  2004년:44.7조엔
2005년:437만엔  2005년:51.7조엔
2006년:435만엔  2006년:54.4조엔
2007년:437만엔  2007년:53.5조엔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요즘 날씨 정말 춥네요. 추워서 바깥 출입 하기도 귀찮고, 여가시간도 주로 방구석에서 많이 보내다보니
스트레스도 쌓이기 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인지 또 별 것 아닌 이야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서 싸움박질
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들이 곧잘 보입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거대 익명 사이트 2ch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분야의 개그 이외에도 '그럴듯한' 믿거나
말거나 식 이야기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그런 류의 이야기에서 재밌거나 흥미있는
부분만 알아서 눈치껏 캣치해서 슥! 받아먹은 후 황당한 부분은 코웃음으로 넘기거나 "헐~ 웃기구만"
하고 넘어가지 않고 진지하게 답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혹은 악의적으로 작성된 그런 '그럴듯한 이야기'에 사람들이 혹하는 것을 우려하여 답글을 달아주신
분께는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진지한 댓글을 통해 저 역시 생각치도 않았던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구요.

그러나 그런 의견을 남기실 때에도 정중하게 좋은 의견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도대체 왜?'
싶을 정도로 격하게 감정적으로 의견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믿거나 말거나 식 이야기에 화내봤자 자기만 바보된다' 라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침착하게 의견을 남겨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또, 어느 정도 가치관이나 사상을 개입하여 해석할 여지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가감없이
남기시는 분과, 그런 의견들에 대해 또 다른 의견을 남겨주시는 분들간의 논쟁과 토론에 대해서도 저는
매우 환영하고 있습니다. 한 주제를 놓고 여러 사람의 색다른 시각과 주장을 보는 것은 그건 그것대로
꽤 의미있고 재미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가만 보면 꼭! 아무 것도 아닌 인터넷 논쟁에서 한 방씩 주고받은 것이 뭐가 그리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지 바득바둑 우겨가며 기어코 싸움의 형태로 몰고 가는 분이나, 혹은 설령 상대가 조금 잘못되거나
문제가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들 그걸 꼭 끝까지 집요하게 면박을 주고 민망할 지경까지 몰고가서
비웃는 분들이 계십니다. 심지어는 남의 싸움에 뒤늦게 끼어들어서 손가락질하며 놀리는 등 추한 모습을
보이는 분들마저 계십니다. 이 블로그의 관리자로서 참으로 안타까움과 죄스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부분
입니다.

'그럼 아예 그런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를 포스팅 안 하면 되지 않겠는가' 라는 의견을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만,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이야기에서 논쟁을 벌이는 분들도 종종 있고, 무엇보다 설령 격하고
열띈 논쟁이 도를 넘기 쉬운 '뜨거운 감자'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그 이야기에서 재미나
공감, 정보나 생각할 여지를 얻어가는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있다면 저는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그 이야기가 '과격한 논쟁의 위험을 안고 있다'라는 것을 인지하신 분이라면
더욱 조심해서 접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예 몰랐다면 모르되, 지뢰라는 걸 알면서도 밟았다면 그건
바보 소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짓이겠지요.

전파만세 역사상 가장 긴 공지입니다만,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이미 비슷한 내용으로 몇 차례 공지를
하기도 하였고 또 누구라도 상식적으로 공감하며 생각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런 내용을 또 이만큼이나
길게 썼다는 것은 그만큼 그동안의 안타까움이 컸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운영 만족도와 향후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
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만큼, 추후 본 블로그에서 위에서 언급된 사안에 대하여 유사한 트러블이
재차 발생할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 삭제와 IP차단, 이용자 블랙리스트 등록 등 엄정한 조치도
고려하겠사오니 그 점 많이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웹서핑, 기왕이라면 즐겁게 하면 모두가 좋지 않겠습니까^^

그럼, 앞으로도 전파만세를 잘 부탁드리며, 다시는 이런 류의 공지가 올라오는 일이 없도록 저 또한
힘쓰겠으며 이용자 분들께도 협조를 긴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전파만세 관리자 리라쨩 드림

압박면접

5ch 컨텐츠 2010/01/14 01:03
어제 면접에 너희같은 패배자가 왔길래... 경력도 형편없길래 캐물었다.


나       「대졸 학력이 있으신데 왜 취업을 안 하셨죠?」
면접자 「···취업 빙하기라···아무도 뽑아주지 않아서···」
나       「일본의 모든 기업에 다 응모했습니까? 혹시 10군데 20군데 정도 넣어보고 포기한 거 아닙니까?」
면접자 「50군데 넘게 이력서를 넣어봤습니다··· 하지만 취업이 안 되서」
나       「그건 좀 이상하네요. 그 정도로 했으면 한 두 군데는 취업이 되는게 정상 아닙니까.
         당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까?」
면접자 「아닙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취업활동을 해도 잘 안 되고···」
나       「열심히 하셨다구요? 1주일에도 10군데 넘게 면접이라도 보셨단 말씀이십니까?」
면접자 「········」
나       「솔직히, 정사원 경력이 3년 미만이라니···음, 벌써 34세죠?
         지금까지 아르바이트와 파견직 뿐이라니····.
         같은 또래는 지금 벌써 다들 계장급입니다.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면접자 「···우우·······」
나       「왜 그러세요? 왜 웁니까, 이봐요」
면접자 「··우우···분합니다···우우 우우」
나       「후···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위에다가 어떻게 안 될까 흥정해볼테니까, 우선 울음은 그쳐주세요」
면접자 「미안합니다···정말···정말 부탁드립니다····」
나       「우선 오늘은 돌아가 주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그 녀석에게 불채용을 공지했다.
인터뷰 중 가장 유명하고도 멋있는 답변 중의 하나인

「그 곳에 산이 있으니까」

라는 답은 사실, 기자회견 장소에서 계~속해서 몇 번씩이나「왜 산에 오르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탓에
화가 나서 내지른 답변이다.
내가 어릴 적부터 알던 아저씨 이야기.

그 아저씨는 아버지의 친구였다. ...라고는 해도, 몇 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
그런데도 왜 그 아저씨가 어릴 적부터 기억에 남아있냐면, 그는 반신마비에다 휠체어까지 타고 있어서
임펙트가 강했던 것 같다.

내가 중학 2학년때, 아버지가 공장의 기계에 손이 끼어 왼손을 잃었다.
아버지가 입원하셨을 때, 그가 병문안을 하러 왔다.
그리고 그가 봉투로부터 꺼낸 것은 장난감 매직핸드.
아무리 장난이라고는 해도, 나는 어린 마음에「너무 심한 장난이잖아!」하면서 화를 낸 것을 기억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오히려 그 장난에 매우 유쾌하게 웃으며 그와 이야기를 계속했다.
나는 기가 막혀 병실에서 나왔다. 그 이후로 그와 만나지 않았다.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췌장암을 너무 뒤늦게 발견한 탓이었다.
장례식날 밤, 그를 또 보았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그때의 일을 맘에 두고 있었는지, 가볍게 인사만 했을 뿐 이야기 한 마디 하지 않았다.
그가 휠체어에서 기어서 내려 아버지의 관에 달라붙어 통곡까지 하던 것은 놀랐지만,
결국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끝끝내 그와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올해 나는 성인식을 맞이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불량학생이 된 나는 어머니와도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지만 오랫만에 어머니와 긴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는 그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아버지와 그는 중학생 시절부터의 오랜 친구라는 것.

그리고 아버지 공장의 경영이 악화되었을 때 그가 집과 땅을 팔아 도와준 것,
그가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낳았지만 난산 끝에 아내가 죽은 것,
남자 혼자 힘들게 아이를 키웠지만 근무 중의 차사고로 2개월간 혼수상태로 있다가
끝내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린 것.
그때 그의 1살배기 아이가 바로 나라는 사실.

오늘, 그를 만나러 다녀왔다.
그의 집에는 내가 아기 때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사진이 벽에 많이 붙어있었다.
나는 별로 싹싹하게 잘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아직 시간은 충분히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러기까지 시간은 별로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 

에티켓

5ch 컨텐츠 2010/01/14 00:21
어느 고급 호텔에, 한 궁상스러운 옷차림의 남자가 들어왔다.
모양새도 우스웠지만 말투는 더욱 더 천박스러웠다.

「어이! 오줌보가 터질 거 같은데, 오줌 싸는데가 어디야? 빨리 빨리 대답해!」

라며 소리치는 것이었다. 안내양은 침착한 얼굴로 웃으며 대답했다.

「저쪽 계단을 따라 내려가신 후 오른쪽으로 가시면 '신사'라고 쓰인 문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신경쓰지 마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1
무려 5분이나 숨을 참을 수도 있는데,
그저 산소농도 6% 이하의 공기를 단 한번 들이마신 것만으로 의식을 잃는 점.


21
남자의 유두



22
새끼 발가락은 맹장처럼 필요없는 기관이라고 하던데.


61
>>22
새끼 발가락은 사실 두 종류가 있어.
관절에 딱 붙어있어서 못 움직이는 사람과 움직일 수 있는 사람.


32
허리.
이제 2족 보행에 특화한 허리를 가진 신 인류가 나와도 좋을 법한 타이밍이다.



37
설계 미스랄까, 맹장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뇌는 분명히 설계미스. 인간의 뇌는 진화할 때 앞부분의 뇌를 남겨둔 채로 그 위에
새로운 뇌를 또 만들었다. 그래서 동물 시대의 뇌와 인간의 뇌가 싸우며 괴로워한다.

그 외에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모아두는 시스템 덕분에 환경이 격변해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스트레스를 발산시키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한다.
만약 발산시키지 않으면 이번에 그 스트레스 시스템이 자신을 공격한다.



42
기왕 만들거면 솔직히 좀 더 튼튼하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 것이다.



51
생리 시스템



60
>>51
아냐, 그건 오히려 언제든지 원하면 바로 임신할 수 있는 우량 시스템이야.
물론 모체에는 상당히 부담이 가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58
항문에 난 털
똥 묻는거 말고 무슨 의미가 있는데?



100
약한 항문.
아 치질 괴로워



105
몇 시간이나 수면이 필요한 점.


119
가려움에 대한 감각.
그저 긁으면 사라지는 감각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120
>>119
유해한 물질이나 이물질이 피부에 붙어있는 것에 대한 경보 시스템.


나는 갈비뼈가 배를 가리지 않는 점.

 


146
사랑니. 이건 완전히 충치를 위해 생기는 치아잖아




151
>>146
요즘 애들은 사랑니 잘 안 난대. 인간도 진화 중.


 


156
딸꾹질
최근 쓸데없이 나오지만 이거 정말...



237
뇌의 사용법 아냐?

현대인은 뇌 성능의 몇 % 밖에 사용할 수 없다며?



259
>>237
그건 굉장히 오래된 학설.
최근의 학설에 따르면 90% 이상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

다만 대부분의 사람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쓸데없이 가동하고 있다.
극단적인 비유를 들면 슈퍼컴퓨터를 인터넷 하는데 쓰는 수준.
90% 이상 풀 성능으로 쓰는 사람은 천재 소리 듣는 학자 등 극히 일부.




246
구강 전반. 수면시에는 타액이 나오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는 등 엉터리 시스템이야.
게다가 치아의 구조.이빨을 하나하나 나누기 때문에 치아 사이에 치구가 쌓이거나 하지.



283
왜 코에 물이 들어가면 미친듯이 아픈거야? 이것도 설계미스 아냐?


.

284
손목, 발목, 목.

절단되면 끝장인데 피부가 너무 얇아.


321
옷이 없으면 추운 곳에서 살 수 없다는 점


 


364
지나친 아픔은 문제가 있어.

어느 정도까지의 아픔은 환부를 지킬 필요성을 경보해서 좋지만, 너무 지나친 통증은 오히려 그걸 방해하잖아.
둔통 정도로 경보하면 좋지 않아?




370
당연히 뇌. 인간 뿐이잖아? 자살하는 생물은.


372
>>370
일부 쥐는 개체수가 증가하면 자살한다 라는 설을 들은 거 같은데.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377
>>372
레밍스 이야기를 말하는 거라면 유언비어다.


 

414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쇠약해지는 것은 왜 그런거야?




421
>>414
근육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429
기억력.

너무 심하게 손실 돼.




436
살찌는 기능
여분은 좀 배출시켜라


 


487
경동맥

인체의 가장 큰 약점을 그냥 대놓고 내놓지 마.
우리는 친절히 용사에게 죽음을 당하기 위한 약점을 지닌 라스트 보스 따위가 아니라고.


489
역시 2족 보행일까.

자궁에서 양수가 새지 않도록 자궁 입구 쪽이 무거워지는 바람에
생리통이 일어나는 것이라던가...

내 생각으로는 켄타우로스 같은 형태가 베스트 아니었을까 싶어.
뭐 남자인 나에게 생리통 따위는 상관없지만.


499
2족 보행이 된 탓에 출산시의 입구가 좁아져 유아가 작게 태어나게 되었다.


531
입 안에 뭐가 나는 것. 너무 아프고 신경쓰여. 도대체 왜 나는거야?



533
>>531
위장 상태가 나쁘니까, 밥을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몸으로부터의 메세지.
이런 기능을 보면, 생명체를 설계한 사람의 의지를 정말 직접적으로 느껴.

비슷한 예로 공룡 중의 수룡을 들 수 있다.
걔네들은 목이 길어 높은 곳에 있는 잎을 먹을 수 있는 대신 머리를 무겁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턱을 빈약하게 하고 뱃 속에 소화를 돕는 일종의 멧돌같은 위석을 가졌다.

그렇지만 잎을 제대로 씹어먹는 취미를 가진 개체가 나타나, 육체를 개조하여 턱을 키울지도 모른다.
그것을 막기 위해 설계자는 콧구멍을 직접 입에다 연결했다. 다른 포유류처럼 목 안쪽에서 이어지는 형태가
아니다.

때문에 수룡은 잎사귀를 먹는 동안 숨을 쉴 수 없었다.
그런 방식으로 설계자는 수룡에게「잎을 제대로 씹고 싶어도 씹을 수 없다」라는 기능을 완성했다.

나는 무교로, 행운을 주는 신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세계의 창조자는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존「톰! 결혼 축하해! 오늘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겠구나!」
톰「고마워, 그렇지만 결혼식은 내일이야」
존「그러니까 오늘이 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한 날이잖아」
쿠와나 미도리(桑名みどり) - 도쿄대학(공대)→도쿄대학원   ※고베 고교
다카다 마코(高田眞子) - 도쿄대학(문학)             ※오카자키 고교
키쿠가와 마유(菊川真由) - 도쿄대학(문학)
나라무라 요시미(なかむら芳美) - 도쿄대학(의­예) ※사가니시 고교
히비키 나미(響奈美) - 교토대학(농대)          ※오인 고교
타카자와 유키에(高沢幸恵) - 와세다 대학(법학)
타카네 사유리(高嶺さゆり) - 와세다 대학(교육대:추천입학)
스즈키 모모카(涼木ももか) - 게이오 대학(종합정책)   ※오차노미즈 여대 부속 고교
오자키 마이(尾崎麻衣) - 게이오 대학(법학)
마호(摩湖) - 오사카 대학(법학)
쿠로키 카오리(黒木香) - 요코하마 국립대학(교육)
쿠로다 마사토시(黒田将稔) - 요코하마 국립대학(경제)     ※남자배우
츠치야 마미(土屋まみ) - 오차노미즈 여자대학(문학교육)
츠지오카 우사기(月丘うさぎ) - 오차노미즈 여자대학(문학교육)→도쿄대학 대학원
하라 사나에(原早苗) - 오차노미즈 여대→하버드 대학원(MBA) ※덴엔쵸후 후타바 학원

병의 냄새

5ch 컨텐츠 2010/01/13 02:23
입냄새를 포함하여, 병에 따라 특유의 냄새가 있다.

<예>

·페스트…사과 냄새
·장티푸스…갓 구운 빵의 향기
·디프테리아…구토같은 불쾌하면서도 달콤한 냄새
·황열병…정육점 냄새
·홍역…갓 뽑은 직후의 깃털 냄새
·천연두…썩는 냄새
·괴혈병…천연두와는 종류가 다른 썩는 냄새
·성홍열, 결핵…독특하며 특징이 있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냄새
·류마티스열…시큼한 피부의 냄새
·당뇨병…썩은 사과 같은 달콤한 냄새, 아세톤 냄새
·통풍…지린내
·피부병(습진)…곰팡이 냄새
·정신적인 병…먼지 냄새
·땀샘 장애…강한 땀냄새
·축농증…썩는 냄새, 동물의 시체 냄새를 닮은 코를 찌르는 고름 냄새
·간장병…암모니아 냄새 이외의 , 혈액 내의 방향성 물질 증가로 인해 입냄새가 심해진다
·신장병…지린내, 돼지나 송아지 간장을 이용한 요리같은 냄새
·장 계통의 장애 또는 소화 기능 문제…입 냄새
·장폐색…숨에서 똥냄새

1
아무리 커플을 싫어하는 너희들이라고 해도 설마 이런 비인도적인 짓까지는 안 하겠지?



2
법은 두렵지 않아!


3
ksk
(역주 : ksk는 2ch 용어로, 가속(加速)의 약자입니다. 빠른 속도로 댓글 숫자를 채우고자 할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4
ksk



5
또 커플 죽이기냐wwwwww



9
죽어! 죽어!



10
ksk



11
멸종해라



12
ksk



16
ksk



18
죽어라



20
법 따위, 그건 먹는건가요?


24
그만둬


25
쓰다보니 슬퍼졌다



26
그렇지만 해치운다




27
죽어라



28
뭐야 이 미친 게시물ww




30
ksk




33
뭐든 상관없어
우선 커플 없어져라



34
GOOD BYE 커플
 


38
사라져라!




40
중요한 일이므로 두번 썼습니다
 



47
신선한 고기다―!




48
이따가 밖에 나갈 무렵에는 한 쌍도 커플이 보이지 않기를...



53
후 이제···됐어···


 

58
후~···죽고 싶다



59
이제 됐지?
히하wwwwwwwwwwwwwwwwwww



60
이 게시물 좀 무서운데
 



63
커플 중에서 남자만 죽으면 좋지 않아?



69
모두 이런 미친 짓은 그만둬!
자신을 상처입히지 마!


70
잠깐 화장실 다녀온다.
다녀와서 다시 답글 달께



72
죽어라 커플들아wwwwwwwwwwwwwwwww


 

89
대상을 지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96
이 게시물 시리즈로 만들자

다 죽어라wwwwwwwwwwwwwwwwwwwwwwwwww



99
>>96
격렬하게 동의wwwww




104
ksk



105
ksk



109
2월 14일의 그 이벤트까지 앞으로 상당히 수를 줄여놓지 않으면...



114
심하다



117
지원한다 계속 답글 달께



127
게으름 피우지 말고 계속 달려



135
이건 미친 게시물이다
 

ksk


 

156
이로서 300명이 넘는 사람이 죽었다 으아아아아


163
···


 

170
크크 커플들 다 죽어라



어, 엄마!


172
>170



173
>>170
(′;ω;`)



174
죽어라


177 
엄마



181
우리 부모님은 이혼해서 커플이 아냐


183
좀 더 노력해볼까


 


186
그만둬! 그러다가 너희들 아는 사람이 죽으면 어쩔려고 그래!



아....



커플 죽어라!



194
ksk


 


198
이 무슨 미친 게시물이냐··


대박나라


 


202
이런 짓을 해서 뭐가 남습니까? 허무할 뿐 아닙니까!



203
>>202
너도 댓글을 달아서 사람을 죽인 놈이 잘도 지껄이는군




207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마음까지 추남이 되어가고 있구만



209
대박 웃겨wwwwwww너네wwwwwwwwwww




229
이런 건설적인 게시물은 오래간만이다


 

271
커플이 줄어들어봤자 너희들에게 여자친구는 안 생겨
커플이 죽는다는건 여자도 죽는다는거니까w


295
죽어라


 

318
아 즐겁다

이 댓글 하나하나가 다른 이들의 불행과 연결되고 있어!



351
이건 심하다



352
커플은 멸종해라



359
남자만 죽어라



360
너희들...

공존

5ch 컨텐츠 2010/01/10 19:18
네덜란드에서는 에이즈 환자가 실제 자신의 피를 경찰관에게 들이부은 사건이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영화관에서 자리에 앉을 때 항상 좌석을 확인한다. 왜냐하면 마약중독자인 에이즈 환자가
사용이 끝난 주사기를 좌석에 놔두고 갔는데 그 자리에 앉았던 여자애가 찔려서 감염된 사건이 있었기 때문.
세상은 미쳐 돌아가고 있다.

아무리 에이즈 환자라고 해도, 제대로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취급하지 않으면 그들도 역시 인간을 벗어난 수단으로
보복해온다. 때문에 우리는 그들도 제대로 인간으로 취급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공존이다.